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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매년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실시했으나, 구제역의 확산과 럼피스킨 발생 위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19,000두로,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과 소규모 농가에 공수의 5명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진행하며,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공무원 입회 하에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염소 1,018두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동원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며, 두 종류의 예방백신 동시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게 위해 접종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이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지역을 출입한 사람과 차량, 공기 감염 등으로 관내 유입이 가능하다”며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이 필수적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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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안성시, 구제역 이상 無 차단방역 총력(긴급 예방접종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아울러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구제역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전담 공무원제 및 공수의를 활용한 주기적 예찰 실시, 소독약품 및 생석회 공급 등 각고의 노력으로 안성시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구제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년 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재발생한 만큼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전 농가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은 철저한 검역을 거쳐 안전이 확인된 제품만 유통(판매) 됨에 따라, 안성시 대표 축산물인 한우, 한돈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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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여주시, ′25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 ·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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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여주시,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을 소, 염소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접종은 소, 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백신접종대상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전체(소 3만2천330마리, 염소 2천635마리)중 2개월 이하 송아지를 제외한 전 두수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시은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단, 50두 이상 전업농은 22일까지 완료)   백신 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내 공수의사를 투입해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한다. 돼지는 기존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 접종 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가 지난 6월부터 백신 항체 형성여부 일제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염소 60% 이상)에 미치지 못하면 해당 농가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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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안성시, 중고생 '아침간편식' 사업 11개교로 확대... "건강한 하루 시작" 선언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총 11개 학교에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해 3개교 시범사업 대비 267% 증가한 규모다.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은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6종의 다양한 아침간편식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실제 아침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고등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며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더욱 믿을 수 있고 맛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산 쌀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아침간편식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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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안성시, ‘안성 청년 축산리더(ALL 300)’ 출범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 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계자 및 청년 축산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 축산리더 ALL 300(ALL 300, Anseong Livestock Leader 300)’ 육성 프로그램은 안성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냄새 등 환경문제 해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 축산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기수로 32명의 청년 축산인이 선발돼 본격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리(악취 저감·스마트 축산·탄소중립·질병 예방) ▲경영 역량 강화(정보통신·유통·마케팅·세무·인적자원 관리) ▲선진지 벤치마킹(바이오가스 시설, 스마트 축산시설) ▲행정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구성돼 있어, 청년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축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 축산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약 67세로,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1%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 축산인 육성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축산인은 “전통적인 축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축산과 친환경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소값 하락,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열심히 배우고 경쟁력을 키워 안성 축산을 전국 최고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축산업은 국민의 필수 단백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축산업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청년 축산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안성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축산인들이 대한민국 축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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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실시간 농축산 기사

  • 양평군-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개군면 하자포리 300-1번지 외 2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도비 3.8억원, 군비 3.8억원, 농협중앙회 1억원, 자부담 6.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면적 4,10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개군농협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된,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우수한 모판을 공급해 고품질 물 맑은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6만 장으로 개군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점차 증가 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관내 농가들이 농사짓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협과 연계하고,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여 친환경양평쌀을 확대하고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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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양평 통밀가루, 온라인 쇼핑몰서 본격 판매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 통밀가루’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   양평 통밀가루는 청운면 곡류가공업체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ha의 면적에서 생산된 30t의 양평 밀을 제분가공해 300g 단위의 양평산 밀가루로 제품화한 것으로, 쿠팡과 네이버,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개시했다.   양평 밀 생산은 국산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양평군 밀 산업 육성 및 확대 보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평 밀은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재배되는 국산 밀로, 수입 밀과 차별성을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품화 된 양평 밀의 품종은 백강으로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강력분용 백립계 품종으로 제분 수율이 높아 제빵용으로 적합하며 단백질함량이 28%,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0%로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용이하다.   양평 밀 생산을 맡은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양평 밀 뿐만 아니라 가루쌀 및 잡곡류, 도라지·땅콩·호두·볶은참깨 분말 등과 게걸무씨앗유, 홍화씨유 등 양평지역 농산물을 직접 수매·가공·판매하는 등 국내산 농산물이 수입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이다.   또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산 식품임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상징적 로고인 한국농 수산식품유통공사 K-food 마크,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사업자, FSSC22000인증 까지 획득한 기업으로서, 명실공히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업체임을 증명한 마을기업이다.   ‘FSSC22000’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식품규격 중의 하나로 세계 각국의 인정기관(Accreditation Bodies)으로 부터 인정되고 있는 규격이며, 글로벌 식품기업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식품안전규격이다. 증안리약초마을은 2022년 대한민국 베스트협동조합 어워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물 특히 양평 밀을 소재로 새로운 상품개발이 많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문 시 제품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는 고객센터(031-775-16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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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여주시, 대표 벼 품종 개발을 위한 2년 차 밥맛평가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와 관계관, 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 품종 대체사업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체결한 여주지역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진행됐다.   밥맛 평가에 사용된 시료는 여주시의 관행 재배 방식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 중 농업적 형질이 우수하고 내재해성을 갖춘 우수한 밥맛의 후보 계통을 선발해 준비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관내 소비자, 농업인 단체, 농협 등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가 참여해 외래 품종인 추청과의 밥맛을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비교 시식 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주 대표 벼 품종을 개발하여 미래 쌀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를 통해 기존 관행 재배 품종보다 우수한 특성을 가진 품종이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지역만의 대표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은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2025년까지 여주지역 내 시험 재배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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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돌파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천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 소비자 회원 가입자 1천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비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어려운 기후 환경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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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이천 사과·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우수상 등 수상
    사진/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 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되었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천 과일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교육, 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 과수 꽃가루은행 사업,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 예방 시스템 시범사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사과·배 품평회를 개최하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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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안성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22일(금)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대응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대해 조장철 가축방역팀장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 후,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안성시는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2건 및 일죽 청미천 야생조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하였고, 현재 방역대로 소농가 159호, 가금농가 56호가 이동제한 중임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1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질병 상황전파 및 임상예찰 강화하는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의 질병 발생으로 방역대가 유지되고 있고, 특별방역기간동안 추가적인 질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시에서 소독약품, 생석회등 방역약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오니, 축산농가들은 차단방역 위한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 준수 등 함께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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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이천시 ‘마실’,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소재한 ‘마실(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선화)’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농촌교육농장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현장 적용사례 등을 평가받았다.   ‘마실(주)농업회사법인’은 ‘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지역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학년별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교구․교재 개발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으며 마실(주)농업회사법인 김선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맞춤형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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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준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와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개장 행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29일 개장한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주 1,000여명이 찾는 반려동물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그늘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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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장단 초청 ‘농촌체험 홍보 팸투어’성료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장단 53명을 대상으로‘농촌체험 홍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양주시 농업·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남면에 위치한 ‘팜힐링고’를 방문해 쌀강정 및 쌀다식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양주쌀을 활용한 농촌체험을 통해 전통방식의 먹거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맹골마을’을 방문해 두부 및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농산물 우수성과 바람직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통의 미를 체험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교육기관과 농촌을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체험객 유치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만족했다”고 말했으며 “교육현장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은 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교육기관과 농촌체험농장이 협력할 수 있는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농촌체험활동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다양한 농촌체험농장이 가진 특색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의 홍보 마케팅을 통해 농촌체험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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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 성료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론, 실습, 현장 학습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총 9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마스터가드너과 장두학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졸업생이 각종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소원예과 한상구 회장과 경영마케팅과 임관구 회장은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1년 동안 학업에 전념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2002년 Best Rice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52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여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 여주 농업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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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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