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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농협 추석맞이 농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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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 벌초ㆍ성묘객 농장 방문 자제 ▶ 비온 뒤 축사 내외부 소독과 울타리 등 점검 당부 ▶ 태풍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방역시설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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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총력 대응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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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올해의 브랜드 쌀 부문 최고 영예의 대상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9월 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쌀 부문 대상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농복합 도시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온 이천시의 쌀은 조선시대에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유명하고, 탁월한 맛과 찰진 식감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급쌀 중에서도 으뜸인 쌀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친환경 농법 확대와 농업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며, 특히 매월 463가지의 잔류 농약 검사와 디엔에이(DNA) 검사, 성분·품위 검사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맛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쌀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이천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에 더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찬 계약을 진행해 ‘임금님표이천쌀’을 축구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제공하였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를 ‘이천쌀 휴게소’로 개칭하는 등 ‘임금님표이천쌀’ 이미지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천쌀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수출은 3년 연속 실적을 올리고 있고, 쌀 디저트, 쌀 도넛, 쌀 누룽지, 쌀 아이스크림 등 쌀 가공식품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단순한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이천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혁신을 지속하여 추진한 선제적 농업정책과 품질관리, 홍보, 인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임금님표이천쌀’에 대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는 선제적 농업정책에 힘입어 2년 연속 재고 쌀 없이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쌀로서의 위상을 확연히 보여준 결과다”라고 말하고 “대통령실 소속 농어촌 농어업특별위원회 평가 ‘농어촌 삶의 질 최고 도시’로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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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 지자체 최초
▶ 김보라 안성시장 역점시책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 추진 순항 ▶ “스마트 청년후계농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 대안 마련” 승양농장 사진/안성시청 제공 신촌1농장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돼지농장이 연달아 2호, 3호 농장이 준공되어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1호농가 준공식 이후 4개월만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될 스마트 무창축사는 총 6개소로 3개소(돼지농장)는 준공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소(돼지 2, 육계 1)는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무창축사 1, 2, 3호 농장 모두 2세 청년후계농인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기존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워싱타워(에어워셔, 바이오필터), 액비순환시스템(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ICT 냄새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을 갖추어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무창축사로 건축되었으며, 기존 낡은 개방형 축사 대비 축산냄새가 80~100%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요 특징으로는 스마트 무창축사 2호 농장(돼지)은 입기형태를 분만사는 측벽입기, 임신사는 지하채널입기 2가지 모델을 동시에 적용하여 온도에 민감한 자돈을 위해 돈사 적정 온․습도를 ICT로 자동제어 하였으며, 스마트 무창축사 3호 농장(돼지)은 자부담 10억을 추가 부담하여 액비저장탱크를 3,400톤 규모로 증설하고 효과적인 액비순환 및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스마트한 사육환경 개선으로 PSY(모돈 마리당 연간 출산 새끼돼지 수)는 OECD 평균 29두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 평균인 21두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로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축사 외부 위험요인 차단과 수준 높은 방역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안성시 ESG 상생축산의 비전을 달성하고, 축산냄새 해결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는 농가 경쟁력까지 갖춰 안성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조하였고, 또한, “스마트 축산 확대 및 보급으로 청년 후계농을 차세대 리더로 만들고, 농촌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촌 소멸에 대응한다면 지속가능한 축산의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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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 1차 현장 평가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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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 2024년도 밭농사 기술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는 가남읍, 세종대왕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고구마, 밭작물 농업인 24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밭농사 시범사업은 10개 사업, 11개소 추진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및 잡곡 신품종 조기확산 시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호풍미’는 기존의 호박고구마 ‘호감미’와 ‘풍원미’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이며 수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보급 사업을 통해 외래종을 대체할 우수한 국내육성품종 ‘호풍미’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소담찰’ 수수 등 신품종 잡곡류를 보급하여 가공용 원료곡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5농가 6.5ha가 참여하고 있으며 잡곡의 자급률 및 생산, 유통량 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밭작물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국내 신품종을 많이 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가 경영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여주 고구마, 잡곡류 생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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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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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적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통해 미래세대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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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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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동자개 치어 방류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등증대 기여를 위해 동자개 치어 91,533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1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추가로 다슬기 25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함으로써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번식을 유도하는 등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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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동자개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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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 ▶ 벌초ㆍ성묘객 농장 방문 자제 ▶ 비온 뒤 축사 내외부 소독과 울타리 등 점검 당부 ▶ 태풍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방역시설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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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총력 대응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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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ⵈ 오는 9월 6일까지 교육생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흐름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최신 