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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300억 원 민자유치 쾌거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개발 등 관광 명소화 추진 사진/이천시청 제공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국제공인 승마경기장 안내도/이천시청 제공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차 진료가 가능한 말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배출한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국제공인승마경기장을 조성·운영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판 삼아 관내에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합 말산업 관광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이번 협약 내용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허가 진행을 조속히 마치고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으로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승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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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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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폭염 대응 ‘현장 기술지원 강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중점지도반’을 구성·운영하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폭염 중점지도반은 농업기술과장을 중심으로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온에 취약한 농작물과 축산시설, 농작업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작목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품목별 폭염 대응 지도 요령으로 ▲벼는 깊은 물 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규산·칼륨 시비 및 병해충 예찰을 병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토양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 제거와 병해충 사전 방제를 권장한다. ▲과수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미세 살수기를 ‘5분 분사-1분 정지’ 간격으로 가동하며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설치 또는 봉지 씌우기를 권장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 환기, 미스트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축산 분야는 송풍팬과 안개 분무기, 차광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육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충분한 음수 공급이 필수다. 또한 축사 단열 보완과 정전 대비 비상 전원도 준비해야 한다. ▲농업인 안전 측면에서는 낮 12시부터 17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수분 및 이온 음료를 자주 섭취하며 통기성 의류 착용과 그늘막, 휴식 공간 마련 등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는 단기간에도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술 지도와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해예방 정보를 농가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필요시 긴급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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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달성
사진/여주시청 제공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대왕님표 여주쌀이 전국 제일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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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한 곳만 법규 위반 중, 비상임조합장 의무적 정관 개정 전국 농·축협 완료!
사진/ 배석환 기자 「농협법 제45조 제4항」에 의거, 농·축협 중 농협의 자산규모가 2,500억원 이상에 해당되면 의무적으로 비상임조합장으로 정관 개정을 해야 한다. 전국의 1,114개 농·축협 중 법률요건에 해당하는 농·축협 중 7월 8일자로 안동의 서문경 농협이 대의원 총회에서 비상임조합장 도입을 하기로 의결했다. 이제 전국에서 단 한곳 대월농협만이 도입을 하지 않고 있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행정명령으로 처벌 받거나, 농협중앙회의 무이자 자금 전액을 회수 당할 위기에 대월농협이 처해있다. 대월농협의 무이자 자금 혜택은 현재 120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무이자 자금 수익이자 발생액 3억 2천만원의 손실이 예상되고, 향후 농협중앙회로부터 일체의 무이자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법을 위반하고 막연히 도입을 반대함으로써 발생하는 농협 손실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이며 현재 농협중앙회에 대월농협이 무이자 자금 지원 신청을 해도 지원을 끊고 있는 상황이다. 벼 드론 방제시 조합원 부담금 완화나 콩 재배 농가의 노린재 방제와 영양제 살포지원비를 지원 할 수 없게 되었다. 사태가 이런데도 일부 임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전 농, 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비상임조합장 도입을 극구 반대만 하고 있다. 조속한 정관개정은 바로 농협 조합원 생존과도 직결됨으로 법률 준수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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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등 전국 농· 축협 법규 미준수 농협 2곳만 안 지켜
사진/ 배석환 기자 농협법 제 45조 4항에 의하면 자산 총액이 2.500억원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비상임조합장으로 정관 개정을 해야 한다. 일정 자산규모의 농협에 해당하면 전문 경영인을 상임 이사로 두도록 하고 조합장의 권한을 축소하여 경영 효율과 책임경영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법 제도 취지이다. 전국 1.114개. 농·축협 중 요건에 해당하는 농축협은 모두 정관 개정을 하고 오직 대월농협과 서문경농협 두 곳만이 남아 있어서 법규 위반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을 준수하는 것이 당연하고 농협은 농협법과 정관을 준수해야 하는데도 대월농협의 현직 이사들은 무리 지어 농협중앙회를 방문하고 법규 준수를 유예해 달라는 건의 했다 현재 대월농협은 법규 미준수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자산규모가 2.500억 원 이상이면 상임이사를 도입하여야 하고 상임이사가 도입 안 되었더라도 농협법 45조 4항에 의거 비상임조합장으로 정관 개정을 하여야 한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차 행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있다. 농협중앙회로부터 명령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치 않아 주의 처분을 대월농협 조합장이 받은 바 있다. 반드시 도입하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시도 어겨서 제2차 강력한 행정명령이 예고 되고 있다. 2차 행정명령이나 중앙회의 조치로 무이자 자금 전액이 회수된다면 대월농협은 결산을 못 하게 되는 결과가 예상된다. 대월농협 임원인 이사 일부는 중앙회를 방문하여 조합장의 지난 잘못을 지적하고 법규 준수를 미루어 달라는 웃지 못할 건의를 했다. 대월농협의 농작업 직영 서비스는 전국에서 손꼽히고 있으며 농작업 직영 서비스를 전문기사 2인이 고령 농과 부녀 농의 농작업 일체를 대행해 주고 있어서 농정 혁신을 이루고 있다. 특히, 쌀 판매가 어려웠던 2022년도 8월에 조합장은 자비 일억원을 기부하여 이천시 10개 농협의 막대한 쌀 재고를 소진케 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농산물 판매도 건 고추의 경우 전량 7.350근 수매로 농가에 큰 칭찬을 받고 있다. 현재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위원으로 활약하며 경기도 농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인구 조합장은 “농협 법규 준수는 당연한 것인데도 정치 논리로 무조건 현 조합장을 비난하고 이미지 훼손을 가하고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하여 피선거권과 조합원의 조합장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가 있어도 농협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 밝히고 “현재 대다수의 조합원은 일부 임원들의 웃지 못할 행동에 대해서 농협을 망하게 하려는 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 목소릴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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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운영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입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은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의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에 대한 관리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실내원예 활동을 장려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및 생리장해 진단을 통해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서 운영한 ‘반려 식물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강사로 활용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 실전 참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반려 식물 전문가 양성의 효과를 확장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입주자 대표나 관리사무소장, 일반 단체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농업경영과(031-770-3572)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실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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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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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 속 고공행진
