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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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ASF 선제적방역 위해 드론을 통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하여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에 대해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3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증상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긴급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지속 확산으로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며,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므로 양돈농가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질병의 원천차단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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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양평군,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양평군청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3개 중학교(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물사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서교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2학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산책 보조 등 사회화 활동을 돕고 보호실 청소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지도교사 등 함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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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청소년 승마체험 지원으로 학업스트레스 제로!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승마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더 나아가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자 함이다.   학생승마 체험은 1인당 32만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신청인은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시설은 이천 유소년 전문승마장 2개소 중 신청인이 선택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신청인이 직접 ‘말산업정보포탈 호스피아’를 통해 4월 5일까지 신청, 8일 자동추첨으로 이루어지고, 선정결과는 9일 개별 통보된다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학생들에게 말과 함께 교감하고 승마를 직접 체험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더욱 확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보호팀(887-313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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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 추진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14 농가 35,000여 마리가 대상이다.   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또한 럼피스킨은 지난해 첫 발생이후 긴급 백신접종을 했으나 소의 백신 방어능 유지 및 비발생 유지를 위해 보강접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 후 2개월, 6개월에 백신 항체검사를 통해 접종 여부 및 면연력 검증을 하게 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중국, 중동지방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나라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럼피스킨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성을 고려해 보강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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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주시,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9개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축산물 전문판매업소 및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9개소이며 업소 당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보조금 80만원, 자부담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해충방제 및 위생관리 컨설팅 또는 소독제, 위생 장갑, 위생복, 위생 도마 등의 소모품 구입 비용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동일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 소식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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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광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6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이 지원되며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6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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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농축산 기사

  • 남양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강화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인증제도 ▲농산물 우수관리 실천 요령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 허용 물질 관리제도(PLS) 등으로 구성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장은 “GAP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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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5
  • 광주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인기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달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나 현재 상반기 신청은 마감됐다.   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예정돼 있고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산림 인접지 100m 이내는 우선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비닐, 노끈 등 파쇄 저해물질을 사전 제거하고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축산
    • 정책
    2024-03-15
  •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2024. 3. 18.(월)일 연양동을 시작으로 3. 21.(목)까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찾아 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흥동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총 883명으로, 현장접수와 동시에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 미 이수시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육도 병행하여 공익직불금 제도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농번기를 맞이해 바빠질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에서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마을별로 방문하여 접수하는 만큼 보다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고, 교육 미이수자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신뢰받는 농업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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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2024-03-15
  • 안성시, 낚시터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점검 추진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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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약제 배부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배 휴면이 일찍 풀려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봄철 과수 저온 피해가 지속적, 상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교육을 통해 등록 약제와 방제 시기 및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화 전(1차)과 개화기(2‧3차)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7일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 방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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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이천시, 2024학년도 제17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청에서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강식과 학사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및 농작업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19명이 지원하였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청년CEO과 19명, △생활농업과(귀농‧귀촌) 39명, △미래농업과 42명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11월까지 35주간 28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더불어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으시길 바라며, 농업생명대학을 마음껏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매력있는 농촌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은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에 노력하며 지역사회를 진흥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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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공무원 역량 강화 현장 워크숍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워크숍은 농촌지도공무원의 농민상담 역량 강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이날 1회차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워크숍은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소재한 농장 3개소를 방문해 토마토 양액재배 관리 방법, 연작장해 개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남종면 딸기 재배 농장에서는 엔도산 처리를 통한 딸기 품질향상 현장 토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직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영농현장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추진됐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농업 현장을 선도,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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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여주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접수 3월 18일부터 시작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여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여주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농가 소득의 안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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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관리 요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하여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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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 406명 배정… 관내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박차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청 이종윤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160명의 계절근로자를 7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향후 추가로 약 240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를 다소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 중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과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통장개설 및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영농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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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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