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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전체회의 개최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달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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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여주시, 2035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읍면동장 등 인터뷰 및 부서 의견수렴과 분야별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 · 시민참여단 의견 청취 결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2월 2일에 1차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후 시민 공모로 선정된 ‘균형발전, 바른성장 활력있는 여주’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분별 핵심전략 사업 발굴을 진행하였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비전 및 목표 선정 과정을 비롯한 각 부문별 목표와 주요 사업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 △지역개발·도로교통 △농업·농촌개발정비 △환경·녹지·재난·안전 △복지·보건·교육 △행정·소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20개 핵심과제 등 여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비전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주시의 미래 비전으로 여주시가 지향해야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면서 모두 함께 고민하고 평소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함께 시민자문단 및 시민참여단 회의,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 거쳐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해 6월경 여주비전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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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하남시, 상속 부동산 취득세 신고 독려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부동산 취득세의 원활한 이해를 돕고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안내문’ 홍보 등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들이 취득세 신고의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 신고가 6개월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기간 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상속재산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도 상속인 중 1인을 대표로 하여 법정지분대로 신고가 가능한 만큼, 상속인은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기한 및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면서 “상속인은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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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와 소통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생산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순회했다. 아울러 김상회 대표의 기업 소개, 경영 노하우 및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인 대표들과 용현산업단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회)은 2011년 설립된 디지털 인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사세 확장으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해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춘 ‘인터프로프린트(www.interproprint.com)’를 운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터프로프린트에서는 디지털 인쇄부터 옵셋 인쇄, 실사출력, 액자, 쇼핑백, 굿즈 등을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주문현황을 파악하는 등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격의 없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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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의정부시, 서두르세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건 ▶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속한 신고를 독려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신규 및 임대료 증감이 있는 갱신‧변경‧해제)이다.   임대인 혹은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5월 31일 계도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대차신고를 통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해 대항력과 우선변제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곧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신고 미이행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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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사회적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ㆍ(주)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 협약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은 지난 16일 이천시청 내 5층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의 프로보노 활동(재능기부)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 및‘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매년 재능기부할 사회적기업을 선정⦁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내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합동(소방,예방,비상)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점검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및 물품 지원 ▲직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 교육자료 제공 등이다.   ㈜SK하이닉스 소방방재팀은 2022년 사회적기업 ㈜일렉콤과 ㈜다래월드에 대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사회적기업 ㈜에듀가든, ㈜사나래에 이어 올해는 (사)양혜원 양혜근로작업장(LED조명 생산)과 ㈜해랑(이천기정떡 판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2023년 프로보노 대상기업(에듀가든, 사나래)의 결과보고 ▲2024년 선정기업 소개(양혜근로작업장, 해랑) ▲2024년 선정기업 업무 협약식 및 명판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선정된 양혜근로작업장과 ㈜해랑은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장 내 안전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 성공적인 재능기부를 받은 ㈜에듀가든과 ㈜사나래 관계자는 ‘㈜SK하이닉스 프로보노 활동으로 근로자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작업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SK하이닉스와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적가치 창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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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실시간 경제 기사

  • 여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전 연령층 확대’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39세)과 신혼부부(연령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여주시 교동로 6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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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시작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비율은 경기도 40%, 이천시 40%, 자부담 20%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이나 기업환경개선 사업 지원이 순조롭게 지원되고 있는 만큼 좀 더 분발하여 다른 사업도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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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양주시 ,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기간 운영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24, 552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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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주시, 내달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2,370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관리과 방문, 전화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2 ~ 63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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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의정부시, 부동산공시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이종윤 기자]=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개별주택가격 1만1천786호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 세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약 15만 호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 세정과에서도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특성과 인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어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뒤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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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SK하이닉스, 초고성능 AI 메모리 ‘HBM3E’
    ▶  HBM3에 이어 확장 버전인 HBM3E도 세계 최초 대규모 양산 돌입 ▶  개발 7개월 만에 고객 공급 시작…최고 성능 AI 구현 기대 ▶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 및 비즈니스 경쟁력 공고히 할 것”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SK하이닉스가 HBM 5세대 HBM3E D램에서도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됨.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AI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다중 연결(Multi-connection)하는 식으로 반도체 패키지가 구성돼야 한다. 따라서 AI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을 계속 높여가고 있으며, HBM3E는 이를 충족시켜줄 현존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HBM3E는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   * MR-MUF: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특히, SK하이닉스의 어드밴스드 MR-MUF는 기존 공정보다 칩을 쌓을 때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휨 현상 제어(Warpage control)도 향상해 HBM 공급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양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음   SK하이닉스 류성수 부사장(HBM Business담당)은 “당사는 세계 최초 HBM3E 양산을 통해 AI 메모리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적인 HBM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고객관계를 탄탄히 하면서 ‘토털(Total)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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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화성도시공사, 일터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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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제안,
    [양해용 기자]=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제안...“수원시와 대한민국 재도약 동력 될 것!”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 일본 미국 대만이 국가 주도로 직간접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대외적인 치열한 경쟁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관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민간 차원에서의 대응은 이미 한계점에 치달았다는 게 박 후보의 지적이다. 산업 스파이로 인한 자료 유출 및 소.부.장. 및 자원 확보 등을 민간 기업 홀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규제 풀기, 전력과 용수 확보, 금융자본 유치, 반도체 소재 부품 연구, 반도체 판로 개척, 각종 인허가 사항, 국제 관계 조정 등을 총망라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관청 신설이 시급하며 새만금 개발청(새만금 특별법으로 신설)처럼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그 소관 업무를 반도체 산업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관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유치하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시기에 도 산하기관 이전조치로 인해 약화된 경기도의 수부도시 역할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수원이 재도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칭) 반도체 통합행정청’ 부지로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10만여 평의 공업지역을 추천했다.   그는 “이곳에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들을 지원 육성해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용인 기흥 삼성, 화성 삼성, 평택 삼성, 용인 원삼면 삼성과 남사면 SK하이닉스와 접근성이 좋고 서울 경기 등 반도체 우수인력 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제시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구성할 시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반도체 관련 행정부서 통합, ▲인허가 신속 처리 및 세제 금융 지원 보조금 관련 업무 단순 용이, 중복 업무가 사라지고 지자체 간의 분쟁이 줄고 통합된 행정 처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 국제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국내외 기업과 대학, 소재 부품 R&D센터 유치 창구 단일화 ▲반도체 통합행정청이 성공한다면 다른 국가 주도 사업으로 확대 재생산 ▲2차 전지, 바이오, AI, 메타버스 등 혁신기업 유치 ▲반도체는 사이클이 긴 고위험 산업으로 장기적 안정적 자금 확보로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장점으로 예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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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의정부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5만1천6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 재검토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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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양주시,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신규 ‘4-H’ 회원 모집… 오는 4월 5일까지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 오는 4월 5일까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신규 ‘4-H’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H’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함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년, 청소년의 지역사회 학습조직체이다.   시에 따르면 ‘4-H’는 중․고학생 9개교 220명, 청년 58명 총 278명이 가입하여 ▲청소년의 달 행사,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 교육, ▲지역 봉사, ▲공동 학습포, ▲영농 정착 사업 등 다양한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 4-H’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관내 청년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이다.   가입 희망 중·고등 학생은 소속 학교 지도교사에게 청년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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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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