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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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5년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2025년 2월 7일,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총 4만 2천 주의 무병묘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 운영하며, 바이러스 병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클린벤치와 멸균기구 등을 활용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무병묘를 길러내며, 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하고 여주 고구마 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매년 20만주를 목표로 생산, 분양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고구마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 보급하여 여주 고구마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무병묘 생육이 우수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여 무병묘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관심을 높여 무병묘 분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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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남양주시,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강화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각종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입양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 A동 건물은 시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등의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수직 증축한다.   증축된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시설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임시 대기 공간 △격리 및 보호공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부지를 물색 중이며, 2027년 이후에는 왕숙지구 등에 ‘반려동물 전용 공원’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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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양평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문가반’과 ‘원예치료 전문가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반려식물 전문가반은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기초지식, 실내 원예, 식물 관리 요령, 탄소중립과 원예활용 등이며 수료 후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전문가반은 35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치료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상담심리, 치료정원, 임상실습 등이며 수료 후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기획경영팀(☎770-3702, 3703)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내 도시농업과 원예치료 분야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농업과 원예치료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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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체험/이벤트
    2025-02-07
  • 광주시, 시정 소식지를 활용한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 추진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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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5-02-07
  •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모집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영세농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로 이루어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개장 1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안성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므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며, 제철 농산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러하듯,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는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고, 많은 농업인들이 앞다투어 신청 방법을 문의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12일(토)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을 2월 28일(금)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택지개발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공원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산책로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031-678-31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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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안성시,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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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실시간 농축산 기사

  • 여주시,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 경기도 최초 기관 표창 등 영예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지난 12월 4일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이는 경기도 최초 산사태 재해방지 수상이며, 앞서 여주시는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안내지도”(시민용),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공무원용),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설치” 와 전국 최초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산림청 및 경기도청에서 산사태 방지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산사태 사전대피 실시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도 자연재난(산사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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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 산림
    2024-12-06
  •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추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더 밝은 희망찬 2025년 농업설계를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시임원과 읍면지구 농단협 임원 등 30여명이 지난 12월 4일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여는마당에 250여명의 회원이 쌍용거줄다리기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여주시농단협 활동이 예년과 다르게 두드러졌으며, 희망찬 2025년 농단협의 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김현태 회장(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은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과거부터 지겨내온 농사의 추억이 담겨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며 교육 소감을 밝히면서 고품질 여주 농산물이 생산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5년에도 여주시농단협의 단합된 모습을 기대하며,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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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체험/이벤트
    2024-12-06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읍면동 관계자 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읍면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먹거리 마당 운영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올해 읍면동 부스와 행사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토의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5일간 직접 경제효과만 약 97억 원으로,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 38% 상승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내년 축제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2025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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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 신세계백화점 입점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여주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대왕님표 진상미 프리미엄쌀이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주농협RPC는 여주시와 프리미엄 쌀 생산재배와 판매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총 26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28회의 생산시기별 재배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수매한 여주쌀 진상미의 단백질 함량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 단위로 검사하며 단백질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쌀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프리미엄 여주쌀 출시 및 신세계백화점 입점이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고품질 여주쌀은 여주 대왕님표의 대표 쌀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진상미만 엄선해 담아낸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농협 RPC 관계자는 “쌀의 등급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함량, 지질, 수분함량 총 4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이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쌀을 생산하는 것이다. 질소비료 등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지 않으면 쌀의 단백질 함량을 6%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며 재배 과정에서부터 여주 농업인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고, 여주시와 농협이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하였기에 이룰 수 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13일 2시, 여주시 이충우 시장과 여주시의회는 신세계 도곡점에 방문하여 여주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의 입점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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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2024-12-05
  • 안성시, 3년연속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 “A등급” 쾌거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3년연속 “A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2020년도 첫 평가 이후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159개 시군 대상 농촌·도농 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실시, 31개 지역먹거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특히, 먹거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및 로컬푸드 활용 취약계층 공공급식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안성시 지역먹거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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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여주시에서 펼쳐진 한돈 농가의 화합과 비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는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각 지역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 농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 농가와 관계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여주시는 한돈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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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4-12-04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여주시 대설피해 축산농가 방문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2월 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대신면 젖소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오 부지사는 피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축산 농가의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그는 “축산 농가가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에서 28일 내린 폭설 피해로 농업분야 74억원, 축산분야 55억원 가량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읍면동별로 진행 중인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치고,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해 축산농가를 지원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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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농산물마케팅대상 법인부문 ‘대상’ 수상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이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의, 원장 김동환)에서 주관한 ‘2024 농산물마케팅대상’에서 법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농업 발전의 기초를 마련한 산지유통조직의 우수한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내 부추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조직으로, 조합원 4명의 작은 작목회로 출발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조합원 관리로 현재는 170명의 조합원과 함께 전국 부추의 20% 이상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부추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동 출하 시스템을 갖추고 조합원들과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품질향상 및 재배 효율을 증대시킨 결과, 매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타 지역대비 높은 단가와 가격 경쟁력을 가진 법인으로 성장했다. 특히, 청년농·후계농 대상 멘토-멘티 제도 운영, 수도작 농가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추 생산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의 이번 수상은 우수한 품질의 양평 부추가 더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표”라며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군은 농산물마케팅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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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의정부시, 장암숲 늘품길 현장 점검으로 장암수목원 조성에 역량 집중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일 장암숲 늘품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장암숲 늘품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총 1.9㎞ 구간에 조성했다. 시는 툇마루(데크)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지난 2월 개방, 현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벚나무 127주를 식재해 벚나무길을 조성했다.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로와 가까운 구역에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차폐식재해 전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꽃피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수목원은 단기간에 조성되는 것이 아닌 만큼, 장암수목원을 관 중심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조성을 넘어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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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여주시,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장과 농업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기술표준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월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의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 경영체 중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두 곳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국유특허를 활용한 ‘쌀 발효 음료’ 제조방법, 땅콩 산화방지 기술을 적용한 맛땅콩 등을 시식한 후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 사업’은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국유 특허를 활용하여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 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 여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진상미)을 활용한 ‘쌀 발효 음료’, ‘쌀 발효 생강 음료’를 개발하였으며, 깨지거나 손상이 된 못난이 땅콩을 가지고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한 맛땅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문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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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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