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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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및 수산물 중점 품목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활 암컷대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해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현황을 점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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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ⵈ ‘근로자·농가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14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올해 양주시와 해외 업무협약(MOU)을 통해 처음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로 라오스 14명, 캄보디아 10명 등 총 24명이며 관내 농가 13곳에 배정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고용주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 안전, 범죄 및 마약 관련 예방 교육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고용주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 및 근로자·농가 교육 시행을 통해 인력난에 시름이 깊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계약 종료 후 본국으로 출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농가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시는 총 5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는 작년 406명보다 23%가량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 474명의 근로자가 입·출국 했으며 사업 중 이탈률이 2% 미만을 기록하는 등 법무부가 정한 이탈률 5% 미만의 우수 지자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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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안성시, 축산농가 대설피해 재난복구비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지난 11.27.~28. 대설로 인해 안성시에 평균 60cm의 눈이 쌓이며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설 명절 전 재난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복구비 확정액은 108억원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며, NDMS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으로 집계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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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여주시,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월 20일(월)부터 2월 16일(목)까지 2025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많은 가운데 여주시로 2020년 1월 1일 이후에 귀농‧귀촌을 했거나, 향후 귀농‧귀촌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기초영농기술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귀농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담당자 장수정 주무관은 ‘귀농아카데미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중 문의가 가장 많은 교육중 하나이다. 이번년도도 많은 교육생 접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년 귀농아카데미는 대면교육으로 주 2회(목,금요일), 총 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 031-887-3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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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남양주시, 설맞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개최로 지역 농업 활성화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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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여 2월 1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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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농축산 기사

  • 양평군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수산부문 경기도 농어민대상’수상 영예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수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어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16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표창을 받았다.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는 치어 맞춤형 초기사료를 개발해 미꾸리 양식의 고질적 문제였던 자어 초기 폐사율을 현저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명품수산물 인증과 HACCP 등록 양식시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매년 6회에 걸친 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어가 소득 증대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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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강수현 양주시장, 농촌 활력 불어넣는 ‘양주시’ⵈ 농업인을 위한 ‘기회의 땅’ 일군다!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귀촌 인구는 41만 3,773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경기북부’ 내 시·군 또한 최근 5년간의 귀농·귀촌 인구 동향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귀농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귀농 인구 10명 중 1명꼴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나며 사상 처음으로 청년층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농촌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의 영위와 농촌에서 새 희망을 찾는 신규 농군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각종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걸음이 분주하다.   양주 옥정 및 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 확보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형성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3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둔 양주시는 수도권 중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읍·4면·7동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도·농 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춘 시는 1395년 태동해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근래 활발한 도시화와 함께 농업에 기반한 푸른 농촌의 예전 그 모습 또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양주시는 농업인들의 지속 가능하고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화, 농촌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단기간 사용하는 농기계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기계’를 대여해주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보행관리기, ▲경운기, ▲퇴비살포기, ▲원판쟁기, ▲심경 로터리, ▲로터리, ▲번지 등 93종 608대이다.   단기 대여 농기계 임대료는 5천 원에서 10만 원까지 기종별로 다르며 시는 지난 2007년‘양주시 농기계 대여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 경영 부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17년 동안 임대료를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마을 단위를 중심으로 영농기 이전 농업기계를 사전 점검 및 정비하여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정비 교육 및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시행하는 등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함을 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령 농업인, 중·소 농업인, 여성 농업인 등 취약농을 대상으로 봄철 파종기, 가을 수확 철 농번기 영농 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번기 농가의 인력난을 덜어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농 대행 지원사업’이란 로터리, 파종, 정지, 모내기 및 가을 추수 시기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영농철에 트랙터와 이앙기 등 각종 농기계와 함께 장비 운용 전문인력을 고용하여 파종부터 수확까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약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 작업량 3,000평 기준 수확 철 영농 대행 1일 시중 가격은 평균 150만 원이지만 영농 대행 지원 신청 시 1일 총비용 25만 원으로 125만 원가량 절감할 수 있다.   올해 상·하반기 시행한 영농 대행 신청 건수는 총 877건의 수혜면적 1,145ha를 달성하는 등 모내기 및 추수철 톡톡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융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정예 농업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연령 및 영농경력에 따라 크게 ‘일반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뉘며 사업에 선정된 이들은 요건 충족 시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과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65세 이하의 신규 농군들을 위해 고정 금리 연 1.5% 또는 변동 금리 중 선택해 사용 목적별 세대당 3억 원 또는 7천5백만 원 한도 이내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캄보디아, 라오스와 해외 협약(MOU)을 체결해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기간 중 입국 계절근로자 총 452명을 관내 총 100여 개의 농가에 배치하는 등 일손 부족 사태에 대응하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은 더 이상 농작물만을 재배하는 지역 또는 도시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낙후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다”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시도 농촌도 아닌 어중간한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를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전원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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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여주시,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성공적 