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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농협 추석맞이 농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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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 벌초ㆍ성묘객 농장 방문 자제 ▶ 비온 뒤 축사 내외부 소독과 울타리 등 점검 당부 ▶ 태풍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방역시설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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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총력 대응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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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올해의 브랜드 쌀 부문 최고 영예의 대상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9월 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쌀 부문 대상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농복합 도시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온 이천시의 쌀은 조선시대에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유명하고, 탁월한 맛과 찰진 식감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급쌀 중에서도 으뜸인 쌀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친환경 농법 확대와 농업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며, 특히 매월 463가지의 잔류 농약 검사와 디엔에이(DNA) 검사, 성분·품위 검사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맛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쌀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이천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에 더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찬 계약을 진행해 ‘임금님표이천쌀’을 축구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제공하였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를 ‘이천쌀 휴게소’로 개칭하는 등 ‘임금님표이천쌀’ 이미지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천쌀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수출은 3년 연속 실적을 올리고 있고, 쌀 디저트, 쌀 도넛, 쌀 누룽지, 쌀 아이스크림 등 쌀 가공식품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단순한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이천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혁신을 지속하여 추진한 선제적 농업정책과 품질관리, 홍보, 인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임금님표이천쌀’에 대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는 선제적 농업정책에 힘입어 2년 연속 재고 쌀 없이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쌀로서의 위상을 확연히 보여준 결과다”라고 말하고 “대통령실 소속 농어촌 농어업특별위원회 평가 ‘농어촌 삶의 질 최고 도시’로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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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 지자체 최초
▶ 김보라 안성시장 역점시책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 추진 순항 ▶ “스마트 청년후계농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 대안 마련” 승양농장 사진/안성시청 제공 신촌1농장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돼지농장이 연달아 2호, 3호 농장이 준공되어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1호농가 준공식 이후 4개월만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될 스마트 무창축사는 총 6개소로 3개소(돼지농장)는 준공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소(돼지 2, 육계 1)는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무창축사 1, 2, 3호 농장 모두 2세 청년후계농인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기존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워싱타워(에어워셔, 바이오필터), 액비순환시스템(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ICT 냄새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을 갖추어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무창축사로 건축되었으며, 기존 낡은 개방형 축사 대비 축산냄새가 80~100%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요 특징으로는 스마트 무창축사 2호 농장(돼지)은 입기형태를 분만사는 측벽입기, 임신사는 지하채널입기 2가지 모델을 동시에 적용하여 온도에 민감한 자돈을 위해 돈사 적정 온․습도를 ICT로 자동제어 하였으며, 스마트 무창축사 3호 농장(돼지)은 자부담 10억을 추가 부담하여 액비저장탱크를 3,400톤 규모로 증설하고 효과적인 액비순환 및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스마트한 사육환경 개선으로 PSY(모돈 마리당 연간 출산 새끼돼지 수)는 OECD 평균 29두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 평균인 21두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로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축사 외부 위험요인 차단과 수준 높은 방역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안성시 ESG 상생축산의 비전을 달성하고, 축산냄새 해결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는 농가 경쟁력까지 갖춰 안성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조하였고, 또한, “스마트 축산 확대 및 보급으로 청년 후계농을 차세대 리더로 만들고, 농촌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촌 소멸에 대응한다면 지속가능한 축산의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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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 1차 현장 평가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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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 2024년도 밭농사 기술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는 가남읍, 세종대왕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고구마, 밭작물 농업인 24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밭농사 시범사업은 10개 사업, 11개소 추진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및 잡곡 신품종 조기확산 시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호풍미’는 기존의 호박고구마 ‘호감미’와 ‘풍원미’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이며 수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보급 사업을 통해 외래종을 대체할 우수한 국내육성품종 ‘호풍미’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소담찰’ 수수 등 신품종 잡곡류를 보급하여 가공용 원료곡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5농가 6.5ha가 참여하고 있으며 잡곡의 자급률 및 생산, 유통량 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밭작물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국내 신품종을 많이 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가 경영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여주 고구마, 잡곡류 생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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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밭작물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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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적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통해 미래세대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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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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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동자개 치어 방류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등증대 기여를 위해 동자개 치어 91,533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1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추가로 다슬기 25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함으로써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번식을 유도하는 등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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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동자개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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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 ▶ 벌초ㆍ성묘객 농장 방문 자제 ▶ 비온 뒤 축사 내외부 소독과 울타리 등 점검 당부 ▶ 태풍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방역시설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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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총력 대응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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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유농업 전문과정 수료생 38명 배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월 23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 수업, 실습, 현장 견학 등 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이천시 맞춤형 농촌 치유농장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이천시민들이 치유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과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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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유농업 전문과정 수료생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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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대비 동력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내달 27일까지
