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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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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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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2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는데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조건으로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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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 참여 구직 청년 모집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 대여 가능하고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드는 이번 사업이 매년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구직 중인 청년들이 널리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지역경제과(031-760-8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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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남양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포스터/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그중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 지급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총 90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상 만 19~39세 이하의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청년들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및 홍보포스터 QR(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031-595-6304, 070-7703-7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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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의정부도시공사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 모집
        포스터/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시민 관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을 4월 7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각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게 될 시민 10인으로 구성되며, 전화 및 현장친절도, 시설불편사항 점검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사는 모니터링단 활동에서 모아진 자료를 기반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 활동 교육을 이수받은 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7번 활동하며, 교육 이수 및 활동보고서 제출 실적마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공사와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의정부도시공사의 가치 창출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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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경제 기사

  • 부발 하이패스IC 조기 건설을 위한 이천시-한국도로공사-SK하이닉스 TF 본격 가동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부발하이패스IC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SK하이닉스, 한국도로공사와 TF 회의를 23일 개최하였다.   시는 가중되고 있는 이천IC 인근 도로의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도로 준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준공(TF)팀을 꾸려 행정지원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SK하이닉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TF회의를 개최하여 부발하이패스 IC 조기 개통을 위하여 세부계획 및 진척도 공유, 신속한 의사결정,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동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SK하이닉스와 긴밀한 협력·지원을 이어 나가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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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양평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효과 ‘톡톡’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해 선보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등 폐가전 441톤(23,183대)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출수수료 약 1억2천만원을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저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가전은 양평자원순환센터 집하장으로 운반 후 재활용업체로 인계돼 냉매·형광 물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송혜숙 청소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로 가정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시 어려움이 많은데,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고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별도 예약 없이 정해진 날짜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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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이천시, 90명의 청년들에게 도전 기회 제공!
    ▶ 2월 19일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9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여 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 훈련, 취업 교육을 포기하는 니트(NEET)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25주(200시간) 과정은 30명을 모집하고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자율활동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구직활동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https://www.wor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팀(031-645-3010, 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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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이천시,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특별교육 진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지난 16일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 수칙 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 재발 방지 대책 ▲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월 LPG 충전소의 벌크로리 충전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하였으며,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요 안전장치 자체 점검도 이달 완료하였다고 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최근 벌크로리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안전관리자 미상주, 충전업무 미숙, 오발진 등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가스 관련자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면서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은 노후 가스시설의 예방정비와 운반 차량 재검사의 수검기한 준수 등 가스관계법령을 꼭 준수하여 유사사고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LPG 충전소와 판매사업자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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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이천시, 3월 11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시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30분), 수출입 지원사업(30분), 기업자금지원(30분),「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30분) 등 총 120분 동안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혁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원사업은 물론 기업에 필요한 자금지원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접수된 내용 중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많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 핸드폰과 개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하고 있으니 작은 불편도 모두 적어서 보내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금 조달, 수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받을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천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설명회는 이메일로(seo914@korea.kr/ds2lgo@korea.kr) 기업명·참석 대상·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하거나 031-644-2275, 2276, 2277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하는 모든 기업체는 2024년 지원 사항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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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양평군, 주식회사 미리내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이행 협약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주식회사 미리내(대표 이광섭)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의 발전과 더불어 양평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리내 이광섭 대표이사는 “본 공공기여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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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이천시, 소상공인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추진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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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여주시, 2024년 2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23일, 2024년 2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업체는 점동면 소재의 물류업체인 ㈜이앤원으로 구인인원은 총 20명으로 물류상품매입업무 분야 10명, 지게차 운전직 10명이다.   2024년 첫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월 23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그밖에 수시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시행함은 물론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주시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고 전하며, “여주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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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안성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도시로 성장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공정무역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마을인증 <공정무역실천기관> 최종 심사에서 안성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 및 맞춤 케이터링 등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정무역실천기관에 선정되어 로컬푸드와 함께 공정무역까지 확산하는 안성시 대표기업이 되었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지역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운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시 첫 번째 공정무역실천기관이 되었지만, 우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실천기관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10월에 진행될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2주간) 축제 개막 도시로도 선정되어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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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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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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