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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의미, 구마모토 로컬페어트레이드 선진사례, 여주 로컬푸드의 현황과 미래전망, 더불어 공정무역의 접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신명직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교수, 손덕식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또한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무역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선화 의원은 “이번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통해 여주가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에 적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전략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문화 공생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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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경과원, ‘2025년 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AI 디지털 교육 강화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160시간에 걸쳐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 50여 명은 SW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SW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SW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AI·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SW·AI 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wedu@kis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SW 미래채움센터(070-7775-4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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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양평군,‘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정기총회 참석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6일 광명시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신규 회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3일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번 총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광명시, 수원시, 시흥시, 포항시, 서울 은평구청 등 9개 회원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운영 규약 개정 ▲제8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 ▲2025년 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토론회개최 ▲기후대응 기금 국비 매칭 필요성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제8기 임원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부회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로 지명됐다.   전진선 군수는 신규 회원 도시 대표 인사말에서 “양평군도 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에 창립된 협의회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지방-시민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9개의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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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기업 하기 좋은 양주시’ⵈ 강수현 양주시장,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및 기업환경 개선 ‘총력’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시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참석 기업에 이해를 도왔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1:1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선 8기 후반기 양주시는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강 시장은 최근 발표한 신년사에서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 추진을 통한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과 신속한 착공을 유도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육성 자금, 이차보전, 특례 보증 지원 확대와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정책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 시장은 “양주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는 모두가 희망을 꽃피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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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광주시, 청년 1인 가구 위한 ‘독립응원패키지’ 시행
    포스터/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응원패키지(청년 1인 가구 이사지원사업)’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로 전입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본인 및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항목으로는 입주 청소, 중개수수료, 간단한 집수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독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지역경제과(031-760-2183) 또는 광주시청년지원센터(070-5015-0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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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하남시, 취업 꿈을 현실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구직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 중 상당수가 취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들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또는 퇴소 연장 신청자, △청소년보호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올해는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총 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5주) 최대 50만원, 중기(15주) 최대 220만원, 장기(25주)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크만심리검사(인간관계와 직업 등에 관련된 개인의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검사) △마음검진(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AI 면접실습(청년지원센터), △우리동네기업탐방(경기창업혁신동부권센터) △퍼스널컬러 진단 △스피치 스킬업 △입사서류컨설팅 △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는 이달 17일에 시작하는 중기 과정과 오는 3월 6일에 시작하는 장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접수는 고용24(www.work24.go.kr)에서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꿈을 찾고, 자아를 실현하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팀(☎031-5182-15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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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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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덕정 재래시장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ⵈ ‘민생 현장’ 소통 행보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설을 앞두고 관내 덕정 재래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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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되었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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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설 명절 맞이 안성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예산 소진 시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10%, 15% 페이백으로 총 25% 혜택을 준다. 또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에서는 1월 27일 월요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실시되며, 농축산물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0%를 각 시장 고갬쉼터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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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안산시, 경제자유도시 비전으로 첨단로봇 혁신 허브로의 도약 준비
    ◆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개발 과정은? ◆ 첨단로봇으로의 산업 체질 개선… ‘뉴시티 안산’ 마중물 기대 사진/안산시 제공 [양해용 기자]=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축된 대표적 산·학·연클러스터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창의적 환경과 핵심 인재 채용이 가능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혁신 창업과 글로벌 투자를 지속해서 끌어낸 성공 사례이자, 외국기업·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있어 시사점이 크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경제자유구역은 국내 지역간의 경쟁이 아닌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평가받는다. 외국기업들이 선호하는 창의적 환경과 정주 인프라가 갖추어진 곳만이 세계적인 도시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다.   이런 점에서 ASV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제도와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다.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분원) 등 교육·연구기관과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LG이노텍 등 200여 개 중소 벤처기업들이 집적된 곳이다. 또한 석·박사급 2,000여 명을 포함한 4,000여 명의 우수인력이 근무하는 수도권 최고의 산·학·연 클러스터이자 혁신 기술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각 연구기관의 첨단로봇·스마트제조 부문이 집중돼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수도권 유일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첨단로봇 분야에 있어서는 연구, 교육, 사업화 등 관련 생태계를 구축, 독보적 입지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신규 개발 예정지는 안산시 시유지(89블록 북측 지구, 제2,3 취토장), 한양대 ERICA 대학 부지(캠퍼스혁신파크, 글로벌 R&D 타운)로만 구성돼 있어 토지수용 및 보상 절차 없이 신속하고 경제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카카오데이터센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미국 반도체기업) 준공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ASV 지구를 연구개발(R&D)→사업화→ 딥테크(Deep Tech) 창업→투자유치(외국인투자법인)→글로벌 판로개척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치사슬 설계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산·학·연클러스터를 첨단산업 중심의 신(新)혁신생태계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앞서 시는 기술개발 중심의 강소연구개발특구(한양대 ERICA 등 ASV 일부 지역 지정)와 시너지를 창출해 ASV 일대를 창의와 혁신의 공간으로 만들어 낸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양대ERICA, 경기테크노파크 등 12개 핵심기관들과 ‘ASV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이른바 에이아이-킹(AI-King, ASV Incubating Kingpin)-System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SV 기관들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첨단산업 핵심 기업을 일컫는 킹핀(Kingpin)을 육성하는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어떻게 개발되나? ASV 지구는 기존 저밀도·제조시설 중심의 경제자유구역과는 차별화된 고밀도·R&D와 비즈니스 거점 중심의 특성을 갖춘 개발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인 만큼 지방에서도 유치가 가능한 제조시설은 지양하고 상대적으로 유리한 R&D 중심의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기업 유치에 기반을 둔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정신청 면적도 1.66㎢로 낮춰 지방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제3토취장은 ASV 지구의 앵커지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편의를 책임질 행정·금융시설, ASV 기관 협업 공간,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 등 AI-King System의 구체적 실체가 될 ‘글로벌 사이언스파크’ 조성과 함께 첨단로봇의 전후방 연계 사업인 AI, ICT, 반도체 분야 기업연구소와 관련 산업시설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제2토취장은 기업연구시설과 함께 외국인 기업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 하와이주 교육청과의 추천을 통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교육) 특화 학교인 IPA(Island Pacific Academy)를 유치한 바 있다. 