- 사진/안성시청 제공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가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속 장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구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때 안전성 검사는 총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안성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내에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안성 농업인 직거래 장터 농산물에 대해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농산물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성시 옥산동 570번지에서 매일 새벽 04:00~08:00 운영되며 주말장터는 매주 금요일은 진사 도서관 내에서, 매주 토/일요일은 공도 도서관 옆에서 12:00~18:00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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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 속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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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비료와 병해관리, 지금이 적기입니다.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본격적인 출수기를 앞두고 고품질 여주쌀 생산과 벼 도열병 등 병해 피해 예방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과 선제적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도와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료로,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벼의 경우 지난 5월 15일 이앙 기준 출수기는 8월 8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 시기는 7월 15일경이 적합하다. 다만, 측조시비기를 활용하여 완효성비료를 시비한 경우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하여야 한다. 맞춤비료 시용 농가의 이삭거름 시용량은 10a(300평)당 N-K복비(17-0-14)를 12kg 정도 살포하며, 벼 잎색이 짙은 논은 10a당 염화가리 5kg을 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도한 시비는 벼의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적량을 지켜야 한다. 올해 도열병 발생 사례가 각 읍면동에서 확인 되고 있다. 잎도열병은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이후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될 경우 등숙 불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잎도열병은 20~25℃,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며, 일조가 부족한 환경에서 병원균이 활발히 번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열병 예방을 위해 질소질 비료 과잉 사용을 피하고, 병해에 약한 품종이나 상습 발생 지역은 침투이행성 전용약제를 사전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잎도열병 예방을 통한 이삭도열병 전이를 막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핵심”이라며, “이앙 시기와 논 특성에 따른 맞춤형 비료 사용과 방제 요령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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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임차인 모집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독립경영 예정이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딸기 재배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경영실습 스마트팜은 총면적 780㎡(약 200평) 규모의 철골형 비닐하우스로, 측고 4.5m의 3연동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양문형 천창, 3중 스크린 등 최신 설비와 함께 수직이동형(행잉) 재배시설, 전기난방기, 양액시스템, 안개분무시설, 탄산가스 공급설비, 스마트 병해충관리,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등 스마트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현숙 과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실제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재배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이후의 실패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농업 교육 및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7월 25일(금)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031-6190-74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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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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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현수막, 온라인 게시물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등산객 등에 사전 안내하고, 산림불법행위 단속반을 편성하여 석남사, 서운산 등 주요 산림휴양지를 대상으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2개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산림 내 폐기물 투기 및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단속 및 계도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산림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031-678-2571~3/Fax 031-678-2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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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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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첨단 농업도시 도약 박차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지난 7월 4일,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관내 농가 2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첨단 농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세종대왕면 양거리에 있는 ‘이듬팜’을 찾아 스마트 아쿠아포닉스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어 삼교동에 있는 ‘위드아그로’에서는 스마트 수경재배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충우 시장은 “스마트농업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해법” 이라며 “청년 농업인을 포함한 모든 여주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도입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융복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지원사업과 더불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지원사업과 교육에 대한 관련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031-88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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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첨단 농업도시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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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가 경영 애로 해소에 앞장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차 찾아가는 합동 상담 서비스’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이번 상담은 농업경영, 가공, 치유농업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 접수된 농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농가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주제는 ▲경영기록 체계화 및 수익 분석, ▲체험학습장 홍보 마케팅 전략,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 및 시장 트렌드, ▲치유농장 인증 절차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농업인의 실제 고민 해결에 중점을 뒀다. 이천시는 이번 상담 서비스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농업 활동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상담은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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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가 경영 애로 해소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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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 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경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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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5월 22일(목) 오후 2시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제24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핵심 콘텐츠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 방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가치 반영을 위한 친환경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농업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2025년 10월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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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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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이천농협 엔에스식품, 임금님표이천쌀 미래먹거리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이천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월 463종 농약잔류검사와 성분·품위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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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이천농협 엔에스식품, 임금님표이천쌀 미래먹거리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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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1위
