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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LA CMC(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브랜드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은 총 702건의 상담과 약 84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LA 수출로드쇼’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을 위해 전시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소재 인조가죽 제조업체 J사는 주력 제품인 실리콘 인조 가죽 원단을 선보여 H사 등과 상담을 통해 10만 불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J사는 LA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새로운 실리콘 원단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시 소재 여성복 원단 제조업체 M사는 LA 대형 브랜드 P사와 B사와의 상담을 통해 24만 불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디지털 염색 전문기업 S사는 콜로라도 소재 실크 원단 전문 브랜드 F사와 1만 불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 참가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터키, 내년 1월에는 스페인 수출로드쇼를 운영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GTC 도내 섬유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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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 원’ 확보
▶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도비 확보 급증…시(市)-국회-도의원 협력 결실 ▶ 평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반기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돌파 기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2024년 10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371억 원)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국․도비 446억 원)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하였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중석 정책보좌관은 중앙부처 근무 경력을 통해 쌓아온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사업 부서에 공유하며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이면서도 발 빠르게 공모사업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부서를 적극 지원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2개년(2023년~2024년) 평균 국․도비 공모 확보액은 535억을 달성, 직전 2개년(2021년~2022년) 평균 171억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추가로 진행 중인 사업도 좋은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총 120건, 약 2,412억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 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8건이 선정되어 700억 원을 확보했고 연말까지 확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 명세 – 이천시>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정수장 현대화) - 국비 196억원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 - 국비 182억원 ▲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 국비 185억 3,000만원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 지원사업 – 도비 25억 2,000만원 ▲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 도비 20억원 ▲ 농·어촌 취약생활여건 개조사업 – 국·도비 15억 5,300만원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 국·도비 8억 9,500만원 ▲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 - 국비 8억 7,200만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 국비 6억 8,600만원 ▲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 국비 5억원 ▲ 지방보훈회관 건립 지원사업 - 국비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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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물류센터와 주민 간 공존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9월 27일 물류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존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물류창고가 환경파괴, 정주 여건 악화, 재산 가치 하락, 밤샘 주차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 공동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 2층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 등 마장면 주민들과 경기 동부 물류협의체 임원 및 11개 회원사((주)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마트, 쿠팡,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SPCGFS, 무신사로지텍스, 동원로엑스, 동원산업)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토론회 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순서로는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에 있는 사회적 갈등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은 “주민들은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기계를 이동하다 사고 난 예를 들며 물류창고 주변 도로변의 풀이나 나무를 제거하여 도보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물류창고 허가 조건에 이면도로 확보에 대한 약속을 받는 방법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토론회 추진단으로 참석한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은 개발업자의 횡포를 이야기했다. 마을주민이 감내해야 하는 소음, 분진, 교통사고 위험 등이 산재해 있음에도 주민들은 건설 당시 협약 사항을 믿고 감내했지만, 준공 후엔 다른 업체에 매각하고 떠나면 그만인 상황에 대해 분통을 터드렸다. 물류창고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는 마장면 회억리 민은미 주민은 화물차들의 쓰레기 투기와 차량 진출에 의한 천둥 치는 듯한 소음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이며 냉장․냉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프레온가스 문제를 제기하며 시청에서 준공 전에 세밀하게 살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2018년부터 수없이 제기한 소음피해를 줄여줄 방음벽 설치와 프레온가스 민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드렸다. 경기동부 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은 “물류창고 주변에 화물차들의 밤샘 주차, 쓰레기 투기 문제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그래서 차주들에게 해당 사항에 대해 교육한다. 그러나 개인화물 차주들은 우리에게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참석한 A주민은 물류창고 설립 시 지역 여건이나 마을의 특성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시청의 교통과와 협의해서 주차단속, 환경과와 협의해서 청소부분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오늘 토론회에 허가과나 교통과 등의 참여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라며 지적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 할 일이 많지만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물류센터와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는 물류센터 건설 시 주민참여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가제도를 통과해야만 허가를 내주는 방안도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취임 이후 물류창고 개발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반 시설과 민원 사항을 해소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기준은 완화하고 개발행위 기준은 강화한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을 제정하고 23년 7월25일부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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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H2 MEET 2024’에서 수소 기업 혁신성과 선보여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H2 MEET 2024'는 24개국 31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 참가한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공동관 전경 모습 경기도와 경과원은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5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사업 현황과 기술을 소개했다.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은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직접비 등을 지원하여 도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관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7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국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애니텍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자원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처리해 탄산칼슘으로 만드는 기술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소 버너도 개발했다. ㈜에코시스텍은 압력변환 흡착법(PSA)과 화학흡수법을 통합해 수소회수율을 증진하는 혁신적인 장치를 선보였다. 두 기업은 2년간의 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6건, 특허등록 2건, 프로그램 등록 2건 등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한 3개 기업도 큰 주목을 받았다. ㈜에너리치는 고분자 전해질 기반 수전해(PEME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Electrolysis Cell) 장비에 사용되는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부식에 강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티타늄 다공성 수송층(PTL(Prous Transport Laye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노바는 항공기와 선박에 탑재·활용 될 수 있는 연료전지 스택을 개발하고 있다. 150kW급의 이 제품은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이동 수단의 탄소 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와이엘에너지기술은 수소 연료전지 차량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안전밸브의 성능 인증 시험과 평가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에코시스텍 담당자는 “글로벌 수소 산업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과장은 “경기도에 소재해 있는 수소 관련 기업들은 전국의 2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도내 수소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수소에너지로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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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호 세일즈맨’ 이현재 시장, 정부지원·기업유치 광폭 행보
