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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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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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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축산2세(후계·청년)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일 이천시 축산2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해 각종 축산대회에서 이천 축산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계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강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임영묵) 등 생산자단체장, 30여 명의 축산2세 및 관계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축산2세들은 △돈사 신·증측 지원 △브랜드 장려금 지원 △악취민원 등 환경이슈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1세의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산업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축산2세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2024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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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米, 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수상!!!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예로부터 여주 쌀은 한강수로를 통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 물과 함께 왕에게 진상되었던 빠질 수 없는 품목으로 지금도 최고 미질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가 지정 쌀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여주 쌀이 대한민국 쌀 문화의 대명사로써 여전히 그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 그 ‘신뢰’,‘가치’,‘가격’이 흔들리면서 계승되어 온 ‘논’,‘쌀’의 후계자는 감소하고 지역마다 뿌리를 둔 문화나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다. 줄어드는 쌀 소비량 대비 여주의 수매량은 증가하여 재고 소진 및 통합RPC 적자 결산 등의 불안감이 퍼지기도 하는 시기이지만, 여주시는 최고의 맛과 가치를 고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유통업자·생산자 간 상호 신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쌀의 미질 분석·감정을 통해 맛,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산자의 재배법을 연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정말 맛있는 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금 더디지만 고집스런 그 방식으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열린 “2023년 제25회 米·식미 감정콩쿠르 국제대회”에 출전시켰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5,092개의 출품작 사이에서 특별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쌀, 식미분석 감정콩쿠르 국제대회 인 쯔난 실행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성 호쿠리쿠농정국 니가타현, JA니가타 중앙회, JA 전농니가타, 우오누마쌀 개량 조합, 우오누마 쌀 대책협의회, NHK 니가타 방송국, BSN 니가타 방송, NST 니가타 종합텔레비젼, TeNY TV 니가타, FM 니가타77.5, 도카마치 신문사, 도카마치 다임즈사, 쓰마아리신문사, 동경신문사, FM 토오카마치에서 후원하는“2023년 제25회 米·식미 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 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쌀 콩쿠르 국제대회로 1차에서는 식미계를 사용한 심사, 2차에서는 맛도계를 사용한 심사, 3차(최종)는 심사원의 식미에 의한 평가를 통해 심사하여 최고의 쌀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으로 철저히 ‘쌀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의 성지이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 제25회 米·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선정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널리 알려 여주농업의 글로벌(국제)화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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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 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최근 번지고 있는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축산업 종사자는 “양평군의 발 빠른 럼피스킨 방역으로 지역 축사들의 피해를 막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발병에 앞선 신속한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이제 양평의 농업은 6차산업 육성과 친환경 우리밀 재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안심먹거리 제공과 우리밀 산업을 확대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업발전기금의 활용방안, 조류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수로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 등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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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및 농가 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농업인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와 스마트농업 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 2개분야로 나눠 진행되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서는 교육운영 기관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는 농업인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방울토마토 스마트팜)가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3개분야의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추진하여 스마트농업 실천 지원했고, 그 결과 농가소득 20%, 수확량 5배 증대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현장 적용 분야에 대상을 수상한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하여 재배‧판매 전 과정 데이터화를 통해 평균대비 13% 높은 판매단가를 책정하여 소득을 올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여주시에서도 ‘디지털 융복합 스마트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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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허니문 와인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하는 등 양봉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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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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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경기도 이천시는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23년 꾸인푸현의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 일손 해결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추가 MOU 체결로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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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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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12월4일부터6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잡곡 일체를 수매했다. 서리태 콩,검정콩,팥,녹두,들깨,참깨 등 농가가 생산한 잡곡을3일간 농협에서 집중 수매하여 농가가 판매 걱정 없도록 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대월농협에서는 감자 심고 콩 심자는 구호로 이모작을 권장해 왔으며 올해 콩 생산량은106농가에108톤을 수매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월농협에서는 잡곡 수매기간 중 100농가에 콩을 2.5톤,서리태2톤,들깨2.4톤 등을 수매하였다. 대월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며 고령화 시대에 농사짓기 편하도록 농작업 직영서비스 강화해 가고 있으며 전문 작업기사 2명을 상시 고용하여 경기도내 최강의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추진해 가고 있다. 내년도에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밀 파종을 4만평 하였으며 내년도 밀 수확을 콩을 파종하는 이모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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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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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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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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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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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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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6일 농촌진흥청 중무작물부,소비자 식미평가단,농협관계자,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와 관계관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 식미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수) 여주시 추청 벼 품종대체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SPP)으로 여주지역에서 여주시의 관행재배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 농업적 형질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후보계통을 선발 하여 소비자평가단,농업인협회,농협 등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자들이 직접 추청과 대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후 선호도를 설문조사 하여 진행되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의 맞도록 생산자· 소비자 · 유통업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기호도에 맞는 우수한 여주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를 통하여 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여주쌀이 육성될것이며,이번 평가를 통하여 외래 품종보다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 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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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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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테마공원, 하반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테마공원 