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확! 달라진다 … 점포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   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여부 등을 반영하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77, 02-3702-0774, 02-724-111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총 56개 점포에 총 4억 원을 지원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가의 효과를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24-03-29
  • 양주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소재 토지에 대하여 기획부동산을 거래한 피해자 및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로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신고는 신고서류를 작성하여 매매계약서 및 입증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현장방문 및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실거래 등을 확인하여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
    • 경제
    • 부동산
    2024-03-29
  • 양주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중개보수 지원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신청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중개보수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신청을 접 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 체결 시 지급한 부동산중개 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2년 이내에 중개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중개보수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시는 부동산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주민 16명이 총 384만원을 지원받았다.   시 토지관리과장은 “예산이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지원 대상이 되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부동산
    2024-03-29
  •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출범…‘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29일 공식 출범했다.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총 16명의 민·관 기업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기업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 유치기업 선정 및 지원 ▲기업지원 및 육성시책 ▲기업 관련 단체 등의 재정적 지원 ▲ 우수기업 선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등 심의·의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투자유치 정책, 인센티브 제도 등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하남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시설투자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처리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례로 광고업체인 성원애드피아의 경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30일 이상 필요한 기업 이전 행정처리가 15일로 단축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24-03-29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8
  • 여주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28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03-18
  • 하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 대상 ▶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경기민원24) 신청,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돼 있으면 신청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올해 안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시청 주택과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결과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신청계좌로 돈이 지급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031-790-635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18
  • 남양주시, ‘청년 농업창업 인기몰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면접평가를 통해‘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10명을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오는 20일 농림부에서 최종대상자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을 꿈꾸는 농업경영 3년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는 다양한 나이와 히스토리를 가진 젊은 예비 농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농촌체험 활동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농산물 수확체험, 과일청·피클 만들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업 창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서울 인접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은 지역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앞으로 청년농업인과 시장과의 간담회실시, 멘티멘토링 실시, 선도농가 방문 등을 통해 농업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미래지향적 농업모델링 제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능한 젊은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미래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15
  • 양평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12% 이상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원 절감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0kg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하려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며, 최대 60만원 한도로 총 31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www.ecosq.or.kr/boile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031-770-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보일러 교체 또는 설치 계획이 있는 가구와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15
  • '구리시 공드린 주방’활성화 기틀 마련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경기도 최대규모의 공유주방 ▶ 외식창업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외식산업 분야 예비창업가로 육성·발굴 전망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공유주방 이용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현재 공드린주방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입주자들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외식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외식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를 육성·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공드린주방 정의 정비 ▲기능 및 시설에 관한 사항 신설 ▲입주자 선발기준 정비 ▲공드린주방 입주자 지원 ▲공드린주방 퇴거에 관한 사항 정비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외식창업자들이 공드린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강화를 통하여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향후 공드린주방의 활성화를 통하여 구리시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14
  • 의정부시, Meta-의정부 시정 서비스 홍보에 속도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 중심의 각종 디지털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eta-의정부’ 홍보에 속도를 붙인다.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Meta-의정부의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 매핑’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시설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도보 길 찾기와 의견 남기기를 제공한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SNS 홍보를 하고 첫 회원가입 출석 아이템, 특별 포인트를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의돌이와 랑이 아바타 의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설명회와 QR코드 홍보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 신개념 Meta-의정부를 적극 홍보해 디지털 선도도시 의정부의 새 물결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24-03-14
  • 전진선 군수, 양평물맑은시장 고로쇠 판매 현장 찾아 독려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5일장이 열린 양평물맑은시장 양평·단월고로쇠 판매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여용수)에서 고로쇠를 판매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양평 5일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1.8~2%의 당도에 포도당, 비타민 A·C 및 불소, 망간, 철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관절염, 신경통, 요통, 중풍방지에 효과가 있어 신비로운 생명수라고도 불린다.   전진선 군수는 “고로쇠 수액 판매를 위해 애써주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청정 단월면의 자연이 준 선물,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드시고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에서 24일까지 구입 할 수 있다. 판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770-3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03-14
  • 여주시, 2024년 3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월 21일 목요일 효과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세 번째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관내 구인업체는 총 3곳으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소재의 ‘오티비코리아유한회사’에서 상품 판매, 매장 운영 업무 관련 3명, 가남읍 소재의 ‘(주)헬스앤라이프’에서는 상품 포장 업무 5명, 마지막으로 점봉동 소재의 ‘주식회사케이에이치앤비’에서 상품 생산 및 포장, 기계조작 업무 관련하여 4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3월 21일 오후 2시까지 여주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면 원하는 업무 분야에 1:1 현장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3-14
  • 이천시-반도체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2024-03-14
  • 남양주시,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토지 22만 856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 부동산
    2024-03-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