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농축산
-
‘임금님표이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브랜드’시상에서 산자부장관상 영예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2024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제도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이천농산물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써.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높은 품질 기준과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엄격한 생산 기준을 준수해 왔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 관계 기관,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산업화에 더욱 힘쓰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품질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 제5조에 의해 매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하여 정부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1차 농산물 생산에서 2차 가공식품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3차 서비스 및 농업의 관광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시의 주력 농산물인 쌀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착공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북부권 분소를 세워 지역민들의 농업 편의를 한층 개선할 것”이라며 “북부분소 완공으로 이천시 3개 권역 농기계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계속 구비 해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방안을 더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천시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 쾌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이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이 생산자단체 부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이천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은 생산자단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여 수상자가 되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수삼․홍삼을 홍콩과 일본에 수출하여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고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배를 홍콩과 대만에 수출하여 24만 달러를 기록하며 2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두 농협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 신세계백화점 입점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여주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대왕님표 진상미 프리미엄쌀이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주농협RPC는 여주시와 프리미엄 쌀 생산재배와 판매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총 26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28회의 생산시기별 재배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수매한 여주쌀 진상미의 단백질 함량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 단위로 검사하며 단백질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쌀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프리미엄 여주쌀 출시 및 신세계백화점 입점이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고품질 여주쌀은 여주 대왕님표의 대표 쌀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진상미만 엄선해 담아낸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농협 RPC 관계자는 “쌀의 등급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함량, 지질, 수분함량 총 4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이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쌀을 생산하는 것이다. 질소비료 등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지 않으면 쌀의 단백질 함량을 6%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며 재배 과정에서부터 여주 농업인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고, 여주시와 농협이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하였기에 이룰 수 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13일 2시, 여주시 이충우 시장과 여주시의회는 신세계 도곡점에 방문하여 여주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의 입점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여주시에서 펼쳐진 한돈 농가의 화합과 비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는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각 지역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 농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 농가와 관계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여주시는 한돈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여주시 대설피해 축산농가 방문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2월 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대신면 젖소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오 부지사는 피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축산 농가의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그는 “축산 농가가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에서 28일 내린 폭설 피해로 농업분야 74억원, 축산분야 55억원 가량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읍면동별로 진행 중인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치고,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해 축산농가를 지원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ⵈ 관내 농업인 ‘격려’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힘든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린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농사, ▲콩, ▲오이 및 토마토, ▲사과, ▲대추, ▲화훼, ▲버섯,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 쌀 식문화, ▲청년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 농장, ▲농업 법률 상식, ▲농업 최신 경향, ▲농업 세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17회의 걸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등 핵심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농업인 리더반 교육을 개설하여 우리 지역 농업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AI시대 농업인 문학’을 주제로 한 교육이 함께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힘든 농사일을 마무리하신 후 교육에 참여하시는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일자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 7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농축산
- 교육/체험/이벤트
-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ⵈ 관내 농업인 ‘격려’
-
-
안성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안성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
‘임금님표이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브랜드’시상에서 산자부장관상 영예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2024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제도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이천농산물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써.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높은 품질 기준과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엄격한 생산 기준을 준수해 왔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 관계 기관,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산업화에 더욱 힘쓰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품질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 제5조에 의해 매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하여 정부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1차 농산물 생산에서 2차 가공식품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3차 서비스 및 농업의 관광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시의 주력 농산물인 쌀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임금님표이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브랜드’시상에서 산자부장관상 영예
-
