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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안내서/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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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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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이천시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천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3월말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한 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천원으로 현금 및 카드결제,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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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생 모집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안성시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비전센터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용 전산교육실을 마련하고 취업동아리활동, 집단상담,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는 안성 관내 유일한여성취업지원 공간으로 공유오피스·회의실 대여, 창업자 교육(정부지원사업ㆍ온라인마케팅ㆍ판로개척ㆍ세무교육), 창업컨설팅 등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안성여성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사업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ㆍ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 031-686-1742,1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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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여주시 관할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하여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하여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 외 직원들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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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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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 사진/하남시청 제공 ▶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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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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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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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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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태리 회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코드)가 01~79(과세사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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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태리 회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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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 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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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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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업무협약 체결... 따뜻한 동행 눈길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하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이하 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과 대한사회복지회장 강대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의 특성을 살려 아동일시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만들어 갈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를 발족하고 오는 4월부터 아동일시보호소와 함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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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업무협약 체결... 따뜻한 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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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실시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21일 별가람고등학교의 특수학급을 방문해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는 성인 전환기에 접어든 장애학생과 교사, 보호자에게 장애인고용 관련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졸업 전 진로 탐색 및 졸업 후 취업 방향성 제시,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취업률 및 취업처 소개, 직무 안내, 보호자 대상 1:1 상담,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길재경 관장은 “성인 전환기를 맞아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장애학생과 보호자를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취업과 자립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2년부터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별가람고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마석고 △호평고 △평내고 △남양주고 △수택고 △오남고 △남양주다산고 △와부고 등 총 9개교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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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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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실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사례관리 시 적절한 개입전략을 세우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복 상담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실시했다. 뇌과학 기반 청소년 발달 심리의 이해, 사례관리 담당자로서 청소년을 이해하는 관점과 대화 시도 방법 등을 알아봤다. 또 아동 개별 사례를 통한 사례개입 전략 자문 코칭도 진행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청소년 아동 사례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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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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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20일부터 접수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06~’11년생)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그 외 중외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군은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총 16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http://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중학생(‘09~’11년생) 70만원, 고등학생(‘06~’08년생) 100만원이며 상·하반기(4월,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팀(031-770-3793),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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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2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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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금사면(면장 박거수)은 지난 1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노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기 시작하였다.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촉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여주시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기준 연 최대 63천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개별적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정말 맞춤형 복지행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이렇게 신청서 접수 과정부터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이 참된 복지행정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노인을 위한 복지라고 하면서 우리 노인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불편을 끼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담당자가 경로당을 찾아와서 신청을 받아 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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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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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 화재·안전교육 추진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지난 8일간 여주시니어클럽(관장:이진우)과 12개 읍면동과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 1,4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일상생활 위기를 예방하고자 소방화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과 응급위기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절히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요령을 학습함으로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존 안전교육과는 다르게 실제상황 영상시청과 직접 체험을 습득하여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안전한 어르신 친화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어르신들의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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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 화재·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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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부보건과,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시작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동보보건과에서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통합적 관점으로 산모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차시로 진행한다. 1차시(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련했다. 우울증 선별검사, 우울증의 분류, 치료 및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 운동처방사가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산모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올해 총 4기로 운영하며 2기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문의사항은 동부보건과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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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부보건과,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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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로 복지 체감도 UP!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원 발굴 ▲자원 조사‧점검 ▲자원 조정 ▲자원 홍보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자원 발굴 분야에서는 집중 모금 기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영과 지역 복지자원 업무협약(MOU) 활성화로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한다. 또 자원 조사‧점검에서는 연 2회(상‧하반기)의 민관 합동 복지자원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 모든 복지자원을 현행화한다. 아울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여 자원 공유 및 발굴, 기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원 조정은 지역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분야다. 발굴한 자원을 ‘의정부시 자원조정 기준’에 따라 지역별 수요와 기초생활수급자 현황, 동별 이웃돕기 현황을 반영해 조정한다. 이에 따라 복지 대상자에게 배분 시 동 담당자가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공정성을 높인다. 또한, 사회복지 기관 배분 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나눔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설 실태 파악 및 자원 수요조사 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원 홍보 분야는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https://www.ui4u.go.kr/welfare/main.do)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SNS 채널과 민관 연합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복지자원 활성화 계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자원 불균형 해소,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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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로 복지 체감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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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시간 가져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20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일상 지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지침 안내 △주요 관련 사업안내 △개정된 취업규칙 안내 등 기본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애인식교육은 장애 관련 사회적 이슈와 동향 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의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길재경 관장은“현장에서 애쓰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조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써 매년 약 230여 명의 중증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연계하여 남양주시 내 장애인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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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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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활안전보험 가입…시민이 다쳤을 때 생활안전보험 혜택 지원
-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상해 의료비이다. 단,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보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 02-6959-2194)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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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활안전보험 가입…시민이 다쳤을 때 생활안전보험 혜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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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외국인에게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치과, 약학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위기 사항이 발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제2차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할 뿐 아니라 특별히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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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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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4일(목),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3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1동의 박0길님(65세/여)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남편한테도 받아보지 못했어요. 너무 감사하네요.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시는 줄 몰랐어요. 요즘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서 우울했었는데 행복센터에서 저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시니 빨리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분들이 생일을 맞이하여 행복센터의 작은 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생일파티를 진행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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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