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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양해용 기자]=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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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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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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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예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목)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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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6대 실천 목표 제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2월 2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소규모 설명회 및 시민 설명회(10. 28.)를 개최하였으며, 여러 의견을 반영한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6대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6대 실천 목표는 ‘여주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등 강변을 활용한 매력 향상’, ‘원도심 밖에서 보이는 경관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투자’,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새손님 대응 역략 강화’,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 ‘도시관리계획 및 특례법을 활용한 개발 여건 마련’이다. 6대 실천목표 중 ‘여주 상징가로 조성’은 여주역세권과 남한강을 연결하여 핵심거점으로의 유동인구 확산과 주변지역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세종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았다. 또 다른 실천 목표는 시청사 이전에 따른 ‘여주시청 부지를 활용한 원도심 기능확충’으로 원도심에 부족한 숙박 및 휴식 시설을 도입하여 각 기능 간 연계와 체류시간 확대 역량을 확보하여 관광과 체류 중심의 집객 효과로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활성화 등 원도심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강화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의 6대 실천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체크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12월 말 ‘여주시 원도심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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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서 채택
▶ 적설량 측정 오류에 기상청 입장 요구, “엄중한 책임 물어야” [조봉관 기자]=안성시의회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황윤희 의원)을 4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 27일과 28일 안성시 폭설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는 건의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시는 양일 간 최대 73㎝ 평균 60.5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이로 인해 사망자 2명과 함께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2일 오전 9시 기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6개소, 농업시설과 축산시설,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57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건의안에는 ‘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또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조치 및 재건축 인허가 관련 특별행정조치도 수반’돼야 함을 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며, 안성시 또한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공조체제를 가동, 특별재난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건의서를 채택하는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는데 이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에 따라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참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첨부 건의서 전문) - 폭설 피해복구 및 신속지원을 위한 - 안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 안성시의회는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선포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최대 73㎝ 평균 60.53㎝1) 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8명이며, 12월 3일 기준 안성시의 집계에 따르면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8개소에서 약 54억원, 농업시설과 축산시설,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966개소에서 약 69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 시설하우스,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은 959개동이 파손됐으며, 축산시설은 681개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축산시설로 인한 가축피해는 육계와 산란계 약 57만 마리, 한육우와 젖소 약 2,300마리, 돼지 7,450마리 등 총 60만 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설농업의 경우 재배면적의 약 22.7%에 달하는 114㏊, 694 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축산농가는 전체농가의 31%에 달하는 582 농가가 재난을 당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는 현재 624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는 잠정적 추정치로, 현재도 재난피해 신고접수가 이뤄지고 있어 향후 며칠 내 최종피해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9번째로 면적이 넓다. 이는 폭설 피해가 매우 넓은 범위에서 막대한 규모로 발생했을 것이라 짐작이 가능한 지점이다. 특히 기상청의 발표와는 달리 안성시는 용인시의 47㎝보다 훨씬 많은 평균 60㎝ 이상의 눈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상청의 안성지역 측정소에서 장애가 발생해 제대로 적설량을 측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기상청은 이것이 사실인지 공식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재난대비의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조차 제기능을 하지 않아 안성시민의 더 큰 피해를 야기한 것으로, 향후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30일부터 관내 피해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피고 있는 중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좌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와 시설물들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무너진 축사 아래는 죽은 가축과 산 가축이 엉겨 전쟁터를 방불하게 했고, 폐사한 가축들은 방역상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시설농업은 당장 철거를 하고 붕괴된 시설물 아래 작물들을 건져야 하지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결국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농업과 축산업은 내년의 농사가 가능할지 알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농업은 천하의 근본이며 우리 사회의 기초이다. 이즈음 물가,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높은 금리 등으로 가뜩이나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중인데, 이 와중에 큰 재난까지 닥쳤으니 농심(農心)을 위로할 길이 없다. 그러니 정부와 행정은 피해를 수습하고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영자금 긴급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며,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 재건축 인허가 관련 특별행정조치도 수반돼야 할 것이다. 이에 안성시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와 경기도, 안성시에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폭설피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재난상황이 복구될 수 있도록 조속히 안성시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하나, 정부와 경기도는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지원에 나서고, 충격과 실의에 빠져있는 안성시민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피해보상책을 마련하라. 하나, 안성시 또한 인근 지자체, 경기도와 공조체제를 가동하여 ‘특별재난지역’선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한다. 2024. 12. 4. 안성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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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 [양해용 기자]=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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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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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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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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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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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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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와 연령‧계층별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및 거점공간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대신하여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비전이나 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변화의 물꼬를 틔우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가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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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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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하여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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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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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4일 오후,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라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할 뿐 아니라,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하는 등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헬기를 동원한 무장 계엄군이 폭력적으로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행히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국회가 헌법적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신속하게 해제하고, 국가의 불행한 비상사태를 막아냈다.”