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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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소방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홍보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는 관리와 생활의 편리성이 높아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지만,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전체 3,122건의 화재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197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6.3%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4.5%(2명/44명), 부상자는 7.5%(15명/200명)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소장 또는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 ▲화재 피난 행동 요령 홍보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활공간을 위해 예방 대책 및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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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5-03-25
  • 구리시,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스마트 방역사업 추진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여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하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서식지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기 취약지역 내 설치된 170대의 포충기(모기포획기)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충기는 이산화탄소 및 유인광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온 변화 및 모기 발생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 모기 서식처를 발견했을 때는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031-550-8803) 또는 구리시 홈페이지(https://www.guri.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1341&key=6231)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방역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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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위생
    2025-03-25
  • 하남시, 26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번호판 영치 실시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체납자는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납세 독려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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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노원, 초안산 수국동산 야간 경관 개선 사업 추진
    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야간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안산 수국동산을 야관 경관 명소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었던 산림을 복원해 만든 생태공원이다. 19종 약 11,000본에 달하는 수국을 중심으로 자연형 계류와 폭포, 생태연못,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원이 위치한 월계2동 주민들이 수국동산 조성에 대해 가장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은 물론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밤 산책을 즐기는 방문객들까지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민들로부터 수국이 개화하지 않는 시기에도 계절별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야간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수국동산이 월계 권역의 힐링 거점 공간으로 완전히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에 구는 야간 방문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존 자연 명소를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가 있는 야경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별빛 속의 산책’을 테마로, 방문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핵심 경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추진된 구간은 수국동산 상부에 마련된 ▲피크닉장이다. 이곳은 왕벚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구는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경관 개선에 착수했다.    경관조명의 설계는 빛 공해 방지를 고려해 로우 라이팅(Low lighting) 등 환경친화적인 기법이 활용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제품을 사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벚꽃나무 위에 설치되는 ‘레이저 조명’은 나뭇가지에 반딧불이 깜빡이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해 공간을 감싸는 듯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함께 설치된 ‘웨이브 물결 조명’은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는 빛으로 자연의 리듬을 담아낸다. 또한, 난간을 따라 설치된 ‘라인바 조명’은 부드러운 선의 조화를 이루며 어두운 밤하늘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안산 수국동산'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찾고 싶은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산책로를 따라 빛나는 조명 아래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한편, 구는 초안산 수국동산의 자연환경을 벗삼아 소규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초안산 수국동산이 밤에도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사계절 테마를 담은 초안산 수국동산처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경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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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3-25
  • 전진선 양평군수, 경북 의성군 산불 확산에 도움의 손길 전해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 20여 명이 산불 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 F&C(대표 신준승)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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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1인 시위, 뒤편엔 '공무원·행정력 풀가동'-도민 기만극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벌이고 있는 1인 시위에 대해 “오늘 광교사거리에서 1인 시위가 열렸다. 출퇴근·점심시간을 활용한 1인 시위가, 실상은 공무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한 대규모 정치 쇼이자, 철저히 계산된 선거 캠페인”이라고 맹비난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른바 ‘혼자 하는 시위’라는 말이 얼마나 허구인지, 현장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며 “1시간 전부터 인력이 배치되고, 김동연 지사의 동선과 위치가 사전 조율되며, 경찰·수행인력·촬영 장비까지 동원되는 그 장면은 다름 아닌 ‘황제 1인 시위’다. 명분은 검소하지만 실제는 완벽히 연출된 정치 연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출퇴근 시간에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시위’라고 주장하며 도정 공백을 가리는 것은 새빨간 거짓”이라며 “행정력과 예산이 조직적으로 투입됐다면 이는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세금 낭비이며, 공직사회를 정치도구로 전락시킨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점심시간에 시장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쇼를 하는 것이 정말 도민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라며 “이는 김동연 지사 개인의 정치적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선거 캠페인 행태”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공무원 인력, 차량 지원, 일정 관리, 예산 집행 등 구체적인 자료를 이미 집행부에 공식 요청한 상태”라며 “이런 식의 정치행위가 반복된다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도 명백히 검토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현장을 직접 목격한 도민의 반응은 더욱 냉소적이다. 한 시민은 “처음엔 드라마 촬영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 카메라, 경찰, 관계자들까지 모여 있어 깜짝 놀랐다”며 “혼자 조용히 서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완전히 기획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혼자 하는 척, 검소한 척, 도정과 무관한 척하는 이 시위는 결국 김동연 지사의 대권 노림수를 위한 ‘정치 기획물’일 뿐”이라며 “경기도정은 한 사람의 야망을 위한 무대가 아니다. 도민의 혈세와 공직사회를 동원한 정치쇼의 전모를 반드시 밝혀내고, 필요한 법적 책임까지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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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5-03-25

실시간 사회 기사

  • 미 2사단 23연대 1대대 지평리전투 격전지 행군
    사진/양평군청 제공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투지를 보여주었다”며, “이 땅에서 이루어진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 자유가 위협받는 어느 곳에서든 이를 지켜낼 수 있도록 굳건히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엔 참전 용사들의 투혼이 없었다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낸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양평군은 6·25전쟁 당시 승리의 발판이 되었던 이곳을 자유의 소중함을 전하는 참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오는 7월에 주한미군의 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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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5-03-24
