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정치.행정
-
양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을 통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 ▶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천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성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5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천시, 2025년 국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개 분야 선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하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목표 유수율 유지 여부,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여부, 지자체 재정자립도, 성장촉진지역 등 지자체 여건 등을 반영한 평가를 통과하여 환경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앞으로 50년 이후의 이천시 미래 구상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꼭 선정되어야 할 사업으로, 이번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천정수장 개량(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배출수처리시설 공정 개선, 슬러지 수집기 등 기계설비 개량, 취수틀 보강 등 5년간 총사업비 392억 원 중 196억원 을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천시 동 지역과 부발읍, 백사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관망 정비사업으로 향후 6년간 총사업비 344억 원 중 172억 원을 국비로 추진하게 되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 후 목표 유수율을 달성하면 생산원가와 제비용을 절감하여 수도 요금 현실화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 이천정수장 유충 발견 언론 브리핑 때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저의 약속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는 한편, 향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정수장 공정을 개선해서 유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노후시설 교체로 수질사고 대비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노원, 준공
▶ 불암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야외정원 조성 ▶ 넓은 잔디마당...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 마련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이승철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중계동 산 101-6 일대에 2,5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피크닉장이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어 이용자 관점의 시설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야외 피크닉장의 분위기와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근의 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을 특별히 고려하였으며, 경계구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약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심어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디언 텐트(5동) ▲평상(14개) ▲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디언 텐트 앞에는 감성 파라솔, 캠핑 테이블 및 의자를 비치하였고, 방수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피크닉 준비로 인한 방문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잔디마당 한 켠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조성하고, ▲흔들 놀이대(3개) ▲그물 놀이대(1개)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물을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캠핑 및 피크닉의 감성을 담은 ▲카라반(1동)을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감성 포토존도 마련했다. 불암산 피크닉장의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3~10월 춘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들의 안전 및 잔디밭 위생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하며, 정온한 휴식 분위기를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의 사용도 어렵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순 취식 외 취사,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회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4시 30분, 불암산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장식을 진행한다.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철쭉동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에 이어 피크닉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불암산 힐링타운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도심 속에서 온전히 자연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진 의원, “몰래 상속·증여하다 '덜미'…가산세만 2000억 넘었다”
사진/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지난해 국세청에 상속·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금액을 줄여 신고했다가 적발돼 부과된 가산세만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시병)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증여세 가산세는 총 2352억 원을 기록해 전년(1424억 원) 대비 65.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상속세 신고불성실 가산세는 420억 원(6000건)으로 전년 324억 원(5000건) 대비 29.6% 증가했다. 증여세 신고불성실 가산세는 1932억 원으로 전년(1100억 원) 대비 75.6% 늘었다. 신고불성실 가산세란, 국가에 내야 할 세금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여 신고했다가 국세청에 적발돼 추가로 문 세금을 말한다. 상속·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적발될 경우 납부세액의 20%를 가산세로 낸다. 실제 규모보다 줄여서 세액을 신고하면 납부세액의 10%를 가산세로 내야 한다. 부가가치세에 대한 불성실 신고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부가세를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는 126명으로 전년(118명) 대비 8명 늘었다. 같은기간 부과 가산세는 1089억 원에서 986억 원으로 9.5% 감소했다. 부가세를 과소신고 하거나 초과 환급받은 납세자는 2022년 49명, 지난해 48명으로 큰 변화가 없다. 가산세액은 1081억 원에서 1187억 원으로 9.8% 증가했다. 이외에 양도세 가산세는 지난해 1688억 원을 기록해 전년(1124억 원) 대비 50.1% 늘었다. 김영진 의원은 “상속·증여·양도세 등을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축소 신고하는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세청은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차관 면담...화성시 현안 건의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 화성시는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의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의정부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장려상), 2023년(장려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개방 등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해 데이터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장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신규 버스 노선 신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분석은 시의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사업’을 위해 활용된 바 있다. 흥선권역 소재 학교로 통학하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 최소 소요시간 및 최다 학생 이용을 위한 최적의 버스 노선 6개를 도출했다. 특히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청년 일반현황 분석을 비롯한 총 47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장거리 통학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과학적인 정책을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의정부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
양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을 통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 ▶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양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
이천시, 복지예산 누수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과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한다. 확인 조사 후 급여 변경(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가구에는 변경 내용을 사전통지․안내하여 이의신청(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액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이천시, 복지예산 누수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 실시
-
-
이천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성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5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천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
