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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파라마운트 유치 선포식 개최 보고
[양해용 기자]=화성국제테마파크 해외IP(파라마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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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테마파크 시작 알려 졌다.
사진/비즈니스포스트 제공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양해용 기자]=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어느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원이 들어설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화성시가 해외 IP 유치를 추진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대형 IP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8일 유통업계에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IP에 따라 매머드 프로젝트의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화성국제테마파크에 조성될 놀이공원의 이름값은 신세계그룹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4조 원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과제인데 전체 면적 약 420만㎡(127만 평) 가운데 30% 정도를 차지하는 놀이공원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 화성국제테마파크에는 놀이공원, 스타필드,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관심도가 가장 높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끌어모을만한 무기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 규모는 126만㎡(약 38만 평)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의 1.5배다.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IP가 들어선다면 4조5700억 원이라는 개발비가 신세계그룹에게 오랫동안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에버랜드보다 조금 더 좋은 놀이공원 수준을 넘는 IP 유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화성시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 유치 선포식을 연다. 선포식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겸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다.최근 들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이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와 텍사스주에 테마파크인 넷플릭스하우스를 짓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속 유리다리를 직접 건너볼 수 있고 ‘종이의 집’,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등 인기 시리즈 세트장을 체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행보와도 맞물려 있다.넷플릭스는 9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를 테마로 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플릭스가 신작 시리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대규모 야외 체험존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윤곽 초읽기, 유니버설 디즈니 넷플릭스 포함될까▲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놀이공원들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도쿄 디즈니랜드(왼쪽)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놀이공원과의 시너지를 판단해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들이 많다는 점도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람들의 기대감이 가장 높은 IP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결정된 2007년부터 추진됐던 IP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까지 내세웠을 정도다. 하지만 세계금융위기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인해 유치가 무산됐다.유니버설스튜디오는 이미 여러번 무산된 적이 있기 때문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다는 점도 유치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꼽힌다.한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생기면 기존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객들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유니버설스튜디오가 한국에서 얼마나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했는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디즈니랜드는 최근 지어진 곳들 지분을 월트디즈니가 100% 소유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 때문에 유치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이 많다.디즈니 입장에서는 신세계그룹과 지분을 나누고 싶지 않고 신세계그룹 입장에서는 넓은 부지에 막대한 자금 투입하는 만큼 지분을 갖지 못하면 손해라는 분석이다. 디즈니랜드가 이미 도쿄, 홍콩, 상하이에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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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한글날 맞아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개최
사진/과천시 제공 [양해용 기자]=과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주제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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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성공 개최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
사진/용인시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대한민국-이라크전과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람객 등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통ㆍ안전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디움 내에서 일하는 시ㆍ협업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시청(1388면)과 명지대(800면)를 비롯한 7곳 임시주차장에 6534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시청과 명지대에서 미르스타디움으로 20분마다 왕복하는 셔틀버스 20대를 운행키로 하는 등의 대체 교통수단도 마련했다. 셔틀은 17시부터 19시까지, 22시부터 23시까지 운행된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에버랜드 3주차장(3000대)에 차량을 주차한 뒤 바로 앞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15분(8개역) 거리인 삼가역으로 이동하는 편이 교통혼잡을 피하는 길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삼가역에서 미르스타디움까지 걸어서 약 15분이 걸린다. 이 밖의 임시주차장은 용인교육지원청(100면), 견인차량보관소(200면), 에이스동백타워(620면, 유료), 대우프론티어밸리(426면, 유료) 등이 있다. 시는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서울에서 용인(삼가역‧미르스타디움) 방면으로 가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광역버스를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서울로 향하는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광역버스도 1회씩 늘린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광역버스를 기존 68회에서 79회로 11회 늘리겠다는 것이다. 시내버스는 수원역이나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는 등 기존 5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66회로 8회 늘린다. 시는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천역(신분당선)을 연계하는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한다. 승객들이 동천역에서 서울 방면 신분당선 막차(00:11)를 탈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전세버스를 밤 10시 20분, 30분, 50분, 밤 11시에 출발시킬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차량 운행간격도 줄인다. 평상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는 경천철의 배차간격을 2분 15초로 대폭 앞당길 계획이다. 