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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하여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적용 사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형 디지털 트윈은 도시계획, 민원업무 지원 등 선진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대중소기업․글로벌 기업의 혁신 생태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K-GEO FESTA에 참가한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비롯한 드론과 로봇 사업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시티로서의 이천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도시, 기계,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모의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기술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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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직-주-락 집약도시 구상 위해 선진사례 탐방
▶ 11.4.(월)∼7.(목), 3박 4일간 일본 도심부 복합개발, 공원, 고령자주택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 ▶ 주거, 업무, 상업지구에 문화시설까지 더해진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등 주요 정책 현장 방문 ▶ 광운대 역세 권 개발, 창동 차량기지 개발, 재건축을 앞둔 노원구에 많은 통찰, 적용방안 모색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도심 개발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기반으로 관광, 쇼핑, 업무, 주거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도쿄는 주거와 업무 등 도심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서울과 달리, 오피스·호텔·주거·상업시설을 초대형 복합단지로 조성하여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11월 4일부터 3박 4일간 도쿄와 인근 지역을 방문하며 도심 개발과 복합단지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이번 일정은 철도 차량기지를 비롯한 대규모 부지 활용의 사례와 직주근접,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도치기현의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방문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빛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160년 된 등나무를 활용한 ‘등나무 터널’과 계절별 일루미네이션 연출 사례에 주목해 경춘선 숲길 구간에 계절감을 더하고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방안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5일에는 도쿄 남부의 복합도시 ‘후타고 타마가와’를 방문했다. 이곳은 강변의 자연환경과 도심 근접성을 활용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복합단지로,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모델이다. 라쿠텐 본사, 호텔, 서점, 거리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후타고 타마가와는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이 쇠퇴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도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는 옥상에 X-게임장과 암벽장이 마련된 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단은 이와 같은 여가 공간을 경춘선숲길 초입에 도입해 역동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고령자 서비스지원형 주택 ‘코코판 가치도키’를 둘러보며 노원구에서도 도심 내 고령자를 위한 주거 형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6일, 방문단은 도쿄 비즈니스 중심지 마루노우치와 복합개발단지인 도라노몬 힐스, 아크 힐스, 아자부다이 힐스를 방문했다. 이곳은 초고층 건축으로 도시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저층부에 공원과 광장을 배치해 녹지를 조성하는 수직도시의 대표적 모델이다. 특히, 1986년 구릉지를 활용해 완공된 아크 힐스는 직주근접 기능을 도입한 일본 최초의 복합단지로, 주거·문화·여가 시설을 아우르는 생활권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방문단은 이곳의 광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문화에 주목하며, 광운대역세권에도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라노몬 힐스에서는 전철역과 사무실이 직결되는 동선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선진 개발 모델을 확인했다. 이러한 보행 친화적 구조와 고밀도 혼합용도 공간은 중요한 아이디어로서 유익한 통찰을 제공했다. 7일에는 ‘시나가와역’과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를 방문하여 철도차량기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례를 확인했다. 이는 ‘창동차량기지’ 사업과 유사한 모델로,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의 부지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 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해외 선진사례가 가장 먼저 접목될 사업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도 현장에서 만나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구와 현대산업개발은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문화, 개방형 광장, 보행 친화적 공간 등을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 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일본 벤치마킹에서 얻은 선진 개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직주근접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모델을 구현해, 노원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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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조세 개념 및 세무조사’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교육을 비롯해 모범기업인 표창, 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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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예타 면제 확정’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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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등 6개 지역, 임금체불액 전국 최대
▶ ‘24.10월말 기준, 임금체불액 1,050억원 중 812억을 청산하였으나, 미청산액은 23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 엄중한 상황에서 임금체불을 집중 청산하여 미청산액을 최소화하고 강제수사 강화, 지역사회와 산업현장과 연계하여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전개하는 등 임금체불에 적극 대응할 예정 [천정수 기자]=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성남시 등 관내 6개 시군에 있는 사업장과 공사 현장에서 ‘24년 발생한 임금체불액 1,050억원 중 812억원을 청산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땀 흘려 일한 근로자들이 제때 지급 받지 못한 임금은 238억이나 달했다. 성남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사업장과 공사 현장에서 근로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음에도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피해근로자는 어느 지역보다 많았다는 얘기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기관장이 지난 9월부터 직접 체불사업주를 면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임금체불액 청산 지도를 해오고 있고, 접수된 임금체불 신고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체불임금의 77.3%를 청산하였으며,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법 위반 사업주에 대하여는 열다섯 차례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강제수사를 한 바 있다. 또한, 예방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건설 현장의 재직근로자 임금체불액 27억원을 제때 청산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대지급금 지급 및 소송 지원도 병행하여 체불근로자의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자치단체, 노사단체, 산업현장과 연계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재직근로자의 임금체불도 여전히 빈번한 상황을 고려하여 「재직근로자 임금체불 익명제보센터」를 10.28.부터 3주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노동포털을 이용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상습체불사업주에 대하여 신용제재, 정부지원 제한, 공공입찰 불이익 등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고. 피해근로자는 체불임금의 3배 이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였다. 개정 내용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양승철 성남지청장은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지청에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 산업현장 전반의 동참과 역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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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 통해 24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달성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하남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통로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했다. 