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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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시 ‘집 (Home)’ 내달 30일까지 연장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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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서울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공연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지원농악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도 2021년부터 매년 공연에 함께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말 나들이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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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몽양기념관, ‘2024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여행’ 선봬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유영표)은 4월 6일부터 ‘2024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여행’ 강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는 6일 역사학자 심용환 강사의 ‘여운형, 21세기와 마주하다’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몽양기념관 매진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5월 미술사학자인 김인혜 강사의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 6월 역사학자 배기성 강사의 ‘몽양이 꿈꾸던 나라’, 9월 김덕현 전 몽양기념관장의 ‘양평, 용문산이 남한강을 만나는 고을’, 10월 역사학자 전우용 강사의 ‘한국 근대의 민주주의론’, 11월 미술평론가 이은화 강사의 ‘인물 기념 미술관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북유럽 미술관의 사례’를 선보인다.   유영표 몽양기념관 관장은 “몽양기념관 인문학 강좌는 역사,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이라는 소명을 인문학적 소양으로 일궈낸 몽양과 함께 시공을 넘어서 다양한 인문학과 마주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든 강좌는 몽양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몽양기념관 031-775-5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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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유럽 현지 극찬 속 공연 성료
    앤트워프 시청 앞 이천통신사 단체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유럽 현지 관객들과 언론의 극찬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통신사’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과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첫 국제 행사로 유럽을 기점으로 이천 지역문화의 글로벌 진출 포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이천만의 전통과 특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유럽 관객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 박연하 사무국장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유럽 관객들에게 이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향후 이천통신사가 이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지난 3월 16일 출범한 이천통신사는 벨기에 앤트워프, 루방, 브뤼셀 그리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을 방문하여 총 5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천통신사 단원들은 유럽에 도착한 당일부터 직접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만전을 가했다.   이어 3월 19일 벨기에 앤트워프 시청 앞 광장에서의 ‘이천거북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이천통신사의 시작을 알렸고, 재단은 앤트워프시 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하며 이천시와 앤트워프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3월 20일에는 벨기에 앤트워프 AMUZ HALL에서 실내 공연과 벨기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21일 벨기에 루방 대학교 캠퍼스 야외공연 및 실내 공연, 22일 벨기에 브뤼셀 W-HALL 공연, 24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MAISON DE LA CULTURE에서 실내 공연을 진행하며 유럽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내 공연에서 ‘이천거북놀이’는 길놀이와 문굿, 우물굿, 마을 판굿을 벌이고 신명나는 사물연주에 맞춰 무사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개인놀이인 풍물공연(꽹과리, 장구, 북 등)과 버나 돌리기에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를 더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본 유럽 공연을 이끈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이 서양의 가곡인 ‘아베마리아’를 우리의 상여소리와 더해진 이색적인 동·서양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올라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이에 모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보’, ‘어메이징’ 등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유럽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공연을 관람한 한 유럽 관객은 “이천통신사의 공연은 정말 가치 있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른 한국과 관련된 공연도 보러 가고 싶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벨기에 현지 언론들은 “관객들이 이천통신사의 공연에 매료되었으며, 이천통신사는 훌륭하고 능숙한 공연단이며 최고 중의 최고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천통신사는 이응광 대표가 이끄는 행복과 전통을 전하는 선교단이다”라며 설명했다.   벨기에 국영방송 제작자였던 티에리 로로는 “처음 접한 거북놀이의 흥겨움을 넘어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아베마리아와 상여소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살아 생전 이런 큰 감동은 없었으며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유럽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유럽 관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김경희 이사장은 “유럽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천 문화를 유럽에 알린 이천통신사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이천통신사 출범을 기반으로 이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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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 위한 국도비 3억7,000여만 원 확보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5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http://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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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관내‘장흥작은도서관’ 새로 태어난다…‘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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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문화 기사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유기중-흐려진 단상 70x50cm 화선지에 먹, 채색/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1월 22일(수) ~ 2023년 12월 3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인희 개인전’ 과 특별전시 ‘유기중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절제된 공간, 정신적 여백의 미(美),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채색과 먹의 농담을 보여주는 한국화가 2명의 전시로 마련되었다.   