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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합동 비상 경제회의 개최 계획
[양해용 기자]=일시 2024년 12월 12일(목)경기도청 현장위주 중점관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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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흔들림 없는 민생 의정 실현 의지…“도의회의 역할 다하겠다”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인회장은 “정말 여건이 어렵다. 경쟁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경제가 좋지 않다”며 “이런 시기에 상권을 살피기 위해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정국 혼란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깊어질 것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정왕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정책적 지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 이후에는 시장 내 상가들을 차례로 찾아 과일, 쌀,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불안한 경제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곧 도민의 어려움이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며 “도민 삶과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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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개소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개소·운영하는 화성시와 (재)화성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만 8천여개의 기업이 위치한 전국 1위의 기업도시 이자 핵심 미래 전략사업 기업 4,600여개사가 입주해 있는 미래산업 핵심도시”라며, “금번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화성시를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세계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화성시는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 제1호’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탄 일원을‘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 받았으며, 화성시창업지원플랫폼,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 운영과 687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 운용 등을 통해 화성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금번 센터 개소와 더불어 내년 7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산업진흥원 내 중소기업지원 서·남부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동탄권역(석우동 일원)과 향남권역(향남읍 행정리 일원)에 기업지원시설들이 모두 입주하여 기업지원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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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82명 모집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있으며,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70명,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12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45개 분야가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분야가 있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5개월간 근무해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0,030원을 받으며, 근무일에 한 해 5,000원의 교통비와 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60% 이하)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인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025년 1월 2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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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1회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개최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와 손잡고 <제1회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10곳 중 4곳이 "지난해보다 경영 여건이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자금 조달 문제(41.3%)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38.2%) ▲인력 부족(22.0%) ▲국내외 판로 확보 어려움(18.1%) 등을 꼽았다. 이에 노원구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창업박람회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우선 식전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창업 IN 경진대회가 열린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모집한 예비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홍보하고 창업 유관기관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박람회의 메인 행사는 <IR 데모데이>다. IR 데모데이란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발표하여 투자, 홍보 등의 기회를 얻고 피드백을 받는 행사다. 구는 사전에 지역 내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11월 28일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담 멘토의 지원 아래 IR 피칭 교육 및 IR Deck(투자제안서)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들은 박람회 당일 각각 15분씩 IR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전문가 5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4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1:1 창업 상담과 투자자 연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창업자들은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창업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창업자와 잠재적 투자자가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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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선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동부권 과학 공유학교 ▲기업 및 연구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사회의 수용 의지 등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반도체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 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시의원들과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예비 지정에 선정되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심사위원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2단계와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1단계 예비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인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와 3단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각 단계의 결과는 내년 1월과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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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 기업SOS평가’ 최우수상 영예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12일 경기도 주관 ‘2024 기업SOS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SOS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기업 지원 행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 애로사항 처리 △지원 정책의 실효성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평가 항목은 △기관장의 관심도 △예산 지원 △기업 규제 개선 등 정량평가 80점과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사례를 다룬 정성평가 20점으로 이뤄졌다. 시는 ‘365원스톱 기업애로 해결기동반’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기업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과 다양한 협력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들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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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 기업SOS평가’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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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합동 비상 경제회의 개최 계획
- [양해용 기자]=일시 2024년 12월 12일(목)경기도청 현장위주 중점관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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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흔들림 없는 민생 의정 실현 의지…“도의회의 역할 다하겠다”
-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인회장은 “정말 여건이 어렵다. 경쟁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경제가 좋지 않다”며 “이런 시기에 상권을 살피기 위해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정국 혼란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깊어질 것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정왕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정책적 지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 이후에는 시장 내 상가들을 차례로 찾아 과일, 쌀,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불안한 경제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곧 도민의 어려움이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며 “도민 삶과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의회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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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흔들림 없는 민생 의정 실현 의지…“도의회의 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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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낸 세금 돌려받으세요”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2,260건, 1억2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032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9%를 차지한다. 하남시는 일제 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우편 발송 △시청 홈페이지 안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세 환급대상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카오 알림톡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WETAX)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청했을 때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된 상태라면,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하남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외국인 등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소액이라도 꼭 기한 내에 찾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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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낸 세금 돌려받으세요”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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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개소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개소·운영하는 화성시와 (재)화성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만 8천여개의 기업이 위치한 전국 1위의 기업도시 이자 핵심 미래 전략사업 기업 4,600여개사가 입주해 있는 미래산업 핵심도시”라며, “금번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화성시를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세계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화성시는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 제1호’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탄 일원을‘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 받았으며, 화성시창업지원플랫폼,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 운영과 687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 운용 등을 통해 화성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금번 센터 개소와 더불어 내년 7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산업진흥원 내 중소기업지원 서·남부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동탄권역(석우동 일원)과 향남권역(향남읍 행정리 일원)에 기업지원시설들이 모두 입주하여 기업지원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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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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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82명 모집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있으며,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70명,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12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45개 