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노력이 이번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관내 수출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KOTRA와 연계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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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대상을 2024년 11월 15일부터 당초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전문공사에서 2인 이상 견적제출 수의계약 건 중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전문공사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는 공공건설 입찰에서 부실 건설사업자가 낙찰된 경우 이를 걸러내어 건설현장 부실시공예방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시 건설관리과에서는 입찰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건설사업자에게 수주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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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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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주)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주)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및 교육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가 있다면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031-686-17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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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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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하여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적용 사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형 디지털 트윈은 도시계획, 민원업무 지원 등 선진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대중소기업․글로벌 기업의 혁신 생태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K-GEO FESTA에 참가한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비롯한 드론과 로봇 사업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시티로서의 이천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도시, 기계,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모의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기술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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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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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제곱미터(약 88만 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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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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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도시혁신구역)’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 외부 전문가 7명과 관련부서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진척에 따라 전문가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추가 또는 변경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11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요소와 도시혁신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워킹그룹이 나아갈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개발사업 대상 부지인 의정부 캠프 홀링워터(역전근린공원)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에 적합한 계획과 개발 방식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숙의를 거듭해 현실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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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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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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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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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대상을 2024년 11월 15일부터 당초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전문공사에서 2인 이상 견적제출 수의계약 건 중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전문공사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는 공공건설 입찰에서 부실 건설사업자가 낙찰된 경우 이를 걸러내어 건설현장 부실시공예방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시 건설관리과에서는 입찰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건설사업자에게 수주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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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입찰 건설업 실태조사(사전단속) 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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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주)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주)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및 교육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가 있다면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031-686-17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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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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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하여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적용 사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형 디지털 트윈은 도시계획, 민원업무 지원 등 선진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대중소기업․글로벌 기업의 혁신 생태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K-GEO FESTA에 참가한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비롯한 드론과 로봇 사업의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시티로서의 이천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도시, 기계,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모의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기술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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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K-GEO FESTA 참가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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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제곱미터(약 88만 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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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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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도시혁신구역)’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 외부 전문가 7명과 관련부서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진척에 따라 전문가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추가 또는 변경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11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요소와 도시혁신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워킹그룹이 나아갈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개발사업 대상 부지인 의정부 캠프 홀링워터(역전근린공원)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에 적합한 계획과 개발 방식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숙의를 거듭해 현실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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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워킹그룹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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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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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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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직-주-락 집약도시 구상 위해 선진사례 탐방
