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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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및 수산물 중점 품목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활 암컷대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해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현황을 점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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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ⵈ ‘근로자·농가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14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올해 양주시와 해외 업무협약(MOU)을 통해 처음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로 라오스 14명, 캄보디아 10명 등 총 24명이며 관내 농가 13곳에 배정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고용주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 안전, 범죄 및 마약 관련 예방 교육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고용주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 및 근로자·농가 교육 시행을 통해 인력난에 시름이 깊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계약 종료 후 본국으로 출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농가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시는 총 5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는 작년 406명보다 23%가량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 474명의 근로자가 입·출국 했으며 사업 중 이탈률이 2% 미만을 기록하는 등 법무부가 정한 이탈률 5% 미만의 우수 지자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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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안성시, 축산농가 대설피해 재난복구비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지난 11.27.~28. 대설로 인해 안성시에 평균 60cm의 눈이 쌓이며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설 명절 전 재난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복구비 확정액은 108억원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며, NDMS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으로 집계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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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여주시,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월 20일(월)부터 2월 16일(목)까지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많은 가운데 여주시로 2020년 1월 1일 이후에 귀농‧귀촌을 했거나, 향후 귀농‧귀촌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기초영농기술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귀농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담당자 장수정 주무관은 ‘귀농아카데미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중 문의가 가장 많은 교육중 하나이다. 이번년도도 많은 교육생 접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년 귀농아카데미는 대면교육으로 주 2회(목,금요일), 총 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 031-887-3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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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남양주시, 설맞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개최로 지역 농업 활성화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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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여 2월 1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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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농축산 기사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입지에 따른 갈등 해결 노력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효지2리, 율극2리 일부주민들이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공모사업 홍보미흡, 사전설명 부족, 부적합한 위치선정, 주민동의서 부실설명등을 이유로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193-4 외 33필지 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여주축협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18,734㎡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일 가축분뇨 200톤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여주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입지를 수용하여 줄 마을을 찿기 위해 지난 2022.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주체인 여주축협과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후 2022. 12. 13.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세종대왕면 내양3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마을에서 요구 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1월 내양3리 마을회관, 2월 율극1리 마을회관, 4월 귀백리 및 효지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당초 마을에서 제출한 주민동의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율극1리 주민설명회 및 현장견학 이후 별도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해당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악취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할 예정으로 인근 귀백리, 효지2리 등과는 1km 이상 떨어져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축산과장은 “향후 인접마을 분들과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견학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설의 설계 및 운영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피해가 없도록 하겠으며, 주변마을에서 필요한 숙원사업 등도 말씀하여 주시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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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여주시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
    [여주시 이계찬기자]=하늘만 바라보고 농사짓던 천수畓을 여주시의 천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고 현대화된 기술과 여주시의 적극적 행정의 결과인 대규모 농업용수 공급 프로젝트인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담금질을 더해 올해 1월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현장사무실 장소 물색 등 발 빠르게 진행중인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6월 경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가 더 더욱 기대된다.     본 사업은 여주시 북내면 일원으로 금당천과 완장천 주변으로 평야지와 곡간지로 분포되어 대부분 하천수와 개인 관정 등을 활용하여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나, 가뭄 시에는 건천화 현상으로 용수확보가 어렵고 저수지, 양수장 등 계획화된 수리시설이 없어 극심한 한해를 매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2018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452억의 국비를 투자하여 양수장 1개소, 토출수조 1개소, 송수관로 L=4.7km, 용수관로 L=33.2km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남한강의 풍부한 수원을 활용하는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북내면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지역 농민의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여주시 농업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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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여주시, “쌀품질분석실” 운영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쌀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영농의 일원으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쌀품질분석실”을 운영중에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여주쌀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품질 차별화를 통한 가격차별화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여주쌀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식미분석과 품종 분석 등이 진행된다. 현재 쌀품질분석실 보유 기자재로는 고품질 여주쌀의 품질관리를 위한 성분분석기, 미립판별기, 식미측정기, 수분측정기 등 품질분석용 장비 8종 15대, Real-time PCR, 이미지 분석장치 등 품종 분석용 장비 4종 7대를 포함하여 총 12가지 분석 항목을 대상으로 22대를 보유하고 있다.   쌀 품질분석 시험 의뢰 방법으로는 수확 후 조곡 700g 또는 백미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에 농업기술센터 쌀품질분석실에 제출하면 수분, 완전립률, 분상질, 단백질, 백도, 아밀로스 함량, 기계적 식미를 포함한 시험 결과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품종 분석 의뢰는 조곡 700g나 백미 500g 또는 어린잎(DNA 추출용)을 봉투에 담아 방문하면 DNA 분석을 통한 품종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쌀품질분석실 분석의뢰 비용은 여주시 일반 농가 및 관내 쌀 유통업체, 시범사업 단지 등 여주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 무상이며, 여주쌀 품질관리를 위해 검사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100% 시비 예산으로 제공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설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많은 검사비가 청구되는 품종 DNA 분석이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적극적인 쌀품질분석실 운영으로 관내 쌀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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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이천시, 7,333농가 대상 유기질비료 지원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금년도 말까지 15억 1천 612만원의 예산으로 7,333농가에 유기질 비료 약 99만 3천포를 공급한다.   지원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으로 총 5종이 공급되며,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공급받지 않을 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신청누락 농가에 추가 지원해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속 추진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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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3-05-09
