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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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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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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축산2세(후계·청년)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일 이천시 축산2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해 각종 축산대회에서 이천 축산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계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강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임영묵) 등 생산자단체장, 30여 명의 축산2세 및 관계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축산2세들은 △돈사 신·증측 지원 △브랜드 장려금 지원 △악취민원 등 환경이슈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1세의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산업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축산2세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2024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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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米, 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수상!!!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예로부터 여주 쌀은 한강수로를 통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 물과 함께 왕에게 진상되었던 빠질 수 없는 품목으로 지금도 최고 미질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가 지정 쌀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여주 쌀이 대한민국 쌀 문화의 대명사로써 여전히 그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 그 ‘신뢰’,‘가치’,‘가격’이 흔들리면서 계승되어 온 ‘논’,‘쌀’의 후계자는 감소하고 지역마다 뿌리를 둔 문화나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다. 줄어드는 쌀 소비량 대비 여주의 수매량은 증가하여 재고 소진 및 통합RPC 적자 결산 등의 불안감이 퍼지기도 하는 시기이지만, 여주시는 최고의 맛과 가치를 고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유통업자·생산자 간 상호 신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쌀의 미질 분석·감정을 통해 맛,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산자의 재배법을 연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정말 맛있는 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금 더디지만 고집스런 그 방식으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열린 “2023년 제25회 米·식미 감정콩쿠르 국제대회”에 출전시켰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5,092개의 출품작 사이에서 특별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쌀, 식미분석 감정콩쿠르 국제대회 인 쯔난 실행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성 호쿠리쿠농정국 니가타현, JA니가타 중앙회, JA 전농니가타, 우오누마쌀 개량 조합, 우오누마 쌀 대책협의회, NHK 니가타 방송국, BSN 니가타 방송, NST 니가타 종합텔레비젼, TeNY TV 니가타, FM 니가타77.5, 도카마치 신문사, 도카마치 다임즈사, 쓰마아리신문사, 동경신문사, FM 토오카마치에서 후원하는“2023년 제25회 米·식미 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 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쌀 콩쿠르 국제대회로 1차에서는 식미계를 사용한 심사, 2차에서는 맛도계를 사용한 심사, 3차(최종)는 심사원의 식미에 의한 평가를 통해 심사하여 최고의 쌀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으로 철저히 ‘쌀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의 성지이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 제25회 米·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선정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널리 알려 여주농업의 글로벌(국제)화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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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 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최근 번지고 있는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축산업 종사자는 “양평군의 발 빠른 럼피스킨 방역으로 지역 축사들의 피해를 막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발병에 앞선 신속한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이제 양평의 농업은 6차산업 육성과 친환경 우리밀 재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안심먹거리 제공과 우리밀 산업을 확대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업발전기금의 활용방안, 조류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수로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 등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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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및 농가 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농업인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와 스마트농업 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 2개분야로 나눠 진행되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서는 교육운영 기관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는 농업인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방울토마토 스마트팜)가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3개분야의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추진하여 스마트농업 실천 지원했고, 그 결과 농가소득 20%, 수확량 5배 증대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현장 적용 분야에 대상을 수상한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하여 재배‧판매 전 과정 데이터화를 통해 평균대비 13% 높은 판매단가를 책정하여 소득을 올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여주시에서도 ‘디지털 융복합 스마트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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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허니문 와인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하는 등 양봉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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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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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경기도 이천시는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23년 꾸인푸현의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 일손 해결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추가 MOU 체결로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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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12월4일부터6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잡곡 일체를 수매했다. 서리태 콩,검정콩,팥,녹두,들깨,참깨 등 농가가 생산한 잡곡을3일간 농협에서 집중 수매하여 농가가 판매 걱정 없도록 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대월농협에서는 감자 심고 콩 심자는 구호로 이모작을 권장해 왔으며 올해 콩 생산량은106농가에108톤을 수매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월농협에서는 잡곡 수매기간 중 100농가에 콩을 2.5톤,서리태2톤,들깨2.4톤 등을 수매하였다. 대월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며 고령화 시대에 농사짓기 편하도록 농작업 직영서비스 강화해 가고 있으며 전문 작업기사 2명을 상시 고용하여 경기도내 최강의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추진해 가고 있다. 