분야가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분야가 있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5개월간 근무해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0,030원을 받으며, 근무일에 한 해 5,000원의 교통비와 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60% 이하)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인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025년 1월 2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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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8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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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업무협약 체결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지난 14일(목)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에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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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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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만남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참여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가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남양주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여 경기북부 13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개최한 행사로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시장 진입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공공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개별 기업의 상담부스와 상품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주요서비스)은 ▲ 주식회사 복지유니온(고령친화식품 개발·생산) ▲ (주)구츠(살균기, 정수기 등 생산) ▲ 사회적협동조합지심(조명기구 생산) ▲ 내일사회적협동조합(판촉물 인쇄) ▲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화장지 제조) ▲ 탑라이팅 주식회사(조명기구 생산) ▲ 크린필터주식회사(산업용 필터 생산) ▲ 감동CLEAN협동조합(에어컨 청소 및 유지관리) ▲ (주)하나관광(전세버스 운송서비스) ▲ 주식회사 컴플리트(디자인 및 마케팅) ▲ 주식회사 티우(생태교육 및 행사기획) ▲ 주식회사 위드플러스(조명기구, CCTV 생산) ▲ 세움주식회사(건물종합관리 서비스) 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에서도 매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가 개최되며 지역 내 가치 구매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확장 운영된 경기북부권역 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지역 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더욱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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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만남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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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정미작소 -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미작소 -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연중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미작소-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오는 2025년 매월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양주본점’ 및 ‘양주옥정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 50매를 발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저희가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미작소-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지난 5월 설립 4주년 기념행사로 기업의 대표 상품인 ‘레스큐어 버터롤’ 2,000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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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정미작소 -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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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대상을 2024년 11월 15일부터 당초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전문공사에서 2인 이상 견적제출 수의계약 건 중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전문공사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는 공공건설 입찰에서 부실 건설사업자가 낙찰된 경우 이를 걸러내어 건설현장 부실시공예방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시 건설관리과에서는 입찰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건설사업자에게 수주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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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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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주)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주)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및 교육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가 있다면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031-686-17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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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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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하여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적용 사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형 디지털 트윈은 도시계획, 민원업무 지원 등 선진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대중소기업․글로벌 기업의 혁신 생태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K-GEO FESTA에 참가한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비롯한 드론과 로봇 사업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시티로서의 이천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도시, 기계,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모의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기술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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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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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제곱미터(약 88만 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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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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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도시혁신구역)’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 외부 전문가 7명과 관련부서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진척에 따라 전문가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추가 또는 변경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11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요소와 도시혁신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워킹그룹이 나아갈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개발사업 대상 부지인 의정부 캠프 홀링워터(역전근린공원)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에 적합한 계획과 개발 방식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숙의를 거듭해 현실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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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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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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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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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직-주-락 집약도시 구상 위해 선진사례 탐방
- ▶ 11.4.(월)∼7.(목), 3박 4일간 일본 도심부 복합개발, 공원, 고령자주택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 ▶ 주거, 업무, 상업지구에 문화시설까지 더해진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등 주요 정책 현장 방문 ▶ 광운대 역세 권 개발, 창동 차량기지 개발, 재건축을 앞둔 노원구에 많은 통찰, 적용방안 모색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도심 개발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기반으로 관광, 쇼핑, 업무, 주거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도쿄는 주거와 업무 등 도심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서울과 달리, 오피스·호텔·주거·상업시설을 초대형 복합단지로 조성하여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11월 4일부터 3박 4일간 도쿄와 인근 지역을 방문하며 도심 개발과 복합단지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이번 일정은 철도 차량기지를 비롯한 대규모 부지 활용의 사례와 직주근접,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도치기현의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방문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빛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160년 된 등나무를 활용한 ‘등나무 터널’과 계절별 일루미네이션 연출 사례에 주목해 경춘선 숲길 구간에 계절감을 더하고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방안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5일에는 도쿄 남부의 복합도시 ‘후타고 타마가와’를 방문했다. 이곳은 강변의 자연환경과 도심 근접성을 활용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복합단지로,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모델이다. 라쿠텐 본사, 호텔, 서점, 거리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후타고 타마가와는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이 쇠퇴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도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는 옥상에 X-게임장과 암벽장이 마련된 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단은 이와 같은 여가 공간을 경춘선숲길 초입에 도입해 역동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고령자 서비스지원형 주택 ‘코코판 가치도키’를 둘러보며 노원구에서도 도심 내 고령자를 위한 주거 형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6일, 방문단은 도쿄 비즈니스 중심지 마루노우치와 복합개발단지인 도라노몬 힐스, 아크 힐스, 아자부다이 힐스를 방문했다. 이곳은 초고층 건축으로 도시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저층부에 공원과 광장을 배치해 녹지를 조성하는 수직도시의 대표적 모델이다. 특히, 1986년 구릉지를 활용해 완공된 아크 힐스는 직주근접 기능을 도입한 일본 최초의 복합단지로, 주거·문화·여가 시설을 아우르는 생활권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방문단은 이곳의 광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문화에 주목하며, 광운대역세권에도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라노몬 힐스에서는 전철역과 사무실이 직결되는 동선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선진 개발 모델을 확인했다. 이러한 보행 친화적 구조와 고밀도 혼합용도 공간은 중요한 아이디어로서 유익한 통찰을 제공했다. 7일에는 ‘시나가와역’과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를 방문하여 철도차량기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례를 확인했다. 이는 ‘창동차량기지’ 사업과 유사한 모델로,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의 부지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 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해외 선진사례가 가장 먼저 접목될 사업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도 현장에서 만나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구와 현대산업개발은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문화, 개방형 광장, 보행 친화적 공간 등을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 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일본 벤치마킹에서 얻은 선진 개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직주근접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모델을 구현해, 노원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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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직-주-락 집약도시 구상 위해 선진사례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