-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착공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북부권 분소를 세워 지역민들의 농업 편의를 한층 개선할 것”이라며 “북부분소 완공으로 이천시 3개 권역 농기계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계속 구비 해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방안을 더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농축산
- 정책
-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착공식 개최
-
-
안성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상’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4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시상을 통하여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안성시는 ‘과학농업으로 농업인의 안성맞춤 도시 안성시’를 주제로 10월 18일 공모를 시작하여 10월 25일 1차 서류심사와 10월 29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받고, 이에 따른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안성시는 2021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여 다음해인 2022년부터 본격 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올 한해 자체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등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1,000여건 넘게 분석 진행하였다. 이상인 소장님은 “이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으로 안성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약잔류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안성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상’
-
-
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 모집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6일부터 관내 농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6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천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0명, 귀농귀촌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20명, 농촌융복합산업과 20명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 체납자(1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이다.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은 우선 선발하고 본 대학을 3회 이상 졸업한 자와 농산물가공(기초)와 창업과,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과정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 등록기간은 내년 2월 10일일부터 14일까지이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전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며, 농산물 가공과는 우리밀을 이용한 제과, 제빵 과정, 농촌융복합산업과는 농촌관광,치유농업,마케팅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농업교육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770-3600, 3601, 3606)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 뉴스
- 농축산
- 교육/체험/이벤트
-
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 모집
실시간 농축산 기사
-
-
조정아 여주부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 ▶ 양계농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방역 강화조치 이행 철저 당부 조정아 여주시부시장이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주시 이계찬기자]=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 현장을 방문해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철새의 북상에 따라 철새 이동 증가와 관내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과거 사례를 고려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초소 근무자의 근무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살필 것을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여주시는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조치가 이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하고 산란계 AI 다발 지역 방역관리의 강화와 함께 잔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과 전통시장 및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와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2대와 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양계농장 진입로 등 주변에 대한 소독 강화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농축산
- 축산업
-
조정아 여주부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
-
경기 이천시, 전국에서 첫 모내기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품질로 앞서가는 대한민국 명품쌀’의 재배지인 경기 이천시가 15일 14시 30분경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로부터 역사적인 밥맛을 이어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6일과 20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영하권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소각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경기 이천시, 전국에서 첫 모내기 실시
-
-
여주시, 2023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28일(화)까지 2023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e-비지니스 농업 마케팅교육 과정으로, 유튜브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마케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e-비지니스 농업 마케팅교육 과정은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유튜브 활용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스마트스토어 운영전략 등의 교육 내용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농식품 시장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16회차로 64시간의 중장기 교육으로 진행된다.(5~6월 농번기·휴가철 방학) 교육생은 여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 887-3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 뉴스
- 농축산
- 교육/체험/이벤트
-
여주시, 2023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모집
-
-
양평군,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농약선정 심의회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선정을 위해 2023년 국가관리 병해충·돌발병해충 농약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과수화상병 세균으로 인한 과수농가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어, 과수화상병에 감염될 경우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과일 등이 검게 변하고 식물 전체가 말라죽어 심할 경우 과원 전체를 폐원해 매몰 처리해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매년 농약 선정 심의회 개최를 통해 방제약제 선정 및 관내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양평군에서는 과수(사과, 배) 총 82ha, 159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와 개화기 전·후 생육단계에 따른 3단계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유기농업자재 약제는 2023년 3월 15일까지, 2·3차 방제 약제는 4월 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과장은 “경기도에서도 사과·배 과원에 화상병이 꾸준히 발생되는 상황에서 화상병 약제 선정을 통해 신속한 약제 공급 및 살포로 2023년 화상병의 적기 방제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농업기술과에서는 약제방제 외에도 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정밀 예찰과 전염원 차단을 위한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적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설치, 병해충 관리 매뉴얼 배포와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양평군,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농약선정 심의회 개최
-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4기 신입생 105명 선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농축산
- 교육/체험/이벤트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4기 신입생 105명 선발
-
-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보도 언론사에 ‘법적 대응’ 예고