이천시, 2025년 국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개 분야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하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목표 유수율 유지 여부,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여부, 지자체 재정자립도, 성장촉진지역 등 지자체 여건 등을 반영한 평가를 통과하여 환경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앞으로 50년 이후의 이천시 미래 구상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꼭 선정되어야 할 사업으로, 이번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천정수장 개량(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배출수처리시설 공정 개선, 슬러지 수집기 등 기계설비 개량, 취수틀 보강 등 5년간 총사업비 392억 원 중 196억원 을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천시 동 지역과 부발읍, 백사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관망 정비사업으로 향후 6년간 총사업비 344억 원 중 172억 원을 국비로 추진하게 되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 후 목표 유수율을 달성하면 생산원가와 제비용을 절감하여 수도 요금 현실화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 이천정수장 유충 발견 언론 브리핑 때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저의 약속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는 한편, 향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정수장 공정을 개선해서 유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노후시설 교체로 수질사고 대비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천시, 2025년 국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개 분야 선정
-
-
노원, 준공
- ▶ 불암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야외정원 조성 ▶ 넓은 잔디마당...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 마련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이승철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중계동 산 101-6 일대에 2,5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피크닉장이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어 이용자 관점의 시설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야외 피크닉장의 분위기와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근의 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을 특별히 고려하였으며, 경계구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약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심어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디언 텐트(5동) ▲평상(14개) ▲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디언 텐트 앞에는 감성 파라솔, 캠핑 테이블 및 의자를 비치하였고, 방수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피크닉 준비로 인한 방문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잔디마당 한 켠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조성하고, ▲흔들 놀이대(3개) ▲그물 놀이대(1개)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물을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캠핑 및 피크닉의 감성을 담은 ▲카라반(1동)을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감성 포토존도 마련했다. 불암산 피크닉장의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3~10월 춘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들의 안전 및 잔디밭 위생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하며, 정온한 휴식 분위기를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의 사용도 어렵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순 취식 외 취사,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회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4시 30분, 불암산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장식을 진행한다.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철쭉동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에 이어 피크닉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불암산 힐링타운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도심 속에서 온전히 자연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노원, 준공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
양평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소규모급수시설 용억업체의 긴급 복구태세를 구축했다. 보건·진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119 등을 통해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과 양평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양평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
-
하남시, 시청 구내식당 월 2회 「비건데이」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
- ▶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 운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목표로 선제적 실천 행동 나서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종이 사용량 45% 감축을 목표로 한 ‘노 페이퍼(No Paper)’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하남시, 시청 구내식당 월 2회 「비건데이」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
-
-
공장 화재 위험성 경고 및 대책 마련 촉구
-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2동)은 지난 12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급증하는 공장 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경고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화성시의 경제 성장 이면에 감춰진 공장 화재 위험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제적 성장 도시이지만, 무분별한 공장 난개발로 인한 안전 문제와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급증한 화재 사례들을 언급했다. 2022년 화성시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반면, 2023년에는 23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7월까지도 16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공장들의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며,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유독 가스가 방출되어 인명 피해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화성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28,590개로, 이 중 86%가 시의 계획에 따른 안전 및 환경 기반시설이 아닌 개별 입지 공장들로, 이는 화재 위험을 극도로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무분별한 공장 설립은 화성시 전체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공장 화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그 피해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의원은 화재 예방 및 대응 전담 부서 신설, 정기적이고 철저한 현장점검, 취약지역 지정 및 특별 관리 대책 적용, 공장 화재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강화, 그리고 소방 용수 시설 확충과 시스템 도입 등 다섯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대책들을 통해 화성시의 공장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공장 화재 위험성 경고 및 대책 마련 촉구
-
-
화성시 제235회 화성시 의회 임시 회 2차 장철규 의원 5분 자유 발언
- [양해용 기자]=이해 할 수 없는 행단보도 문제는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니다 왕래가 많은 행단보도 관리에 총력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화성시 제235회 화성시 의회 임시 회 2차 장철규 의원 5분 자유 발언
-
-
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성황리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하였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며,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화사례로 ▶이탈리아의 친환경 자전거 버스와 자전거 공유 사례 ▶독일 함부르크의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제 사례 ▶호주 기후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용 사례 ▶헝가리의 과학 축제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축제 사례 ▶벨기에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례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 9명이 각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향과 이슈를 발표하였다. 이천시 서희 중창단 아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천시는 멕시코, 콜롬비아, 태국의 3개 도시와 학습도시 간 교류 의향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와 교류와 연대를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학습도시, 포용 학습도시, 녹색 학습도시, 스마트 학습도시, 상생과 공존의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을 세계 학습도시와 함께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문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성황리 개최