소비 흐름과 사업화 전략 및 상품기획, ▲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제품 마케팅, ▲소규모 가공 창업 농가 현장 견학, ▲지역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실전 창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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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ⵈ 오는 9월 6일까지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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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벼 병해충 2차 항공방제 완료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차 방제에 이어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에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후에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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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벼 병해충 2차 항공방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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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또는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나, 소유자 변경의 경우 정부24 또는 의정부시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반려견 출입이 많은 장소(공원, 산책로 등)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동물등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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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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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제3차 추진위원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12일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쌀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한 즐거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작품 전시와 문화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장터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의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관광객에게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천쌀을 원산지로 한 먹거리를 표기한 지도 제작과 순환버스 운영, 화장실 등의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모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천쌀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쌀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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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제3차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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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8월 9일부터 품목별 네트워크 교육과 컨설팅을 시작하였으며 8월 30일까지 총 5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지난 7월 8일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5개 품목별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선도농과 전문가를 연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산분과 네트워크에서는 이천에 소재한 동키스타즈(대표 김한종)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선진농가의 비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에 대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품목에 공통되는 토양관리에 관한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는 자율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향후 식량작물(콩)분과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별 토양 컨설팅을 하는 등 품목별 선도농과 전문가를 통해 관련 영농기술과 영농 전반의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품목별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청년후계농업인은 “맞춤형 컨설팅과 선진사례를 통해 영농 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의욕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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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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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 2년 연속 ‘우수’
-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2023년과 올해 2년 연속 참가하여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오이 퓌레로 진행하였으며,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모두 Z-SCORE ±(0.0~0.6)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기준은 ±2.0이내 결과에 대해서는 분석능력이 우수함을 인증한다. 한편, 시는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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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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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행정안전부와 합동 농업현장 긴급 점검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지난 8월 8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46-2에 위치한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 폭염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와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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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행정안전부와 합동 농업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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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여름...재난적 더위 속 축산농가는 안성시가 지킨다!
- ▶ 축산재해 대응 T/F팀 지속 가동, 면역증강제 공급, 방역차량 동원 농장 지붕 물 살포 등 축산피해 최소화 노력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월 말 장마가 종료된 이후 잇따른 폭염 속에서 축산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폭염의 특징은 높은 온도뿐 아니라, 많은 습기로 인해 가축의 체온상승에 의한 섭식 등 불균형을 유발해 증체량이 감소하거나, 양계, 양돈의 경우 폐사율이 높아지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휴일 없이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대하여 긴급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 요령과 혹서기 사양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도 총력 대응에 분주하다.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역 가축방역 차량 1대와 안성축협 소속의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축사 지붕과 주변 도로에 물을 살포하여 사육시설 내 온도 저하에 힘쓰는 등 가축 관리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 또한,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금 농가에 유용 비타민, 광물질이 풍부한 면역 증강제를 5차례에 걸쳐 146개 농가에 2,700통(포), 5.1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계·양돈 농가 39개소에 축사 냉방기, 안개분무시설, 단열시공, 환기팬 설치를 지원하는 등 혹서기 대응과 함께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과 관리할 것”을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에서도 고온에 취약한, 닭, 돼지 등이 폐사하거나 성장이 지연되는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온도관리 철저, 충분한 음수 제공 등 사양관리 요령에 따라 가축의 건강을 잘 돌봐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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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여름...재난적 더위 속 축산농가는 안성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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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30일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고양이의 경우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총 13개소로 (시내권)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동부권)일죽종합동물병원(서부권)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람이 태어나면 주민등록을 하듯이 반려동물도 등록하는 시대가 됐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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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
- ▶ 양평군,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업인 화합의 장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를 차근차근 잘 준비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인뿐만 아니라 수도권 비농업인,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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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