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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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월 배달특급 거래액 역대 3위! 공공배달앱 활성화 불씨 지펴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가 올해 2월 배달특급 거래액 2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서비스 개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 거래액인 1억5,900만 원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와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안성시는 2021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간 경기도와 안성시는 소비쿠폰 지원, 지역화폐 결제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배달특급 이용률을 끌어올렸으나, 2023년부터 거래액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공공플랫폼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2024년 들어 배달특급 재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펼쳤다.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으며,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특히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등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 확보와 이용률 증진에 집중했다.   그 결과, 1월 거래액은 2억5,300만 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고, 2월에는 2억7,900만 원이라는 역대 세 번째 기록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2월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공공배달앱은 1%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돼 민간 플랫폼보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 연동 결제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공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배달특급은 1% 수수료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배달특급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더 많은 가맹점 확보와 소비자 유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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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중소기업/소상공
    2025-03-25
  • 방세환 광주시장, 주요 사업장 준공 전 현장점검 실시
    사진/광주시청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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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에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내 대학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각·포장 디자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우수 제품 디자인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형 제작을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디자인 상용화 지원 내용이 추가되었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같이 만족도가 높은 사업들에 대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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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과원, "中企 디자인 경쟁력 높인다"... 총 17억 원 지원
    제품디자인, 시각/포장디자인, 디자인상용화 지원... 최대 1,600만 원까지 "디자인은 中企 핵심 경쟁력,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공동으로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 140개사를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에서는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최대 1,400만 원, 시각·포장디자인(CI/BI, 패키지 등)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디자인 지원은 공장등록이 완료된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디자인 상용화는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와 신속한 시장 출시를 원하는 기업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신설됐다.    최근 3년 이내 디자인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기업 중 4개사를 선정해 금형 제작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164개 기업을 지원하여 매출액 1,047억 원 증가, 산업재산권 204건 등록, 신규고용 248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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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방세환 광주시장, 기업 현장 방문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화진티엔아이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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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중소기업/소상공
    2025-03-24
  •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소상공인 위한 마케팅 & 비즈니스 모델 강의 성황리에 마쳐
    사진/광주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제공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이하 소소연)가 3월 21일 개최한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마케팅 & 비즈니스 모델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을 보니, 앞으로 소소연의 활동을 더욱 주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소연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부 강의는 유명 유튜버 '파란만장 훈이'로 알려진 김정훈 마케팅 이사가 맡아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매출 3배 올리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이사는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아시스마케팅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통마케팅협회 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배동진 대외협력 이사가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배 이사는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에서 창업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더피플앤파트너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전문적인 강의 또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국내 타카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최대 기업 제일타카(주)의 김희숙 대표는 "강의를 듣고 실질적이며 유익한 내용에 감명을 받았다"며 "광주지역 자생 단체 중 젊은 분위기와 열정에 반해 바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수현 광주시 아파트 연합회 회장등 현장에서 약 30여 명이 즉석에서 단체 회원으로 가입하며 소소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지역 최대 문화예술단체인 광주예총의 이상오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장은 "문화예술계와 소상공인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소연의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소소연 한상원 회장은 "소소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의 성공은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행사 전체 진행은 이철이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김동균 정책이사의 기획으로 이뤄졌다. 향후 강의 문의는 이철이 사무국장(010-8687-6899)과 이윤우 홍보이사(010-2580-3938)에게 하면 됩니다. 소소연 관계자는 "이번 강의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광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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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실시간 경제 기사

  • 하남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관왕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하여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 주요 기업을 하남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골목경제 부문 은상 수상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남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전통시장 등 고객지원센터 3개소 건립, 리모델링으로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했으며,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무료 법률지원, 전기료 지원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실질적인 정책을 안내 및 홍보하며 골목상권 보호에도 힘썼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캠프콜번·K-스타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창업혁신공간과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해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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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궤도 진입
    조감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사업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체 시공사 선정으로 정상 추진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5-3 일원 2만9천725㎡ 부지에 36~3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818세대와 오피스텔 72실, 상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통개선 대책으로 쌍령동과 경안동을 잇는 교량 건설과 역동IC 확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광주시의 균형 있는 도시구조 완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사비 상승과 건설 경기 악화 등의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었다.   광주시는 사업이 무산될 경우 금융권의 토지 공매 처리 위험, 환매권 관련 소송 발생 가능성, 도시개발 지연으로 인한 공익 저해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일부 공공기여 조정을 통해서라도 사업 정상화가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의 특별 지시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와 자문위원회는 수 차례 논의를 거쳐 리스크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과 역동사거리 교통개선과 관련한 공공기여는 유지하면서도 사업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결과 효성중공업(주)을 대체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재개를 이끌어냈다.   시는 최근 시공사 변경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과 건축구조심의가 완료된 만큼, 시는 오는 5월 분양과 착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정상화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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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건설 적극 추진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양강섬,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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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남양주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민생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목표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 활성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개척 및 기술 고도화 지원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애로 해소 추진 △지역 물가안정 및 소비자 권익증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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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썬밸리호텔에서 50여 명의 회원과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곽우혁 여주지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노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에스지판넬 문효군 회장이 2019년부터 2대 회장으로 지난 6년간 역임하고, 이날 3대 회장으로 ㈜세광필터 김순자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협의회장이 협의회 발전에 힘쓴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인협의회에서는 기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임 문효군 회장은 “혼란의 정치 상황 속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협의회 회원과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취임하는 김순자 회장은 “덕망 높은 회원들과 함께 정보공유와 화합의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관내 기업체들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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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이천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안내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신청에 관한 사항은 ☎02-2188-2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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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남양주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정한 사항의 이행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 조합과 시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이 단순히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후 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대해서도 여건이 마련되면 조합과 상호 협의해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를 고려하는 등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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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 ‘속력’ⵈ 양주시, ‘㈜인터원’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2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 ‘㈜인터원(대표 나정훈)’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 테크노시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첨단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인터원’은 LED 모듈과 LED 투광기를 비롯한 다양한 조명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조명기기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 ‘㈜인터원’의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는 이러한 대규모 개발 사업과 맞물려 지역 내 산업 기반 시설을 더욱 강화하고 경기북부 경제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터원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LED 모듈을 개발하며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며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넘어 양주시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큰 힘을 보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경기북부를 첨단산업 허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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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양평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에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35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19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국비 55억 원을 확보해 태양광 1,738개소(5,298kw), 태양열 17개소(434m²), 지열 70개소(1,225kw)를 관내 주택과 건물에 설치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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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개강 박차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월 17일(금)부터 31일(금)까지 모집신청을 통해 수강생들의 기대 속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결과 50여명의 외식업관련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5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하여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월 17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이며 매회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월 17일(월)에는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을 통해 상권활성화 브리핑 및 시사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진행은 지난해 여주시와 더본코리아 MOU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심화과정에서 창업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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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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