-
-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이하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분야에 상관 없이 최대 2명 이내로 선정하였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간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후보자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윤석구 씨와 최홍건 씨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문화의 즐거움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천에 한국 동요역사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동요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천시가 동요 문화 도시로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홍건 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이천시의 연결을 통한 이천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이천시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하며 관내 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적인 봉사로 이웃돕기와 주민선도에 공헌한 자 등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선정하여 이천상을 수여하고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선정
-
-
하남시의회, “선택과 집중”…3차 추경예산안 3억5천여만원 삭감‧의결
- ▶ 불요불급한 예산 철저히 검토하고 민생 회복 등 필수사업비 우선 반영 ▶ 12일 제334회 임시회 폐회, 청원‧조례 등 23개 안건 심의‧처리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천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 3천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천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천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삼 위원장은 ”편성된 예산안 중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전액을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해 불안정한 상태에서 사업 추진이 되는 예산안이 있었다”며 “2025년 본예산에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액 본예산에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 동안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하남시 한옥 지원 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11일간의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현재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자료 제출과 공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하남시의회, “선택과 집중”…3차 추경예산안 3억5천여만원 삭감‧의결
-
-
이현재 하남시장, 우체국 현업 근무자 격려
- ▶ 하남시 추석연휴 안전대책반 등 8개 상황반 구성하여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 시민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12일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안전대책반·물가안정대책반·환경감시반·자원순환대책반·교통대책반·비상급수반·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반 109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대책상황실에선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긴급 의료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상황근무반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도 쉼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시청상황실, 112상황실 및 지구대, 119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의료·교통·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현재 하남시장, 우체국 현업 근무자 격려
-
-
추경 심사에서...“경기도는 책임있는 행정 보여라!”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건설국과 교통국에 집중 질의했다. 먼저, 김동영 의원은 건설국에 대하여 국지도 98호선 팔현리 도로의 파손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주변 시설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공사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도 내 도로공사 시행 중 파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 비용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로 차선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부재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김동영 의원은 “차선의 시인성 문제로 도민들께서 어려움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차선의 시인성 개선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에도 누락된 것은 道의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 부족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김동영 의원은 “최초 사업비가 감액되거나 이월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하천 정비 사업의 체계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원만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통국에 대한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저상버스 도입보조 및 운영비 지원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동영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저상버스 목표 달성률이 저조하다”면서, “노인 인구 1만 시대를 앞두고 저상버스 전환이 늦어지는 것은 경기도가 미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시군에 대한 유인책 마련 등을 통해 저상버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시군 수요에 따른 사업량 감소(1,131대→1,115대)로 시군에 교부될 저상버스 도입보조금이 6억 892만 5천원이 감액되었으며, CNG 저상버스 대폐차 및 일부 준공영제 전환으로 사업대상이 감소(858대→655대)를 사유로 저상버스 운영비 지원 또한 2억 5525만원이 감액되어 제출되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경유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똑버스 또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친환경 교통 정책에 부합하도록 똑버스의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지원 사업’도 짚었다. 김동영 의원은 “올해 수원시를 포함해 10개 시군에 도입한다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사업 계획을 의회에 보고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며 현재 추진 상황을 물었다. 남상은 교통국장은 “당초 10개 시군에서 추진 예정이었던 해당 사업은 현재 7개 시군에서 추진중에 있다”면서, “계획된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답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추경 심사에서...“경기도는 책임있는 행정 보여라!”
-
-
양평군,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 개최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류도시,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1회를 맞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12만 9천여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 기념식에는 교류도시인 캄보디아 뽀삿주의 부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일본 카미아마쿠사시, 강북구, 영동군, 거창군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은 오는 21일 두물머리 음악제 무대에 오를 양평군연합합창단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전년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가 함께 양평군민헌장을 낭독하며 양평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양평군민대상은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회장과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탄소중립·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도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뽀삿주 코이 리다 주지사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마음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양평군민 기후행동 서약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한 이번 기후행동 서약은 모두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양평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자는 전환점이 됐다. 기념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승풍파랑의 성과를 담은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를 위해 관광·사회 간접 자본(SOC)·경제·미래 네 가지를 담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자랑스럽고 매력적인 양평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주역인 양평군민과 함께 진정한 매력양평 시대를 열어가자는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출연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싸울아비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양평군,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