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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되었으며,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비둘기 11,568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 및 야생멧돼지 포획틀 30개소 운영·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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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절관리 기간에는 군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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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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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6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국제기구, 동북아 대기 관련 전문가, 학계, 일반 도민 등 200여 명 참가 예정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 표방 -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토크 등 진행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의 환영사, 데첸 처린(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의 축사, 아킴 알리(Akeem Ali) 세계보건기구 아·태환경보건센터장의 축사,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청정대기 국제포럼 세션은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을 표방하며 최고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의 특별 강연, 줄리안 퀸타르트(방송인)와 전문가,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 토크, 국제 심포지엄ⅠⅡⅢ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도민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빙하여 ‘인간과 지구의 공존 이야기’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다. 강연 이후에는 김세현 KBS 기상 기자가 진행하는 조천호 교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오염원을 찾는 실천단원들의 활동이야기 ‘도민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국제포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Ⅰ에서 ‘동북아 지역별 대기 현황과 개선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선우영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세션Ⅱ에서는 ‘대기오염과 탄소중립’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Ⅲ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기법’ 주제로 김윤신 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왕수샤오(王書肖)’ 칭와대 교수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분야 과학자가 속한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즈비그뉴 클리몬트(Zbigniew Klimont)’ 교수가 직접 참가해 토론을 진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연구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보고서에서 지난 15년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가 15% 이상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대기 관련 정책을 동북아 대기 개선 협력 모델로 제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 사전참가 신청과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ca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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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려 ▶도봉구, 극한 기후 피해 예방위해 취약계층 보호 적응정책 적극 발굴 사진/도봉구청제공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의 2022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결과에서 ‘매우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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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탄소 감축 책임' 짊어진 청년들, "국회 무관심 계속되면 미래세대 책임 떠안아 큰 고통”
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조사결과, 기후위기 대응 위해 관련 입법활동 중요하다면서 실제 활동은 미비 설문 진행한 그린피스와 청년 환경단체, 국회 앞에서 미래 세대에 부과된 탄소 짊어지며 ‘탄소의 짐 퍼포먼스’ 펼쳐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문제 ‘미래세대 생존권 위협’이 1위 차지… 청년들, 국회에 기후대응 요청하는 요구사항 전달 청년들이 대형 탄소를 짊어지며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그린피스 제공 [천정수 기자]=2023.06.05(월)_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청년환경단체 3곳, 기후변화청년단체GEYK(긱,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빅웨이브가가 국회 앞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세대의 짐을 탄소 형벌로 표현하며 국회의원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조사에 함께 한 청년 세 명은 가로 세로 각각 2.5미터에 달하는 대형 탄소 조형물을 짊어지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떠안게 된 청년들의 부담과 고통을 표현했다. 또 검은 색 물감이 온 몸에 뚝뚝 떨어지며 화석연료의 피해를 표현하고, 계속 증가하는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이후 청년들은 귀를 막고 있는 정치인에게 우리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린피스와 청년 기후 환경 단체들은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회의원 재적의원 299명(2023년 4월 3일 의석수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의 3분의 1 가량인 101명의 국회의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3명, 국민의힘 33명, 정의당 2명, 기본소득당ㆍ시대전환ㆍ무소속 의원 각각 1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의원 다수(80.2%)가 의정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설문에 응답한 국회의원의 99%는 기후위기는 경제위기라는데 동의했다. 기후위기가 경제위기임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RE100, 탄소국경세, ESG 공급망 실사 등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가 1위를(45%) 차지했고, 보건 위기, 식량 위기, GDP 손실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정이 2위(34%)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제무역 환경의 변화를,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시장 불안정을 각각 가장 큰 문제로 선택해 시각 차이를 보였다.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하향 조정한데 대해서는 73.3%가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인권 문제로는 ‘미래세대의 생존권 위협’을 꼽은 국회의원이 가장 많았고 (53.2%) 주거환경 열악으로 인한 불평등 심화(34%)가 뒤를 이었다. (1순위 기준) 의원 대다수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고 묻는 주관식 문항의 답변은 상당히 미비했다. 설문에 응답한 의원 가운데 34.7%만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의정활동 내용을 기입했으며, 법 제정 및 개정 활동을 기입한 의원은 20.8%에 그쳤다. 이번 설문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58.4%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 및 법률 제정 개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청년들과 함께 이번 퍼포먼스와 설문조사를 기획한 이선주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기온 상승 폭 1.5도 이내 목표를 지키기 위해 미래 세대는 더 많은 탄소 감축 부담을 지게 되는 동시에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총선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국회는 청년 세대를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률 GEYK 부대표는 “생명과 직결된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어떠한 법제나 정책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21대 국회에서 지난 2022년 발의된 기후변화 관련 법안의 상당수가 계류 중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의원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초적인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면서 “국회가 청년을 비롯한 국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퍼포먼스 이후 국회에 대한 요구사항을 담은 의견서를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탄소세법안, 풍력발전 특별법안 등 탈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법안의 통과, 탄소예산에 입각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탄소중립 이행 점검을 위한 국회 역할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그린피스는 정부와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국회의 기후입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후특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총선을 310일 가량 앞둔 21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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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추진
-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12월 01일부터 내년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제4차 계절관리제(‘22년12월01일~‘23년03월31일)기간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4㎍/㎥로 3차 계절관리제(‘21.12.01.~’22.03.31.) 기간의 농도 32㎍/㎥에 비해 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농축산업)주변부문, 취약계층 건강보호, 외부 협력강화 및 정보제공 체계 구축 5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금회 제5차 계절관리제 동안에는 공공부문 차량2부제를 비상저감조치 시행시 운영하고, 2024년 3월말부터 아양1로와 아양2로에 설치된 클린앤쿨링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5등급 중 저감조치 미조치 차량을 운행하여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조기폐차, 저공해조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화되는 시기로 더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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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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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되었으며,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비둘기 11,568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 및 야생멧돼지 포획틀 30개소 운영·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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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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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절관리 기간에는 군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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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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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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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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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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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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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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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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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추진
-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12월 01일부터 내년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제4차 계절관리제(‘22년12월01일~‘23년03월31일)기간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4㎍/㎥로 3차 계절관리제(‘21.12.01.~’22.03.31.) 기간의 농도 32㎍/㎥에 비해 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농축산업)주변부문, 취약계층 건강보호, 외부 협력강화 및 정보제공 체계 구축 5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금회 제5차 계절관리제 동안에는 공공부문 차량2부제를 비상저감조치 시행시 운영하고, 2024년 3월말부터 아양1로와 아양2로에 설치된 클린앤쿨링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5등급 중 저감조치 미조치 차량을 운행하여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조기폐차, 저공해조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화되는 시기로 더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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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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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되었으며,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비둘기 11,568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 및 야생멧돼지 포획틀 30개소 운영·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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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봉산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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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절관리 기간에는 군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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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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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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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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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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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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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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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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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길 조성 기대 사진/ 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총 2㎞ 길이의 배알미동 옛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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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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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광주시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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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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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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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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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 사진/양평군청제공 [양평군 천정수 기자]=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씨앗 통나무)을 통해 47그루의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참여 신청을 통해 배송받은 집씨통에 담긴 도토리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는 활동이며, 직원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 이번에 전달한 도토리나무 47그루는 승용차 3.6대의 배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고, 376Kg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한 직원은 “숲과 나무는 녹색 탄소를 비축하는 저장고”라며 “2024년도에도 집씨통 봉사활동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자연 생태환경을 되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참여로 전년도 대비 봉사활동 시간이 235시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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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