- [배석환 기자]=청운농협이 10일 모 언론사의 '손익을 늘리기 위해 대손충당금 2년 연속 사용'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악의적 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열악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청운농협은 자산규모 1089억7000만 원으로 양평군 소재 농협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다. 모 언론사가 제기한 문제는 크게 △손익을 늘리기 위해 2021년에 4억 원, 2022년에 4억 5000만 원의 대손충당금 사용 △주력 사업인 농·축산물 판매 매출이 2021년 대비 19%가량 감소 △2021년도 감자박스 제작비 일부 부실 회계 처리 등이다. 이에 대해 청운농협 관계자(조합장, 상임이사·금융전결권자, 채권 실무과장, 총무기획담당자, 경제사업부 관계자)들은 “대손충당금은 필요하다고 아무 때나 인출 해 회계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 아니다.”며 “또한 필요 이상의 대손충당금은 중앙에서도 권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운농협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156%(2022년 12월 기준 20억 여원)”라며 “양평군 동부지역 농협들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A농협 135%, B농협 116%, C농협 158% 등으로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적립금 비율은 평균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 대손충당금 8억5000만 원 이익잉여금 적립…농협 전체 자산에는 변함없어 이어 “모 언론사에서 제기한 8억5000만 원의 대손충당금은 2021년 연체채권 감축에 따른 충당금 요적립액 4억 원과 2022년도 대출채권 매각(농협자산관리회사 위탁)에 따른 충당금 요적립액 4억5천만 원으로 정상적인 농협회계 절차 규정에 따라 당해연도 회계 처리된 것”이라면서 “충당금 8억5천만 원은 이익잉여금(법정적립금, 사업준비금, 법에의한 이월금, 미처분이월금) 적립으로 청운농협 전체 자산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매 매출 19% 감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수해와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 물량이 줄었고, 또한 매출액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양동면 축산농가가 축사를 폐업하면서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감자박스와 관련해서는 “2020년도에 청운면 감자 작목반(23농가)에서 감자박스 6200장(1180만 원 상당)을 제작 의뢰해 자부담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23농가 중 22농가 1130만 원은 정상적으로 정산되었으나, 비룡리 1농가(50만 원)가 농협 담당자와 정산 관련하여 의견 차이가 있어 결국 경제사업부 실무 담당자와 담당 상무가 사비로 각각 25만 원씩 50만 원을 메꿔 넣어 정상 회계처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청운농협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 연락이나 문자는 전혀 없었다”면서 “모든 결재가 전산으로 처리되는데 어떻게 은근슬쩍 회계처리를 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농협에서 상대 흠집 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사회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는 3월 8일 조합장 선거가 상대를 흠집 내는 선거가 아닌 공명정대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 청운농협(사진)이 모 언론사가 악의적 왜곡 보도를 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 뉴스
- 농축산
- 농협
-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보도 언론사에 ‘법적 대응’ 예고
-
-
이천시, 농기계·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만 15세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려는 항목에 따라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일반1형은 만 15~87세, 일반2형·일반3형·산재형은 만 15~84세가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상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농기계 손해 등 지원 유형에 따라 기종별로 상이하며,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후 농기계의 주요 안전장치를 임의 개조·변경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조금 환수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 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과 관련된 신청 접수와 약관 설명, 청약서 확인, 보험계약 체결은 각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기계 및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이천시, 농기계·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
-
양평군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보도 언론사에 ‘법적 대응’ 예고
- 청운농협(사진)이 모 언론사가 악의적 왜곡 보도를 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석환 기자]=청운농협이 10일 모 언론사의 '손익을 늘리기 위해 대손충당금 2년 연속 사용'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악의적 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열악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청운농협은 자산규모 1089억7000만 원으로 양평군 소재 농협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다. 모 언론사가 제기한 문제는 크게 △손익을 늘리기 위해 2021년에 4억 원, 2022년에 4억 5000만 원의 대손충당금 사용 △주력 사업인 농·축산물 판매 매출이 2021년 대비 19%가량 감소 △2021년도 감자박스 제작비 일부 부실 회계 처리 등이다. 이에 대해 청운농협 관계자(조합장, 상임이사·금융전결권자, 채권 실무과장, 총무기획담당자, 경제사업부 관계자)들은 “대손충당금은 필요하다고 아무 때나 인출 해 회계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 아니다.”며 “또한 필요 이상의 대손충당금은 중앙에서도 권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운농협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156%(2022년 12월 기준 20억 여원)”라며 “양평군 동부지역 농협들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A농협 135%, B농협 116%, C농협 158% 등으로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적립금 비율은 평균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 대손충당금 8억5000만 원 이익잉여금 적립…농협 전체 자산에는 변함없어 이어 “모 언론사에서 제기한 8억5000만 원의 대손충당금은 2021년 연체채권 감축에 따른 충당금 요적립액 4억 원과 2022년도 대출채권 매각(농협자산관리회사 위탁)에 따른 충당금 요적립액 4억5천만 원으로 정상적인 농협회계 절차 규정에 따라 당해연도 회계 처리된 것”이라면서 “충당금 8억5천만 원은 이익잉여금(법정적립금, 사업준비금, 법에의한 이월금, 미처분이월금) 적립으로 청운농협 전체 자산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매 매출 19% 감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수해와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 물량이 줄었고, 또한 매출액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양동면 축산농가가 축사를 폐업하면서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감자박스와 관련해서는 “2020년도에 청운면 감자 작목반(23농가)에서 감자박스 6200장(1180만 원 상당)을 제작 의뢰해 자부담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23농가 중 22농가 1130만 원은 정상적으로 정산되었으나, 비룡리 1농가(50만 원)가 농협 담당자와 정산 관련하여 의견 차이가 있어 결국 경제사업부 실무 담당자와 담당 상무가 사비로 각각 25만 원씩 50만 원을 메꿔 넣어 정상 회계처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청운농협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 연락이나 문자는 전혀 없었다”면서 “모든 결재가 전산으로 처리되는데 어떻게 은근슬쩍 회계처리를 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농협에서 상대 흠집 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사회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는 3월 8일 조합장 선거가 상대를 흠집 내는 선거가 아닌 공명정대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 뉴스
- 농축산
- 농협
-
양평군 청운농협, 대손충당금 보도 언론사에 ‘법적 대응’ 예고
-
-
이천시 병해충 방제 준비 철저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달 8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2023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선정심의회’를 행정기관, 농업인대표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외래돌발해충과 과수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였고 사전공고로 접수된 32종의 약제 가운데 심의를 통해 올해 지원될 5종(돌발해충 친환경약제, 과수 돌발해충약제, 과수화상병 약제 3종)에 대한 약제선정이 이루어졌다. 돌발해충 친환경약제는 지상방제 용역을 통해 공동방제로 지원되며, 과수 화상병 약제는 3월, 과수돌발해충 약제는 4월 중에 관내 과수농가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돌발해충은 주로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작물의 생육 및 상품성을 저하시키므로 이동특성을 고려하여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에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서 발생하며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는 세균성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경로가 매우 다양하다. 또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개화 전 방제(1차)부터 개화기(2․3․4차)까지 약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춘석)은 “이상기후로 인한 외래돌발해충과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에 대한 방제적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 병해충 방제와 약제공급이 적기에 지원되어 이천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이천시 병해충 방제 준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