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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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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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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축산2세(후계·청년)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일 이천시 축산2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해 각종 축산대회에서 이천 축산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계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강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임영묵) 등 생산자단체장, 30여 명의 축산2세 및 관계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축산2세들은 △돈사 신·증측 지원 △브랜드 장려금 지원 △악취민원 등 환경이슈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1세의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산업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축산2세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2024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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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米, 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수상!!!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예로부터 여주 쌀은 한강수로를 통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 물과 함께 왕에게 진상되었던 빠질 수 없는 품목으로 지금도 최고 미질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가 지정 쌀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여주 쌀이 대한민국 쌀 문화의 대명사로써 여전히 그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 그 ‘신뢰’,‘가치’,‘가격’이 흔들리면서 계승되어 온 ‘논’,‘쌀’의 후계자는 감소하고 지역마다 뿌리를 둔 문화나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다. 줄어드는 쌀 소비량 대비 여주의 수매량은 증가하여 재고 소진 및 통합RPC 적자 결산 등의 불안감이 퍼지기도 하는 시기이지만, 여주시는 최고의 맛과 가치를 고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유통업자·생산자 간 상호 신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쌀의 미질 분석·감정을 통해 맛,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산자의 재배법을 연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정말 맛있는 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금 더디지만 고집스런 그 방식으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열린 “2023년 제25회 米·식미 감정콩쿠르 국제대회”에 출전시켰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5,092개의 출품작 사이에서 특별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쌀, 식미분석 감정콩쿠르 국제대회 인 쯔난 실행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성 호쿠리쿠농정국 니가타현, JA니가타 중앙회, JA 전농니가타, 우오누마쌀 개량 조합, 우오누마 쌀 대책협의회, NHK 니가타 방송국, BSN 니가타 방송, NST 니가타 종합텔레비젼, TeNY TV 니가타, FM 니가타77.5, 도카마치 신문사, 도카마치 다임즈사, 쓰마아리신문사, 동경신문사, FM 토오카마치에서 후원하는“2023년 제25회 米·식미 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 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쌀 콩쿠르 국제대회로 1차에서는 식미계를 사용한 심사, 2차에서는 맛도계를 사용한 심사, 3차(최종)는 심사원의 식미에 의한 평가를 통해 심사하여 최고의 쌀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으로 철저히 ‘쌀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의 성지이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 제25회 米·식미분석 감정 콩쿠르 국제대회 특별상 금상’선정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널리 알려 여주농업의 글로벌(국제)화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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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 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최근 번지고 있는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축산업 종사자는 “양평군의 발 빠른 럼피스킨 방역으로 지역 축사들의 피해를 막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발병에 앞선 신속한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이제 양평의 농업은 6차산업 육성과 친환경 우리밀 재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안심먹거리 제공과 우리밀 산업을 확대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업발전기금의 활용방안, 조류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수로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 등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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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및 농가 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농업인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와 스마트농업 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 2개분야로 나눠 진행되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서는 교육운영 기관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는 농업인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방울토마토 스마트팜)가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3개분야의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추진하여 스마트농업 실천 지원했고, 그 결과 농가소득 20%, 수확량 5배 증대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현장 적용 분야에 대상을 수상한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하여 재배‧판매 전 과정 데이터화를 통해 평균대비 13% 높은 판매단가를 책정하여 소득을 올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여주시에서도 ‘디지털 융복합 스마트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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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허니문 와인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하는 등 양봉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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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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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경기도 이천시는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23년 꾸인푸현의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 일손 해결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추가 MOU 체결로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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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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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12월4일부터6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잡곡 일체를 수매했다. 서리태 콩,검정콩,팥,녹두,들깨,참깨 등 농가가 생산한 잡곡을3일간 농협에서 집중 수매하여 농가가 판매 걱정 없도록 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대월농협에서는 감자 심고 콩 심자는 구호로 이모작을 권장해 왔으며 올해 콩 생산량은106농가에108톤을 수매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월농협에서는 잡곡 수매기간 중 100농가에 콩을 2.5톤,서리태2톤,들깨2.4톤 등을 수매하였다. 대월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며 고령화 시대에 농사짓기 편하도록 농작업 직영서비스 강화해 가고 있으며 전문 작업기사 2명을 상시 고용하여 경기도내 최강의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추진해 가고 있다. 내년도에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밀 파종을 4만평 하였으며 내년도 밀 수확을 콩을 파종하는 이모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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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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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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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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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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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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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6일 농촌진흥청 중무작물부,소비자 식미평가단,농협관계자,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와 관계관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 식미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수) 여주시 추청 벼 품종대체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SPP)으로 여주지역에서 여주시의 관행재배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 농업적 형질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후보계통을 선발 하여 소비자평가단,농업인협회,농협 등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자들이 직접 추청과 대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후 선호도를 설문조사 하여 진행되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의 맞도록 생산자· 소비자 · 유통업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기호도에 맞는 우수한 여주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를 통하여 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여주쌀이 육성될것이며,이번 평가를 통하여 외래 품종보다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 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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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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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허니문 와인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하는 등 양봉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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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경열 대표, “양봉 부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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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경기도 이천시는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23년 꾸인푸현의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 일손 해결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추가 MOU 체결로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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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 수매로 조합원님 웃음가득!
