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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안내서/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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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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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이천시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천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3월말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한 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천원으로 현금 및 카드결제,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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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생 모집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안성시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비전센터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용 전산교육실을 마련하고 취업동아리활동, 집단상담,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는 안성 관내 유일한여성취업지원 공간으로 공유오피스·회의실 대여, 창업자 교육(정부지원사업ㆍ온라인마케팅ㆍ판로개척ㆍ세무교육), 창업컨설팅 등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안성여성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사업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ㆍ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 031-686-1742,1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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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여주시 관할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하여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하여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 외 직원들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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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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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상 더 이상의 돌봄’… 돌봄사업단 간담회 진행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관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남양주돌봄사업단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돌봄사업단은 아동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다양한 돌봄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자 신설된 실무기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다함께돌봄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간의 체계적 연결과 결합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돌봄사업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는 장영옥 해피아이지역아동센터장과 이성남 경기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과장이 선출됐다. 장영옥 단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돌봄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최선의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번 상상의 움직임이 저출생의 문제를 극복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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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상 더 이상의 돌봄’… 돌봄사업단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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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보고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사례보고, 3건에 대한 위기청소년 사례판정회의,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원교육협력팀 기관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긴밀히 상호협력하여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법 제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는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054-0318) 또는 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seong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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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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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 사진/하남시청 제공 ▶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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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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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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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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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태리 회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코드)가 01~79(과세사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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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 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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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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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아·이·돌’ 업무협약…민-관-학 돌봄 ‘맞손’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인 ‘남양주 아·이·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 아·이·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돌봄 네트워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17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 아동·청소년들의 위기상황 예방 및 신속하고 안전한 돌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약기관 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정보교류, 자원 연계 및 기타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민·관·학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위기 아동·청소년들의 돌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 관계자는 “남양주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협력기관과 자원들이 많이 있어 든든하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연계기관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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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아·이·돌’ 업무협약…민-관-학 돌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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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육아쉼표 사업) 공모전’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육아쉼표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먼 곳을 중심으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부모 양육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센터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지역 7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주변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이 센터장은 “올해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과 발을 맞춰 지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부모와 아동들이 지역 밀착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육아쉼표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도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많은 호응과 참여를 얻고, 지역 간 양육 환경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체부모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돌상대여, 시간제보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보육나눔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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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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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화장실 불편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으로 신속 처리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이용해 화장실 정보알림 및 불편신고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한 화장실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커뮤니티 매핑은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생활지도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수집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내 위치와 가까운 화장실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 이용 중 휴지가 없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 등 불편사항을 불편신고함에 적거나 신고함 옆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도 있다. 신고된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한다. 시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화장실 외에도 공공 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 발급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 홈페이지(https://metaujb.ui4u.go.kr/ujbmap)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주고 도보 내비게이션으로 길찾기도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한 우리동네 생생정보 매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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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정보도서관, 도서관주간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정보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3일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 수잔 샤키야 작가 강연회를 연다.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네팔과 네팔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수잔 샤키야가 소개하는 네팔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수잔이 태어나고 자라온 네팔, 그들의 문화, 겪어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네팔 문화와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작가 강연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출간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등의 도서를 다문화 도서와 한국어 도서로 병행 전시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작가 강연회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www.uilib.go.kr/information)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70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전시를 통해 네팔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보며 존중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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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내달 5일까지 청년 동아리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동아리를 오는 4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ㆍ문화ㆍ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2개 동아리에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ojm43@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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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자녀 평생설계’ 부모교육 실시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남양주시 관내 장애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장애자녀 평생설계’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적용시킨 다양한 사례들과 그 변화과정을 소개하여, 장애 자녀의 평생설계를 어렵고 막연하게 느끼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평생설계 밑그림 그리기 △평생설계서 작성 및 실천 등 자녀의 평생설계를 위한 준비 방법을 배우고 설계서의 일부분을 작성해 공유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장애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자녀의 강점을 살펴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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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자녀 평생설계’ 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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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긴급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문을 연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군립 서종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군립 서종어린이집은 5년 간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연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이에따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시간당 3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립 서종어린이집(031-775-737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말·공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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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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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철 자살고위험 집중관리 나서
-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양주시 자살예방센터(☎031-840-7324) 등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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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철 자살고위험 집중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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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 대상자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 후 비만도(BMI) 25kg/m² 이상 또는 골격 근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천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하여야 하며 매달 12회 미만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퇴록 처리가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나이 제한 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의 기준에만 맞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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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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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으로 위기가구 지원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위기가구의 복지욕구 및 위기 정도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해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신곡2동 보건복지팀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보건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장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차상위 장애가구 및 최근 3개월간 긴급지원 수혜가구 등 총 95가구다.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건강‧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위기상태 및 개입 필요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경제, 안전, 건강, 일상생활 유지, 사회적 관계, 고용 등 10개 영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후 분야별 개입 필요도 및 위기도를 파악한다. 개입 필요도 및 위기도가 높아 공적 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민간 서비스를 연계한다.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수혜 가능한 공공 급여를 촘촘하게 안내하는 등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찾아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일 동장은 “각종 보건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위기가구와 돌봄필요 대상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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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으로 위기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