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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안내서/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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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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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이천시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천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3월말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한 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천원으로 현금 및 카드결제,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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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생 모집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안성시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비전센터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용 전산교육실을 마련하고 취업동아리활동, 집단상담,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는 안성 관내 유일한여성취업지원 공간으로 공유오피스·회의실 대여, 창업자 교육(정부지원사업ㆍ온라인마케팅ㆍ판로개척ㆍ세무교육), 창업컨설팅 등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안성여성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사업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ㆍ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 031-686-1742,1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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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여주시 관할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하여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하여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 외 직원들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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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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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어린이날 기념「무료개방」안내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목)부터 5월3일(금) 2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포토존을 구성해 가족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영유아가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하며 신나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4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동안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 및 3회기(15:30~17:00)는 0세~5세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실 무료 개방으로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신나는 놀이체험과 함께 영유아와 가족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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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어린이날 기념「무료개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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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첫발 내딛어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단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교육협력지원센터(설봉공원 내)에서 청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버크만 심리 상담과 내안의 나 탐색하기, 협동 글씨기 등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청년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에 시작되는 단기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5주 40시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업을 이수한 청년에게 5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홍보 현수막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다”며, “매 수업 열심히 참여하여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해보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어 미취업 청년 90명 대상으로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와 장기적으로 구직과 취업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40시간) 50만원, 중기(15주 120시간) 170만원, 장기(25주 200시간)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https://www.wor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팀(031-645-3010, 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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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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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권 청년을 위한 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 시작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소외 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 배달 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되었다. 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 18일(토)에서 12월 31일(화)까지 주제별(▲청년e-room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외된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본 프로그램이 남부권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장호원읍 서동대로 8965번길 57) 외 1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031-644-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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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권 청년을 위한 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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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추진
-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36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진행하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임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상담 및 조기 검진을 격년제로 실시해 치매 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육 실시,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며, 치매 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조기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월 학교 관련 노인일자리 참여자 314명을 검진해 15명의 인지저하자(4.7%)를 발굴, 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031-550-8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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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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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가정·성상담소(소장:윤국재)는 4월 2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라사랑보호작업장(원장:김형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과 자립, 자활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지원 △ 긴급사항 발생 시 상호 업무협력 △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 폭력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와 나라사랑보호작업장은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전화(031-638-7200)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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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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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지난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8일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설립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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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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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도시 , 세상과 더 가까이
- ▶ 발달장애인 배우 겸 작가 ‘정은혜’ 초청 강연으로 생동감 있게 장애인식 제고 ▶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手語) 교육으로 장애인에게 더 가까이 ▶ 구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선포 사진/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구가 마련한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기념식 ▲THE공감노원 서포터즈 발대식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 교육이 있다. 먼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 중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가 강단에 오른다. 작가 본인이 발달장애인이자 예술가인 정은혜 작가는 구청과 구 산하기관 전 직원에게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편견을 껴안는 삶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이뤄진다. 19일에는 ‘우리’라는 주제로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 시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기념 영상이 공개된다. 구청장으로부터 지난해 장애인 친화도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THE공감노원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는다. 서포터즈는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에게 홍보하고 활동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 <수어 교육>도 실시한다. 언어장벽이 있는 장애인에게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현장에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민등록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표현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26,40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에 이르고 있다. 구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그림 봄길전(展)>을 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지난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26개 기관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올해는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발달장애인을 인식개선 교육의 강사로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시선에서 사회를 인식해보고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원에 사는 장애 주민들이 매일 매일 ‘장애인의 날’처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일상과 자립생활보장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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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도시 , 세상과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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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2024년 4월 1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에서 시설과 집에서 나와 장애인 체험홈을 거쳐 사회로 자립하는 자들을 축하하는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을 실시하였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현재 ‘장애인 체험홈’ 4개소·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협약하여,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에는 2022년에 체험홈에 입주하여 2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자립생활을 체험한 3명의 장애인이 새로운 시작에 첫발을 내딛었다. 