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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관왕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하여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 주요 기업을 하남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골목경제 부문 은상 수상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남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전통시장 등 고객지원센터 3개소 건립, 리모델링으로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했으며,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무료 법률지원, 전기료 지원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실질적인 정책을 안내 및 홍보하며 골목상권 보호에도 힘썼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캠프콜번·K-스타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창업혁신공간과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해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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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궤도 진입
    조감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사업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체 시공사 선정으로 정상 추진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5-3 일원 2만9천725㎡ 부지에 36~3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818세대와 오피스텔 72실, 상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통개선 대책으로 쌍령동과 경안동을 잇는 교량 건설과 역동IC 확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광주시의 균형 있는 도시구조 완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사비 상승과 건설 경기 악화 등의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었다.   광주시는 사업이 무산될 경우 금융권의 토지 공매 처리 위험, 환매권 관련 소송 발생 가능성, 도시개발 지연으로 인한 공익 저해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일부 공공기여 조정을 통해서라도 사업 정상화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의 특별 지시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와 자문위원회는 수 차례 논의를 거쳐 리스크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과 역동사거리 교통개선과 관련한 공공기여는 유지하면서도 사업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결과 효성중공업(주)을 대체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재개를 이끌어냈다.   시는 최근 시공사 변경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과 건축구조심의가 완료된 만큼, 시는 오는 5월 분양과 착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정상화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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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건설 적극 추진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양강섬,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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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남양주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민생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목표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 활성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개척 및 기술 고도화 지원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애로 해소 추진 △지역 물가안정 및 소비자 권익증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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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썬밸리호텔에서 50여 명의 회원과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곽우혁 여주지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노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에스지판넬 문효군 회장이 2019년부터 2대 회장으로 지난 6년간 역임하고, 이날 3대 회장으로 ㈜세광필터 김순자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협의회장이 협의회 발전에 힘쓴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인협의회에서는 기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임 문효군 회장은 “혼란의 정치 상황 속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협의회 회원과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취임하는 김순자 회장은 “덕망 높은 회원들과 함께 정보공유와 화합의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관내 기업체들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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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이천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안내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신청에 관한 사항은 ☎02-2188-2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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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 참석ⵈ 사회적경제 발전의 힘써줄 것 ‘당부’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관내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 ▲지역 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개인 및 단체 등 관계자 총 1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그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관내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정된 김지안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지안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앞으로 양주시를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화답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지역 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이 함께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수막 또는 피켓을 열렬히 흔들며 한 마음 한뜻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선보였으며 큰 환호와 열기 속에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네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한 내수진작 촉진으로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직자와 소상공인 등 모두가 함께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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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안성시, 2025년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시행
    [권병진 기자]=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안성시로 전입하거나, 안성시 내에서 이사를 완료한 청년(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가구다. 단, 신청자는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매매 또는 전·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합해 최대 50만 원(중개수수료 30만 원, 이사비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http://jobaba.net/main/main.do)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산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제출서류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포함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청년포털(https://www.anseong.go.kr/youth/main.do)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031-678-6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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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안성시 유망 첨단기업 투자유치 성과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및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되어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611억 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하였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산업단지 추진이 순항 중이고 안성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추진하여 기쁘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에스코리아가 성공적으로 투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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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한경국립대학교, 일반국립대 중 취업률 1위 달성
    사진/한경국립대학교 제공   [권병진 기자]=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취업률 67.7%(2023년 기준)를 기록했다. 특수목적 국립대학(교대, 체대, 해양대, 방통대)을 제외한 전국 일반 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취업률 1위 달성 배경으로는 한경국립대학교만의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꼽힌다.   학생·취업처는 단계별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250개 이상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반도체, HPLC, GMP, 회계, 무역 등 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졸업생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안승홍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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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하남시, 대설 피해 가구에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7,300만원 지급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고 피해를 복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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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의정부시,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2023년 7월 시작된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캠프 잭슨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 및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지침을 개정했으며, 문화재 반경 내 고도제한 완화로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입지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용현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가 작년 7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해 6월 의정부로 이전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약 5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중첩규제 해소 방안 마련 ▲기업 맞춤형 온사이트(On-Site) 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행복로 상권 보행친화거리 조성 등을 목표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의정부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2025년에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의정부시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성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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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안성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차보전은 1년차 3%, 2년차 1.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해 9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차보전금도 1억 8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으로 추가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확대 출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며, 협약 금융기관 및 특례보증 제한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031-675-7133(내선번호103,107)] 및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031-678-2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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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안성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특급예산’ 편성 소비 이벤트 시행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가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배달특급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를 증액한 1억 9600만 원(33.5% 증액)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증액된 예산은 1월 예비비로 편성하여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지원 쿠폰은 안성시 배달특급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쿠폰(최대 3,000원)을 기본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특급의 날 쿠폰(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금, 토, 일마다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등 매월 다양한 소비지원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지역화폐를 포함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안성시 지역화폐 카드인 ‘안성사랑카드’로 배달특급을 이용한다면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15%도 적용받을 수 있어 외식비마저 부담되는 고물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높은 수수료가 외식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주에게 1%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배달특급이 더 많은 혜택으로 시민분들을 찾아뵐 것이니 안성시 상권 활성화 및 음식업종 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를 경감할 수 있는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에 안성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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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하남시, 동절기 취약계층에 난방비 5만원 긴급 지원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062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2억 5,310만원이며, 전액 경기도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은 현금을 개별 가구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지급 계좌 관련 안내 후, 접수 완료 시 2월 중으로 신속하게 난방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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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여주시, "설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5년 1월 20일, 여주5일장날을 맞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권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한글·세종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홍보활동과 설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기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다. 여주시는 물가안정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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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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