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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천시 김경희 시장 시민과의 대화 백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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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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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회의수당 지급 조례 부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형태”라 꼬집고, “일부 재정부담을 문제 삼기도 한 부분 역시 영향이 미비해 비용추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봉사하는 단체의 지원을 가로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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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 의회 의원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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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 30시간 근무 스타트업 찾아
경기 도지사 김동연 [양해용 기자]=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브레인벤쳐스’라는 성남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스타트업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회사의 노동시간입니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일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비하면 노동시간이 거의 절반인 ‘주30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셈입니다. 이 제도로 인해 오전 9~10시 출근(유연출근제)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주30시간 근무에도 불구, 직원 연봉은 업계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설립이후 기업의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25% 상승). 게다가 하루 6시간 근무중 화, 금 이틀은 재택근무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김원회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6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기업과 직원에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 경청했습니다. 김원회 대표는 “기업초기부터 현재의 정책(주30시간, 재택근무, 유연출근제 등)을 시행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게 (회사에 대한)신뢰의 지표가 아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의 ‘코어타임’에 같이 모여서 일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도 간담회에서 “(현재의 제도로)출퇴근 피로도가 줄어들면서 인재유치에도 상당히 좋다”거나 “직원대상 조사결과, 제도의 만족도가 높았고, 결과적으로 우리회사는 퇴직율이 낮다”고 맞장구쳤습니다. 나아가 “근무시간은 줄어도 생산성은 올라가더라. 우리회사 매출이 보여준다”는 말에서부터 “다른 회사에 있을 땐 상상할 수 없던 제도인데,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결혼도 하게 됐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노동집약적으로 근로시간을 길게 해 생산성을 높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시대변화를 잘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생산요소라고 하면 노동, 자본, 땅을 말하는데 이제는 노동에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해졌다”면서 “노동의 질은, 애사심, 충성심, 통제가 아닌 동기부여 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주4.5일제와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삶의 양립(워라밸)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의 생산성 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은 김동연 지사가 어느날 갑자기 꺼내든 것이 아닙니다. 김동연 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5일제’ 도입을 지난해 8월, ‘후반기 중점과제’ 중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주 4.5일제는 ①격주 주4일제 ②주35시간제 ③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가운데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입니다.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합니다. 김 지사는 당시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프로젝트와 함께 주 4.5일제를 도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주 4.5일제와 ‘0.5&0.75잡’ 프로젝트는 김 지사의 ‘기회경제·돌봄경제·기후경제·평화경제’ 4개 분야 중 기회경제의 일환입니다. 도는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합니다.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노동자 1인당 생활임금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업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며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생산 공정개선 등 컨설팅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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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수원시의원, 무조건적인 반대로 의회 민주주의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의원들 강력 규탄
사진/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합당한 사유도 없는 조례안 부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7일(금) 수원시의회 제39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수원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제387회 임시회에서 비용추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된 안건이다.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ㆍ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로 추계 내용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함에도 더불어민주당 강영우 위원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를 추가 보완하도록 주장했고 결국 최종 보류 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강영우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보류 사유였던 비용추계를 보완한 이후에도 박 의원에게는 심사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위원회에 가결 혹은 부결되지 않고 보류된 안건은 관련 위원회의 위원장이 그 안건을 다시 회의 일정에 담겠다는 결정이 있어야 재심사가 가능하다. 대표발의자인 박 의원이 비용추계를 보완한 조례안을 통해 여러 차례 재상정을 요청했으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장정희 의원은 결국 조례안 심사를 의사일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집행부서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더불어민주당 장정희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에 박 의원은 “이미 수차례 부서 협의와 부시장 면담으로 집행부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최초 제안설명을 하고 3개월이 지났다”며 “아직까지 부서 논의를 이유로 심사받을 기회조차 얻기 힘드니 매우 안타깝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2025년 2월 7일 제390회 임시회 당일, 조례안 취지에 공감한 일부 위원들이 절차를 통해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 조례안은 가까스로 논의장에 오를 수 있었다. 재상정 이후에도 회의는 납득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갔다. 박 의원이 수원시의 미래먹거리 사업임을 재차 설득하고 여러 위원들도 질의를 통해 조례안의 필요성을 확인했음에도 장정희 위원장은 의결을 앞두고 불현듯 정회를 선포했다. 그리고 속개 이후 구체적인 사유도 없이 조례안에 대한 부결을 선포했다. 수원시의회 제39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번 조례안 부결에 대해 박 의원은 “의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의결에 따른 결론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지만, 의원들끼리 입법권한을 제한하고 정당한 사유도 없이 부결시키는 악습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조례를 무조건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의원들은 수원시의 생산성 있는 도시로의 대전환, 그리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반대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또한 “이차전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이며, 작년 수원시가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는데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례안이 별다른 사유도 없이 부결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그렇다면 이미 시행 중인 「수원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폐지해야 하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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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여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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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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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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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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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회의수당 지급 조례 부결
