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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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및 수산물 중점 품목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활 암컷대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해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현황을 점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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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ⵈ ‘근로자·농가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14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올해 양주시와 해외 업무협약(MOU)을 통해 처음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로 라오스 14명, 캄보디아 10명 등 총 24명이며 관내 농가 13곳에 배정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고용주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 안전, 범죄 및 마약 관련 예방 교육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고용주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 및 근로자·농가 교육 시행을 통해 인력난에 시름이 깊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계약 종료 후 본국으로 출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농가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시는 총 5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는 작년 406명보다 23%가량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 474명의 근로자가 입·출국 했으며 사업 중 이탈률이 2% 미만을 기록하는 등 법무부가 정한 이탈률 5% 미만의 우수 지자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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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안성시, 축산농가 대설피해 재난복구비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지난 11.27.~28. 대설로 인해 안성시에 평균 60cm의 눈이 쌓이며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설 명절 전 재난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복구비 확정액은 108억원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며, NDMS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으로 집계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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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여주시,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월 20일(월)부터 2월 16일(목)까지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많은 가운데 여주시로 2020년 1월 1일 이후에 귀농‧귀촌을 했거나, 향후 귀농‧귀촌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기초영농기술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귀농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담당자 장수정 주무관은 ‘귀농아카데미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중 문의가 가장 많은 교육중 하나이다. 이번년도도 많은 교육생 접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년 귀농아카데미는 대면교육으로 주 2회(목,금요일), 총 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 031-887-3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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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남양주시, 설맞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개최로 지역 농업 활성화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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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여 2월 1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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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농축산 기사

  • 여주시, 대표 벼 품종 개발을 위한 2년 차 밥맛평가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와 관계관, 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 품종 대체사업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체결한 여주지역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진행됐다.   밥맛 평가에 사용된 시료는 여주시의 관행 재배 방식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 중 농업적 형질이 우수하고 내재해성을 갖춘 우수한 밥맛의 후보 계통을 선발해 준비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관내 소비자, 농업인 단체, 농협 등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가 참여해 외래 품종인 추청과의 밥맛을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비교 시식 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주 대표 벼 품종을 개발하여 미래 쌀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를 통해 기존 관행 재배 품종보다 우수한 특성을 가진 품종이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지역만의 대표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은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2025년까지 여주지역 내 시험 재배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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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돌파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천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 소비자 회원 가입자 1천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비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어려운 기후 환경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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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이천 사과·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우수상 등 수상
    사진/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 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되었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천 과일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교육, 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 과수 꽃가루은행 사업,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 예방 시스템 시범사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사과·배 품평회를 개최하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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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안성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22일(금)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대응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대해 조장철 가축방역팀장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 후,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안성시는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2건 및 일죽 청미천 야생조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하였고, 현재 방역대로 소농가 159호, 가금농가 56호가 이동제한 중임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1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질병 상황전파 및 임상예찰 강화하는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의 질병 발생으로 방역대가 유지되고 있고, 특별방역기간동안 추가적인 질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시에서 소독약품, 생석회등 방역약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오니, 축산농가들은 차단방역 위한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 준수 등 함께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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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이천시 ‘마실’,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소재한 ‘마실(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선화)’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농촌교육농장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현장 적용사례 등을 평가받았다.   ‘마실(주)농업회사법인’은 ‘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지역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학년별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교구․교재 개발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으며 마실(주)농업회사법인 김선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맞춤형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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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준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와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개장 행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29일 개장한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주 1,000여명이 찾는 반려동물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그늘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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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장단 초청 ‘농촌체험 홍보 팸투어’성료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장단 53명을 대상으로‘농촌체험 홍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양주시 농업·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남면에 위치한 ‘팜힐링고’를 방문해 쌀강정 및 쌀다식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양주쌀을 활용한 농촌체험을 통해 전통방식의 먹거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맹골마을’을 방문해 두부 및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농산물 우수성과 바람직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통의 미를 체험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교육기관과 농촌을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체험객 유치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만족했다”고 말했으며 “교육현장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은 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교육기관과 농촌체험농장이 협력할 수 있는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농촌체험활동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다양한 농촌체험농장이 가진 특색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의 홍보 마케팅을 통해 농촌체험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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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 성료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론, 실습, 현장 학습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총 9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마스터가드너과 장두학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졸업생이 각종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소원예과 한상구 회장과 경영마케팅과 임관구 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1년 동안 학업에 전념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2002년 Best Rice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52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여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 여주 농업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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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하여 관광객 불편을 줄인 점에 대하여 크게 호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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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안성시,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한우, 육우 부문 동시 석권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우 부문은 안성마춤한우회에서 낙농·육우 부문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수상을 했으며,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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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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