라며, “하지만, 비상계엄이 헌법적 절차에 의해 해제되었다 해도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포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끝으로,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 및 국회의 즉각적인 탄핵 절차 이행 요구 및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한 결연한 투쟁 등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화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선포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로써 법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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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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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TV조선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대상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족도시 건설을 미래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경영대상(소통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교육경영대상과 2023년 자치행정경영대상에 이어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소통 강화에 주력했다. 2022년 취임 직후 시민들로부터 각종 불편 사항 및 정책 의견을 청취하고자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소통제도를 운용했다. 또한 시정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 ▲투자유치단 ▲정책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문화’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렸다. 하남시는 세부적으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팝 공연장·세계적 영화촬영 스튜디오·아카데미·호텔 등 문화 콘텐츠를 집적화하여 세계적 문화 콘텐츠 생산의 중심지를 조성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하남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성원애드피아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슬로건 삼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덕분에 다양한 시정 정책을 추진하는 원동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큰 틀의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용중 TV조선 대표이사, 박남규 TV조선 미디어렙 대표이사, TV조선 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상훈 서울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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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TV조선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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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총 3개의 광장은 각각의 의미를 담아 제1광장은 이천의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시설물을 설치하고, 제2광장은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3광장에는 분수대오거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분수 시설과 쉼의 공간으로 영창로에 조성된 경관조명은 설봉공원과 수변공원을 잇는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했다. 특히, 제3광장에 조성된 원형분수에서 이천의 발전을 위한 동전 던지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퍼포먼스는 원형분수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레전드가 만들어졌다. 향후 이렇게 모여진 동전들은 분수대오거리 유지관리 및 시민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분수대오거리 인근 한 주민은 “분수대오거리가 새롭게 조성되어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활성화로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분수대오거리 주변에 지장전주와 통신주들이 없어지면서 정말 깨끗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어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시 중심에 위치하고 교통과 지역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고 또한 각종 택지개발사업으로 원도심에 대한 쇠퇴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도시재생사업과 활성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상징적인 공간, 찾아오는 도심 명소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건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사기간 중 주변 상점가와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이천시의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함께 동참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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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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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에서 충주에 이어 문경역까지 철도 개통
- 중부내류선/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장 김경희)시는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되었던 중부내륙선 철도가 문경까지 11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알렸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주를 잇던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되고,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서 경북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지날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며, 이는 최고 시속이 250㎞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된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상호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경제와 관광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발역에서 문경역으로 향하는 KTX 시간은 오전 9:21, 13:26 오후 17:56, 22:07분 문경역에서 부발역은 오전 06:25, 10:54, 오후 15:15, 19:35분 운영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만에 연결됨으로써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하이닉스가 있는 부발역이 앞으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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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에서 충주에 이어 문경역까지 철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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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선정
-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분에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총 359건의 사업을 제출해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노원 달빛산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노원 달빛산책은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매년 가을철 한 달씩 당현천 산책로를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주민들의 발걸음에 심어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숨”을 주제로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에 41개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달빛산책은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형 축제지만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의의에 맞추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과 공공미술의 상호발전에 주안점을 두었고, 작품 제작단계에서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역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 예술학교’ 어린이들과 협업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역시 지역 공동체, 어린이와 전문 작가가 함께 협업을 통해 <공존: 숨은 얼굴 찾기>, <빛나는 똥들의 습격>, <그 안에 나 있다!