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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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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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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 매각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체비지 역동 277번지 외 5필지(6천116.2㎡)를 1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1필지, 연립주택 5필지로 토지 대금 완납 후 토지 사용 및 등기가 가능하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해당 체비지는 경기광주역이 인근한 교통 요충지이며 경기광주역 일대의 상업시설 복합개발 예정으로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매각 공고 사항, 현장 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체비지 수의 계약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시 사업전략본부 도시사업과(031-760-897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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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최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속도감 있는 재건축, 재개발 추진을 위해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이하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달해 전역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추진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그간 노후 수도배관 교체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후되어 가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건축이 시급하다. 실제 구의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1위로 드러났으며, 이를 뒷받침하듯 구민이 꼽은 가장 시급한 구정 과제 역시 신속한 재건축 문제였다. 구는 지난 2022년, 재건축과 재개발의 속도감을 높이며 전문가-추진 주체-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했다. 2024년부터는 <포럼>을 정기 개최해 왔는데, 역시 소통과 정확한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상계중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2030 서울시 도지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굵직한 제도 변경이 있었던 작년에도 구는 포럼을 통해 신속추진단 위원,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급변하는 재건축 환경을 발빠르게 공유하며 추진 동력을 키워나가는 계기로 삼았다. 올해의 첫 포럼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건승)를 강사로 초빙해 추진위원회의 운영 규정, 조합 정관의 주요 내용을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추진준비위원회, 추진위원회, 조합 등 단계별로 다양한 주민주도의 조직이 구성되지만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김 변호사는 ▲법적 쟁점과 주요 규정 ▲실무상 유의사항 ▲최근 변경된 관련 제도 등을 강연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5일 18시 30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급등하는 공사비와 과도한 분담금 등으로 작년에는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이 주춤한 분위기가 있었다”면서도 “신속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성과도 있었던 만큼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월계2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결정으로 현재 5천여 세대로 구성된 월계2지구는 6,700세대 규모의 강북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상계주공6단지 등 4개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의 사업추진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관의 협력 속에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의 개선,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추진 동력을 되살릴 계기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설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머리를 맞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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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로 AI 산업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기도 참가 기업 중 ㈜벡스랩과 티엠이브이넷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벡스랩은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AI 기반 심리 치료 플랫폼 'SITh(Self-Insight Therap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엠이브이넷은 차량 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액체 증발 상변화 방식을 적용한 초고속 충전 케이블로 혁신상을 받았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인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메트로에어㈜, 드론트리, ㈜이데아 등 7개 기업이 AI 기술, 모빌리티, 드론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CES 2025에서 경기도 통합관은 총 766건의 수출 상담과 276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8,3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 통합관 참여기업 이데아(파주시, 자동식품조리시스템)는 LA 바이어와 만나 서부에 100만 달러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렉스피(화성시, 자동화 생맥주 기기)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회사와 상담 후 5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단독 운영은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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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전략”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에는 힘을 보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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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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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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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감성이 흐르는 로 오세요~
-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 당현천 합류부 ‘만남의 광장’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조사한 하천 방문 인원 측정 결과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방문 인원이 약 7만8천 명에 이르는 인기 산책 코스다.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민들의 산책로로 자주 이용되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휴식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두물마루 조성 과정에서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수요가 확인됐다.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 357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1%가 “판매시설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실내 휴식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29%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 주민들이 하천변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매점과 카페를 마련하고, 전망대와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두물마루의 핵심 시설은 컨테이너 단층 구조로 설계된 쉼터다.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쉼터 위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설계됐다. 쉼터 내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입점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17종, 디저트류를 판매하며, 편의점에서는 스낵,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선보인다. 노원두물마루는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는 그동안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4개의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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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 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3명,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9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 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4명 등 5개 분야 총 22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어야 하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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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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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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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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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채용지침은 「하남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근거해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시험에서의 평정 방식은 상(10점), 중(6점), 하(2점) 점수제로 명확히 규정되며, 채용합격자 발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응시번호만을 공개하는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겼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채용지침 교육을 통해 채용 과정의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에서의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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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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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요원 26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전국 공통 9개 항목을 조사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21명, 현장조사 및 조사원을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지원담당자 1명이다. 조사표 입력 및 내검을 담당하는 입력내검원은 조사요원 중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동안 여주시 사업체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1월 13일 개별 SMS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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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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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조사요원 45명 모집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조사 모집인원은 조사원 38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등은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관리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1월 17일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면접이 진행된다. 조사원은 20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하며 해당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중으로 이천시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 등에 공표된다. 사업체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체조사에 임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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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조사요원 4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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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특교세’ 27억 원에 이어 ‘2024년 하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원 5천만 원 ‘확보’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에 이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도 30호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관내 동서를 연결하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산북동 일원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도 6호선 (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 ▲제1광사교 확·포장,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 등 4개 사업이 완료될 시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어, 기존 덕계동에 소재한 노인복지센터의 리모델링으로 스마트 경로당 설치와 함께 노인복지 프로그램 등을 병행 진행할 수 있는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 ▲옥정 근린공원 외 생활체육시설 개선, ▲맨발 길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하고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양주시민’들의 새해 ‘행복지수’ 상승에도 한껏 신경 쓰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김민호, 박재용 도의원들은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필요로 하는 사업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건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도의원들과 양주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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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특교세’ 27억 원에 이어 ‘2024년 하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원 5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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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52억원 확보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총 15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개 사업 38.6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13.7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대설피해 항구복구비 8.6억원, 대설피해 응급복구비 12억원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40억원,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22억원,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13.1억원,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등이다. 특히 금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난 본예산 수정예산 편성과정에서 11월 대설 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30억,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40억 등 총 147억원의 세출예산을 감액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호수 관광 사업 예산은 금번 확보를 통해 정상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설 피해에 따른 공공 체육시설의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재원 확보를 통해 신속한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대규모 사업인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 공사, 소하천 정비사업의 추진을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요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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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5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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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위한 안성사랑카드 이용 혜택 최대 25%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가 1월 10일부터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더하여 충전금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에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최대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사랑카드 캐시백은 충전금 결제금액의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유효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2025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과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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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위한 안성사랑카드 이용 혜택 최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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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4억원 확보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테니스 돔구장(에어돔) 조성 사업(7억 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10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도로 진출입 램프개설(3억 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5억 원) ▲퇴촌면 토마토 가로등 설치 사업(3억 원)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7천만 원) ▲숲길(등산로) 정비사업(3억 원) ▲도척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4억 원) ▲주요 교차로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4억 원) ▲중대동 론볼경기장 정비사업(7억 원) 등이며 이외에도 생활체육시설 조성, 경로당 신축, 도로 확포장, CCTV 확충 등 총 22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광주시의 스포츠 기반시설 개선과 대규모 체육 행사 유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김선영‧이자형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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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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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내 신중년 계층의 경력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당해 연도 기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며 홍보 및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으로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제품디자인 편집 및 응용,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 및 활용, 농산가공상품의 홍보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정보 수집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중년들은 그동안의 경력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사업은 신중년 계층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신중년들이 경력을 많이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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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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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 시는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55명)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25명) 등 2개 사업에서 총 8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 각 서비스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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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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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징수과,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시상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이하 징수과)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31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현년도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토지민원과 ▶우수 상수도과 ▶장려 교통정책과, 환경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서 및 담당자에 관심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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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징수과,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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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시장 ,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 선정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 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서 25년~26년 2년 동안 각각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되었다. 24년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2년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성에서 대표적인 두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확보받은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하여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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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시장 ,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