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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안내서/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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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지난 3월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고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당부와 함께 그간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꾸준하게 국공립어린이집 확보하여 현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에는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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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이천시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천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3월말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한 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천원으로 현금 및 카드결제,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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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생 모집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었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안성시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비전센터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용 전산교육실을 마련하고 취업동아리활동, 집단상담,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는 안성 관내 유일한여성취업지원 공간으로 공유오피스·회의실 대여, 창업자 교육(정부지원사업ㆍ온라인마케팅ㆍ판로개척ㆍ세무교육), 창업컨설팅 등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안성여성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사업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ㆍ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 031-686-1742,17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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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여주시 관할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하여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하여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 외 직원들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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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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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보고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사례보고, 3건에 대한 위기청소년 사례판정회의,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원교육협력팀 기관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긴밀히 상호협력하여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법 제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는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054-0318) 또는 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seong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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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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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 사진/하남시청 제공 ▶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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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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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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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두드림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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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태리 회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코드)가 01~79(과세사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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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태리 회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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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 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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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상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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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업무협약 체결... 따뜻한 동행 눈길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하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이하 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과 대한사회복지회장 강대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의 특성을 살려 아동일시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만들어 갈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를 발족하고 오는 4월부터 아동일시보호소와 함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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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업무협약 체결... 따뜻한 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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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4일(목),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3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1동의 박0길님(65세/여)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남편한테도 받아보지 못했어요. 너무 감사하네요.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시는 줄 몰랐어요. 요즘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서 우울했었는데 행복센터에서 저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시니 빨리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분들이 생일을 맞이하여 행복센터의 작은 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생일파티를 진행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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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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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큰 호응!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보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은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환급안내문을 받고도 내용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환급금이 있는 어르신들의 거주지로 방문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실시했다. 환급을 받은 한 어르신은“환급금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담당공무원이 집까지 찾아와서 환급금을 지급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징수과장은“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한 시대지만 어르신들한테는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5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wetax), 국번없는 ARS(☏142211) 또는 카카오톡(남양주시 지방세환급)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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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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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근무로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남양주형 돌봄플랫폼 ‘돌봄이음센터’개소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뒤편에 민관합동으로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이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돌봄이음센터란 복지 대상별로 나누어져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는 남양주형 돌봄 전달 플랫폼이다. 돌봄이음센터는 민관협력단의 형태로 운영되어 공무원, 민간기관 사회복지사(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콜센터 상담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 근무하며, 기존 돌봄서비스에 이어 노인응급안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담부터 조정 및 연계까지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돌봄사업은 여러 부서에서 추진되어 한곳에서 종합적인 안내가 불가능했으나, 돌봄이음센터의 ‘돌봄 원-콜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콜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돌봄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 등 돌봄서비스의 종합상담과 안내가 가능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 및 중장년 대상의 일상돌봄 ▲저소득층 노인 대상의 통합돌봄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누구나돌봄 등 돌봄서비스와 노인분야 재가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금까지는 돌봄서비스 분야에 따라 제공하는 기관이 달라 서비스가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제 돌봄이음센터를 통해 일원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타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돌봄이음센터는 3월 중순 현판식 및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점차 사회서비스 돌봄 분야(장애인활동보조, 아이돌봄, 가사간병) 및 보조금사업 돌봄 분야 등 추진대상을 확대하여 남양주시만의 섬세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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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근무로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남양주형 돌봄플랫폼 ‘돌봄이음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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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비대면 비만예방 식생활개선 및 운동 프로그램’1기 운영
