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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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 부과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1,471건, 504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하여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고 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ARS(142211)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여주시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기간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어 납기 내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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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행복한 공간 해피박스 부발역점 개업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하였다.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부발역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부발역 이용객들이 해피박스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해피박스가 부발역점에서도 잘 자리 잡아 부발역을 이용하는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활사업이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적 모델이 되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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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제340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
    ▶ 효율적 조직 운영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조속한 부시장 공백사태 해결 필요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권봉수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이번 긴급현안질문은 제340회 임시회 첫날인 9월 4일에 예정되었으나 출석요청된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구리시의회에서는 회기연장과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9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하였다.   긴급현안질문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9월 4일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초자치단체의 부시장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불합리함 등의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시작한 긴급현안질문에서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 사태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의견과 광역자치단체가 행사하고 있는 부시장 인사권에 대한 문제인식은 공감은 하나, 이 문제가 구리시에 2년 2개월이라는 부시장 자리의 공백을 만들면서까지 이를 주장하는 것이 구리시민들에게 납득이 되는 일인가라는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이어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으로 6급 상당 정책보좌관이 부시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자료로 활용하며 부시장 장기공백의 문제가 왜곡된 행정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였다.   권봉수 의원은“2년 2개월 동안 부시장의 공백으로 인해 부시장에게 주어진 구리시정 견제의 책임과 광역단체인 경기도와의 화합 및 조정이라는 역할을 잃게 되었다. ”라며, “하루빨리 부시장 장기공백 문제가 해결되어 경기도와의 관계도 개선되고 궁극적으로는 구리시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대민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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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방세환 광주시장,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강조’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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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ⵈ ‘총력’ 다할 것!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최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에 양주시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라는 큰 변화에 발맞춰 ‘양주시’가 수도권 북부의 성장을 견인할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에 따르면 경기도가 오는 2029년까지 ‘양주시 지방도로 사업’에 2,220억 원을 오는 2027년까지 양주시 입암천, 광사천 등 4개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의 345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착공하고 진척이 없는 가납-상수 구간 및 2020년 착공한 은현-봉암, 장흥-광적 구간의 도로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곡-부곡, 백석-광적, 효촌-신산 및 연곡-방성 구간의 신속한 설계 및 보상의 마무리와 서부권 도로망을 확충해 동·서 균형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하천길 조성 사업의 일환인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관내 청담천 착공을 시작으로 광사천, 방성천, 입암천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내달 줄줄이 착공할 계획으로 특히 광사천은 오는 2025년에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앞당겨 지난 8월 설계를 시작했다.   광사천 2.33km와 청담천 5.02km 사업이 진행되면 경기북부 지역을 방사형으로 잇는 대규모 수변 산책로가 조성될 것으로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 경기북부 관광자원으로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과 더불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을 28만 양주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우리 양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 및 하천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접경지역, 각종 규제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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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이천시, 국세-지방세 이양 방안 학술 세미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이천시의회, 경상북도,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지방세 합리적 이양 방안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주세의 지방세 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주세의 지방세 전환’을,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상수 지방세정연구센터장이 ‘전통주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를 했으며,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국세의 지방세 이양은 단순한 세제 개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 자율성을 높일 수 있고, 각 지역의 시급한 사업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좀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주세의 합리적인 이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주류를 과세 대상으로 하여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가 부과되며, 주세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100% 편입되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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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하남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일 단샘초등학교 일원에서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운전자들이 일단 멈추는 운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푯말을 들고 리플릿과 연필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현재 시장도 횡단보도 앞에서 직접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봉사를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직접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들이 일단 멈춰 아이가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안전운전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27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집중점검하는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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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하남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토지사용 동의요청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천마산 등산로 사업부지는 크게 3개 블록 중 LH에서 매입한 국토교통부 소유와 능성구씨종중 소유 등 2개 블럭은 하남시에 토지사용을 동의하였으나, 나머지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 김종환) 소유 블록(2필지)은 동의를 받지 못하였다. 어제(2024.9.10.) 이현재 하남시장은 구교영 통장협의회장 및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 회장과 함께 녹십자수의약품(주) 김종환 대표를 방문해서 토지사용 동의를 협조 요청하였다.   아울러, 김종환 대표는 토지사용 동의하는 경우 자칫 재산권 제한을 우려 표시했고, 이현재 시장은 고정시설물 설치가 아닌 단순한 보행매트를 설치하는 선에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하였다.   구교영 통장협의회장(능성구씨종중)은 능성구씨종중에서도 하남시가 계획한 시설물에 대하여 향후 능성구씨종중의 필요에 따라 철거가 가능하다는 조건하에 동의하였으므로 녹십자수의약품(주)에서도 감일지구 주민들을 위해 토지사용 동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 회장도 주민들의 등산로 이용을 위해 적극 협조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종환 대표는 하남시의 동의요청에 대하여 빠른 시일내에 검토후 회신할 것이라 답하였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토지사용승낙을 허락해주신 능성구씨종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을 위해 천마산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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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노원구, 남녀노소 구민에게 폭넓게 인정받았다