내년도에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밀 파종을 4만평 하였으며 내년도 밀 수확을 콩을 파종하는 이모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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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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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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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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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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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6일 농촌진흥청 중무작물부,소비자 식미평가단,농협관계자,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와 관계관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 식미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수) 여주시 추청 벼 품종대체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SPP)으로 여주지역에서 여주시의 관행재배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 농업적 형질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후보계통을 선발 하여 소비자평가단,농업인협회,농협 등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자들이 직접 추청과 대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후 선호도를 설문조사 하여 진행되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의 맞도록 생산자· 소비자 · 유통업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기호도에 맞는 우수한 여주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를 통하여 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여주쌀이 육성될것이며,이번 평가를 통하여 외래 품종보다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 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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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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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추계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 실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춘계(4월) 광견병 예방접종에 이어 10월 한달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0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현수막 및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 광견병이란 : 모든 온혈동물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급성 전염병으로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에 속한다. 개, 고양이, 소 등의 가축과 너구리, 야생 쥐 등 야생동물도 감염되어 발병되며, 국내 발생 사례를 보면 감염된 야생너구리에게 물린 개에서 발병하여, 감염된 개로 인해 소 및 사람에서 발병하였음. 광견병에 감염된 개의 경우 초기(전구기)에는 주위반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어두운 구석 등으로 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과가 1~3일정도 지나면 외부자극에 과민반응 및 흥분하여 공격성을 보이며,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흥분기)을 2~3일정도 보임. 이후 전신(다리)이 마비되면서 인․후두 마비로 인해 입을 벌린 상태로 1~3일내 죽게 됨. 따라서 개를 사육하는 모든 가정에서는 ① 빠짐없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하며, ②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개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대책을 세우고, ③야생동물포획을 금하며, 본 질병이 의심스러운 동물(개, 고양이,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④물린 사람은 즉시 인근 보건소 및 시에 신고하여 의사의 적절한 치료 및 동물의 병성감정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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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비대면 수료식 개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는 지난 9월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교육 32명을 대상으로 2020 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교육을 모두 마치고,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 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교육은 여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32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22일 개강하여 9월 4일 까지 기초영농기술과 농업경영․마케팅 등을 12주간 2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용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2020 귀농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농업현장에서 활용하여 성공적인 귀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과 정보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신규농업인이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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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주시 귀농 아카데미 비대면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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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1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9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총 사업비 30억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5년간 지원받은 단체는 사업선정에서 제외하여 신규 사업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에서는 9월 29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영 장부,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직접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후 이천시 사업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10월중 최종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농가 경제는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사업이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체실정에 부합하는 맞춤농정을 실현하여 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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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1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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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도 9월부터 방역 고삐 죈다
-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도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1년을 앞두고 사전 방역태세에 대한 종합점검과 한층 더 강도 높은 특별방역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4일 비상대책상황실에서 도 및 연천, 파주, 포천 등 경기북부 9개 시군 가축방역 관계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각 시군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방역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는 최근 도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례는 없었으나, 접경지역 일원 멧돼지서 지속 검출이 되고 있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 ASF 확산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도는 여름철 발병빈도가 높았던 유럽 사례를 고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을 방역강화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축산단체 등과 협력해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 전문가 회의, 농가주변 환경검사, 지하수·음용수 검사, 문자메시지(SMS) 홍보 등 촘촘한 방역을 추진했다. 9월부터는 지난해 이맘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고접수 및 긴급 방역체계 유지, 질병 신고 시 신속한 검사, 초동방역 조치 등의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파 원인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남은음식물, 차량 등 외부에서 양돈농장으로의 유입경로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경기북부 농가를 대상으로 울타리, 소독시설, 외부인 출입제한, 차량통제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실시하는 「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 농․축협의 40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에 소독을 지원한다. 아울러 방역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외발생 동향 및 국내 방역 추진상황 집계·분석, 주요 시기별 축산농가 방역 및 홍보 등의 활동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최권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사전 방역태세 점검을 시작으로 도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농가 중심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 및 축산 관계자들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야생멧돼지 10km 방역대에 있는 포천지역 92개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정밀검사를 지속 실시, 현재까지 모두 음성이었다. 뿐만 아니라 5월부터 방역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진강·한탄강·사미천·영평천 주변 25개 농가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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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도 9월부터 방역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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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와 태풍을 극복한 첫 벼 베기!