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경제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
광주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 매각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체비지 역동 277번지 외 5필지(6천116.2㎡)를 1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1필지, 연립주택 5필지로 토지 대금 완납 후 토지 사용 및 등기가 가능하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해당 체비지는 경기광주역이 인근한 교통 요충지이며 경기광주역 일대의 상업시설 복합개발 예정으로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매각 공고 사항, 현장 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체비지 수의 계약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시 사업전략본부 도시사업과(031-760-897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원구, 개최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속도감 있는 재건축, 재개발 추진을 위해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이하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달해 전역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추진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그간 노후 수도배관 교체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후되어 가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건축이 시급하다. 실제 구의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1위로 드러났으며, 이를 뒷받침하듯 구민이 꼽은 가장 시급한 구정 과제 역시 신속한 재건축 문제였다. 구는 지난 2022년, 재건축과 재개발의 속도감을 높이며 전문가-추진 주체-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했다. 2024년부터는 <포럼>을 정기 개최해 왔는데, 역시 소통과 정확한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상계중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2030 서울시 도지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굵직한 제도 변경이 있었던 작년에도 구는 포럼을 통해 신속추진단 위원,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급변하는 재건축 환경을 발빠르게 공유하며 추진 동력을 키워나가는 계기로 삼았다. 올해의 첫 포럼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건승)를 강사로 초빙해 추진위원회의 운영 규정, 조합 정관의 주요 내용을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추진준비위원회, 추진위원회, 조합 등 단계별로 다양한 주민주도의 조직이 구성되지만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김 변호사는 ▲법적 쟁점과 주요 규정 ▲실무상 유의사항 ▲최근 변경된 관련 제도 등을 강연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5일 18시 30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급등하는 공사비와 과도한 분담금 등으로 작년에는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이 주춤한 분위기가 있었다”면서도 “신속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성과도 있었던 만큼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월계2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결정으로 현재 5천여 세대로 구성된 월계2지구는 6,700세대 규모의 강북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상계주공6단지 등 4개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의 사업추진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관의 협력 속에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의 개선,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추진 동력을 되살릴 계기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설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머리를 맞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로 AI 산업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기도 참가 기업 중 ㈜벡스랩과 티엠이브이넷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벡스랩은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AI 기반 심리 치료 플랫폼 'SITh(Self-Insight Therap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엠이브이넷은 차량 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액체 증발 상변화 방식을 적용한 초고속 충전 케이블로 혁신상을 받았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인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메트로에어㈜, 드론트리, ㈜이데아 등 7개 기업이 AI 기술, 모빌리티, 드론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CES 2025에서 경기도 통합관은 총 766건의 수출 상담과 276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8,3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 통합관 참여기업 이데아(파주시, 자동식품조리시스템)는 LA 바이어와 만나 서부에 100만 달러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렉스피(화성시, 자동화 생맥주 기기)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회사와 상담 후 5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단독 운영은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전략”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에는 힘을 보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
-
노원구 감성이 흐르는 로 오세요~
-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 당현천 합류부 ‘만남의 광장’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조사한 하천 방문 인원 측정 결과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방문 인원이 약 7만8천 명에 이르는 인기 산책 코스다.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민들의 산책로로 자주 이용되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휴식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두물마루 조성 과정에서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수요가 확인됐다.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 357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1%가 “판매시설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실내 휴식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29%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 주민들이 하천변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매점과 카페를 마련하고, 전망대와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두물마루의 핵심 시설은 컨테이너 단층 구조로 설계된 쉼터다.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쉼터 위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설계됐다. 쉼터 내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입점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17종, 디저트류를 판매하며, 편의점에서는 스낵,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선보인다. 노원두물마루는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는 그동안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4개의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노원구 감성이 흐르는 로 오세요~
-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 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3명,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9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 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4명 등 5개 분야 총 22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어야 하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
-
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
-
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채용지침은 「하남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근거해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시험에서의 평정 방식은 상(10점), 중(6점), 하(2점) 점수제로 명확히 규정되며, 채용합격자 발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응시번호만을 공개하는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겼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채용지침 교육을 통해 채용 과정의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에서의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
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실시간 경제 기사
-
-
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 목소리 청취
-
-
노원구 감성이 흐르는 로 오세요~
-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랑천 당현천 합류부 ‘만남의 광장’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명소 <노원두물마루>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조사한 하천 방문 인원 측정 결과에 따르면, 중랑천 만남의 광장은 월평균 방문 인원이 약 7만8천 명에 이르는 인기 산책 코스다.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민들의 산책로로 자주 이용되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휴식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두물마루 조성 과정에서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수요가 확인됐다.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 357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1%가 “판매시설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실내 휴식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29%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는 하천 제방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 주민들이 하천변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매점과 카페를 마련하고, 전망대와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두물마루의 핵심 시설은 컨테이너 단층 구조로 설계된 쉼터다. 쉼터는 실내 25석, 루프탑 40석, 야외 테라스 48석 등 총 113석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쉼터 위 루프탑 전망대는 중랑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설계됐다. 쉼터 내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입점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17종, 디저트류를 판매하며, 편의점에서는 스낵, 한강라면,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을 선보인다. 노원두물마루는 오는 1월 23일 정식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는 그동안 불암산과 수락산 등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4개의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며, “두물이 어우러지는 두물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노원구 감성이 흐르는 로 오세요~
-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 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3명,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9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 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4명 등 5개 분야 총 22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어야 하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
-
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한국전력공사,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계획
-
-
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채용지침은 「하남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근거해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시험에서의 평정 방식은 상(10점), 중(6점), 하(2점) 점수제로 명확히 규정되며, 채용합격자 발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응시번호만을 공개하는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겼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채용지침 교육을 통해 채용 과정의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에서의 특혜 및 채용 비리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
하남시, 2025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채용지침 교육 실시
-
-
청소년 미래 준비하는 의정부시, 퓨처플라넷 사전 체험공간 운영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운영 중인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했다.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2028년 금오동에 개관 예정인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약 210㎡ 규모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는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6-2 특E호에서 4월 9일까지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
청소년 미래 준비하는 의정부시, 퓨처플라넷 사전 체험공간 운영
-
-
남양주시,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오는 24일까지 운영
- 포스터/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팜아트홀릭㈜ (먹골배 도라지, 청, 잼) △㈜경옥가(침향단) △하늘농가㈜(렌지쿡 건강세트) △㈜토종마을(도라지 진액, 육수한알) △㈜이삭뜰(전통장류)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신화제약 (치약)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누리집 ‘명절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남양주시,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오는 24일까지 운영
-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접수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1일까지 신규 농업 인력 육성과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한다.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으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사업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민)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 사업 지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https://www.yangju.go.kr)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031-8082-6145)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경제
- 토지정보/부동산
-
양주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접수
-
-
광주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 매각 추진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체비지 역동 277번지 외 5필지(6천116.2㎡)를 1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1필지, 연립주택 5필지로 토지 대금 완납 후 토지 사용 및 등기가 가능하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해당 체비지는 경기광주역이 인근한 교통 요충지이며 경기광주역 일대의 상업시설 복합개발 예정으로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매각 공고 사항, 현장 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체비지 수의 계약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시 사업전략본부 도시사업과(031-760-897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
광주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 매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