•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환경

실시간뉴스
  • 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환경
    2024-03-29
  • 양평군, 2024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서면 양수리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역물관리 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림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통해 깨끗한 수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군수는 그림 공모전 시상에 참석한 이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2024-03-25
  • 광주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 뉴스
    • 환경
    2024-03-21
  • 녹양동,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 모집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3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을 1차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이라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녹양동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생활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 종이팩ㆍ투명 페트병ㆍ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 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 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종이팩은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투명 페트병은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모으면 된다. 또한 폐건전지도 2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0일까지 전화, 방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녹양동주민센터(031-870-70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녹양동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 환경
    2024-03-19
  • 양주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해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4일 오후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 미세먼지저감 시민참여단(단장 여화선)’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세먼지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 중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행동 요령으로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겨울철 실내 온도(18~20℃) 유지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불법소각·배출 바로 신고하기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 환경
    2024-03-15
  • 이천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환경
    2024-03-12

실시간 환경 기사

  • 여주시 자원순환과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재개
    [여주시 이계찬기자]=경기도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중단했던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의 자원 순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하면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2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세정중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장 체험을 한 후에 학생들은 학교로 이동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을 하며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지구를 살리는 올바른 분리 배출법’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학습함으로써 한 번 더 자원 순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기부터 자원 순환에 대해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나 기관 및 단체 견학을 통해 분리 배출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키고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2023년 첫 견학을 기점으로 3월부터 여주시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 견학이나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환경
    2023-03-28
  • 클린이천 우수마을 선정 추진, 클린이천 우수마을 함께 만들어요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깨끗한 이천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2023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실시한다.  14개 읍·면·동 총 28개 마을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로 민·관 협력을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는 총 28개 마을이 대상으로, 총 시상금은 1억으로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평가 및 시상을 할 계획이다.  평가는 청소활동 실적, 재활용 활동실적 등 서류평가와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 마을의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 등의 정성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각 읍·면·동에서는 3월 말까지 2023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 대상 마을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단체 현황도 같이 접수하고 있으니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으로 문의하길 바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매년 읍면동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클린이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모범사례의 벤치마킹과 더불어 우리 동네 특색에 맞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다같이 동참하였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 문의 : 이천시청 자원순환과 이수연/☏031-644-2592
    • 뉴스
    • 환경
    2023-03-24
  • 여주시, 남한강 3개보 주변 수질 ‘좋음’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 남한강 내 3개보(강천, 여주, 이포) 주변의 수질은 평균 BOD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3개보 수질은 평균 BOD 1.4PPM이하 ‘좋음’, TOC 3.8PPM이하 ‘약간 좋음’으로 모든 구간에서 대체적으로 ‘약간 좋음’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평가는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 기준’을 적용했으며, ‘약간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수질검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 1회, 보 상류 400~600m 지점에서 TOC, BOD 등 총7개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t.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여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남한강 주변 수질 측정현황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행위 감시 활동 등을 추진하여 청정한 수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뉴스
    • 환경
    2023-03-23
  • 이천시,‘공사장 가림벽’새로운 디자인 입는다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공사장 가림벽에 대한 표준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달부터 관내 공사장 가림벽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보따리 시리즈 △이상적인 이천 시민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생애주기 시리즈 △이천시 상징그래픽을 활용한 유네스코창의도시 콘셉트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이천시의 지역특색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디자인가이드라인에는 기본형과 응용형이 있어 공사현장 주변 여건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여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천시가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한 것은 관내 공사현장이 증가함에 따른 가림벽 노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미적이며 일관성 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반영한 디자인을 마련해 도시미관을 높이고 이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이천시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존 공사 현장의 단조롭고 불규칙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였다”며 “이천시를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이천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환경
    2023-03-13
  • 양평군,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실시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8억8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53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거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의 창고, 축사, 공장으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200㎡까지 지원하며,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 본인이 부담한다.   특히, 2022년까지 무허가 비주택은 지원 제외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3년간의 과세내역 자료 또는 이장·주민의 주택·비주택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2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를 함께 지원한다. 소득수준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슬레이트 철거는 4월 3일까지, 지붕개량은 4월 24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 뉴스
    • 환경
    2023-03-03
  • 양평군, 영농폐기물 상반기 집중 수거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안길 등에 방치됐거나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운영은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협조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거된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은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장소로, 농약빈용기는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 또는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하고 재활용 처리업체로 이송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농경지에서 최초 수거한 비닐을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 및 색상 별로 분류해 묶거나 마대에 넣어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폐비닐 상태(한국환경공단의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민 단체 등에게 수거보상금(평균 120원/kg)을 지급할 예정이다.
    • 뉴스
    • 환경
    2023-02-28
  • 양평군, ‘Good Air City’ 선정 현판식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에 대한 현식을 가졌다.   군청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세계푸른하늘맑은 공기연맹 김윤신 대표, 한국공기청정협회 이감규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은 앞선 작년 12월 15일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평군이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맑은공기 모범도시는 청정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희망정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에 대한 인증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등에서 양평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는 시기에 맑은공기 모범도시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2023-02-27
  • 양평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 3월 10일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깨끗한 양평 조성을 위해 3월 10일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지역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에는 겨우내 주택가 공한지, 시장주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전철역, 버스정류장, 택시정류소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 처리하게 된다.   또한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를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별로 대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변 방치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은 내집 앞, 내상가 앞을 비롯해 주민들 스스로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로이 오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2023-02-24
  •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 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양평읍 오빈리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과 남한강 양강섬 일원을 수변생태벨트로 잇는‘수풀로’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관련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현재 3만2천명 수준인 양평읍 인구가 현재 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평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공원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흥원 청장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양평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12월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수변구역 토지매수로 생태복원이 이뤄진 지역을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는‘수풀로’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2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식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행정협의를 마치면 오는 7월경 착공해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하자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향후 대하섬, 거북섬을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해 활용 가능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환경
    2023-02-23
  • 이천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12일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에 배출된 대형폐기물과 마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연휴 첫날인 1월 21일(토)까지 전량 수거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1월 23일과 24일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1월 23일과 24일에 나누어 배출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품은 철저하게 분리하여 쓰레기 감량에 동참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환경
    2023-0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