▶ 27일 집코노미 박람회 방문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지원 요청 ▶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면담에선 캠프콜번·K-스타월드 조성사업 적극 세일즈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행사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집코노미 박람회장에 설치된 하남시 부스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을 만나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이 될 캠프콜번과 K-컬처 확산의 허브 역할을 맡을 K-스타월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하남시의 개발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대상지에 미래형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도 들어오는지 질의하자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에 당연히 UAM도 들어간다”라고 화답하며, 국토부의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수질 환경평가등급에 따라 제한되었던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든 바 있다. 하남시는 향후 K-스타월드 등 핵심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할 수 있도록 국토부 협조를 토대로 GB 해제 절차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현재 시장은 지난 2023년 5월 오세훈 시장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서울시의 핵심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강 인접 도시들을 연결하는 ‘메트로서울 구축’을 제안,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K-스타월드 조성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집코노미 박람회장에서 ‘하남시 1호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등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의 투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일즈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과의 면담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의 사업대상지는 5개의 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와 5개의 지하철(3·5·9호선, 위례신사선, GTX)로 연결될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입지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과 관련해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첨단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발 방향과 관련해선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사업 추진(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 수립 가능) ▲민간사업자 실수요자 직접 사용 권장을 통한 신속한 부지 활성화 도모 ▲각종 인센티브 제공(원스톱 처리 지원, 특별보조금,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투자유치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는 10월 8일 코엑스에서 하남도시공사 주최로 진행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사전설명회에 창의적인 의견이 나오도록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많은 회원사가 참여하도록 독려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승배 회장과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임원회의에 하남시가 참석해 캠프콜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글로벌 K-팝 허브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세계적인 K팝 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간접 일자리 약 5만 개와 연간 약 10조 원의 경제 효과 창출이 예상된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국토부 GB해제 지침개정 성과와 함께 지난해 11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든 점을 강조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승배 회장은 “오늘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협회 차원에서 공공기관과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든 사례가 많은 만큼 우리 협회의 임원사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간다면 향후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캠프콜번 민관합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세부 마스터플랜도 수립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도시개발 경험을 보유한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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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
▶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27~28일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 참가 ▶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환경 및 도시개발사업 홍보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7~28일 2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주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를 비롯한 핵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올해 집코노미 박람회는 하남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4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최고의 교통망 ▲우수한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을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에게 설명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동참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센티브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 기반 구축 현황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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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LA CMC(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브랜드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은 총 702건의 상담과 약 84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LA 수출로드쇼’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을 위해 전시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소재 인조가죽 제조업체 J사는 주력 제품인 실리콘 인조 가죽 원단을 선보여 H사 등과 상담을 통해 10만 불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J사는 LA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새로운 실리콘 원단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시 소재 여성복 원단 제조업체 M사는 LA 대형 브랜드 P사와 B사와의 상담을 통해 24만 불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디지털 염색 전문기업 S사는 콜로라도 소재 실크 원단 전문 브랜드 F사와 1만 불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 참가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터키, 내년 1월에는 스페인 수출로드쇼를 운영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GTC 도내 섬유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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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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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 원’ 확보
- ▶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도비 확보 급증…시(市)-국회-도의원 협력 결실 ▶ 평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반기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돌파 기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2024년 10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371억 원)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국․도비 446억 원)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하였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중석 정책보좌관은 중앙부처 근무 경력을 통해 쌓아온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사업 부서에 공유하며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이면서도 발 빠르게 공모사업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부서를 적극 지원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2개년(2023년~2024년) 평균 국․도비 공모 확보액은 535억을 달성, 직전 2개년(2021년~2022년) 평균 171억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추가로 진행 중인 사업도 좋은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총 120건, 약 2,412억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 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8건이 선정되어 700억 원을 확보했고 연말까지 확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 명세 – 이천시>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정수장 현대화) - 국비 