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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488억원 신청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4개 분야 51개 사업의 488억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정분야 68억원 ▲경종·원예·유통분야 291억원 ▲산림·축산분야 79억원 ▲기반조성분야 50억원으로, 올해 예산 398억원에서 23% 증가한 수치이다. 부담 주체별 사업비는 국비 380억원, 지방비 71억원, 융자 9억원, 농민 자부담 28억원 등이다. 이 예산은 경기도와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신청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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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농막은 전체 면적 20㎡ 이하로 제한하고 농업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어 거주나 체류에 제약이 많았다. 이번 개정으로 농지전용허가 없이 전체 면적 최대 33㎡까지 설치할 수 있게 변경했고 층수는 1층으로 제한(층고 4m 이내), 주차장 1면 설치(노지형 13.5㎡), 데크 설치(최대 연장 외벽 1.5m 이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임시 거주 공간이어서 붕괴위험지역 등 제한지역을 피해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와 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존치기간은 3년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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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접수 17일부터 시작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을 유지·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주시민 중 여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이상 거주하고, 여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여주시 연접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전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고용근로)하는 임직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반기별 30만원씩 여주시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농정과 농업정책팀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으로 농어가 소득의 안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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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 사육농가 생산비 부담 낮춘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13억 원 투자 하천 유휴부지 활용 야초(들풀) 생산도 추진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종자를 지원하고, 600여 개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여주축협 조사료단지에 약 17억 원을 투자해 트랙터와 풀베기 장비 등 조사료 생산 장비 16대를 공급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120ha 규모의 조사료단지에서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들풀)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에는 24ha 규모의 하천에서 야초를 사료화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50ha로 확대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을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면적도 확대한다. 30ha의 논에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국내산 자급 조사료 생산을 늘리는 한편, 벼 재배 면적 조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배합사료 및 수입 건초 가격 상승에 대응해 자급 조사료 생산을 늘리고, 야초 등 부존자원을 적극 활용하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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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6일(목)부터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이고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매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경기도 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이며, 농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5억 원으로 연리 1%에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4월 9일(수)까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를 못 받는 경우가 있다”라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은행을 통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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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연찬 교육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3. 6.(목) ~ 3. 7.(금),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연찬 교육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교육에서는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8개회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연구회 활동계획 및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상기온과 갑작스러운 폭설 등 재해에도 연구회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지역 농업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여주시와 농업인들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여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최예숙 회장단협의회 회장도 품목별 연구회 발전에 새로 구성된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여주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 여주시 조례와 운영지침에 의해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38개 품목별 연구회에 2,1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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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매년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실시했으나, 구제역의 확산과 럼피스킨 발생 위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19,000두로,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과 소규모 농가에 공수의 5명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진행하며,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공무원 입회 하에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염소 1,018두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동원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며, 두 종류의 예방백신 동시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게 위해 접종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이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지역을 출입한 사람과 차량, 공기 감염 등으로 관내 유입이 가능하다”며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이 필수적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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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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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이상 無 차단방역 총력(긴급 예방접종 실시)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아울러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구제역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전담 공무원제 및 공수의를 활용한 주기적 예찰 실시, 소독약품 및 생석회 공급 등 각고의 노력으로 안성시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구제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년 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재발생한 만큼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전 농가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은 철저한 검역을 거쳐 안전이 확인된 제품만 유통(판매) 됨에 따라, 안성시 대표 축산물인 한우, 한돈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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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이상 無 차단방역 총력(긴급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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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5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 ·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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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을 소, 염소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접종은 소, 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백신접종대상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전체(소 3만2천330마리, 염소 2천635마리)중 2개월 이하 송아지를 제외한 전 두수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시은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단, 50두 이상 전업농은 22일까지 완료) 백신 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내 공수의사를 투입해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한다. 돼지는 기존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 접종 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가 지난 6월부터 백신 항체 형성여부 일제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염소 60% 이상)에 미치지 못하면 해당 농가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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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고생 '아침간편식' 사업 11개교로 확대... "건강한 하루 시작" 선언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총 11개 학교에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해 3개교 시범사업 대비 267% 증가한 규모다.