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정치.행정
-
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산북면
-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연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팹리스 기업인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 청취, 팹리스 산업 도약 방안 모색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도내 30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지난 13일 설렁탕 기자회견 이어 14일 시흥시에서 자영업자 대상 금융상담 등 계속해서 경제살리기 현장방문 이어가.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국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연초부터 계속해온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가 주재할 예정으로 이수진·이상식·안철수 국회의원, 이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4일에는 시흥시를 찾아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양평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하여 의정 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디딤돌인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권과 행복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할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김동연, 설렁탕집 기자회견 이어 치킨·생선구이집 사장님 금융민원 상담
시흥서 9차 비상민생경제회의 열고 12·12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 점검 김동연, “경기도가 추경예산 만들면 예년 수준의 지역화폐 앞장서 추진할 것”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힘들더라도 꼭 살아남아야 다음에 도약의 기회가 온다” 강조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인구 56만 명의 시흥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중견도시에 속하는 곳으로 대도시를 제외한 곳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하자는 김 지사 뜻에 따라 시흥시에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시흥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수가 도에서 9번째로 많고 2번째로 많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가 상담한 이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로 어제 설렁탕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주만 이틀 연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가 상담한 생선구이집 사장은 ‘힘내Go’ 카드를 신청했다. ‘힘내Go 카드’는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로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신용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 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신용카드 개념이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돼 소상공인의 반응이 뜨겁다. 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 6일부터 1차로 총 1천억 원 규모를 2만 명을 대상으로 공급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소상공인은 “(금융기관) 장벽이 높다. 요즘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금융기관 이용) 장벽을 낮추고 도움을 드리려 왔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 어려울 때 꼭 살아남아야 한다. 기운 내시라”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현장 창구에서 직접 자영업자들의 힘내Go 카드 신청 서류접수를 도왔다. 상담후 김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는 지난해 12월 12일 김동연 지사 지시로 만들어져 오늘까지 현장에서만 9번 열렸다. 김동연 지사가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 투자·수출, 관광, 재난, 농축산,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대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도는 이들 6개 분야에 ▲중소기업 애로사항 48시간 내 처리▲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2조 원) ▲통큰세일 확대(40억 원→100억 원)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부채상환연장 특례보증(약 3,3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 확대 추진(’24년 3조 2,000억 원→’25년 3조 3,782억 원) 등 22개 사업을 선정하고 2조 3천억 원 규모의 비상민생경제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에서 “어제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촉구하면서 슈퍼 추경 50조를 주장했다”며 “비상경영 3대 조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15조 이상 추경 편성, 민생회복지원금을 10조 이상으로 특히 어렵고 힘든 분들 위주로 촘촘하고 두텁게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경기도가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한푼도 편성을 안 했다. 0원이다. 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만들게 되면 예년 수준의 지역화폐를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많이 힘들더라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 남아야 다음에 도약의 기회가 온다”면서 “잠시 어렵더라도 내 인생과 내 삶의 최고의 날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내일(15일) 경제살리기 현장행보 2탄으로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기업인들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
-
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
-
공도읍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의견수렴 시간에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지역의 현안 사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도읍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공도읍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
-
광주시, '국민 비서' 수도 요금 고지·납부 서비스 도입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2025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 비서’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전자 납부 서비스를 k-water 광주지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비서’ 신청 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전자고지와 전자 납부가 가능하며 요금 안내와 단수 및 동파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개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청구받는 시민만 신청가능하며 공동주택 등 관리비에 수도 요금이 포함된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k-water 지방상수도포털,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 누리집, 국민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water 고객센터(1577-0600), 광주시 수도과(031-760-26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비서’ 도입을 통해 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부터 체납, 단수 및 동파 등 수도 관련 알림까지 시민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광주시, '국민 비서' 수도 요금 고지·납부 서비스 도입