196억원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 - 국비 182억원 ▲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 국비 185억 3,000만원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 지원사업 – 도비 25억 2,000만원 ▲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 도비 20억원 ▲ 농·어촌 취약생활여건 개조사업 – 국·도비 15억 5,300만원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 국·도비 8억 9,500만원 ▲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 - 국비 8억 7,200만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 국비 6억 8,600만원 ▲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 국비 5억원 ▲ 지방보훈회관 건립 지원사업 - 국비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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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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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 개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에서 의정부 거주 청년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기업과 직무 기본 소개 ▲ 취업 토크쇼 묻고 답하기(Q&A) ▲소그룹 상담(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취업 묻고 답하기(Q&A)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을 담당 지도자(멘토)들이 답변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취업 콘서트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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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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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국비 9.8억원 확보
- ▶ 주광덕 시장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삶의 질 개선에 힘쓸 것” ▶ 시, 디지털 기술 및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 연계 공간 구축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국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내용은 △원격화상 시스템과 노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계한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통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 제공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경로당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방문 없이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디지털 격차를 해소 등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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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국비 9.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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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같이해요! 가치마켓 나눔장터 개최
- 폭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0월 19일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시민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36-2886)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와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코드 혹은 인터넷사이트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총 70팀(판매자 60팀, 홍보․체험 부스 운영 1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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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같이해요! 가치마켓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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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물류센터와 주민 간 공존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9월 27일 물류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존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물류창고가 환경파괴, 정주 여건 악화, 재산 가치 하락, 밤샘 주차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 공동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 2층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 등 마장면 주민들과 경기 동부 물류협의체 임원 및 11개 회원사((주)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마트, 쿠팡,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SPCGFS, 무신사로지텍스, 동원로엑스, 동원산업)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토론회 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순서로는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에 있는 사회적 갈등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은 “주민들은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기계를 이동하다 사고 난 예를 들며 물류창고 주변 도로변의 풀이나 나무를 제거하여 도보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물류창고 허가 조건에 이면도로 확보에 대한 약속을 받는 방법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토론회 추진단으로 참석한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은 개발업자의 횡포를 이야기했다. 마을주민이 감내해야 하는 소음, 분진, 교통사고 위험 등이 산재해 있음에도 주민들은 건설 당시 협약 사항을 믿고 감내했지만, 준공 후엔 다른 업체에 매각하고 떠나면 그만인 상황에 대해 분통을 터드렸다. 물류창고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는 마장면 회억리 민은미 주민은 화물차들의 쓰레기 투기와 차량 진출에 의한 천둥 치는 듯한 소음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이며 냉장․냉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프레온가스 문제를 제기하며 시청에서 준공 전에 세밀하게 살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2018년부터 수없이 제기한 소음피해를 줄여줄 방음벽 설치와 프레온가스 민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드렸다. 경기동부 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은 “물류창고 주변에 화물차들의 밤샘 주차, 쓰레기 투기 문제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그래서 차주들에게 해당 사항에 대해 교육한다. 그러나 개인화물 차주들은 우리에게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참석한 A주민은 물류창고 설립 시 지역 여건이나 마을의 특성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시청의 교통과와 협의해서 주차단속, 환경과와 협의해서 청소부분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오늘 토론회에 허가과나 교통과 등의 참여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라며 지적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 할 일이 많지만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물류센터와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는 물류센터 건설 시 주민참여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가제도를 통과해야만 허가를 내주는 방안도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취임 이후 물류창고 개발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반 시설과 민원 사항을 해소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기준은 완화하고 개발행위 기준은 강화한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을 제정하고 23년 7월25일부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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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물류센터와 주민 간 공존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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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용 기자]=화성시 투자 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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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43억 부과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만7천750건, 44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 시스템(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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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43억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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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과 함께 2025년도 예산을 계획하다
