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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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방문 하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늘 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경기도 직원 400여명은 큰 박수로 귀한 손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도청 직원들이 내민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셀카요청에도 응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기도청 방문 일정은 이번 주 결정되었습니다만, 경기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목적상 보안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환영행사를 준비해왔다. 문 전 대통령, 김 지사 40분간 집무실 회동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5층 집무실로 안내한 뒤 환담을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가는 ‘독자적인 길’로 확대재정 추진,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RE100선언, 사회적 경제 추진 등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고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거라 말하고.이에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 같은 경기도 간판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했고, 문 전 대통령은 경청했다.   그런 뒤 문 전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등을 하다가 우리 지사님한테 뺏겼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김 지사가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 등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20분간 예정했던 환담시간이 40분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 나선 문 전 대통령-김 지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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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흥선‧호원권역,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 실시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2천625가구다.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자격(유지 및 중지) 및 급여(증가 및 감소) 등을 재판정한다.   조사 결과, 고의 또는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과다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복지 대상자에게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통한 권리구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공정한 조사를 통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막을 것”이라며, “동시에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지원 등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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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의정부시 보건소, 가을철 학질(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포스터/의정부시보건소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을철 학질(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폭염이 지나고 모기 개체수는 감소했으나 일교차가 커 실외에 있던 모기가 밤이 되면 실내로 침투해 10월 말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학질(말라리아)은 오한, 고열(40도 이상),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가 7일~12개월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야간활동(일몰 직후~일출 직전) 자제 ▲야외활동 후 샤워 ▲실내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48시간 주기의 오한, 고열, 발열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신속진단 꾸러미(키트)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속진단 꾸러미(키트) 검사는 손끝 채혈로 20분 이내 학질(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추정검사이기에 양성인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진단 검사(현미경 검경 등)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학질(말라리아)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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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이달 2일 국군의 날을 맞아 청운면 국가유공자 3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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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하남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고 부부당 2회, 회당 최대 100만원 지원 ▶ 시술 후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e보건소 신청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원 신청해야 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 031-790-6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외에도 5월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공난포 발생 등)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난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신청자는 횟수 제한 없이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하여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현금 50만원) 등의 정책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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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마감 1개 마을 신청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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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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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방문 하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늘 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경기도 직원 400여명은 큰 박수로 귀한 손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도청 직원들이 내민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셀카요청에도 응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기도청 방문 일정은 이번 주 결정되었습니다만, 경기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목적상 보안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환영행사를 준비해왔다. 문 전 대통령, 김 지사 40분간 집무실 회동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5층 집무실로 안내한 뒤 환담을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가는 ‘독자적인 길’로 확대재정 추진,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RE100선언, 사회적 경제 추진 등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고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거라 말하고.이에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 같은 경기도 간판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했고, 문 전 대통령은 경청했다.   그런 뒤 문 전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등을 하다가 우리 지사님한테 뺏겼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김 지사가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 등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20분간 예정했던 환담시간이 40분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 나선 문 전 대통령-김 지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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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흥선‧호원권역,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 실시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2천625가구다.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자격(유지 및 중지) 및 급여(증가 및 감소) 등을 재판정한다.   조사 결과, 고의 또는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과다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복지 대상자에게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통한 권리구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공정한 조사를 통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막을 것”이라며, “동시에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지원 등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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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의정부시 보건소, 가을철 학질(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포스터/의정부시보건소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을철 학질(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폭염이 지나고 모기 개체수는 감소했으나 일교차가 커 실외에 있던 모기가 밤이 되면 실내로 침투해 10월 말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학질(말라리아)은 오한, 고열(40도 이상),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가 7일~12개월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야간활동(일몰 직후~일출 직전) 자제 ▲야외활동 후 샤워 ▲실내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48시간 주기의 오한, 고열, 발열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신속진단 꾸러미(키트)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속진단 꾸러미(키트) 검사는 손끝 채혈로 20분 이내 학질(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추정검사이기에 양성인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진단 검사(현미경 검경 등)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학질(말라리아)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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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이달 2일 국군의 날을 맞아 청운면 국가유공자 3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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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하남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고 부부당 2회, 회당 최대 100만원 지원 ▶ 시술 후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e보건소 신청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원 신청해야 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 031-790-6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외에도 5월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공난포 발생 등)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난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신청자는 횟수 제한 없이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하여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현금 50만원) 등의 정책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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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마감 1개 마을 신청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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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광주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 개최
    포스터/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주민 모임이다.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16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 공동체와 더불어 시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 사례 전시에 더해 각종 체험 활동도 진행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했다. 그리고 공동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문화공연까지 무대에 올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및 소방 안전교육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86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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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남양주시, 주민등록담당자 직무 향상 교육 실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2회에 걸쳐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민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창구에서 대민업무를 맡은 저연차 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 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지도점검, 힐링 교육 등 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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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남양주시, 화도와 조안을 잇는 ‘시도 8호선’ 완전 개통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일 14시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시도 8호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화도읍 재재기터널 앞에서 개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당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시도 8호선은 199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1년 실시설계 착수, 2007년 차산리 2.2㎞ 구간, 2011년 삼봉리 2.3킬로미터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시는 화도와 조안을 연결하는 마지막 남은 2.1㎞ 구간을 개통하는 데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한 바 있다.   시도8호선은 지방도387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남양주 동부권 남북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오가는 주민들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국도 45호선과 46호선을 이용하거나, 시우리고개 시도 10호선을 이용해 약 15㎞ 이상을 우회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번 개통으로 조안면에서 화도읍까지 이동시간이 평균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도 8호선 개통은 화도읍과 조안면을 연결하는 단순한 교통망 개선이 아닌 화도와 조안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남양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슈퍼성장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도 창현리와 차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102호선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녹촌리 진입도로 개설공사 △가곡리 도로 확장공사도 다음 달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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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양주시, 1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교육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청 대회의실 및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 심정지 인식 ▲ 119 신고방법 ▲ 기도 폐쇄 처치법 ▲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의 생존율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직면할 시 침착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주시는 매년 실시하는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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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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