-
-
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효도화 전달식 참석
-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이 지난 2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효도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효도화(꽃) 100개를 전달했다. 한지로 만든 효도화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어머니 혜경궁 홍씨 진찬연에서 3천 송이를 헌화한 데서 유래됐으며, 정조의 효 사상과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효도화는 권선1동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효도화를 전달해주신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부의장, 문명순 권선1동장, 최수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효도화 전달식 참석
-
-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수원특례시 청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수원특례시만의 청년지원 사업 필요”
-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지난 21일 ‘수원시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1호 입주기념식’에 참석했다.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은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이다.‘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은 수원특례시 거주청년 만19~34세 이하 대상 및 자체 기준을 통해 최종 83명의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조 위원장은 새빛 청년존(Zone) 1호 주택 입주자들을 만나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 주거·복지·기타 지원사업 등 현안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위원장은 입주기념식 축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를 위해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앞장서서 청년들의 주거 문제에 폭넓은 청년지원 및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평·금곡·호매실)과 소속위원 박현수 의원(평·금곡·호매실), 정종윤 의원 (행궁·지·우만1·우만2·인계), 김소진 의원(율천·서둔·구운·입북)이 참여하여 함께 입주 청년들을 격려해주었고 비롯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시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수원특례시 청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수원특례시만의 청년지원 사업 필요”
-
-
여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초 ‘우수’ 획득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여주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평가에 적극 대비했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확보하였고 매분기마다 공공데이터를 현행화하는 한편 데이터 특강을 통해 여주시청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에 노력하였다. 총 72종의 공공데이터를 새로 개방하고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여주시 공공데이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여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초 ‘우수’ 획득
-
-
여주시수상센터 비상구조선 신규 도입으로 안전관리 강화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시수상센터는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로부터 위탁받아 카약,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SUP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으로서 국가 면허시험을 시행하는 등 지역 수상레저인구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주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남한강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투신 등 실종자 구조·수색임무에 참여하는 등 지역 수상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러한 수상안전 임무수행에 레저용 보트를 비상구조선으로 운영하여 레저사업의 차질과 보트 용도 특성에 따른 안전임무 수행에 제한을 받아왔으나, 이번에 새로 전용 비상구조선을 도입함으로써 수상안전 임무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도입한 비상구조선은 수색용 서치라이트를 비롯하여 구조자 인양 시 쏠림 및 전복을 방지할 수 있는 보조튜브를 장착하는 등 안정적인 수색구조임무가 가능한 전용 비상구조선이다. 여주시수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여주도시관리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이번 전용 비상구조선 도입을 계기로 여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 및 실종자 발생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실질적인 수상레저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여주시수상센터 비상구조선 신규 도입으로 안전관리 강화
-
-
양평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주민의견 청취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세미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양평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과거 1972년 8월 25일부터 팔당호를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개발제한구역 규제라도 완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장기간 개발규제에 따른 토지이용 규제 및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 양평군의 규제사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토지이용규제 내용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에 대한 민원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여주군 등 인접시군은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있지 않고 중첩으로 규제된 사항을 하나라도 해제하기 위하여는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 또한 “양평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중첩규제로 고통 받고있는 지역주민들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양평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주민의견 청취
-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가 24일(월) 출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된 전세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에 막 발을 딛은 청년들과 희망을 만들어가야 할 신혼부부들이다 보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는 경기도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화성 동탄 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의 파산이 우려돼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가 벌써 94건이나 됩니다. 