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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유럽 현지 극찬 속 공연 성료
    앤트워프 시청 앞 이천통신사 단체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유럽 현지 관객들과 언론의 극찬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통신사’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과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첫 국제 행사로 유럽을 기점으로 이천 지역문화의 글로벌 진출 포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이천만의 전통과 특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유럽 관객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 박연하 사무국장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유럽 관객들에게 이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향후 이천통신사가 이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지난 3월 16일 출범한 이천통신사는 벨기에 앤트워프, 루방, 브뤼셀 그리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을 방문하여 총 5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천통신사 단원들은 유럽에 도착한 당일부터 직접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만전을 가했다.   이어 3월 19일 벨기에 앤트워프 시청 앞 광장에서의 ‘이천거북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이천통신사의 시작을 알렸고, 재단은 앤트워프시 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하며 이천시와 앤트워프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3월 20일에는 벨기에 앤트워프 AMUZ HALL에서 실내 공연과 벨기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21일 벨기에 루방 대학교 캠퍼스 야외공연 및 실내 공연, 22일 벨기에 브뤼셀 W-HALL 공연, 24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MAISON DE LA CULTURE에서 실내 공연을 진행하며 유럽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내 공연에서 ‘이천거북놀이’는 길놀이와 문굿, 우물굿, 마을 판굿을 벌이고 신명나는 사물연주에 맞춰 무사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개인놀이인 풍물공연(꽹과리, 장구, 북 등)과 버나 돌리기에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를 더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본 유럽 공연을 이끈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이 서양의 가곡인 ‘아베마리아’를 우리의 상여소리와 더해진 이색적인 동·서양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올라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이에 모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보’, ‘어메이징’ 등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유럽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공연을 관람한 한 유럽 관객은 “이천통신사의 공연은 정말 가치 있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른 한국과 관련된 공연도 보러 가고 싶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벨기에 현지 언론들은 “관객들이 이천통신사의 공연에 매료되었으며, 이천통신사는 훌륭하고 능숙한 공연단이며 최고 중의 최고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천통신사는 이응광 대표가 이끄는 행복과 전통을 전하는 선교단이다”라며 설명했다.   벨기에 국영방송 제작자였던 티에리 로로는 “처음 접한 거북놀이의 흥겨움을 넘어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아베마리아와 상여소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살아 생전 이런 큰 감동은 없었으며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유럽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유럽 관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김경희 이사장은 “유럽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천 문화를 유럽에 알린 이천통신사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이천통신사 출범을 기반으로 이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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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 위한 국도비 3억7,000여만 원 확보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5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http://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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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관내‘장흥작은도서관’ 새로 태어난다…‘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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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4월 주제‘봄날, 도서관에서’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봄날, 도서관에서’로 매년 4월 12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이해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쳐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세계 각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니는 도서관 여행자가 된 사서 출신 저자가 도서관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관은 살아있다(일반도서/도서관여행자 글)’와 책이 금지된 세상에서 살아 책과 도서관을 전혀 모르는 꼬마 도깨비 꼬비와 함께 도서관과 책에 대해 배워보는 ‘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아동도서/권삼중 글)’이다.   시 관계자는“도서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책이 있지만 막상 도서관 관련 책을 찾아본 기억은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지식의 보금자리부터 여가의 장까지 도서관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탐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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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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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도비 1억 5천만 원 지원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광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해 시와 협의를 거쳐 야간 시간여행 콘셉트의 사업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을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양주 관아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설로 관광객들이 야간 시간대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밤이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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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문화 기사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4년 3월 5일(화)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고재용 문화경제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추진계획에 발맞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 제안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년 도예인, 여주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도자기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세종문화관광재단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축제 홍보, 방문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협조, 관광지 및 기반시설 정비, 방문객 편의제공 등 각 부서들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도자기축제 주제처럼 늘 마주보고, 함께 힘을 합쳐야 행복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며, “축제를 준비하고 무사히 끝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협의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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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세미원지방정원, 배다리 재개통 기념 상춘원 무료개방 ‘늘봄, 다시 꽃을 피우다.’