    ▶ 구정 기본방향 83.4%가 동의, 구정 성과에 84.1%가 긍정 답변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 분석 ▶ 행정과 삶의 일체감, 문화도시 콘텐츠 일상에 스며들어 ‘체감도 높은 행정’ 실증 ▶ 교통도시, 바이오단지, 재건축의 신속 추진 주문 의견 높아 구 역점 방향과 공감 사진/ 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4.1%가 오승록 구청장의 직무 수행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필요에 맞춰 행정 방향을 설정하고 중간 점검을 위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8세 이상 남녀 구민 717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는 ▲노원구의 거주 환경과 향후 정주 의향 ▲민선 8기 구정 인지 수준과 비전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도, 중요도, 시급도 평가 ▲구정에 대한 평가와 이유 ▲희망하는 도시발전 모델 및 민선 8기 3년차 기대 지점까지 폭넓게 설계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구정 기본방향에 대해 83.4%가 긍정적 반응을 보여 민선 8기 구의 행정에 대해 폭넓은 지지를 보였다. 이 결과가 특히 의미 있는 것은 연령대, 성별, 직업군 등을 막론하고 모든 계층에서 대체로 고른 답변 수준을 보였다는 데 있다고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는 해석했다.   구정의 평가 항목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한 구민들은 84.1%이며, 마찬가지로 대부분 계층에서 80%를 상회함으로써 구정 기본방향의 설정과 실제 정책 이행 두 분야에서 고르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의 이유도 일관성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정 기본방향을 호평한 주민들은 “명확한 지향점의 설정”과 “공감”을 이유로 내세웠고, 특히, “계획성 있게 일함”과 “소통 및 홍보”를 구의 강점으로 긍정 평가했다.     아울러, 노원구의 행정이 ‘내 삶을 변화시킨다’에 대한 동의율은 70.6%로, ‘구민의 삶과 행정’과의 일체감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미래도시 및 교통도시 분야의 장기 과제의 정상 추진’과 ‘힐링도시와 문화도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정책’의 효과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설문 응답자 중 강남권에서 주간 활동을 하는 주민의 61.4%가 노원이 ‘다른 자치구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답할 정도로 구의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 구의 대표 슬로건인 “문화도시 노원”의 정책에 대해 문화행사가 삶의 질과 소속감, 자부심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한다는 의견이 79.1%, 생활 주변에 5대 축제와 3대 음악회와 같은 즐길 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67.5%로 <꿀잼 문화도시>가 일상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주환경 만족도에서는 64.1%의 구민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중 54.4%의 구민이 평가시 고려요인으로 교통과 이동편의성을 꼽아 구는 6대 구정 목표중 하나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정주여건과 관련해서는 주차, 부동산 가치, 일자리 분야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64.1%가 만족도를 보였다.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15.4%의 구민이 ‘직주근접성’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유로 꼽은 것에 대해 구 관계자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으로 경제적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빠른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직-주-락이 집약된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정 방향과 구민의 바람이 일치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38%, 작년에 이어 1위로 나타났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외도, 세부정책으로 미래도시 분야의 『바이오단지 조성』, 교통도시 분야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주목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수락산휴양림 조성』과 『공원 재정비』, 『권역별 체육센터 조성』과 『걸어서 10분 도서관 조성』 등의 정책들 역시 관심도와 중요도, 시급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해 구정 목표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구만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적극적, 능동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구민의 행정수요에 적합하게 화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노원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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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이천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이천사동초등학교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사동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하였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사동초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는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도 점검을 병행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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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기자]=9월 10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경희)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이번 추석 위문품으로 관내 13개 부대에 총 1,187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였다.   김경희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국방의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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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의 질적향상 및 양적확대 촉구
    [양해용 기자]=경기도교육청에서도 2015년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교육청의 설명과는 달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진로체험활동은 형식적이고, 일회성이며, 수업 내용도 와닿는 부분이 적어 시간 낭비란 지적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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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전을 위한 지원사업 신설 및 정비 ▶ 8호선 개통과 주변 신도시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도록 구리시가 앞장 서야…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하였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하였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담았다”라며“8호선 개통과 주변 신도시 개발 등 구리시가 겪는 여러 사회적 여건과 시장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앞장서야 하며, 이번 개정으로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이 제대로 정착하여 지역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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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의정부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첫 ‘북부권역 교류회’ 성료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이하 경센협)의 첫 북부권역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센협 북부권역은 경센협의 공동대표로 있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를 비롯해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부대표 황인준 센터장)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감사 최승영 센터장)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연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9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유와 협력 중심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관계 직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북부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처음 개최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북부권역 교류회가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 북부권역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들이 재생으로만 그치지 않고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교류회는 그동안 광역센터 중심으로 이행됐던 모임과 소통을 넘어, 권역별 소통과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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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안성시, 의회와 소통 강화… 안성 발전 위한 협력 다짐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치와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최근 위탁기관이 변경된 서안성체육센터의 애로사항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9월 개최 행사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국 지자체 외유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논됐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하여 의논하기로 갈무리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안성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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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의정부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 안정 ▲교통 수송 ▲응급 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이를 통해 권역응급센터(의정부성모병원)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을지대병원 등 4개소) 및 병‧의원 22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12개소를 운영한다. 진료기관은 시청 누리집(https://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정부경전철 운행 시간도 연장한다. 기존에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까지 운행하던 경전철을 17~18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도 ▲물가안전관리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재난안전종합상황반 ▲상수도종합상황반 ▲환경오염대비상황반 ▲청소대책반(쓰레기 수거 등) 등 총 13개 반을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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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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