차량 30대 중 예비 차량을 제외한 27대를 투입해 경전철을 이용할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해 안전문제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안내도 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 당일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남자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시가 교통ㆍ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여러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경기 시작 전에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시가 마련한 셔틀버스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에서는 15일 경기에 이어 오는 22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대한민국-광주 FC 대 말레이시아-조호르 다룰 탁짐 FC) 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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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는 7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식에는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가정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재가 장기요양서비스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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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방문 하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늘 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경기도 직원 400여명은 큰 박수로 귀한 손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도청 직원들이 내민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셀카요청에도 응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기도청 방문 일정은 이번 주 결정되었습니다만, 경기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목적상 보안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환영행사를 준비해왔다. 문 전 대통령, 김 지사 40분간 집무실 회동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5층 집무실로 안내한 뒤 환담을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가는 ‘독자적인 길’로 확대재정 추진,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RE100선언, 사회적 경제 추진 등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고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거라 말하고.이에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 같은 경기도 간판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했고, 문 전 대통령은 경청했다. 그런 뒤 문 전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등을 하다가 우리 지사님한테 뺏겼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김 지사가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 등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20분간 예정했던 환담시간이 40분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 나선 문 전 대통령-김 지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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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방안 교육 실시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증가로 인해 직원들이 겪는 감정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다년간의 공직 경험이 있는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 응대 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처리 과정 △법률적 대응을 위한 준비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사례와 판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민원 응대 시 위법행위를 당하더라도 실질적 대응 방법을 몰라 답답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형사사건 절차, 증거 수집 방법 등 우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담당 공무원에게 많은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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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방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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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시행
-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공터에 무단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로, 특히 공터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입주민이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의 차량이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경우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차량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해당 차량은 강제로 처리될 수 있으며, 이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단 방치 차량 신고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무단 방치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해당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수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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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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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수요조사 성료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운영하는 110명의 농가 대표가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및 인권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농가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 동안 고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 2025년도 수요조사 ▲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들이 직접 2025년 고용 희망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되었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준비가 한층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452명의 계절근로자를 받아 98여개의 농가에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재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2025년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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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수요조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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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교체로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15일, 여주시민과 관광객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해 노후되어 고장이 잦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19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된 단말기는 LED+LCD 복합형으로, 지난해 처음 시에 도입된 장비이며, 교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ED 표출부는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고, 야간에도 쉽게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잦은 고장으로 시민의 불편을 유발시키고 있는 장비를 교체하고,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을 통해 버스운행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및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총 149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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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교체로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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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와 여주대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총 5억원으로 추진한 “남한강변 나이트워킹투어 조성사업”으로 대상지는 여주대교 교각과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여주대교~오학동행정복지센터) 산책로 일부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사업이 완료되어 일몰 후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강변 산책로에 따뜻한 빛 연출을 통해 밝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하고, 