- ▶ 주민 대상 제도교육 연간 13회 추진, 총 297명 참여 ▶ 제안 공모 통해 주민제안 191건 접수…56건의 제안사업 내년 예산반영 검토 ▶ 부적격사업 135건으로 총 제안의 71% 육박…특색사업 발굴 어려움 여전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에 앞서 시에서는 올초 수립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를 운영하고,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대상 제도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 이론과 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미술인, 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산할 수 있었다. 더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약 2달간 공모를 통해 총 191건의 사업 제안을 접수했고, 제안자 중 컨설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제3기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와 제안사업 관련 공무원이 직접 만나 제안 내용에 대해 사전 검토하고 보완하는 1:1 제안사업 컨설팅을 추진한 후, 주민참여예산 사전심의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안 사업을 심의하도록 했다. 주민참여예산운영위원 8명과 분과별 추천 위원 6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한 사전심의위원회에서는 제안된 191건의 사업 중 추진불가 및 타 기관 소관 사업 등 135건의 제안사업을 부적격 사업으로 결정했으며, 분과위원회에서는 예산반영 56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업은 행정복지분과 27건, 도시경제분과 19건, 주거환경분과 10건이며, 심의에서는 제안사업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하여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참여예산위원들은 제안사업의 공익성 및 타당성, 시급성 등에 대해 세심히 논의한 후 제안사업의 예산반영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지난 10일, ‘2024년 제2차 안성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홍석환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참여예산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 재정현황 및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행정복지분과 및 도시경제분과, 주거환경분과 3개 분과에서 주민제안사업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행정복지분과는 ‘관내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다문화가정 대상 미술문화교육 추진’ 등 시민복지와 관련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도시경제분과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주거환경분과에서는 ‘기후환경 교육’ 및 ‘해충 방제 사업’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에 우선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심의 결과를 공유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으나, 주민들이 고심하여 제안한 사업인 만큼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확정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것에 동의했고, 앞으로 제도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함께한 유태일 부시장은 “내실있는 예산편성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깊이 고려하여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시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석환 위원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주민들의 제안이 사업으로 실현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참여가 뒷받침돼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기에, 우리 위원 여러분께서 제도 확산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시 예산부서는 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하여 추진한 21건의 사업 중 아직 추진중인 6건의 사업을 신속히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는 만큼, 예산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주민이 원하는 바를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올해보다 발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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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과 함께 2025년도 예산을 계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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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및 물가 점검
- [이종윤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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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및 물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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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지원 협약 체결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보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오디션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성장시켜 나갈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시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중 총 8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사업의 적합성, 창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 실현 노력도, 사업 모델 경쟁력, 시장 규모의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나눔 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 각 팀에게 8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상담(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고립되거나 소외된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카페 및 교육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등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지역사회 사회경제적 활동의 주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나눔협동조합은 5080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적 교류 및 여가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오팔 문화 카페를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팀들이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 기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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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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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2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지게차 면허를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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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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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 본격 운영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노인복지과와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및 중장년 내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에서는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에서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 내용은 5060세대의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 일자리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 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일하고 싶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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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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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벤처기업협회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 ▶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 업무협약 ▶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도시자 김동연),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하여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주 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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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벤처기업협회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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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7월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 재난지원금 3억 6000만원 지급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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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7월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 재난지원금 3억 6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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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 성황리 종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지난 12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행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 역량을 마련하고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기업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전문 컨설팅은 물론 경영지원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내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은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여러 기관․시민단체 등이 결의대회를 통해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지금 기업인들이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기업인들에게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인들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로 동참해 준 데 대해 이천과학고 유치는 교육 불균형과 지역 불균형을 일소할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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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 성황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