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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GTX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화성 발전 가속화”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말 100만 인구를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도시로 외형 뿐만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의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특히 철도교통이 부족해 화성시민들은 아직 제대로 된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 8개 사업이 2029년까지 개통 예정이며, 구상⋅계획 중인 8개 사업을 더해 총 16개 철도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광역교통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분이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운영되는 GTX-A는 출근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돼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 하는 화성시민들의 이동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교통사고와 기상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철도교통의 특성 상 시간절약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정 시장은 “첨단기업들을 만나면 첫 번째 애로사항으로 인재확보를 말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화성에 있는 기업들에 오기 힘들었던 현실에 혁명적인 변화가 생겨 기업유치에도 GTX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동탄역의 1일 수요는 약 1만 명이나, GTX-A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이 동탄역으로 연계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이 완성될 경우 동탄역은 경기남부 철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서 나뉜 도시를 하나로 잇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경부고속도로는 흔히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1970년 완공된 이래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는 큰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고속도로 인근 도시가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시가지 단절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이번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고속도로의 직선화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구간(1.2km)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상행선(서울방향)이 개통되었으며 28일 하행구간까지 개통된다. 이에 시는 그 상부에 6개의 연결도로를 5월 착공할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나눠져있던 동탄지역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6개 연결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화성시민들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 시장은 “GTX-A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로 인한 불편을 묵묵히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고속도로로 인해 도시가 나눠져 있는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다. 나뉜 도시가 이어지고 이동이 편해지면 시민들이 동일한 생활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여러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및 상부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과 관련, 화성시의 사례가 도심 내 철로 및 도로 입체화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 조성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확장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는 현재 동탄역 이상으로 이용객수가 많은 역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역들이 환승의 역할을 수행할 뿐 시민들에게 쉬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탄역은 이번 개통하는 GTX-A 뿐만 아니라 ▲동인선 ▲동탄트램 ▲수도권내륙선 등 계획 중인 철도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과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LH와 함께 동탄역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에 동탄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면적 60,297㎡ 규모의 상부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으로 화성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좋은 도시공간이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 쉬는 공간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화성시의 ‘보타닉가든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까지 확장되면 전시와 관람, 체험과 휴식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류하며 삶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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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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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031-887-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청년 간 교류 활성 및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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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승리를 향해 외쳐라 렛츠고 KT 위즈!”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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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야 정치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한 목소리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 여‧야 정계 인사들이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1일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및 23회 시 승격 기념’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자와 도‧시의원 등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한 목소리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광주시는 수원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실사단은 21일 수원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관내 체육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이며 향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2차 평가 후 오는 4월 중순께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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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지원사업 접수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개선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 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처리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처리대상 인원이 1천명 미만의 정화조인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장, 노후된 시설의 블로어, 모터, 전처리조, 전기배선, 노후 배관 등 수질개선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시설개선 비용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를 통해 위임 신청을 하거나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고장 난 상태로 시설을 방치할 시 악취가 발생하거나 수질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본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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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대표 이상호)과의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모성보호 육아시간 공무직 확대적용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하였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안성시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노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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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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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 정류장』참여사업자 선정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 공간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류장』 사업은 지난 3. 4.부터 3.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3. 20.부터 3. 22.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3. 25.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당초 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도비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3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5개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부권역에 “무이화실(안성시 공도읍 승두1길 25-8)”과 “공방 에이치(안성시 공도읍 문터길 16-6)”, “바오밥목공전문학원”(안성시 공도읍 벚꽃길 25-7) 3개소를, 시내권역에 다수의 청년들이 거주하는 아양동 LH행복주택 6단지 내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안성시 아양로 72)과 “카페잇다(안성시 중앙로371번길 13)”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청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점형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과 함께 공예·문화예술·인문교양 분야별로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하여 그간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장소적 한계로 운영할 수 없었던 질 좋은 프로그램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더욱 다양하게 확대·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통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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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 정류장』참여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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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 사진/하남시청 제공 ▶ 하남시,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총 14개 노선 79대 ▶ 李 시장 27일 개통식서 배차시간 단축·정시성 확보 등 서비스 질 향상 약속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평균 5분가량 배차시간을 단축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처우개선에 힘쓰는 한편,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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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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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지원 관내 기업과 맞손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광주시 직동에 소재한 ㈜미엔느와 전문적인 자활사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카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창업 컨설팅, 지역사회 전문 인프라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카페 기물 유지보수 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 주민에게 보다 나은 자활 근로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엔느 유진석 대표이사는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엔느의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참여 주민의 질 높은 근로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재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의 확장과 참여 