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은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6종의 다양한 아침간편식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실제 아침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고등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며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더욱 믿을 수 있고 맛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산 쌀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아침간편식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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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고생 '아침간편식' 사업 11개교로 확대... "건강한 하루 시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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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 청년 축산리더(ALL 300)’ 출범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 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계자 및 청년 축산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 축산리더 ALL 300(ALL 300, Anseong Livestock Leader 300)’ 육성 프로그램은 안성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냄새 등 환경문제 해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 축산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기수로 32명의 청년 축산인이 선발돼 본격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리(악취 저감·스마트 축산·탄소중립·질병 예방) ▲경영 역량 강화(정보통신·유통·마케팅·세무·인적자원 관리) ▲선진지 벤치마킹(바이오가스 시설, 스마트 축산시설) ▲행정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구성돼 있어, 청년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축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 축산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약 67세로,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1%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 축산인 육성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축산인은 “전통적인 축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축산과 친환경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소값 하락,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열심히 배우고 경쟁력을 키워 안성 축산을 전국 최고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축산업은 국민의 필수 단백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축산업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청년 축산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안성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축산인들이 대한민국 축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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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 돌입
- ▶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특별점검 실시 ▶ 가금농가 방역 의식 향상 교육 병행 ▶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 추진 가금농가 방역의식 향상을 위한 방역교육 실시 장면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 실시 장면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역차량 13대를 동원해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지난 겨울에는 가금 사육농가의 노력으로 여주시에 단 한 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다”며 “올겨울에도 여주시와 축산농가가 철저히 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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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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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 실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9월까지 2023년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실시 한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농업기술 및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강소농 시범 시군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게 되었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여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였고, 6월부터 9월까지 총 61시간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의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그동안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74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강소농을 새롭게 육성하여 2025년까지 스타트(새싹), 성장, 으뜸 단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원지은 팀장은 “앞으로 농업에서도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이 시급하다. 스마트 강소농을 집중 육성하여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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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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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MOU체결 방식으로 지난 5월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이 입국한데 이어 9일 신규 MOU체결한 베트남에서 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은 9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대면 및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11월 초까지 5개월간 과수 및 시설채소 농가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한편, 8월 베트남 계절근로자 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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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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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친환경 농업 견학 위해 양평군 방문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국 농업분야 관계자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태국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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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친환경 농업 견학 위해 양평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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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협약’ 자치단체로 선정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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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협약’ 자치단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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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게 방류 실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일, 지역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참게 종묘 87,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번 참게 방류는 기후온난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를 막기 위해 추진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참게 87,000마리 방류에 이어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0,000마리, 동자개 80,000마리, 뱀장어 8,300마리, 대농갱이 80,000마리, 쏘가리 30,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묘(치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우리 지역의 자원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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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게 방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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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기존 농민기본소득 신청 기간(2.27.~3.17.)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하여 6월 7일부터 23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며 이천시에 연속 2년(혹은 비연속 합산5년)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이천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신청기간(2.27.~3.17.)에 신청 했던 농민의 경우 이번 추가 신청기간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 기간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급대상자들은 8월에 지역화폐카드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받을 예정이다. 지급 받을 경우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도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하여 기존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급화폐 지급을 통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문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정근영 주무관 / ☎ 031-64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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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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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용 임대농기계 입찰 매각 추진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처리 결정된 농기계로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인 퇴비살포기 등 2종 7대이며, 추후 승용제초기 등 11종 33대는 6월 말 공개매각을 진행한다. 본 매각은 지역제한경쟁에 의한 물품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입찰기간은 6월 5일(월) ~ 6월 19일(월)까지이며, 오는 6월 20일(화) 11시에 개찰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이천시 내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이다. 불용물품은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모가면 사실로 720)에 비치하였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 해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입찰기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을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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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용 임대농기계 입찰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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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유럽 선진 농업 벤치마킹 위한 국외연수 참여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되어,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 방문 나라별로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농업 경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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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유럽 선진 농업 벤치마킹 위한 국외연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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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진행하였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16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77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하였다. 외국인이 입국한 날부터 90일을 초과하여 대한민국에 체류하려면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을 하여야 한다.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등록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현장 지문정보 수집은 큰 도움이 되었다. 외국인등록을 위한 지문정보 수집 절차와 함께,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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