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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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스마트 공장 구축 본격 지원…6개 기업 최종 선정
    광주시는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수행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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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방세환 광주시장, 고산지구·송정동 도시재생 현장 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에는 ▲오포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어 방 시장은 시설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대학 등을 둘러보고 해당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중심의 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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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제2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유엔(국제연합, UN)에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여 사회적경제에게는 이번 기념식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2013년 3월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한 이후에 다음 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각자 기업의 활동만이 아닌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낸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온사회적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농업회사법인 하늘 김재윤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하였고,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권영태 이사장, 나비책사회적협동조합 최승숙 이사장, 디딤사회적협동조합 임남희 사무국장,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에게는 윤종군 국회의원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10년 전 안성시 사회적경제 선배들의 연합과 협력으로 오늘의 기념식과 다양한 협업 사업들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 성장하는 안성시 사회적경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28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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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가자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금)부터 오는 7월 18일(금)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새롭게 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이천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제2025-1724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천시 일자리정책과 공정경제팀(031-644-41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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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여주시, 7월 일자리드림데이로 취업 열기 달군다!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꾸준히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여 기업은 세종대왕면 소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참여해 물류 사무원(정규직) 4명, 창고 관리원(단기 계약직) 3명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자는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업상담사와 함께 점검하고, 면접 준비까지 실전 중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내 고용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면접 및 관내 기업의 일자리드림데이 참여 방법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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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용인시산업진흥원, 중소기업‘해외지사화 사업’비용 지원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참여기업이 부담하는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용인시에 소재하고 수출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2025년 해외지사화 사업에 신청하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특히 수출 확대를 준비하거나 현지 시장에서 활동을 본격화한 ‘성장’ 및 ‘확장’ 단계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단기 운영 목적의 ‘긴급지사화(3개월)’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용인시는 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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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실시간 경제 기사

  • 의정부시, 2년 연속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렌터카 차량에 착안한 아이디어다. 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2025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외수입 연찬회 최우수상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세외수입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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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양주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2025년에도 운영…신규 단지 맞춤형 지원 강화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에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이어간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3년 이내에 신규 입주한 의무관리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장과 담당 주무관 2명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입주 초기 단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리 운영상의 문제와 행정 실무 미숙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예산 편성 및 회계 처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운용 ▲시설물 안전관리 ▲관리주체 역할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실태감사에서 관리운영 부적정으로 과태료가 반복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회계, 사업자 선정 등 관리 전반에 걸쳐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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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안성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8월 31일까지 신청받아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온라인(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제안신청) 또는 오프라인(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며, 예산편성 총액(실링)은 200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28일 오전 10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안성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2025년도에는 191건이 접수되어 그중 28건(약 61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031-678-20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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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여주시와 LX가 함께하는 혁신 프로젝트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비예산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하여,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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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이천시, ‘2025년 이천시 협동조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기반 조성을 위해 ‘2025년 이천시 협동조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협동조합 설립자, 운영 중인 협동조합 임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까지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7월 7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관리’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설립 과정은 8월 5일(화)과 8월 7일(목) 총 2회, 운영·관리 과정은 8월 12일(화)부터 9월 4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설립 과정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이해 ▲사업 모델 구축 ▲설립 절차와 방법 등 협동조합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운영·관리 과정에서는 ▲세무·회계 실무 ▲조직 운영 진단 및 사업개발 ▲맞춤형 운영 컨설팅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교육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사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의 협동조합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설립과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이천시청 누리집 웹배너의 큐알(QR)코드 또는 일자리정책과 공정경제팀(☎031-644-4198)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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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이천시, ㈜디에스테크노와 투자업무지원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7월 7일 반도체 부품 제조 핵심 기업인 ㈜디에스테크노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에스테크노는 이천시 마장면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 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 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기업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풍부한 협력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와 ㈜디에스테크노는 꾸준한 협업을 해왔다. 2022년부터 반도체기업협의체 운영을 함께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세미콘 코리아 반도체 박람회 참가 지원,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우수한 지역 인재 취업 연계 등 실질적 지원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동반관계는 이번 대규모 투자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투자로 ㈜디에스테크노는 총 850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 이천 본사에 건축면적 34,236㎡ 규모의 제2공장 신축을 203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5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담반(TF) 구성, 인허가 신속 처리, 기업 맞춤형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통해 밀착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는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지를 발판 삼아 증설 계획 중인 제조공장이 차질 없이 건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천에서 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디에스테크노와 같은 핵심 반도체 기술 기업의 투자 확장은 곧 이천시의 성장 동력 확보로 직결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출범 이래 5건의 투자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하여 6,926억 원의 투자와 1,827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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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용인시산업진흥원,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창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특화하고,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협력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AI·반도체 특화센터’로 지정하고, 민간 AC와 협업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왔다. 초기 기업에 필요한 사업 진단과 자문은 물론,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집중 지원에 힘입어 AI·반도체 특화센터 입주기업들은 총 33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중 5천만 원은 참여 AC가 직접 투자한 금액이며, 나머지 33억 원은 외부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특히, 입주기업인 디자인드에이아이와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로 새롭게 지정하고, 인근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또한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AI·반도체에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로 창업특화 거점을 확장하며, 유망 기업이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사업화 연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모델을 통해 용인시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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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이천시,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 완화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7월 8일 자로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건축물 해체 시 허가 대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 중 조례로 정하는 시설(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과의 거리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는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20미터’ 이내에 조례로 정하는 시설이 있는 경우, 해체 공사 시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개정 조례에서는 이를 ‘건축물 높이’ 이내 거리로 기준을 완화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높이가 4미터인 경우, 기존에는 외벽 기준 반경 20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으면 허가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건축물의 높이 반경인 4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을 때만 허가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영향을 고려한 기준으로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실을 반영한 자치법규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안전은 더욱 강화하는 균형 잡힌 도시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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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하남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 평가 3회 연속 ‘대상’ 수상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남시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 대상에 이어,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체납 정리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끈질긴 징수 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행정 역량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 지자체의 체납 관리 역량과 세정 행정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한 것이다.   하남시는 세원관리과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바탕으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 5월 말 기준, 이월 체납액의 약 27%에 해당하는 106억 원을 징수하며 체납 정리 실적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시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 정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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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구리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지방세 체납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 수상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2025년 상반기(1~5월)를 기준으로 ▲체납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속적인 체납안내문 발송, 실태 조사원을 이용한 현장 확인, 전화 독려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카카오톡 바로 납부 서비스 운영, 체납안내문 전송 등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로 다양한 체납 징수 시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40억원을 징수한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성과”라며, “시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누락 없는 체납처분과 공평과세를 통해 신뢰받는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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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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