주민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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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지원 관내 기업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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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 중 청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집 청소까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움직이기 힘들어서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까맣던 바닥이 원래 나무색을 찾으니 뿌듯하다”며 “겨우내 묵은 이불과 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며 봄맞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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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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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7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광주시 장애인 조정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했으며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엑트라㈜ 신장섭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원광캐미칼㈜ 김혁현 대표, 광주종합가스 윤인섭 대표, 율진프라임㈜ 한근수 대표, 일호앤시티 김영구 대표가 함께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모두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 2연패의 쾌거를 이루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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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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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포스터/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철 기간 중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67건이다. 장소는 야외가 97건(26%)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51건(14%), 단독주택 43건(12%), 동식물시설 31건(8%)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부주의가 167건(46%) 전체 화재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거로 나타났다. 그 뒤로 전기적 요인 138건(38%), 기계적 요인 37건(10) 등이 순위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음식물 조리 및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이 있다. 조천묵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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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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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시회 개막식」 개최
- [양해용 기자]=5일(금)부터 12일(금)가지 기념식, 사진전시회, 영화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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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시회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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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수산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공모 선정
- 사진/ 하남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억 2000만 원을 ▲결제 편의 개선 ▲고객신뢰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 수행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및 정책 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작년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도비 27억원을 지원받아 고객지원센터 건립 부지 매매를 완료했고 올해 4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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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수산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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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조심! 사기범에게 전달하면 피해발생
- 사진/ 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경찰서(서장 남우철)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을 사전에 예방한 북내농협 00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A씨는 지난 연말 피해자가 불상자들이 1억원의 금융사기에 연루되었다며 회사도 출근하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는 말에 속아 집에만 있던 중,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보내라는 말에 공인인증서를 만들려고 은행에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전화사기임을 직감하고 이를 신고하였다. 고객이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사기범에게 전달하였으면 피해자 명의로 다액의 대출이 발생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있었던 것을 예방한 것으로, 추후에도 공인인증서를 만들려는 고객 및 현금 인출자들 대상으로 면밀히 관찰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에 남우철 여주경찰서장은, 사기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모를 수 있는데 금융기관 직원들이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며 현금 인출자는 물론 은행 ATM기를 이용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도 면밀히 관찰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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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조심! 사기범에게 전달하면 피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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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비 9억 원 지원 확정
- 사진/ 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201kW, 태양열 175m2, 지열 1,29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여흥동, 중앙동, 세종대왕면 주택 및 건물 218개소에 태양광 620kW, 태양열 32m2, 지열 332.5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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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비 9억 원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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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상공회의소 신년사
- [양해용 기자]=2024년 평택 상공회의소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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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4개소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3년 10월에 착공해 23년 12월 말에 완료했다. 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총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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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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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대표 복지서비스 활동 강화
- ▶ 동절기 대비 운영 기간 확대하고 방문 모니터링 강화 ▶220명의 단원이 7천여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10개동에 2명씩 증원 ▶ 작년 총 175,725건 활동 중 방문실적 62,228건, 현장중심의 복지체계 구축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방문복지 서비스 <똑똑똑 돌봄단> 인력을 보강하고 연중 빈틈없는 위험 가구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똑똑똑 돌봄단은 지난 2021년 활동을 시작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 1회 이상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며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한다. 필요시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연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 노원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7,322가구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들로 선정하였다. 돌봄단은 선정된 돌봄 대상자에 대해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취약계층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연계, 고독사 예방활동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어 위기가구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똑똑똑 돌봄단은 가구 방문 및 전화상담 149,638건, 복지서비스 연계 26,087건으로 총 175,725건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문실적은 2022년 39,349건에서 2023년 62,22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똑똑똑 돌봄단의 내실화에 힘쓴 결과다. 올해는 10개 동에 돌봄단을 2명씩(총20명) 추가 배치하여 220명의 돌봄단으로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돌봄단 1명당 관리하는 이웃의 수를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36명으로 축소해 돌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또 모니터링 주기도 재량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돌봄대상 전체에 최소 주1회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방문 모니터링 비율을 높여 전화와 방문 모니터링을 각각 50:50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모니터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 시스템도 강화한다. 돌봄단이 돌봄대상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당일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안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시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즉시 담당 복지플래너에게 연계한다. 복지플래너는 근무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반드시 실태를 파악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뿐만 아니라 이웃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 한 명의 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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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대표 복지서비스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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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양강섬 일대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화 부회장의 먹이주기 필요성 및 방법 설명에 이어 회원들은 야생동물을 위한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를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폭설로 먹이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먹이 공급으로 특히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최소화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과 함께 지속해서 야생동물 구조운반, 치료사업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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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양강섬 일대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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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버스 2호, 양동면 구석구석 달린다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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