-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형태”라 꼬집고, “일부 재정부담을 문제 삼기도 한 부분 역시 영향이 미비해 비용추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봉사하는 단체의 지원을 가로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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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 의회 의원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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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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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 30시간 근무 스타트업 찾아
- 경기 도지사 김동연 [양해용 기자]=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브레인벤쳐스’라는 성남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스타트업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회사의 노동시간입니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일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비하면 노동시간이 거의 절반인 ‘주30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셈입니다. 이 제도로 인해 오전 9~10시 출근(유연출근제)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주30시간 근무에도 불구, 직원 연봉은 업계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설립이후 기업의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25% 상승). 게다가 하루 6시간 근무중 화, 금 이틀은 재택근무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김원회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6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기업과 직원에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 경청했습니다. 김원회 대표는 “기업초기부터 현재의 정책(주30시간, 재택근무, 유연출근제 등)을 시행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게 (회사에 대한)신뢰의 지표가 아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의 ‘코어타임’에 같이 모여서 일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도 간담회에서 “(현재의 제도로)출퇴근 피로도가 줄어들면서 인재유치에도 상당히 좋다”거나 “직원대상 조사결과, 제도의 만족도가 높았고, 결과적으로 우리회사는 퇴직율이 낮다”고 맞장구쳤습니다. 나아가 “근무시간은 줄어도 생산성은 올라가더라. 우리회사 매출이 보여준다”는 말에서부터 “다른 회사에 있을 땐 상상할 수 없던 제도인데,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결혼도 하게 됐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노동집약적으로 근로시간을 길게 해 생산성을 높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시대변화를 잘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생산요소라고 하면 노동, 자본, 땅을 말하는데 이제는 노동에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해졌다”면서 “노동의 질은, 애사심, 충성심, 통제가 아닌 동기부여 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주4.5일제와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삶의 양립(워라밸)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의 생산성 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은 김동연 지사가 어느날 갑자기 꺼내든 것이 아닙니다. 김동연 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5일제’ 도입을 지난해 8월, ‘후반기 중점과제’ 중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주 4.5일제는 ①격주 주4일제 ②주35시간제 ③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가운데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입니다.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합니다. 김 지사는 당시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프로젝트와 함께 주 4.5일제를 도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주 4.5일제와 ‘0.5&0.75잡’ 프로젝트는 김 지사의 ‘기회경제·돌봄경제·기후경제·평화경제’ 4개 분야 중 기회경제의 일환입니다. 도는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합니다.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노동자 1인당 생활임금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업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며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생산 공정개선 등 컨설팅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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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 30시간 근무 스타트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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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6월 1일부터 20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진행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 면밀한 검토로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 사진/ 양평군의회 제공 [김지영 기자]=양평군의회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의 연구 결과인 ▲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처리하게 되고,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과 양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루며, 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3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기관 141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예정이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9대 양평군의회가 두 번째 맞이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등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며 “깊이있는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충실한 견제로 더 나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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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6월 1일부터 20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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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단식 13일차, 종교계 단식중단 촉구
- 양당 협상안 오갔으나 타결 미지수, 민주당 정토근 의원에 사과 요구 사진/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단식농성이 1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26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 예결특위)과 안성지역 종교계가 단식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대천동성당 문병학(요셉) 주임신부, 원불교 안성교당 기산 이정식 교무, 안성중앙성결교회 송용현 목사가 참석했다. 안성시 종교계 지도자들은 한목소리로 무더위 속에 열이틀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상생과 평화의 정치를 요청하는 모두 발언을 이어갔다. 문병학 신부는 “부디 단식을 중단하고 안성시의회의 불합리한 문제를 상생의 정치로 해결해달라”고 당부했고, 최혜영 국회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자 단식농성 중인 시의원들의 굳은 의지에는 존경을 표하지만, 어떤 가치도 생명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 저도 안성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으니 무기한 단식농성은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농성장을 방문해 4개안이 담긴 협상안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서 19일 협상안에서 이견이 있었던 항목에서 일부 변화한 내용을 담은 협상안을 제시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이 다시 보낸 협상안은 국힘의 제시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큰 틀에서 핵심내용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최종적으로 보낸 협상안의 내용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 1개월에 한 차례 정기적인 공개회의를 개최, 협치의 발판을 놓을 것 ▲향후 예산심사에서 다수 시민이 용인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심사를 할 것. 특히 삭감하는 경우, 삭감이유를 명확히 밝힐 것 ▲제213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없이 부결 및 보류된 조례와 안건을 재상정할 것 ▲공영마을버스 사업을 최초로 개최되는 여야정협의체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할 것 등이다. 단 민주당은 답변을 보내면서 우선적으로 정토근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25일, 협상을 위해 국힘 의원들과 농성장을 찾은 정토근 의원이 민주당의 모 의원이 자신을 “겁박”했다거나 의회에서 “몸싸움”을 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말했을 뿐만 아니라, 11일째 단식을 하면 걸어 다닐 수 없다며, 무언가 먹으면서 하는 거라는 식으로 단식농성의 진정성을 심각하게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면서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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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단식 13일차, 종교계 단식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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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이원재 국토부제1차관과 만나 신도시 현안 해결방안 모색