-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12월4일부터6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잡곡 일체를 수매했다. 서리태 콩,검정콩,팥,녹두,들깨,참깨 등 농가가 생산한 잡곡을3일간 농협에서 집중 수매하여 농가가 판매 걱정 없도록 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대월농협에서는 감자 심고 콩 심자는 구호로 이모작을 권장해 왔으며 올해 콩 생산량은106농가에108톤을 수매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월농협에서는 잡곡 수매기간 중 100농가에 콩을 2.5톤,서리태2톤,들깨2.4톤 등을 수매하였다. 대월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며 고령화 시대에 농사짓기 편하도록 농작업 직영서비스 강화해 가고 있으며 전문 작업기사 2명을 상시 고용하여 경기도내 최강의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추진해 가고 있다. 내년도에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밀 파종을 4만평 하였으며 내년도 밀 수확을 콩을 파종하는 이모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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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 사진/안성시청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그동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안심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장 우려하시는 악취 발생 문제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탈취 설비 및 최신식의 처리시설을 만들어 우리시에 알맞게 접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현장 견학 결과 등을 시 실정에 알맞게 반영하여 1일 120톤(가축분뇨 110톤, 음식폐기물 10톤)의 유기폐자원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추진 예정에 있으며,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2025년부터 지자체장에게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가축분뇨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중립에 한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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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일죽면 주민과 함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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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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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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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6일 농촌진흥청 중무작물부,소비자 식미평가단,농협관계자,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와 관계관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 식미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수) 여주시 추청 벼 품종대체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SPP)으로 여주지역에서 여주시의 관행재배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 농업적 형질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후보계통을 선발 하여 소비자평가단,농업인협회,농협 등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자들이 직접 추청과 대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후 선호도를 설문조사 하여 진행되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의 맞도록 생산자· 소비자 · 유통업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기호도에 맞는 우수한 여주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를 통하여 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여주쌀이 육성될것이며,이번 평가를 통하여 외래 품종보다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 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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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종 대체 사업 밥맛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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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역량 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읍·면 교육은 오는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마케팅이며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한우, 부추, 수박, 과수, 우리밀, 비름, 양봉) 교육을 비롯해 GAP, 온라인마케팅,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농업정책 분야 등에 관한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펼쳐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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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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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개 기관이 제출했다. 이천시는“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기술 시범”으로 축산농가가 겪는 사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맥주를 만들고 남은 맥주박 등 부산물을 배합사료로 제작하여 부산물 생산업체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사료비를 낮추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기호성과 영양성분을 높여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이 검증되어 부산물 활용가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시도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시범사업 등을 발굴 및 추진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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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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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2024년 1월 4일(목)부터 1월 26일(금)까지 총 16회에 걸쳐진행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인 및 관심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벼농사교육 3회와 품목별 전문교육 13회를 진행하며 예상 교육인원은 1,300명이다. 벼농사교육은 3개권역으로 나누어 세종국악당, 여성회관에서 3회 실시하며, 품목별 전문교육은 미생물, 연구회연합회, 밀·보리(대체작물), 곤충, 시설채소, 스마트농업(수경재배), 사과·배(화상병), 옥수수, 생강,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거스 과정으로 13회 진행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여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진행할 예정다. 성공적인 2024년 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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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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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축산2세(후계·청년) 간담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일 이천시 축산2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해 각종 축산대회에서 이천 축산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계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강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임영묵) 등 생산자단체장, 30여 명의 축산2세 및 관계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축산2세들은 △돈사 신·증측 지원 △브랜드 장려금 지원 △악취민원 등 환경이슈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1세의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산업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축산2세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2024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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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축산2세(후계·청년)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