용인, 수원, 의정부, 광주, 구리 등 곳곳에서 전세 사기 의심신고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0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이주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첫째, 경기도주거복지기금에서 이주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경기도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에서 긴급 생계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생애최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 등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도 선구제 후 보상, 긴급 주거 지원, 피해유형별 대책 수립 등의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및 중앙당과 협조하여 이번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피해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25일(화) 열리는 긴급 당정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피해자 구제와 대책마련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방향을 물색하겠습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특별법 제정이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전세 사기 사건은 단순한 경제범죄가 아닙니다. 피 같은 전 재산을 모두 잃은 피해자 중 3명이나 소중한 목숨을 끊어 이미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피해자들이 목숨을 끊는 참혹한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를 구제하고, 다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당을 떠나 국민의힘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4월 24일(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비 집행 계획대로 집행 안해" 논란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의회가 군민 혈세인 의정 홍보비를 집행함에 있어 기준을 무시하고 집행해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군민 혈세인 의정 홍보비를 집행함에 있어 기준을 무시하고 특정 언론사에 과 편중 집행(본보 2023년 3월 30일자 보도) 하여 형평성 논란 및 비 합리적 집행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들이 만든 계획을 지키지 않고 있어 비난이 증폭되고 있다. 본지가 양평군의회의 공식 통보자료를 통해 홍보비 집행 기준 내역을 면밀히 분석한바 양평군의회는 일부 언론사에 과편중 집행하고 일부 언론사는 1년에 단한번 주는 창간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광고 수주 자격 요건을 갖춘 언론사임에도 무슨 이유인지 단 한번도 집행하지 않고 있었지만 지역 언론사는 지역이라는 이유로 년간 3~4회 퍼줘 왕성한 대우를 해주는 등 입맛대로 집행하고 또한 어떤 매체는 지나치게 많이 광고를 줘 문제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홍보비 집행 기준을 만들면서 출입 1년 미만 언론사도 창간광고를 줄수 있도록 규정됐는데도 의회 정책홍보팀장은 금년부터는 창간 광고를 주지 않기로 했다고 일부 기자들에게 말해 자신들이 수립한 집행계획을 부정하는 어이없는 일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A매체 출입기자 B씨는 앞뒤가 맞지 않은 올바르지 못한 업무행태다. 계획은 주기로 세워놓고 실제는 안주기로 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민 혈세인 홍보예산을 집행 하면서 객관적인 집행 기준을 수립 그에 따라 집행하는게 맞다며 계획에는 창간 광고를 줄 수 있다고 적시하고 실제로는 안주기로 했다는 건 우호적인 매체를 골라서 입맛대로 주려하는 '꼼수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매체에게 주던 창간 광고를 하필 윤순옥 의장이 의장으로 취임하며 일방적으로 폐지한 건 독선행정의 표본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매체 S기자는 “홍보비 집행기준을 다시 수립하거나 수정하면 보도자료나 SNS 등 방법으로 변경내용을 사전에 언론에 통보하고 시행하면 좋았을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관망만 하고 있다가 창간 공문을 제출하니 그때서야 안주기로 했다는 건 언론을 무시하고 출입 기자들과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H모 정책홍보팀장은 "인터넷 등 출입 매체는 계속 증가하고 홍보비 예산은 한계가 있어 부득이 창간 광고를 자체 협의 끝에 폐지하기로 했다. 이해해 달라며 앞으로는 홍보비를 홍보 기여도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외교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비 집행 계획대로 집행 안해" 논란
-
-
용인특례시, 축구장 15개 규모 통삼근린공원 16년 만에 시민 품으로
-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김민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네 공원조성사업을 시작, 2020년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실효 위기에 처했으나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공사인 서원건설(주)과 아림조경(주),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했다. 황 위원장은 “이렇게 멋진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들, 힘을 모아주신 수많은 주민들,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너무 기쁘고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우리 집 정원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시장으로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약 3만3000여평의 이 공간이 상갈동 주민을 비롯한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어르신을 위한 운동기구도 더 갖추고, 예쁜 꽃들도 많이 심어 전국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원에는 용인특례시의 상징물인 3m 크기의 조아용 애드벌룬 조형물이 설치됐고, 상갈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전시됐다. 용인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목재문화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시민 1만여명이 공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21년 말 토지보상비 630.5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5억원 등 총 689억원을 투입해 통삼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조경공사를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463주, 관목 2만2180주, 초화류 11만9000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수지구 성복동 성서근린공원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대왕참나무,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이팝나무 36주를 심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사연을 담은 표찰을 달았다. 시민들과 나무 심기에 동참한 이 시장은 “성서근린공원은 오늘 시민들과 함께 심은 이 나무로 인해 더욱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에 직접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멋진 공원으로 잘 가꿀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용인특례시, 축구장 15개 규모 통삼근린공원 16년 만에 시민 품으로
-
-
미국의 도청 사건 강력 대응 촉구
-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은 20일(목) 열린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실 도청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미국의 대통령실에 대한 도청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한 명백한 불법행위이다”면서 “대통령실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국가의 중요한 기밀들을 모두 미국이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철면피한 행동에 국민들과 야당은 분노하면서 미국에게 항의하여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민심을 전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미국의 도청 사건 강력 대응 촉구
-
-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력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 [양해용 기자]=본 의원은 경기도 소속 도의원으로서 김동연 지사님의 성공적인 도정 운영을 기원합니다. 다만 최근의 일련의 사태들을 지켜보고 있자면 저의 이러한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력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