「아트뮤지엄 려」에서 선정한 특별전시의 작가 ‘유기중’의 작품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존재의 흔적, 기억과 윤곽을 먹의 농담(濃淡)과 공간감으로 표현하였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흐려진 잔상, allergro, silence’ 시리즈 20여 점으로, 스치듯 흘러가는 형태, 먹의 깊음과 담담함 그리고 여백이 주는 침묵의 소통을 말하고 있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에서 선정된 ‘박인희 개인전’은 강과 산이 많은 한국의 강마을 풍경을 절제된 소박한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부드럽고 다정한 한국의 강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을 담백하면서도 정제된 미학으로 보여주고 있다. 눈 내린 한겨울에 등불처럼 매달린 감의 아름다움, 구전되어 오는 남도민요 가사를 시각화한 국화 시리즈, 달과 별이 가득 내려온 축제 시리즈, 폭포를 타고 내려온 달을 그린 달문 시리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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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 경북 영주시 벤치마킹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경북 영주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11월14일 방문했다.   황선균 회장을 비롯해 부발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부발읍의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영주시 소수서원 등의 조성과정과 주변여건을 탐방했다.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인 주세붕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선현의 제사를 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하는 기능을 했다.조선 시대 사림 세력의 학문 연구 및 여론 형성의 역할을 담당했던 서원은 소나무숲과 학문연구소 등을 복원하여 그 경관이 뛰어났다.   이날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부발읍의 지리적,환경적 자원을 활용해서 부발읍의 색깔을 담은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어진 문화자원을 복원하여 지역색을 살리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모색하자는 결론을 모은 한편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확정하고 새로운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부발읍 주민자치회는2024년 의제사업으로<문화가 있는 죽당천 조성사업><신하초등학교 디자인벽면 조성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인<부발어울림계절축제>등의 사업을 통하여 부발형 주민자치회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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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소 기자]=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선‘에 선정됐다고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한산성은 광주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롯데월드타워,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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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11월 문화가 있는 날’운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가을과 관련된 단풍, 도토리, 잠자리 등을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가을 리스 만들기, 친구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숲 향기 가득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숲 향기 가득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1월 16일 목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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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가보자 Go(보고) Go(느끼고) Go(배우고)! 노원구, 2023년 노원미래교육박람회 개최
    ▷11월 18일(토) 정오~오후 4시 상계근린공원서 개최... 4년 만에 재개, 올해 테마는 보드게임! ▷학교, 학부모, 청소년, 마을이 주체가 되는 ‘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 체험 및 전시 총 43개 부스 운영 ▷스탬프 투어 및 보드게임 이벤트, 공연, 푸드트럭 및 쉼터도 운영 사진/홍보포스터 노원구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2023년 노원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내 가장 오래된 교육특구인 노원에는 아동‧청소년(0~18세) 인구가 7만 명이 넘어 구 전체 인구의 약15%를 차지하고,올4월 기준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의 학교(초‧중‧고‧특수 96개교)가 소재하고 있다.   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학이 협력해 공감,소통,다양성을 잇는‘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바로<2023년 노원미래교육박람회>다. 오는18일(토) 상계근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4년 만에 재개된다.   구는 이번 박람회의 테마를 ‘보드게임’으로 꾸몄다.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함이다.청소년,학부모,마을활동가,지역연계중점학교 등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주체자들이 참여해 체험,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웠다.박람회는▲무럭무럭 청소년랜드▲반짝반짝 학부모랜드▲꿈꾸는 학교랜드▲우리모두 마을랜드 총 4가지 구역,43개 부스로 구성된다.   ‘무럭무럭 청소년랜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마중물) 및 사회참여 프로젝트팀(시작된 변화)이 주도해 비즈 액세서리 판매,컵받침 만들기 체험,축구게임, 인생네컷 등 부스를 운영한다.청소년 참여사업 및 동아리 홍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학부모랜드’는 학부모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크리스마스 장식‧머리핀‧냄비받침 만들기,가죽공예,멘사 추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행사장 중앙에서는 단체‘보드야놀자’가‘겜스토랑’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시간대별로 보드게임 챌린지가 펼쳐져,우승자들에게는 체험 부스1회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꿈꾸는 학교랜드’는 지역연계중점학교인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와 상천초등학교가 참여해 키링,팔찌,향수, 친환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지역연계중점학교란 노원수학문화관,노원천문우주과학관,화랑대역사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학교로, 올해 서울시 교육청에서 노원 내 10개교를 지정했다.   ‘우리모두 마을랜드’는 마을교사 연구 동아리,동단위 교육 공동체 등 마을활동가들이 주도해 꾸민다.페이스페인팅,목공예,전통놀이,다식만들기,탄소중립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각 체험부스 이용료는 1천 원이다.전체 수익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밴드‧악기 연주,춤,무용 등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푸드트럭과 쉼터도 운영한다.황금열쇠를 찾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참가자는 푸드트럭 2천원 할인권부터 무선이어폰까지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원미래교육박람회가4년만에 재개돼,노원의 미래인재를 위해 힘쓰는 분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민-관-학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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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하남시 장리단길에서 열린 ‘장리단길 놀장마켓’ 성공리에 개최