농촌 체험단’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4일(수),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내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2일(목)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상반기 행사에는 6개소 유치원·어린이집에서 9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에서 원생 99명과 교사 17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본 공원 내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 및 땅콩을 수확하고 제철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고구마 피자·잼, 채소 피클, 사과·당근 주스)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관계자는“제철 작물 수확과 조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촌 및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본 행사를 기획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및‘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며, 겨울딸기 수확 시기에 맞춰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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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테마공원, 하반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테마공원 농촌 체험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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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과 양평군 체육회, 경기도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 첫째 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물 20cm 등 5개 종목이, 둘째 날에는 릴레이경기 등 4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총 9개 종목에 100여 명이 참가해 372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멋진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양평군 승마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0년부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며,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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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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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대농갱이, 동자개 종묘 방류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64,517마리, 동자개 66,667마리를 방류했다. 양평군은 매년 남한강일원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참게 87천마리, 뱀장어 9,519마리, 다슬기 1,515천마리, 쏘가리 34천마리를 방류했으며 대농갱이와 동자개를 추가 방류함으로써 양평군 내수면 환경에 맞는 어종 6종의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2012년 이후 꾸준한 종묘 방류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 등의 환경변화에도 어업생산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생산량이 거의 없던 회유성 어종은 생산량이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방류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해 효과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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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대농갱이, 동자개 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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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 관내 젖소 낙농가들의 최대 사육제전인 ‘2023년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오는 10월 7일 이천시 신둔면 소재 예스파크 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깨끗한 목장, 깨끗한 젖소, 깨끗한 우유’(Queen of the Holstein)라는 행사 주제와 슬로건 아래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선발한 61농가 98여두의 우량한 젖소들을 출품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60농가 22,000여두를 보유한 경기도내에서 최대의 낙농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단위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젖소 개량성과의 연차적 평가와 개량의욕을 고취하고 선진 낙농기술을 상호교류함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적인 사양관리로 뛰어난 선진 낙농산지로의 이천시 위상은 물론, 도심속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로 젖소사육농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제전으로 힐링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의미를 밝혔다. 이번행사는 이천축협(축협장 임영묵)과 이천시검정연합회(회장 길교성)가 공동 주관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관련단체의 후원으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행사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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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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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 선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이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호원황도 품평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황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45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 꼼꼼한 과정을 통해 장호원황도 고유의 품종특성을 나타내는 출품물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최고의 복숭아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대상은 이재필(장호원읍 진암리)농업인이 선정 되었으며, 금상 이걸재(장호원읍 풍계리), 은상 서정진(장호원읍 노탑리), 동상 최동옥(부발읍 아미리), 장려상 이기준(장호원읍 노탑리) 농업인이 선정되었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고품질복숭아를 출품해준 농업인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찬 기획으로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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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최고의 장호원황도 재배 농업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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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버섯·축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청 본관에서 현장공급이 이뤄졌으며 총 2천513박스, 8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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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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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범사업 농가소득 증대 기여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이상기상 상황에 대응하고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물 관리를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사업을 복숭아 농가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개기술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물 생육 정보를 취합하여 수분이 필요한 시기, 양, 적정 장소에 정밀하게 자동으로 관수하는 기술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던 농가도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팀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관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른 봄 개화기 미세살수를 통해 냉해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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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범사업 농가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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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개장했다. 여주시청 광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자리하여,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이번 추석명절 선물용 직거래장터는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전통주, 고구마, 땅콩, 밤 등의 품목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광장에서 운영된다. 여주시는 본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추석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며 무엇보다도,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장하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추석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참여농가 마을정미소(여주 쌀, 떡류), 여주사과연구회(사과), 농업회사법인(주)천고송(고송버섯), 인봉농원(사과), 화평농장(배), 서원농원(배), 농업회사법인(주)추연당(전통주), 다리실농원(밤, 서리태, 땅콩), , 오성농원(땅콩, 고구마), 솔빛농원(엄나무진액(청), 산양산삼(엑기스)), 방죽골농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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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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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지난 9월 22일(금)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 1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2023년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물연구분야 21개사업, 소득기술분야 36개사업, 축산미생물분야 22개사업의 총 11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농가들과 해당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만나 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사업별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작물연구분야 “지역특화 소득작목 선도단지 육성 시범”, 소득기술분야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축산미생물분야 “느타리버섯 재배 폐열활용 에너지 절감 시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였고,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지역적응시험포장을 방문하여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일정을 포함하였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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