  • 이천시, 일반음식점․요양원 등 이천쌀 구입 시 차액지원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하여 기존  2억 원에서 추경에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하여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kg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요양원,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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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이천시, 경축순환농법관련 이모작 시연회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백사면 상용리에 위치한 경축순환농법 단지(5ha)에서 백사 쌀전업농회(회장 이상열)․백사 축산계(계장 조구연)와 이천시의원, 농업과 축산정책 관련 공무원, 농업인단체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순환농법 관련 이모작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2022년에 이천시 백사 농업인단체에서 경축순환농법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현재 추진사항을 시작으로 경축순환농업 설명과 호밀 수확작업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경축순환농법은 가축분뇨 등 축산 부산물을 경종 농업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농업으로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기 때문에 토질과 수질오염을 저하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 시켜 환경 오염 해결이 가능하며, 자체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학비료에 의존도를 낮춰 농업 생태계 보전한다.   최근 벼 가격 하락과 조사료 가격 급등으로 경종농업과 축산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축순환농법으로 경종 농가의 농경지에 축분 부숙퇴비 무료공급으로 화학비료 구입비 70% 절감하고, 축산농가에게는 축분 비료화로 원활한 퇴비처리가 된다. 또한 양질의 퇴비 확보로 이모작이 가능하여 겨울에 휴경 농지에 지력을 되살리는 수단그라스 등 화본과 작물과 봄과 여름에는 벼 또는 콩과 작물을 재배하여 농경지에서 나오는 조사료와 볏짚을 축산농가에 보급하여 축산농가의 조사료 비용을 30% 절감하여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올해 백사 쌀전업농회와 백사 축산계는 경축순환단지화 시범사업을 규모를 5ha 시작으로 내년에는 150ha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며, 논 이모작으로 조사료와 콩을 재배하여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하여 1ha당 조사료 50만원, 콩 240만원 추가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다.(전략작물 직불금은 논 이모작 대상 작물인 동계․하계작물을 재배한 농업인에게 지원)   백사 쌀전업농회장(이상열)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백사면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가 이천시의 모델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종과 축산분야가 협업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농업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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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양평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및 음식점 등이며, 활 가리비(일본), 활 우렁쉥이(일본), 활 참돔(일본), 냉장 명태(일본), 활 뱀장어(중국·모로코), 활 대게(러시아), 냉동 갈치(일본), 돔 등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이들 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와 함께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당초에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15가지였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의 5가지 품목이 추가되어 총 20가지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음식점 운영주들께서 이점을 숙지하시어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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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필리핀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 여주시 방문,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 교환
    [여주시 이계찬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MOU 체결  외국지자체인 필리핀 팜팡가주의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과 만나 여주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발라캇 시장은 인력 송출 전, 한국문화와 언어, 농작업 트레이닝을 통해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현재 대두되고 있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발라캇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여주시에 방문하는 계절근로자가 불편함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7일 마발라캇 시에서 MOU 방식의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하였으며 3개 농가에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7월부터 필요한 인력이 모두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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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여주시, 봄철 저온 피해 예방 농작물 사전 관리 당부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후 반복해서 발생하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사전 관리를 당부하였다.   과수는 사전에 살수법(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 송풍법(방상팬을 가동하여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섞어 과수원 내 기온 상승), 연소법(연기를 피워 저온 피해 예방) 등을 통해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기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량을 최대로 확보하여야 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사전에 부직포·비닐을 활용한 육묘기 보온 및 가온에 철저를 기하고 만상 이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요소비료  엽면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조기 생육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맥류는 생육기 배수로 관리를 통해 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웃거름 주기 등 포장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어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할 경우 엽면살포(요소 2%)를 실시하고, 웃거름 사용량을 줄여 관리한다.   인삼은 햇빛으로 두둑 온도 상승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하여 냉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벼는 너무 일찍 이앙할 경우 저온에 의해 초기 생육 및 출수 지연, 양분 소모 증대 등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품종별 적기 이앙을 권장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포근한 날씨로 작물 파종 및 정식을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한 농가들의 저온 피해가 예상되어 적극적으로 기술 지도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품목별 대책 및 기술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농가 지도 및 현장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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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 상시 예찰 ·방제 철저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해충의 활동이 평년에 비해 빨라지고 발생비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중국에서 멸구(전년대비 47.8% 증가) 및 혹명나방 발생량이 증가 되었다는 관측결과가 나오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개체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멸구류와 혹명나방은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국내로 이동하여 벼에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이다.   벼멸구는 벼 줄기 밑부분에 붙어 즙액을 빨아 벼를 말라죽게 하는 해충이며, 혹명나방은 벼의 잎을 돌돌 감싸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준다. 이러한 비래해충은 쌀의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쳐 쌀 생산량과 미질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이에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 벼에 큰 피해가 예상되며,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비래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2회 돌발해충 발생 예찰과 1, 2차 공동방제 지원 등을 통해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올해는 5월 초순부터 6월 하순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1차 사전방제를 시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방제의 날 지정, ▲권역별 방제구역 설정, ▲지상공동방제 용역 등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식량작물팀장은 “이번년도 비래 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농가에서도 개별방제가 필수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예찰 시에 혹명나방은 피해잎이 1~2개 보일 때,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어린벌레가 보이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집중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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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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