    ▶무대 공연,놀이·체험 프로그램,먹거리 판매부스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리단길 놀장마켓’이 성공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신장동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2021~2024)’의 위탁기관인 신장상권 진흥센터와 장리단길 상인회의 주관으로 하남시 장리단길(하남대로783번길·하남대로801번길 일대)에서 열린‘장리단길 놀장마켓’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6월 조성된 장리단길 무대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놀이와 공연,즐거운 장터’를 테마로 기획됐으며▲무대 공연▲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먹거리 판매 부스 등이 진행됐다.   무대 공연은 7080 라이브 공연,레크레이션,클래식 기타 공연 등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인근에는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판매 부스에는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해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고 특히 이날 체험 프로그램 중 김장 담그기 이벤트에는 한식 조리 기능장으로 유명한 유귀열 셰프가 함께 참여해 유 셰프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이 김장담그기를 체험하고 직접 김장한 김치를 가져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신장동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신장시장,석바대상점가,장리단길이 중심이 된 신장상권 진흥구역에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신장 상권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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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경기옛길 봉화길, 하남-광주-여주-이천 138km 개통식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이 지난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걷기 축제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500여명이 모여 봉화길3구간인 너른고을길(경기광주역~곤지암역)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6대로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 개통된 경기옛길 봉화로는 총 138㎞로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이 편찬한 대동지지를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다.   경기옛길은2013년 삼남길(과천~평택)과 의주길(고양~파주),2015년 영남길(성남~이천),2020년 평해길(구리~양평),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2022년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에 이어7번째로 봉화길(하남~광주~여주~이천)이 개통됐다.   방세환 시장은“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봉화길의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 7월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광주시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로 경기도의 명소,더 나아가 세계의 명소가 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경기옛길은 전용 앱을 통해 주변 문화유산에 대해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완주 인증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www.ggc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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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교육(11월) 운영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11월18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올해의 마지막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으로, 11월8일(수)부터 개최된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전시와 클래식 협주 및 음악·미술이 융합된 강연을 미술관 전시실 공간에서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연자 조선주 / 플루트 라현수 / 소프라노 김정아 / 피아노 조가희 / 더블베이스 김석민이 참여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8.(수) ~ 11. 19.(일) 기간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지역작가 40명의 각양각색 작품과 이와 연계한 클래식 협주 및 강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11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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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이천시립도서관 양주안 작가“우주 LIKE 북토크”성료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11일 ‘아주 사적인 여행’의 양주안 작가를 초청해 첫 번째 우주라이크 북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충주 MBC 전 아나운서인 박상은 사회자의 차분한 진행으로 양주안 작가의 여행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질의 응답시간과 책 속 문장 낭독, 작가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까워지는 것 그리고 낯선 것들과 친구가 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며, 조그만 사람들의 삶을 잇는 순간을 계속해서 써내려가겠다는 바람을 양주안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진솔하게 풀어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차분한 진행과 종종 터지는 웃음소리 양립할 것 같지 않았던 두 가지로 꽉 채운 시간이었다”며 “작가님의 말씀이 너무 진솔하고 맑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기대 안 하고 왔다가 큰 선물을 얻어가는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우주라이크 북토크 2차시는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에이징 솔로’의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초청하여 홀로의 삶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예정이다.   우주 라이크 북토크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644-4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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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이천문화재단 ‘이은결 더 일루션 마스터피스’ 공연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재)이천문화재단은 11월 24일(금)부터 26(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은결 더 일루션 마스터피스>을 개최한다.   이은결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자로 기억되는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라는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국가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항상 선구자였던 그의 장인정신이 깃든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그 동안 마술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평가를 받으며 매직이라는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단독공연에 이어 지난해 LG아트센터 서울의 개관작으로 초청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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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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