- 포스터/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8일부터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다·잊·고(다이어트 잇(EAT) GO) 챌린지’ 및 ‘탄탄고지(탄탄한 일상, 고민하지 말고 지금부터)’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잊·고 챌린지’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식생활 개선 교실로 ▲다양한 식생활 개선 교육 ▲비만 관련 영상시청 및 퀴즈풀기 ▲식사일지 작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실습 미션 등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탄탄고지’는 식생활 개선 교실과 연계한 비대면 비만예방 운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운동 지도 등 총 8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주 3회 주제별 운동 동영상 시청 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비만 예방 관리에 관심이 있는 관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교육시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사전 제공하고 최종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미션 달성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보건소와 함께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 또는 동부보건센터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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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비대면 비만예방 식생활개선 및 운동 프로그램’1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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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12일부터 시·공간의 제약으로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상, 운동, 요가 3종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 수업당 주 2회씩 6주간 진행된다. 또한 운동, 요가 수업 수강자에게는 홈트레이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품을 제공하여, 각자의 집에서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년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시민은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며 시간이 맞는 운동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웠는데,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 명상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모집인원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여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접근 전략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팀(031-579-6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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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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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수련관,‘씨앗’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참가자 모집
- 포스터/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배석환기자]=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새 학기를 맞이해 2024학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 마감 시 대기자로 등록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서대로 등원하게 된다.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주중 전문 체험활동(드럼,우쿨렐레, 합창, 체육활동 등), 주말 전문체험 활동(연 4회) 및 캠프, 생활 지원(상담, 저녁 식사 제공, 어린이통합 버스를 통한 귀가 지도 등), 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체육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한 자녀의 경우 맞벌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되며 신청 및 상담은 방과 후 아카데미(031-779-2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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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수련관,‘씨앗’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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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
-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에 이어 건강고령친화도시 ‘우수상’ 수상 ▶어르신친화도시 종합계획 57개 사업 ‘착착’ 진행 중 ▶ 건강, 사회참여, 일자리, 소통까지 ‘고령이 약점이 아닌’ 활력있는 생활 지원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4.2월 현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인구는 약 9만 7000명으로 이는 지역내 인구의 약 20%에 해당된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년 구에서 수립한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5개년 종합계획’에는 WHO가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시설, 교통, 주거, 사회활동, 일자리, 사회통합, 정보, 돌봄 및 보건) 전반에 걸쳐 57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어르신 구강보건 사업을 포함한 ‘돌봄 및 보건’ 영역과 ▲청춘카페 운영 등 ‘사회활동’ 영역에서는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중이다.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자살, 우울에서부터 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욕구와 심리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구 전역에 걸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위촉된 걷기활동가의 보조에 따라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작년 10개 동 시범운영 결과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9개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 걷기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평생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걷기 운동 전/후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소모임을 구성하여 관계망을 형성하고 한끼 밥상을 지원하는 <노원 어르신휴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복지, 공동체까지 복합적인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도 어르신들께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어르신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에서 직영하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종합적인 취업교육 및 상담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 기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더불어 <어르신일자리 원스톱센터>가 추가로 조성되어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카페>는 권역별 4개소가 운영 중이며, 노년기 제2의 삶을 대비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원어르신행복대학>, 은퇴 어르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원 5070 재능기부단> 등도 중장년층 이상 시니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구는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 지원사업의 정보가 대상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복지대상 연령대에 진입하는 새내기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 설명회를 실시하고,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자체 전국 최초 시니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어르신친화 정책의 우수성과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초고령사회의 대비는 전국 지자체 모두의 숙제인데, 우리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대상자로 뒷전에 밀려나 있기보다 여전히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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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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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 시행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단월면 복지팀은 지난 11일 명성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성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협압, 혈당 측정과 개인별 건강상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1:1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누구나 돌봄, 1인 병원 안심 동행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단월면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더욱 많은 맞춤형 보건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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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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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1.1.~2013.12.31.)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반기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가족복지과(031-770-3793)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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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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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장애인 ‘뚝딱!뚝딱! 재활공방’ 운영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12일 장애인 대상 ‘뚝딱! 뚝딱! 재활공방’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 고위험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총 6회 과정으로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손 기능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요구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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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장애인 ‘뚝딱!뚝딱! 재활공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