>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에 나선 방문객에게 지역 주민들이 해설과 안내를 해 주는 ‘달빛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시장인 상계중앙시장과 연계하여 ‘상계달빛야시장’ 행사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거리예술공연, 버스킹 등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해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축제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매년 KT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축제관광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총 방문객수 66만2천여 명에서 4회차였던 2023년에는 95만6천여 명으로 약 44%가 급증했다. 2023년 방문객중 타지역 인원은 약 20%인 19만6천여 명으로 이를 통해 구는 달빛산책이 노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올해 행사에 대해서도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평가보고회를 열고 2025년 달빛산책의 내실 있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예술적 깊이, 대중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있는 <노원 달빛산책>이 공공 문화축제로서 가진 저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원의 축제는 다르다’는 구민들의 환호가 내년에도 이어지도록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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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수원시의원, “법률 근거에만 의존말고 수원시민 위한 선제적 행정 필요”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은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7일, 연일 이어지는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과와 건축과를 대상으로 이목지구 고분양가 문제와 소규모 주택 지자체 관리감독 사각지대 해소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강도 높은 질의와 함께 심도 깊은 개선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분양가격 결정요인과 택지비 조성절차, 토지 감정평가 질의로 말문을 열었다. “이목지구는 에듀타운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청년 부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10억 이상의 되는 말도 안되는 고분양가로 외면받고 있다”며 “같은 건설사가 인근 군포와 의왕 지역에 동일 평수를 절반의 분양가로 책정한 것과 비교하면 수원시가 분양가 심사시 제대로 된 조정안을 제시했는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이런 문제로 기존 청약자 분양 취소와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으로 불법 현수막 난무, 초기 청약자보다 더 좋은 혜택 제공으로 인한 박탈감 등의 문제는 더 많은 세대를 분양할 이목지구 2차 분양 A3구역의 미분양 또한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분양가 심사위원회 회의 발언내용, 분양가 최대 감액 기준 법적 근거 등 추가 자료를 요청하며 계속 모니터링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지자체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던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수원에 46곳이라면서 공동주택법의 법률 개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지적하며 “지자체 관리 감독과 안전에 대한 민원 등 내부적으로 주민 갈등이 오랜 시간 있음을 인지함에도 법의 테두리에 없다는 이유로 중재조차 하지 않은 부서의 잘못된 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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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수원시의원, “법률 근거에만 의존말고 수원시민 위한 선제적 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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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인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어르신 지원사업 중 특히 심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장기요양센터에서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센터 프로그램과 시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최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도출한 요양보호사의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과 부당한 요구에 대한 매뉴얼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한 행사 추진을 언급하며,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최근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의원이나 공무원이 민원을 접수해 물품을 지원했지만, 현재는 지회에서 경로당의 요구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현장 점검 없이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실제 요구에 맞는 물품 지원을 위해 현장점검과 세심한 수요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수원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률에 대해 질의하며,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우 취업을 하더라도 고용의 질이 낮고 안정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이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아휴직, 유연근무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족여성회관에서 소통 캠프, 배달 강좌, 가족응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에 자녀가 없는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가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이 교류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아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최근 수원시 관내 총 84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배분된 양곡이 변질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식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양곡에 대해 관리 부서가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쌀 보관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고, 양곡 관리 과정에서 선입선출 규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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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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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4년도 의회대상 시상식 개최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하였다. 허경행 의장은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되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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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4년도 의회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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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역대 최대 2조원 규모 친환경복합물류단지 투자유치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 김찬수 대신로지스파크 대표와 함께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조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와 협업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ESR켄달스퀘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여주시의 지원을 통해 본 친환경복합물류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내 7,700명의 고용창출 등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신로지스파크와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여주시 대신면 일원에 99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친환경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신산업 연계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물류산업, 스타트업 관련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공간 제공,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대학과 산학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신설 및 확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소하천정비, 지역농산물 판매대행 등 공공기여 및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물류단지 입지에 따른 지역 인프라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규제로 개발이 어려운 특별대책지역에 경기도와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 인프라 조성이 기대된다”라며,“신재생에너지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친환경복합물류단지 투자유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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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역대 최대 2조원 규모 친환경복합물류단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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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폭설로 인해 대기 중인 수로원과 관계 공무원 격려
- 사진설명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탄벌동 적사장에서 폭설로 인해 대기 중인 수로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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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폭설로 인해 대기 중인 수로원과 관계 공무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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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가칭 미사5중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참석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풍산동 537-1번지 일원에서 ‘(가칭) 미사5중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축공사 안전기원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용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수·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시공사 관계자, 학부모 및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소유 토지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를 건축함에 따라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고 주민에게 학교신축공사가 시작됐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공사 개요 보고 ▶교육장 인사말 ▶주요 내빈 축사 ▶시삽식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부지 마련과 공공시설 설치 등 학교 신설에 적극 협조한 하남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가칭 미사5중이 2026년 3월에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변경하고 31억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학교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육 명품 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칭 미사5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1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15,000㎡, 31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10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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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가칭 미사5중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