주·야간에 남한강변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조망할 수 있도록 일부 연출조명 설치로 단조로운 길에 리듬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걷고 싶은 길 중간에 위치한 어두었던 한글공원에는 고보로 미디어조명을 연출해 포토존으로 조성하였고, 여주대교 교각에 남한강에서 비상하는 여주를 상징하고자 ‘날개짓하는 형상’으로 표현하고 매시간별로 10분씩 연출되도록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오학동 걷고싶은 길은 야간 통행이 많은 곳으로 특히 산책하는 시민의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에 걷고싶은 길 남은 구간(오학동행정복지센터 ~ 법무교차로)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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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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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14일 영월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고귀한 생명을 산화하신 그리스군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회장 김기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해 주한 그리스대사관 니키 코우리 서기관, 디미트리오스 니아비스 영사, 한국정교회 안토니오스 임종훈 주임사제, 경기동부보훈지청 손애진 지청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및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 및 안보단체, 여강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헌화, 추도의식, 인사말씀, 추도사 및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영전에 경의를 표하며,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 참전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그리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고 매년 한국전쟁 참전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는 그리스 파파고와의 자매결연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보훈을 테마로 한 상호교류 및 협력, 우호 증진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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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7일 시장실에서 ‘제3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 예산을 분석했다. 모두의 돌봄은 누구나 돌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자 민과 관, 시민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민관 협력(거버넌스) ▲사각지대 없음(제로) 사각사각 계획(프로젝트) 3개 분야의 총 11개의 추진 과제를 포함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수요는 증가하고 예산은 한정적인 상황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의 돌봄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해 내실있게 뒷받침해 주고, 민간 협력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 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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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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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 사진/의정부시보건소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98개소에서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도 같은 날부터 시행한다.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시기를 구분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1일부터 ▲70세 이상(1950년 1월 1일~1954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5일부터 ▲65세 이상(1955년 1월 1일~1959년 12월 31일 출생자)은 18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경우,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의료 취약계층은 14~64세(1960년~2010년생) 의정부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본인 및 선순위유족)가 포함된다.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반드시 의정부시여야 하며, 신분증 및 증빙 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등)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870-6301, 607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려면 가급적 10~12월 중 예방접종을 받길 권장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 효과 및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동시 접종을 정례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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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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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 사진/의정부시보건소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 하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 사회붕괴를 의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의 보호구 착용 시연 ▲보호구 착용 ▲생물테러에 해당하는 9가지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다중탐지 꾸러미(키트) 실습 등 초동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모의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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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동 꽃동네 일원 스마트도시 환경 마련 국비 7억2천800만 원 확보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 지역의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 취약 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인공지능(AI) 폴을 구축, 방범 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동주민센터와 인근 노변 주차장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주차 정보 플랫폼과 현장 안내 게시기를 통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사물인터넷(IoT) 보행로도 구축할 예정이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마을 간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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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동 꽃동네 일원 스마트도시 환경 마련 국비 7억2천8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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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법무사 위촉으로 무료법률상담 확대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마을법무사 현판 제작‧전달식’을 실시했다. 마을법무사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북부법무사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협의해 ‘남양주시 마을법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법무사 신규 도입을 통해 기존 변호사로만 운영했던 무료법률상담실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위촉된 마을법무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출생·혼인 △기업 법무 △부동산 등기 △집행 공탁 △파산 회생 △법률 분쟁 △성년 후견 △사망 상속 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와 관련된 상담은 납세자보호관이 지원해 법적 조언의 폭을 넓힌다. 무료법률상담은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다산쉼터 내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하루 최대 6명까지 상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590-7318), 방문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양기영 의회법무과장은 “마을법무사 무료법률상담으로 시민들이 법률적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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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법무사 위촉으로 무료법률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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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테마파크 시작 알려 졌다.
