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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의 염원, 노원구의 열정, 서울시의 파격 지원 ‘합심’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   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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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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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여주시,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2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는데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조건으로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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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 참여 구직 청년 모집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 대여 가능하고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드는 이번 사업이 매년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구직 중인 청년들이 널리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지역경제과(031-760-8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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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남양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포스터/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그중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 지급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총 90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상 만 19~39세 이하의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청년들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및 홍보포스터 QR(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031-595-6304, 070-7703-7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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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의정부도시공사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 모집
        포스터/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시민 관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을 4월 7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각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게 될 시민 10인으로 구성되며, 전화 및 현장친절도, 시설불편사항 점검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사는 모니터링단 활동에서 모아진 자료를 기반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 활동 교육을 이수받은 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7번 활동하며, 교육 이수 및 활동보고서 제출 실적마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공사와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의정부도시공사의 가치 창출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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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경제 기사

  • 노원메이커스원 4차산업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 3D프린터, 레이저 컷팅기 등 첨단 장비 갖춘 노원의 ‘메이커스페이스‘ ▶ 4차 산업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 및 취업 지원 ▶ <노원메이커스원> 인덕대 연지스퀘어로 이전, 24년 1월 22일부터 이용가능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메이커스원> 이전을 계기로 4차 산업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커’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과 같은 다양한 기구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메이커’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작의 공간을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라고 한다. <노원메이커스원>이 바로 노원형 메이커스페이스이다.   <노원메이커스원>은 2018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커뮤니티의 공간 제공을 넘어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생 지원 개념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프린터와 같은 ‘장비필수교육’과 3D프린팅을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활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장비들이지만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고, 장비 체험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또한 결과물 제작에만 멈추지 않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노원메이커스원>의 ‘네트워킹 데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성수메이커스원- 서울팬 랩 협업으로 각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생 및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주고 있다.   ‘멘토링데이’를 통해서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1:1 전문가 상담도 운영하고 있으며, 노원 지역문화축제의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활용하여 메이커스원 제품의 전시 및 판로개척에도 힘쓰는 등 일자리 연계 및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노원메이커스원은 인덕대학교 연지스퀘어로 이전한다. 구는 노원메이커스원이 이전하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광운대 등 지역 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창업디딤터와 같은 시설들과도 인접하여 취업과 창업 인프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안에 위치하다 보니 ‘접근성’이라는 큰 이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업뿐만 아니라 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를 다각도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아이디어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노원메이커스원>은 2024년 1월 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형 메이커스페이스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노원구민 누구나 아이디어 실현이 가능하다”며, “노원 메이커스원이 4차 산업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아, 창업 및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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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여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 전년 대비 97% 증가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전년(2,399kW)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특히, 작년에 시행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RE100 확산을 통한 경기도 재생에너지 3030 추진’ 지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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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노원, 운영
    ▶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위원 및 단지별 추진 주체 참여를 통한 신속한 정보제공공유 및 양방향 소통 강화 목표 ▶ 재건축재개발 분야별 주제 선정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에서 개최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속도감 있는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위해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지어진 지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이다. 2023년 기준 55개 단지, 7만 4천여 세대이며, 인구로는 약 17만 명, 구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 그간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 유출 문제를 앓아 왔다.   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재건축재개발 추진주체, 관련 민간 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전국 최초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비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신속추진단 중심의 추진역량 강화 및 양방향 소통선한 영향력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는 포럼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련 지식 축적 및 대응력 제고와 재건축·재개발을 이끌 새로운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 또는 구청 6층 소강당에서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약 90분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재건축 분야와 관련된 제반 사안을 다루며, 포럼이 시작되는 이달 17일(수)에는 광운대학교 박태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영향 및 노원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한 시 조례 개정에도 앞장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이끌어 내고 ▲안전진단 비용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융자 사업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 선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상계임광아파트와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해 융자를 시행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재건축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소망이 속도감 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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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광주시,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등 출산 지원 정책 확대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모 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에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의 보편수당으로 현금 또는 바우처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0세(0~11개월) 영아는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는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54만원의 바우처와 차액 46만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1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47만5천원과 차액 2만5천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또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 지급에서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차등 지원으로 확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부모 급여 확대와 더불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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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여주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완화된 기준으로, 공동체활동 분야의 경우 여주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다.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50여개소 내외) 한편, 공간조성 분야는 여주시민 10명 이상의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며, 기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1개소)   여주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월 16일 14시에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동체 당 2명 이상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경우, 이후 심사에서 주민참여도 부문에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설명회 신청 접수는 1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전화접수(031-887-203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https://docs.google.com/forms/d/1N6HPjZmoQJ4JPPOHDz5rS0lMNjJqNj1D2qqhe7afzIM/edit)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031-88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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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광주시, 2024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시작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실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을 강연했다.   그 밖에도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 일자리센터와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번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주간 30명의 대학생들이 17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시급은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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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하남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시민 공공텃밭 관리 등 8개 사업에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임금으로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을 지급 받으며 근무일에 한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며, 신청은 접수 기간인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2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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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화성시 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 협약식
    [양해용 기자]=화성양감면요당리 726-5 일원 2021년.03~2027.12 약 3.807억원 한화 솔루션 80% 화성 도시공사 20%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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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김동연지사 2024년 첫 경기 북부 파주 민생 현장 방문
    [양해용 기자]=경기도지사 김동연 첫 해 파주시 상공인과 금촌시장 상인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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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여주시, 2024 일자리드림데이 첫출발 시작해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9일, 2024년 일자리드림데이 첫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업체는 총 2곳으로 먼저, 가남읍 소재의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앤알로 품질관리원, 생산관리원 등 3명을 모집한다. 또다른 구인업체는 세종대왕면 소재의 크린룸판넬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은솔산업으로 사무직 1명, 생산직 10명 총 11명을 모집한다.   2024년 첫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월 9일 오후 2시까지 여주 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그 밖에 수시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일자리드림데이에 총 13개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15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응시하여 그 중 32명이 채용되었다.” 고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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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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