-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발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도농복합시 평균 대비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아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도시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반으로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쌀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쌀 전량 수매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돼지·젖소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가공·유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축산업 역시 지역 주도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전통 농축산업의 탄탄한 기반에 더해,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이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복지지원 수준과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활력과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지수가 높게 산출됐다.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가 2년 연속 1위라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삶의 변화가 체감되는 정책을 통해 이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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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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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로 깨끗하고 안전한 봄철 환경 조성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예방과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봄철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을 방송, 현수막, 안내문 배포, 읍면 이장 회의 교육, 전자매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과, 정원산림과, 농업기술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했다. 그 결과, 소규모 산불이 8건 발생하기는 했으나, 신속한 대응과 군민들의 협조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폐기물 불법 소각 전담 인력인 감시원 운영과 공무원, 산불 감시원 등이 협업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단속을 이어갔으며,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5건 및 과태료 15건(670만 원)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해 환경 오염 예방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산불조심 기간 이후에도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마을 단위 영농 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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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로 깨끗하고 안전한 봄철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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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 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농업인 교육 추진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5월 15일 남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략작물 활성화를 위한 콩 안성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수급 안정을 위한 대체 작물로 각광받는 콩의 안정생산 재배기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논콩으로 활용하기 좋은 품종의 종류와 특성 및 전략작물 직불금을 활용한 수익 구조 등을 안내하여, 전략작물로서 콩의 중요성을 강조하했다. 또한, 변화하는 기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등 농업분야 현황에 맞는 신기술을 홍보하여 농가가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은 관행 농법을 대체할 신기술의 적용 원리 등을 설명하여 농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상이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농업인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상담소는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교육으로 기상이변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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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 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농업인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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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반려동물 이제는 등록하세요!
-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1차 및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각각 7월과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미등록 반려동물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고, 집중단속을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등록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유기동물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자진신고 기간을 적극 활용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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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 추진 안내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가공하며 제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안성시 농산물로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전시회, 박람회,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사 1건당 보조율 최대 50%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행사 물품 임차료, 현수막 등 홍보용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안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직거래 장터나 타 지자체 박람회 등 대외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고, 안성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 단체 및 업체들이 외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기획팀(031-678-2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홍보판촉행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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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 추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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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식품 가공 업체 식품 박람회 참가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 내 가공 농업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차합시다 ▲MI3(주) ▲슬로패밀리 ▲양평 오미자 ▲광이원 ▲별똥밭 ▲코길(주)풍천사슴농장 ▲아농 등 총 9개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 업체에 이번 박람회가 매출 증대는 물론, 유통 업체와의 상담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농식품 가공 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쇼 2025 시즌 1’은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해외 식품, 유제품, 주류, 간식류 등 전 품목을 아우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전국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 개의 공간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 업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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