- ▶ 11.4.(월)∼7.(목), 3박 4일간 일본 도심부 복합개발, 공원, 고령자주택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 ▶ 주거, 업무, 상업지구에 문화시설까지 더해진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등 주요 정책 현장 방문 ▶ 광운대 역세 권 개발, 창동 차량기지 개발, 재건축을 앞둔 노원구에 많은 통찰, 적용방안 모색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도심 개발은 대규모 복합개발을 기반으로 관광, 쇼핑, 업무, 주거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도쿄는 주거와 업무 등 도심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서울과 달리, 오피스·호텔·주거·상업시설을 초대형 복합단지로 조성하여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11월 4일부터 3박 4일간 도쿄와 인근 지역을 방문하며 도심 개발과 복합단지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이번 일정은 철도 차량기지를 비롯한 대규모 부지 활용의 사례와 직주근접,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도치기현의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방문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빛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160년 된 등나무를 활용한 ‘등나무 터널’과 계절별 일루미네이션 연출 사례에 주목해 경춘선 숲길 구간에 계절감을 더하고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방안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5일에는 도쿄 남부의 복합도시 ‘후타고 타마가와’를 방문했다. 이곳은 강변의 자연환경과 도심 근접성을 활용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복합단지로,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모델이다. 라쿠텐 본사, 호텔, 서점, 거리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후타고 타마가와는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이 쇠퇴하는 가운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도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는 옥상에 X-게임장과 암벽장이 마련된 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단은 이와 같은 여가 공간을 경춘선숲길 초입에 도입해 역동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고령자 서비스지원형 주택 ‘코코판 가치도키’를 둘러보며 노원구에서도 도심 내 고령자를 위한 주거 형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6일, 방문단은 도쿄 비즈니스 중심지 마루노우치와 복합개발단지인 도라노몬 힐스, 아크 힐스, 아자부다이 힐스를 방문했다. 이곳은 초고층 건축으로 도시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저층부에 공원과 광장을 배치해 녹지를 조성하는 수직도시의 대표적 모델이다. 특히, 1986년 구릉지를 활용해 완공된 아크 힐스는 직주근접 기능을 도입한 일본 최초의 복합단지로, 주거·문화·여가 시설을 아우르는 생활권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방문단은 이곳의 광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문화에 주목하며, 광운대역세권에도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라노몬 힐스에서는 전철역과 사무실이 직결되는 동선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선진 개발 모델을 확인했다. 이러한 보행 친화적 구조와 고밀도 혼합용도 공간은 중요한 아이디어로서 유익한 통찰을 제공했다. 7일에는 ‘시나가와역’과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를 방문하여 철도차량기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례를 확인했다. 이는 ‘창동차량기지’ 사업과 유사한 모델로,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의 부지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 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해외 선진사례가 가장 먼저 접목될 사업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도 현장에서 만나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구와 현대산업개발은 직주락(직장·주거·여가) 문화, 개방형 광장, 보행 친화적 공간 등을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 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일본 벤치마킹에서 얻은 선진 개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직주근접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모델을 구현해, 노원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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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직-주-락 집약도시 구상 위해 선진사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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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조세 개념 및 세무조사’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교육을 비롯해 모범기업인 표창, 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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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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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개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선발심사(오디션)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검증 및 실행 계획 구체화를 위해 그간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각 참여기관 담당자가 전담 인력으로 배정돼 행정 상담(멘토링), 투자유치(피칭)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5개의 선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기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카페 아나키아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팝페라 아망떼 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선발평가부터 교육 등 프로그램을 담당해 온 패스파인더넷 강재상 대표와 본선 진출 기업 대표들이 의정부시 부서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에피소드), 행사 소감 등을 공유했다. 이후 본선 경연은 각 기업의 15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시정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뇌지컬 서비스를 개발한 노이랩(대상) ▲의정부시 내 불법 운전연수 대안 및 맞춤형 운전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한 ㈜티지소사이어티 (최우수상) ▲소상공인 및 청년 대상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한 빛나는 콘텐츠(우수상) ▲친환경 업사이클링 콘텐츠를 개발한 아트립코리아(우수상) ▲문화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작하는 기술을 가진 인스테디클럽(장려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노이랩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시와 함께 기술실증(PoC)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기술 혁신과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창업자들이 의정부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 공정(프로세스)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특히,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이 성장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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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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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예타 면제 확정’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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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예타 면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