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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 위한 국도비 3억7,000여만 원 확보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5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http://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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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관내‘장흥작은도서관’ 새로 태어난다…‘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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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4월 주제‘봄날, 도서관에서’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봄날, 도서관에서’로 매년 4월 12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이해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쳐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세계 각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니는 도서관 여행자가 된 사서 출신 저자가 도서관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관은 살아있다(일반도서/도서관여행자 글)’와 책이 금지된 세상에서 살아 책과 도서관을 전혀 모르는 꼬마 도깨비 꼬비와 함께 도서관과 책에 대해 배워보는 ‘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아동도서/권삼중 글)’이다.   시 관계자는“도서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책이 있지만 막상 도서관 관련 책을 찾아본 기억은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지식의 보금자리부터 여가의 장까지 도서관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탐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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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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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주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 도비 1억 5천만 원 지원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광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해 시와 협의를 거쳐 야간 시간여행 콘셉트의 사업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을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양주 관아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설로 관광객들이 야간 시간대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밤이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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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양주시, ‘202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7일 ‘202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양주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에 제공하던 혜택에 더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립미술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방문 인증사진(박물관 및 유적지)을 SNS에 게시하는 입장객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미술관 SNS 팔로워 방문객 등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조명박물관에서도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혜택 내용은 양주시 홈페이지‘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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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문화 기사

  • 평택시 농업 인의 날 기념 행사 (2023년 11월 11일)
    [양해용 기자]=평택시 2023년 제 28회 농업 인의 날 기념식 어울림 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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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화성시의회, 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 음악 산책’ 함께 해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1일, 남양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 가을 음악 산책’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가을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하늘이 파란 오늘, 아름다운 계절에 이 자리가 여러분의 가장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이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 화성시 남양읍을 한분 한분이 홍보해 주길 바라며 끝나는 시간까지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남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권역별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서 윤수현, 울랄라 세션, 체리필터,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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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 진행
    ▶ 17일 명성태황후 탄신일을 맞아 명성황후 생가에서 개최 ▶ 작헌례,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 생가 일원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를 진행한다.   ‘명성태황후 숭모제’는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 탄신 171주년 숭모제부터 최종 시호인 ‘명성태황후’로 호칭하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   숭모제는 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작헌례는 조선시대 왕실의 작헌례 의식을 볼 수 있으며, 내·외빈의 분향과 헌화로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 기릴 예정이다.   작헌례와 기념식, 헌화 후에는 여주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올라 드라마 <명성황후> OST‘나가거든’, 뮤지컬 <명성황후> 중 ‘어두운 밤을 비춰주오’등 명성태황후를 주제로 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행사의 마지막은 비슬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장식되며, 이어서 황후의 뜰에서는 황후의 잔치가 진행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명성태황후 탄신을 기념하는 숭모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자랑스러운 역사의 인물인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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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군 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를 오는 11월 1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가을애(愛)콘서트는 드림 메이커 : 차세대 글로벌 팝그룹을 찾아라에서 선정된 7인의 차세대 글로벌 팝 보이그룹 호라이즌과 글로벌 K-POP필드를 겨냥한 6명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걸그룹 라필루스,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여명의 눈동자’, ‘나폴레옹’등 다양한 뮤지컬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지인과 박유겸이 출연하여 이천시민과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군인 장병과 가족들 그리고 이천시민들이 기억에 남을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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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세계적 권위의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명훈과 클라라 주미 강의 만남”
    [이종윤 기자]= 기자]=(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독일 전통 사운드의 계승자’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오는 11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뮌헨필하모닉은 지난 2018년 내한 이후 5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가장 권위있고 풍요로운 남부 독일의 자존심으로 대표되는 뮌헨필하모닉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 국내 최고 클래식 스타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893년 창단된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1900년대 초 지휘를 맡았던 구스타프 말러가 자신의 교향곡 4번과 8번을 직접 지휘하며 세계 초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들을 거치며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반열에 올랐다. 투명하고 명료한 음색, 개성적인 음향 밸런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독일 클래식의 정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음악감독,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최근까지도 유럽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우아함과 균형감을 갖춘 연주자로 2010년 센다이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에도 유럽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음반 발매 등을 통해 한국 클래식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의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해 오직 베토벤의 곡들로만 채워질 예정이다. 교향곡 7번은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리드미컬한 작품으로 환희와 낙관적인 분위기가 충만하다. 1813년 초연되었고 그 당시 베토벤은 청각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지휘를 맡아 연주를 들려주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는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며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꼽힌다. 당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는 많은 연주가 되지 않았지만 19세기 요제프 요아힘의 연주로 각광받게 된 작품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를 초청하여 광주시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이 폭넓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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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회의, 제3회 나비정책마켓 개최
    ▷이천시 청소년사회참여활동 ‘나비정책마켓’ 성공 개최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지난 8일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제3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하였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김하식 이천시의장,김은정 이천교육장은 청소년들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알아가며,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전시하였고 이천시청,이천시의회,이천교육청,청소년유관기관에서 횡단보도 5M 안전거리두기,청소년을 위한 보호장소 설치 등 다양한 청소년 제안 정책에 관심을 표현하였다.   ‘나비’의 청소년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웠다.   나비정책마켓은 ‘나비’의 한 해 활동에 대한 마무리와,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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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양평군,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양평군청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군은 지난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공모를 통해 총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예술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미술작품)로 대상(1명),금상(3명),은상(6명),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교육관계자,지역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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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이천시 야경명소…설봉공원 호수산책로
    설봉공원-야간분수/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로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설봉공원 이용에 제한이 많아 시민들이 호수 산책로를 주 산책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금번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호수 산책로 둘레길 구간(1km)에 연출가능 라인바LED 설치, 패턴디자인 고보조명 5개소 설치 및 데크 무대구간 인테리어조명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라인바 LED는 다채로운 색감 조절 및 연출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빛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11월 내로, 추가 객체조명LED를 산책로 법면 구간에 설치하여 보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설봉공원 공사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이번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들이할 수 있는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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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4호 달성 성예빈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사진/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44호 달성자 성예빈 어린이 이천시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예빈(7세) 어린이가 세천책 44호 달성자가 되었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성예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수에요시 아키코 작가의 「숲 속의 숨바꼭질」을 꼽으며 ‘울보 민희는 어디에 있나 하고 민희를 찾으면서 부르는 노래가 엄청 웃겼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성예빈 어린이의 어머니는 ‘올해 예빈이가 세천책 스티커 200개를 전부 채우고 싶다고 마음 먹고 또 한글을 깨치게 되어 예빈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세천책을 완주 할 수 있었고, 예빈이가 도서관을 즐겁고 편안한 곳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드나들 수 있게 된 것이 세천책을 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문의: 이천시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 031-644-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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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양평군 청운면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 부부 9쌍에 금혼식 선물
    사진/양평군청제공 [천정수 기자]=경기 양평군 청운면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는 지난 7일 갈운1리(아실) 경로당에서 결혼 50주년을 맞은 부부 9쌍을 초청하여 금혼식을 개최했다.   금혼식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결혼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행사로 결혼 25주년 은혼식과 함께 대표적인 결혼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신랑·신부 입장, 축하 인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갈운1리 이철기 대동회장은 기념사에서 “금혼식을 성대히 준비해 주신 마을 어울림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에게 존경의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해로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는 떡 만들기 체험, 국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참석한 마을 관계자들과 정을 나누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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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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