참가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토)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여주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여주시는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정책을 안내하고,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여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자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주시의 귀농 정책 지원 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는 여주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증정하고, 땅콩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여주시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특산품과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여주를 귀농·귀촌의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 활동과 지원 사업을 통해 귀농 희망자와 여주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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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제2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 성공적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제2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을걷이를 마친 관내 농업인과 시장상인회원, 농업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로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양평농업”을 도모했으며 생산자인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층인 양평5대전통시장상인연합회, 양평군, 지역농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선순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에 이어 16개 부문 20명의 농업인에 대한 분야별 시상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농업인·상인회·양평군·농협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식,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행사, 식후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날 양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60만원과 173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평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 전진선 군수와 농업단체장, 농업인들은 양평시장을 방문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이행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에서 제공한 10%할인 가맹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등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체결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상생협약은 지역 먹거리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군민들은 건강한 먹거리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푸드마일리지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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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남양주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캠페인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시와 협력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관련 교육·상담·홍보 △동물 학대 행위 신고 및 정보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6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활동 중이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9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공원, 산책로 등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등 펫티켓 준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펫티켓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명예동물보호관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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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여주 고센목장 이상용 대표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 한우 보증씨수소 배출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터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북내면 덕산리에 있는 고센목장의 이상용 대표가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용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 북내면에서 후계농으로 시작하여 한우 개량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농협 한우 개량 사업소로부터 한우 육종 농가로 선정되는 등 고능력우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약 180마리의 우량암소를 사육 중이다.   특히,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조사료경영체인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을 설립하여 매년 93헥타르의 초지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고급육 품평회 대상 수상 등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우 개량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한우 보증씨수소 배출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농어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18일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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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여주시, 필리핀 투블라이시와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 교환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지난 11월 18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국인 필리핀 투블라이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여주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블라이 시장은 여주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근로자를 송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하며,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교육, 체력 훈련 등을 통해 빠르게 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여주시에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투블라이시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우수한 농업 인력이 여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여주시는 올해 1월 투블라이시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7월부터 12개 농가에 총 3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2025년도 계절근로자 송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진행해 내년에는 약 100명의 근로자가 여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앞으로 여주시는 투블라이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배치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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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참외연구회 기술교육 성황리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15일 『2024년 여주시참외연구회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참외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인 토양관리와 시비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시비처방서 활용 맞춤형 토양관리 방법을 제시해 장기적인 수확량 및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토양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적인 토양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참외 재배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참외 재배지의 균형있는 양분관리와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최적의 토양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품질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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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김경희 이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상생 발전방안 논의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5일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천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이후 서울시 관계자의 안내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방안,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선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의 서울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천국제음악제 참여 등 서울시민과 이천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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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수목 정비로 되살아난 파사성의 경관, 방문객들 감탄 연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1월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성벽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로 인해 파사성의 경관이 가려지고, 성 외부에서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성벽 주변 수목 정비로 인해 파사성의 역사문화적 경관성이 복원되었으며, 도로에서도 성벽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성에 올라서면 남한강과 이포보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 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말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파사성은 고풍스러운 성벽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에 위치한 국가 사적 제251호로, 여주시는 성벽 복원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파사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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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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