- 사진/농업기술센터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바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처리가 가능한 대민 서비스다.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의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전담 수리팀을 구성, 농기계정비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내 농기계정비실에 방문하면 즉시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지원한다. 수리비용 발생 시 부품값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면 보호대와 보안경 사용 등 동력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를 앞두고 동력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동력 예초기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예초기’를 하루 1만 원, 최장 3일까지 임대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590-4565,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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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대비 동력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내달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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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농협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시민의 건강증진 및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사진/남양주시 제공 [이종윤 기자]=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제공받은 쌀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활용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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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농협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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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연곡저수지 재해위험 지정 해제.. 안전한 저수지로 거듭나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백석읍 연곡리 소재의 재해위험 저수지인 '연곡저수지'에 대한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곡저수지'는 지난 1956년 조성된 저수량 25천 톤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2018년 9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약 28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1.6억 원, 시비 1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그라우팅(콘크리트 주입), 제방 성토, 여수로 신설 및 준설 등의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비 사업의 적정성 및 최종 해제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최근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뭄 또는 우수기 대비 용수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시 2차 피해 가능성을 해소해 재난 발생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곡저수지 정비 사업이 완료되어 집중 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4년까지 연곡저수지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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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연곡저수지 재해위험 지정 해제.. 안전한 저수지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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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덕)는 지역 내 딸기 재배 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해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오는 26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아(꽃눈)분화 검경은 현미경을 이용해 꽃눈이 분화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화아(꽃눈)가 미분화된 딸기 묘를 조기 정식하면 고온에 의한 병 발생률이 증가하거나 적기에 심은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져 딸기 수확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반면에 적기보다 늦게 심으면 고품질 열매를 수확하기 어렵다. 이에 화아(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정하는 것이 딸기 재배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검경을 위해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딸기 묘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꽃눈)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 검경을 통해 적기에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과학영농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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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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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축전염병 차단 위해 긴급 해충구제제 지원
-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의 경우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중요하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하여 비행해충을 예방하며,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구제제 사용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의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여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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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축전염병 차단 위해 긴급 해충구제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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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농업기계 현장 교육 실시
- 사진/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진건읍 진관리 현장에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회차 농업기계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앞서 7월에 실시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3~4회차는 오는 10월 중 진행된다.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는 다양한 밭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종합적인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매주 1회 4시간씩 25주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기종의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정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 등 50종 257대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력을 절감시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린농업대학 과 대표는 “농업기계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됐고,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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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농업기계 현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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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전진선 군수)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일, 2회에 걸쳐 아스파라거스 공선회(3.3ha, 16농가)와 포도연구회(6.1ha, 19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따른 보급 장비의 사용 효과 검증 및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폭염예방 꾸러미와 목 토시를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날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농업인 안전리더 3명을 위촉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 강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험 가능한 실습 교구 지급, 안전지침서 배부 등 농업인 안전리더로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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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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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 ▶ '양주골쌀'로 만든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는 '양주골쌀'의 우수성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오정수 지부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준비된 푸드트럭에서 '양주골쌀'로 조리한 주먹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500여 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쌀 소비를 촉진하여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고 농촌도 돕고 건강도 챙기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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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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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곡수리서 올해 첫 벼 수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지평면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수확자는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쌀사랑연구회 전 회장)씨로, 자신의 논 0.7ha 면적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산물 벼 5t 가량을 수확했다. 전 씨는 매년 군의 첫 모내기, 벼 베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양평 쌀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번 수확 작업을 실시한 논은 지난 4월 18일 모내기가 이뤄졌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건조, 가공 후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25일부터 3.3ha의 논에서 추석 선물용 벼를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복 씨는 “올해처럼 봄철 야간 저온과 여름철 폭염이 심한 해는 드물었는데, 이런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기특할 정도다”라며 “모든 농업인이 고생한 만큼 풍년이 돼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주셔서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맞는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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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곡수리서 올해 첫 벼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