- 자신 / 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개선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 차관과의 세 번째 공식 면담으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대책마련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지난 두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원재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하여 “현안사항들이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이현재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감일지구를 지하고속도로로 통과토록 계획된 것에 대하여 “서하남IC입구 사거리로 시점부를 변경하고 노선은 감일지구 외곽으로 경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 “수석대교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이후 9호선 남양주 연장과 퇴계원-판교 지하 고속도로 고시 등 교통 여건이 많이 변화되었고, 수석대교는 왕숙 광역교통대책으로서의 기능이 미미하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수석대교 건설비용(3,225억)의 효율적 집행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넷째로, (가칭)신덕풍역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 사장 또한 드림휴게소 복합 환승센터를 3호선 역사와 연계하는 것에 동감하였음을 전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3호선 환승 역사 위치를 드림휴게소와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하였다. 끝으로, 국토교통부의 협조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GB해제 제도개선이 완료된 것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번 면담에는 하남시에서는 도시전략과장과 건설과장이,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주택추진단장과 공공택지기획과, 도로정책과 담당사무관 등이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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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이원재 국토부제1차관과 만나 신도시 현안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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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 “시민을 최우선하는 지방자치 의정 실현에 최선 다할 것”
- 사진 / 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한편의 멋진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악기의 조화가 중요하듯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의회 구성원들 간의 화합과 조화 속에서 탄생됩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속 정당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전체의 조화를 늘 강조한다. 지방자치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박 의원은 “관내 업체 우선, 이천 시민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소신은 그간 대표 발의한 조례와 정책 제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해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실행에 옮긴 주택사업을 이천시에도 도입하자는 취지로 원도심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이천시가 매입해 공동체주택의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기본 6년을 보장해 주고 자녀 출산 시 한 명당 10년씩 거주 기간을 연장해 집 걱정을 덜어주자는 게 핵심 골자다. 박 의원은 “출생률 감소는 이천시를 넘어 우리나라 최대의 해결과제”라며 “인구 소멸의 시대에 아이를 낳는 애국청년들을 위해 이천시에서 적극 주거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박 의원의 노력은 지난 4월 이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도 잘 반영되었다. 해당 조례가 5월 12일 공포되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천시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양육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환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이다. 지난해 12월 제232회 본회의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 하며 “다양한 시정 현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도급계약이 필요한 경우 관내 업체를 우선순위로 둘 것”을 제안했다. 나아가 관내 유관기관과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내 생산제품·장비를 우선 사용하고 하도급 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지역 업체를 일순위에 두기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다양한 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집행부와 함께 개선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인 박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수립에 특히 관심이 많아 도시계획도로 설계 단계에서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도시지역 내의 신설 도로들이 대부분 관행대로 10m 폭으로 초기 설계되다보니 도로 주변으로 개발이 진행돼 상가들이 밀집되면 나중에 추가적인 도로를 확충하기가 무척 어렵다”며 “도로 확장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처음 설계 단계에서 최하 20m 폭으로 잡아두면 선 시공으로 10m 폭의 도로를 만들더라도 여유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신규 도로에 있어서 탄력적인 설계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도시개발에 관심이 많은 박 의원은 속도만을 중요시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도농복합도시인 지역특성을 고려해 녹지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전기차 보급 증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집행부에 건의하며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박 의원은 “대다수 화물자동차의 사용 연료는 경유로 매연 발생량이 높아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면서 “이천시는 화물전기차 보급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지만 화물전기차 수요자에 비해 보조금 지원대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언급하며 향후 추가적인 재정확보를 통한 화물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의 확대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박 의원은 환경봉사단체 ‘크린이천’을 통해 주1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월 서현일보와 서현환경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서현환경문화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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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 “시민을 최우선하는 지방자치 의정 실현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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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등 관할 지역 노인학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아동, 장애인, 노인)학대 등 서비스 취약 가정에 신속한 지원 목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김지영 기자]=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6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등 관할 지역 가정폭력, 아동․장애인․노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혜원 의원을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명예 기관장으로 위촉, 기관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 가정폭력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예방사업, 가정폭력 위기가정 발굴 및 개입, 피해자 안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명예 기관장으로 위촉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가정폭력, 아동․장애인․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권 보호 및 복지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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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등 관할 지역 노인학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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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정적 물 공급 “이상무”