시는 IPA와 ASV 지구 내 국책 연구기관들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핵심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포부다.   사동 89블록 북측 부지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복합상업·금융·기업 본사 등 ASV 지구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타워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산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종합 상업시설(테마파크, 복합상업지구 등)을 유치함으로써 ASV 지구를 핵심 경제자유구역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한양대 ERCA 부지의 캠퍼스혁신파크 부지와 글로벌 R&D타운은 이미 카카오데이터센터 운영, 인테그리스 R&D센터 준공 등 성공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산학연 혁신 HUB동,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로봇·AI 집적화 캠퍼스인 ‘RAITIC’(라이틱) 개발사업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강소연구특구의 인센티브에 더해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가 더해지면 글로벌 연구소와 첨단기술 선도기업 유치에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4 로보월드 투자설명회’ 환영사에서 100여 명의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중심의 비즈니스 행정과 도시경영을 통해 미래 선도기업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겠다”라는 원칙을 천명한 바 있다.   ASV 지구는 대학부지(임대), 시유지(매각, 임대)를 통해 저렴하고 다양한 입주 옵션(오피스 입주, 부지임대 및 매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앵커·강소·창업 기업들과 11개 외국계 기업을 포함한 총 227개 기업으로부터 선 투자수요를 확보 해놓은 상태다. 이는 기업 유치 면적 대비 207.2% 수준으로 ASV 지구의 성공적 개발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 ‘뉴시티 안산’의 마중물 기대   안산시는 1986년 시 승격을 이룬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중소 규모의 공업도시이자 자급 도시로 계획돼 급격한 도시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제조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도시성장이 정체돼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향후 신안산선 개통 등 6도 6철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민선8기 이민근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자유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거 안산의 한계를 극복한 ‘2035 뉴시티 안산’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 첨단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기업 유치와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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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광주시,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환경개선 사업(작업환경, 노동환경, 소방시설)에 선정된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비서류 및 작성 방법 설명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절차 안내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 △제출 서류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상세히 안내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8~9월 다음 해 사업의 지원신청을 받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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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 e장터’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온라인 홍보관 ‘광주 e장터’의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지역경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그리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주 e장터’의 구축 과정과 운영계획이 발표됐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기업 애로사항 건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 e장터’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광주 e장터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축 완료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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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이현재 하남시장, 설 맞아 전통시장 이용 독려하며 활기찬 명절 준비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명절 특산물을 열심히 추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라며 유쾌한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약식, 생과자, 대추, 딸기 등 명절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갈비가 정말 맛이 좋아 설날 상차림에 딱 어울린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리키며 “한 알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일품이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마다 따스한 덕담을 전하던 이 시장은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도 진심을 담아 귀 기울였다. 이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러분의 웃음이 시장에 큰 활력이 됩니다”라며, 더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도 설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풍·신장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23~27일,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덕풍·신장전통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산물전통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명절 장보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준비는 따뜻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해보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하남시는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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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사업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후 창업 6개월 이내인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이며, 총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리플렛, 전단지, 간판 등)등을 제작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yjss.or.kr)에서 사업 내용(공고문)을 확인하고 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여주시청 별관 6층)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031-885-3016~7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여주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여주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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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경과원,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서 한국 혁신기술 선보여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 한국 스마트제조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기술 전시회다. 150여 개국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부터 산업용 로봇, 친환경 제조기술까지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들 한국관에 큰 관심... 첫날 1,768만불 수출상담 성과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관에는 ▲㈜솔리드아이티 ▲신희씨앤엠㈜ ▲에이디어스㈜ ▲㈜와따에이아이 ▲㈜로거테크 ▲㈜비앤에스 ▲㈜지트 ▲㈜늘품이엠씨 ▲금오에스피엘㈜ ▲㈜마이링크 ▲퓨쳐메인㈜ 등 11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수출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현장에서 퓨쳐메인㈜은 설비 결함을 사전에 자동으로 진단 가능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시연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쳐메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의 수요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일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고 물류 관리 플랫폼 기업 ㈜와따에이아이(WATA AI)는 AI 기반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와 스마트 센서로 작업장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물류 처리 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본 물류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관은 전시 첫날인 22일에만 100여건, 1,768만불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조 솔루션 기업인 ㈜마이링크는 일본 디지털제조사와 100만불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막 첫날 총 80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늘품EMC는 케미컬 플랜트 설계업체와 자사 제품의 일본 시장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였다”며 “K-스마트 제조 기술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과원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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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사업 추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의 첫 단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에 대한 강연과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접수기간은 1월 17일(금)부터 1월 31일(금)까지, 신청자격은 외식업 종사자(상인) 및 외식산업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여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zeners21@korea.kr)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발표는 2월 5일(수) 예정이며, 교육기간은은 2월 17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이다. 그리고 교육장소는 여주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교육신청 시 수요조사에 따라 교육 요일 및 시간은 추후 확정 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887-27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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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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