    [배석환 기자]=세미원지방정원(대표이사 송명준)은 3월 5일, 배다리 재개통(5월 예정)을 기념하여 상춘원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상춘원은 ‘늘 봄과 같은 뜰’이라는 이름으로,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사계절 내내 봄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다.   상춘원 내부에는 금강산을 본뜬 조형물과, 고려판 이동식 정자인 사륜정, 궁중온실인 창순루, 조선시대의 과학영농온실을 재현되어있어, 매화와 동백의 정취와 전통문화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사군자와 소나무와 연꽃을 아울러 칭하는 육군자원(六君子園)을 주제로, 식물을 식재한 작은 동산을 구성했다.   배다리 공사 이전에는 세미원지방정원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배다리 재개통(5월 예정)을 기념해 2024년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세미원지방정원 대표이사 송명준은 “세미원지방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춘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춘원 무료개방 행사는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경험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상춘원을 통해 세미원지방정원에 더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채워 넣을 것을 약속했다.   개구리가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 새롭게 단장된 상춘원은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봄의 추억을 함께 나눌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배다리는 올해 5월 중 재개통 예정이며, 상춘원은 배다리 재개통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올해 말 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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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양평군 용문도서관, ‘꽃, 봄의 다른 이름’ 북큐레이션 운영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용문도서관은 ‘꽃, 봄의 다른 이름’을 주제로한 북큐레이션을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선정 도서는 ▲고재우의 ‘꽃 같은 인연’ ▲윤수빈의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거야’ ▲송호근의 ‘꽃이 문득 말을 걸었다’ ▲황선미의 ‘마음에 심는 꽃’ ▲시부사와 다쓰히코의 ‘플로라 플로라: 꽃 사이를 거닐다’ ▲나쓰메 소세키 외 16인의 ‘꽃을 묻다’ ▲한송의 ‘감성일기: 그 계절 나의 꽃이 핀다’ ▲정목 스님의 ‘꽃도 꽃 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추천 안내문을 배치하고 애독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문도서관(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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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여주시, 도예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단체관람 지원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여주 도자기 홍보관에 여주시 도예 업체의 단체 관람을 지원했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여주시 도예 업체 관계자 19명은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물론 행사 전체를 관람하며 동시대 시장 분석과 트렌드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에 참여한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그린포터리,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흙내가마, 흙마루 등 여주시 도예 업체 19곳의 제품과 함께 생활 도자기 브랜드 주식회사 이도와 협업해 개발 중인 ‘여주, 사계(Yeoju, the Four Seasons)’ 7종 식기 세트 시제품, 지역 도예인이 협업해 제작한 ‘한글 의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가마지기, 그루, 기억도자기, 돼지아저씨의 나무창고, 솔솔푸른솔, 엘르세라믹, 여토공방, 영주헌도예 등 관내 8개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해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강신봉, 김윤재, 김흥배, 문찬석, 이청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과 함께 박재국, 성석진 작가의 벽걸이 도자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주시 홍보관은 문화행정가 안준형 큐레이터가 예술 감독을 맡아 ‘선과 색(Lines and Colors)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곡선과 백색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비정형적이지만 안정감을 주는 곡선, 고려청자의 장식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곡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미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인데 이를 홍보관 디자인에 반영했다. 다채로운 여주 도자기를 한데 아우르기 위해 백자의 순백색을 기반으로 연출했으며 여주 도자기를 사용하면서 저마다의 색으로 자유로이 물들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주 도예 업체가 사업을 진행 함에 있어 최대 규모의 박람회 참관을 통해 시장을 파악하고 역량 강화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여주 도자기 제품 구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31-8087-2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nanal)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트윈도(https://smartstore.naver.com/_yj_nanal), 인스타그램(@nanal_yeoju)에서도 다양한 ‘나날_NANAL’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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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광주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지난 1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선문화복지센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3‧1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목숨 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기념식 직전 행사로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에서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 제막식을 진행해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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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 간담회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오는 5월 열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관내 도예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도예인들에게 컨퍼런스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도예인들의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도자심포지엄이 열리며 ‘광주왕실 도자기축제’였던 명칭을 학술의 의미까지 확대해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지역 도예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축제 기간 광주를 찾아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은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광주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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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양평군립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67개 기관 중 양평군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군립미술관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전시와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 및 자료활용,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수준 높은 전시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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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신둔면 한천회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신둔면 한천회(회장 김명식)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치열한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3.1절 기념행사를 신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신둔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김영철(故 나기창 애국지사 사위)씨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유래가 없는 비폭력 3.1 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자주독립을 외치다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자”고 하였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축사에서“105년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자기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이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하였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가 있는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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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평택시 제 105주년 3.1절 기념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 제 105주년 3.1절 기념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안재홍 선생 생가가 있다. 안재홍 선생 1891~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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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 지사 김동연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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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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