- ▶ 대포배수지 증설공사 완료…6개 읍면동에 안정적 물 공급 등 비상배관 연결 공사도.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향후 도시 확장에 따른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포배수지 시설 용량을 V=14,000㎥에서 V=21,000㎥로 늘러 5월 25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대포배수지는 광역급수구역으로 충주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부발읍 일부, 중리동 일부, 대월면,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 등 6개 읍·면·동 59,025여명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증설로 취수 불량 등 예기치 못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향후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용이해짐으로써 해당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광역급수구역인 장호원배수지의 낙뢰·정전 등으로 인한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차례 회의 및 건의를 통해 비상배관 연결 공사를 완료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 용수공급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시는 특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득하고, 이를 근거로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계획 수립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추진 ▲수도공급 비상대비 시설 확충 ▲노후관 교체공사 ▲마을상수도 전환 사업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금년도에는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추진 검사 대상 약 3,887개소를 2023년 5월 ~ 12월까지 8개월간 시행 중이며, 교육·복지시설 및 급수 취약계층의 경우 수질 검사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 시범사업 추진과 누수 진단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하여 이천 시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은 여주에 있는 이천취수장에서 정수장까지 연결된 도수관로 노후화로 최근 5년 간 40여 차례 누수사고가 발생된데 따른 보완조치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등으로 인한 용수 부족을 예방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장기 계획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각종 개발 사업 등을 고려, 배수지를 신설을 통한 급수구역 조정으로 단수사고 및 출수불량을 예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 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개량, 배수관 신·증설 등 시설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수돗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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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정적 물 공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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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의원,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토론회 개최
-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정남수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29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그 처우개선을 위해0 허원 의원이 마련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상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택배업의 현황을 언급하며 향후 조례개정을 위해 우선 과제로 도내 종사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택배업의 대리점 시설점검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노사정 거버넌스 구성(임금, 노동조건, 안전관리)을 제안했다. 이어서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은 종사자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상 종사자의 지위를 보장하고 정책과 사업의 입안 과정에 종사자를 필수 위원으로 구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강현 한국노총 택배연대노조 사무국장은 종사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브터미널(지역물류센터) 부족에서 오는 생활물류종사자의 과로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브터미널 증설과 이에 따른 서브터미널 부지조성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남동호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조직국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적용 사각지대인 쿠팡택배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노동조합활동의 열악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 사무실 및 상담운영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종민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기획정책실장은 경기도 생활물류서비스산업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저배달 수수료를 정하고, 4대보험 지원, 플랫폼기업의 표준계약서 의무화, 기회소득, 사회적 인식 개선(라이더도 노동자다)을 요청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안전기회소득을 입법예고하며 종사자 노동권 보호 및 효율적 수행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협의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택배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과 협의하여 종사자의 휴식 및 복지공간인 생활물류쉼터 조성을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등 유휴공간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택배 집·배송 등 인프라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허원 의원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노정협의회와 노사정협의 체계의 구축과 이를 위해 노동조합의 활동이 잘 보장되도록 지원을 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생활물류종사자가 보호 받을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현장의견수렴을 하고자 준비되었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였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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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의원,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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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예방과 지원을 위해 기관 간 공동 협약을 해주신 6개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하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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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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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등하교길 학교밖 노후 시설 개선 모색 나서
-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육교 보수가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접수받았다. 26일 김일중 의원은 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 다산고 교장 이교상,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조명철 위촉상담관과 현장을 방문하여 육교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보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육교는 다산고 정문 앞 3번 국도에 설치된 육교로써 다산고 학생의 보행이 잦은 곳으로 앞서 25일 실시한 다산고 학부모회 정담회에서 육교 시설물 보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김일중 의원은 육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밖 위험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점검이 필요하다.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육교에 과감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적극적 보수를 당부했다. 덧붙여 “경기도교육청 학교밖 안전시설물 관리계획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일중 도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예결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학부모,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도농 학력 격차 줄이기,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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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등하교길 학교밖 노후 시설 개선 모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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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출범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의 국내외 교류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4기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 체육, 경제,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위원 선정,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세칙 개정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되었고, 이천시의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국내외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제1기 ~ 제3기 협의회는 교류도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도자예술분야 교류, 학술회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간교류 활동사업을 지원하였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기관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관간 교류도 단절되거나 제약되어 활동이 위축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제4기 국제화추진협의회의 출범으로 인해 다시금 기관 및 민간분야의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기를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적인 위드 코로나 현상과 정부의 엔데믹 선언, 한일 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인 교류환경의 긍정적 변화로 인해, 앞으로 코로나19 이전의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이 기대된다”며, “이천시의 대내외적인 교류활동에 있어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6명의 협의회 위원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실무위원회에서는 협의회에 제기된 안건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사전검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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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