퇴소자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홈을 나와 자립하게 돼서 매우 행복하며 자립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 주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퇴소 소감을 발표하였고, 기쁨을 표현하는 댄스와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퇴소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2022년에 먼저 자립을 실천한 1기 퇴소자도 함께 자리하여 새 출발을 하는 동료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를 전해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이 체험홈에서 얻은 용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살아가며 어려움이 생길 때 여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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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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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등의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권리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이다. 지난해 모집한 ‘제2기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의 결원 발생에 따라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 모집된 4명 위원의 위촉식도 이날 함께 진행했다. 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 15세(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아동이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추가 모집으로 현재 총 19명(중학생 9명, 초등학교 10명)이 구성 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간사 선출, 2024년 운영계획, 어린이날 아동선언문 낭독자 선정 등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양주시의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의 다양한 정책 수립, 시행 및 과정에 대해 참신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고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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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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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 운영
- ▶ 수급자 및 차상위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등록장애인 대상 ▶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안내받은 후 신청 가능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 해 신청 가능 자격 및 품목을 안내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기존에 교부받은 제품의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경우 동일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참여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율적인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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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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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을 장려하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중 올해 양주시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에서 산모가 회원가입 후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개인정보 동의한 후 개별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산모에게는 시에서 생산된 5만원 상당의 한우·한돈 축산물꾸러미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 시 국내산 한우 또는 한돈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하여 양주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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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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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스 안전 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설치
-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설치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해당하는 세대다. 세대원이 많은 세대나 고령자 세대를 우선 지원한다. 4월 1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 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총 240가구를 지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저소득층 LED 교체와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냉난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가스 안전장치 보급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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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스 안전 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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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 마음 치유한다…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 24명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해준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으며,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으로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 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 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관내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031-8082-5706)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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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 마음 치유한다…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 2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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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보건·복지 협력 사업 ‘행복보따리’ 진행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용문면은 지난3일 덕촌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행복(지)보(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 사업은 보건복지 기반이 부족한 용문면 동부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문면사무소와 조현보건진료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용문면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함으로써 ‘매력용문 만들기’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복보따리 사업에는 덕촌2리 경로당 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1부는 조현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실버건강체조), 2부는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이 진행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갑용 덕촌2리 이장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이 멀리 있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수업을 해주고, 신청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행복보따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도 잡고, 복지도 잡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와 보건서비스의 보편적 제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보따리 사업은 조현보건진료소 관할지역인 9개의 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프로그램 진행 중 발굴된 복지·보건 위기가구는 가정 방문을 통해 공적지원 또는 민간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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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보건·복지 협력 사업 ‘행복보따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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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 참석… 수료생 격려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가 주관한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에 참석하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강하여 4월 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자원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 ▲마을 복지계획 돌아보기, ▲관내 복지서비스 이해 등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35명이 최종 수료하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위원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수료생들은 마을복지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복지 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졸업시험 문제를 맞춘 광적면 김풍식 위원, 장옥례 위원, 옥정2동 채진숙 위원은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고 남면 김현진 위원과 회천2동 고행준 위원장의 소감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생으로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복지 리더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마을복지대학에서의 교육이 지역 복지 실천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복지대학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행복 동행의 복지 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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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제4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식 참석… 수료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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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임신·출산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확대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모자보건 특화사업인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예비맘 산전 검사, ▲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임신부 임신 초기 검사, ▲영양제 2종 지원, ▲유축기 및 소모품 대여, ▲임신 체험복 대여, ▲임신 축하 물품 지원, ▲평일 임신부 건강 교실, ▲주말 출산 준비 및 태교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 산후 건강관리지원을 위해 관내 ‘그라티아 산후조리원’과의 MOU를 체결하여 기초생활보장·차상위·한부모·장애인·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20~30%)하고 우체국 무료 공익보험인 대한민국 엄마 보험 가입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모자보건사업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모 도우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출산가정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082-717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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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임신·출산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