  • 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20일 여주도서관(여강홀)에서 최초로 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산불이 대형화 되었을 시 발빠른 대처와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순수 여주시청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진화대원 150명을 편성·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주로 뒷불 감시와 잔불 정리, 주민 대피를 담당하며 초기 대응과 중·소형 산불 진화에는 전문 진화대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로 산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산불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산불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생생한 동영상 자료도 제공되어 보는 이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육 이후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였고, 앞으로도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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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점검/재난/사고
    2025-03-24
  • 경인지방병무청, 2025년 7월 입영하는 각 군 현역병 모집
    사진/경인지방병무청 제공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2025년 7월에 입영하는「2025년도 4회차 육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제도로 기술행정병·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7년생)이상 28세(1997년생)이하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 지원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며,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면접 등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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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안보/국방/국군
    2025-03-21
  • 하남시, 결핵 예방주간 운영…“결핵 ZERO 함께해요”
     결핵 검사·예방수칙 담긴 홍보물 배부 등 통해 경각심 제고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및 적극적 검진 홍보 추진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약물 복용 후 약 2~3주 만에 전염력은 소멸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하남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결핵 예방과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결핵 예방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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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양평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 실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5억 6128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78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축사·어린이 시설·노인 시설) 31동의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은 최대 540만 원까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면적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 건축물 중 19동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의 지붕개량비도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까지 양평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기후환경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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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하남경찰서, 알쏭달쏭~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지난 23년 1월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전방의 차량 신호가 ‘적색’ 등화일 때는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규정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었다.   시민들은 여전히 동 시행규칙을 잘 알지 못하고, 어렵게만 느끼고 있다. 이에, 하남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교차로 우회전 안전사고 예방’ 관련 기고문 연재를 시작한다.  ※ 1탄 :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 2탄 : 버스 및 화물차 안전시설 점검 및 교육·홍보 / 3탄 : 어린이·노인 교육·홍보 / 4탄 : 교통시설 점검 및 일반보행자 교육·홍보   우회전 통행방법 전단/하남경찰서 제공   첫 번째 기고문은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아래 그림에 따라 상황별 순차적으로 이해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전방의 1-2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이다.1번 위치의 차량은 정지선에서 일시 정지한다. 이후 1-1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거나 보행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서행하며 우회전을 할 수 있다.둘째, 1-1 횡단보도를 지나 우회전하는 경우이다.2번 위치 차량은 2-1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가 점등된 경우 보행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가 없거나 보행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서행하며 통과할 수 있다.셋째, 3번 우회전 신호기가 설치된 곳에서는 적색신호이면 정지하고, 녹색화살표 신호이면 서행하며 통과하면 된다.만약,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인 경우,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일시정지 없이 우회전하거나, 녹색 우회전 신호를 어기게 되면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또는 지시위반) 위반이며,우회전 중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데 일시정지를 하지 않은 경우,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보호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교차로 우회전 시 ‘적색은 정지, 녹색은 확인’ 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도 지키고 보행자 안전도 지켜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한편, 경기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 총경)에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우회전 교통사고 우려 지점, 주요 교차로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2~4시) 위반차량에 대한 일제단속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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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여주시, 헬기 물대포 살수로 방제 효과 극대화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최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깔따구 개체수 감소를 위해 지난 3월 20일, 헬기를 이용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 작업은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등 유충의 서식지로 추정되는 남한강 양섬 주변에서 진행되었으며, 헬기를 이용한 물대포 살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이번 헬기 방제 작업 외에도 2월부터 다양한 방제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맨홀, 우수관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입하고 방역 특장차를 이용하여 시청 뒤 강변, 소양천 주변, 오학 걷고 싶은 거리 등 주요 발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남한강변이 상수원 보호구역인 점을 고려하여 화학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적인 방제 방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바지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전기 해충퇴치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헬기 방제 작업은 깔따구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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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2025년 여주관광 원년의 해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지난 3월 19일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황학산 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을 위해 관정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여주시 황학산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개방은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으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앞으로 봄철 주말과 휴일 이용객이 많은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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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경인지방병무청장, 수원시 영통구청 방문 「복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 및 현장 소통
    사진/경인지방병무청 제공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3. 20.(목)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복무기관 담당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일 청장은 수원시 영통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무요원 소요를 확대해 줄 것과 사기진작 및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2024년도 「복무기관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원시 영통구청에 대해 시상하고, 모범적인 복무관리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과 복무 현장 방문을 통한 다양한 의견 청취로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 및 성실 복무 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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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안성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으로 주민 고충 해결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시민들의 행정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참여해 축산·교통·하수 분야의 민원 3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고충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정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되며, 4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삼죽·죽산면 ▲6월 17일 양성·원곡면 ▲8월 19일 공도읍 ▲9월 16일 일죽면 ▲10월 21일 안성1·2동 ▲11월 18일 고삼면·안성3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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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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