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지평면 전경복 농가에서 지난 9월 1일 곡수리 일대의 논에서 첫 벼 베기가 열렸다. 이날 전경복 농가가 수확한 햅쌀은 고시히까리라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8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이번에 수확한 벼는 양평 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첫 벼 베기 현장을 찾아 금년 봄철 저온과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농가를 격려했다. 첫 벼를 수확한 전경복 농민은 “코로나19와 태풍 속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며,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농업인들이 꿋꿋히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태풍이 예고된 가운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농작물 및 농림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논·밭두렁 및 배수시설 사전 점검 등 벼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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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와 태풍을 극복한 첫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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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농협 영농회별 농기계 이동 순회수리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이 조합원 실익사업에 힘써 조합원들로부터 큰 칭찬을 듣고 있다. 이번 영농회별 순회수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힘든 경제사정을 감안하고, 54일간에 긴 장마로 녹슬고 고장난 소형 농기계 수리로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8. 19~ 31일까지 총9일간 28개 영농회에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등 총 100여대를 수리하였다.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은 농가들은 “농기계가 고장나면 수리기간만 며칠씩 걸리는데 농기계 이동수리 차량을 활용하면 하루면 된다”며 “특히 농협 직원이 현장까지 방문해 농기계를 고쳐주기 때문에 농가의 불편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농기계 이동수리센터 차량은 각종 수리 장비를 갖추고 있어 영농회별로 이동하여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농촌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있다 김동일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무한봉사를 펼치는 일에 농협이 계속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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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농협 영농회별 농기계 이동 순회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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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3개소 설치한다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와 관련하여, 개별 농가들의 가축분뇨 부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천지역을 북부(신둔, 백사, 부발)와 중서부(호법, 마장, 대월, 모가), 남부(장호원, 설성, 율면) 3개권역으로 나누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하여, 가축분뇨로 인하여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최신식으로 설치되는 공동자원화 시설에서는 가축분뇨 수집, 정화 처리후 농경지에 환원 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3개소에 약 6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9월중에 국무총리 면담을 통해 국비지원을 건의하여 농식품부,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배정 받아 설치할 계획이다. 이천시청 축산과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설치되면 악취, 폐수 무단방류 관련 환경문제 예방은 물론 축산농가에서 퇴비 건조 및 부숙도 검사에 따른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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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3개소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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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밥맛좋은 국내육성품종 ‘해들’·‘알찬미’로 바뀐다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모두 국내육성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밥맛 좋은 국내육성 신품종들이 개발·보급되어 현재의 품종으로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기존 개발·보급된 최고품질 벼 품종들은 품종특성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급되기 때문에 이천시에서 선점효과가 적어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이천시지부가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으로 ‘해들’과 ‘알찬미’를 개발했다. ‘해들’은 조생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두 품종 모두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월등히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쓰러짐 피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해들 시범단지 131ha에서 생산한 550톤의 쌀을 성공리에 판매했고, 2020년 해들명품쌀단지 1,020ha, 알찬미 시범재배단지 947ha를 추진하여 이천시 계약재배면적 7,500ha 중 26%를 대체하여 ‘해들’은 9월 중, ‘알찬미’는 10월 중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2년까지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으로 100% 대체되어 더 맛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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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밥맛좋은 국내육성품종 ‘해들’·‘알찬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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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거점소독시설 모가면 원두리에 신축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모가면 원두리 256-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64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이천시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공사’는 지상1층, 200㎡ 면적의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이 포함된 건축물로 기존에 모가면 진가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춘 모가면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사료운반, 가축운반, 가축분뇨, 컨설팅 업체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하여 소독을 받아야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중부고속도로의 남이천IC와 인접하여 타 시·군으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었다. 현재 모가면 진가리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과 대비하여 동절기 소독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소독공간을 외부와 차단하였고 동파방지용 열선을 설치하였다. 또한 친환경 소독약인 차아염소산과 이를 여과·재활용 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오·폐수 처리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였다.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독감(AI) 등 가축전염병에 대비하여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이천시의 가축방역 중심지로 활용될 모가면의 거점·세척소독시설은 9월 중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남부권(장호원읍)과 동부권(대월면)에도 도비 12억원을 지원받아 동일한 규모의 거점 세척·소독시설 2개소 신축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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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거점소독시설 모가면 원두리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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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ASF 방역을 위한 양돈농가 ‘음수소독제’ 공급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수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 감염을 대비하여 관내 전 양돈농가에 음수소독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관내 대부분 양돈농가에서는 지하수를 돼지용 음수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 등으로 ASF 바이러스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음수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ASF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ASF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 및 생석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SMS·단톡방을 통하여 농가들에 장마철 방역수칙 및 모돈 방역관리수칙 집중 홍보를 하여 ASF 경각심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여주시의 사전조치와 관내 양돈농가들의 공동노력의 결과, 여주시에서는 아직까지 ASF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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