- 사진/비즈니스포스트 제공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양해용 기자]=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어느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원이 들어설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화성시가 해외 IP 유치를 추진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대형 IP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8일 유통업계에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IP에 따라 매머드 프로젝트의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화성국제테마파크에 조성될 놀이공원의 이름값은 신세계그룹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4조 원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과제인데 전체 면적 약 420만㎡(127만 평) 가운데 30% 정도를 차지하는 놀이공원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 화성국제테마파크에는 놀이공원, 스타필드,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관심도가 가장 높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끌어모을만한 무기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 규모는 126만㎡(약 38만 평)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의 1.5배다.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IP가 들어선다면 4조5700억 원이라는 개발비가 신세계그룹에게 오랫동안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에버랜드보다 조금 더 좋은 놀이공원 수준을 넘는 IP 유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화성시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 유치 선포식을 연다. 선포식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겸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다.최근 들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이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와 텍사스주에 테마파크인 넷플릭스하우스를 짓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속 유리다리를 직접 건너볼 수 있고 ‘종이의 집’,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등 인기 시리즈 세트장을 체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행보와도 맞물려 있다.넷플릭스는 9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를 테마로 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플릭스가 신작 시리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대규모 야외 체험존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윤곽 초읽기, 유니버설 디즈니 넷플릭스 포함될까▲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놀이공원들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도쿄 디즈니랜드(왼쪽)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놀이공원과의 시너지를 판단해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들이 많다는 점도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람들의 기대감이 가장 높은 IP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결정된 2007년부터 추진됐던 IP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까지 내세웠을 정도다. 하지만 세계금융위기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인해 유치가 무산됐다.유니버설스튜디오는 이미 여러번 무산된 적이 있기 때문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다는 점도 유치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꼽힌다.한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생기면 기존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객들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유니버설스튜디오가 한국에서 얼마나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했는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디즈니랜드는 최근 지어진 곳들 지분을 월트디즈니가 100% 소유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 때문에 유치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이 많다.디즈니 입장에서는 신세계그룹과 지분을 나누고 싶지 않고 신세계그룹 입장에서는 넓은 부지에 막대한 자금 투입하는 만큼 지분을 갖지 못하면 손해라는 분석이다. 디즈니랜드가 이미 도쿄, 홍콩, 상하이에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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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한글날 맞아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개최
- 사진/과천시 제공 [양해용 기자]=과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주제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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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한글날 맞아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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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성공 개최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
- 사진/용인시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대한민국-이라크전과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람객 등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통ㆍ안전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디움 내에서 일하는 시ㆍ협업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시청(1388면)과 명지대(800면)를 비롯한 7곳 임시주차장에 6534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시청과 명지대에서 미르스타디움으로 20분마다 왕복하는 셔틀버스 20대를 운행키로 하는 등의 대체 교통수단도 마련했다. 셔틀은 17시부터 19시까지, 22시부터 23시까지 운행된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에버랜드 3주차장(3000대)에 차량을 주차한 뒤 바로 앞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15분(8개역) 거리인 삼가역으로 이동하는 편이 교통혼잡을 피하는 길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삼가역에서 미르스타디움까지 걸어서 약 15분이 걸린다. 이 밖의 임시주차장은 용인교육지원청(100면), 견인차량보관소(200면), 에이스동백타워(620면, 유료), 대우프론티어밸리(426면, 유료) 등이 있다. 시는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서울에서 용인(삼가역‧미르스타디움) 방면으로 가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광역버스를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서울로 향하는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광역버스도 1회씩 늘린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광역버스를 기존 68회에서 79회로 11회 늘리겠다는 것이다. 시내버스는 수원역이나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는 등 기존 5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66회로 8회 늘린다. 시는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천역(신분당선)을 연계하는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한다. 승객들이 동천역에서 서울 방면 신분당선 막차(00:11)를 탈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전세버스를 밤 10시 20분, 30분, 50분, 밤 11시에 출발시킬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차량 운행간격도 줄인다. 평상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는 경천철의 배차간격을 2분 15초로 대폭 앞당길 계획이다. 차량 30대 중 예비 차량을 제외한 27대를 투입해 경전철을 이용할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해 안전문제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안내도 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 당일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남자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시가 교통ㆍ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여러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경기 시작 전에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시가 마련한 셔틀버스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에서는 15일 경기에 이어 오는 22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대한민국-광주 FC 대 말레이시아-조호르 다룰 탁짐 FC) 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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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성공 개최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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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동참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공사(이하 공사) 신범수 사장이 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신범수 사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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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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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드림스타트, 가족·정서 프로그램
- [이승철 기자]=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 드림 데이’ 가족·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베이커리와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생일 카드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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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드림스타트, 가족·정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