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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금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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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하여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정당한 토지보상과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이와 같은 건의문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더 이상 공공개발 지역의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 31개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연대하여 조속히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하여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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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의정부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착수‧현장조사원 모집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3일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만5천652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지원할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 안전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다.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원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로 방문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를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상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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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의정부시,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확보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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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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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과 제어설비 설치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면서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도비 28억원을 포함하여 총 37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시운전 기간 내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이 절감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됐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갈매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증진 과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지구에서 발생한 하수를 분리막 공법으로 처리하고, 처리된 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 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 처리하는 갈매동의 중요한 도시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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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이천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필요한 도비 보조금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소공원 정비공사 등 지역 내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 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도비 보조금 3억 5천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 증가로 녹지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재정지원이 부족해 유지 관리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하여 녹지 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증포동 488번지 일원 소공원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목 식재·쉼터 조성·노후 된 진출입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이천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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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세종대왕면, 2023년 을지연습 자체 비상소집 훈련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승철기자]=여주시 세종대왕면(면장 장홍기)은 8월 21일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비 태세를 위해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 6시 40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세종대왕면 직원 11명이 모두 응소하였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전쟁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에 세종대왕면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맡은 임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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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이천시의회 개원1주년 기념 기획보도 김하식 의장
    ▶ 23만 이천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김하식의장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고자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주목할만한 성과도 이뤘다는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해 조례 70건을 제·개정했다”며 “이는 의원들의 정책 연구를 위한 노력과 맞물려 입법지원팀 신설에 따른 정책지원관 채용, 입법설명회 개최 등 의회의 입법기능을 강화시켜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천시의 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사항을 정비하고 보완하고자 시의회는 지난 7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민생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 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향후 시의회 운영 목표와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해 견제와 감시, 정책개발, 소통을 꼽았다.   민생 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시의회는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의 첫 소통을 시작으로 대한행정사 이천시지회,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김 의장은 “이천시 사회단체와의 정책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시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전달하고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3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올해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검토에만 그치지 않고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며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 현장, 관고 전통시장 시설 보수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병행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국장급이 일괄 답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하도록 함으로써 관련 문제의식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이천시의회는 지난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출범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끝으로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시의원 모두와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주 주례회의를 개최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천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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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이천시, 공직자 전화친절 향상을 위한 전화친절 교육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7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민원환경에 유연하에 대처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시민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공직자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드림컴크루 유연선 강사를 초빙해 ‘전화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민원맞이 첫 응대부터 응대종료까지의 친절 습관화 교육, △상황별 민원 고객 응대, △ 전화응대 우수사례 및 미흡사례 분석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2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좀 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평소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일상 업무 과정에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 공감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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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멘토 앨 고어 만나 기후위기 극복 위한 글로벌 협력 제안
    19일 킨텍스에서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열려 그린 비즈니스리더, 청년활동가 등 1,000여 명 참여 김동연 지사, 패널 토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부의 리더십」 참석 앨 고어, 제이 인즐리 주지사 만나 경기RE100 등 기후위기 극복 의지 설명 김동연 지사, 기후위기 극복 위한 3가지 과제와 해결방안 발표해 주목 “디지털 양극화와 같은 기후 격차 온다. 미리 알리고 준비” 강조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권교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관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기후 변화 대응 능력에 따른 격차 문제 해소 등 3가지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 ‘화석연료를 넘어서: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리더십’ 초청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멘토로 활동 중인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도 참석해 김 지사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최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는 2006년 앨 고어가 설립한 비영리단체(NGO)로 기후변화 리더를 양성하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행사에 앞서 앨 고어 전 부통령과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정권이 바뀌면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부가 들어설 때가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는 최초로 경기RE100을 선언하고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러 국가 대사들과도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함께 온 인즐리 주지사는 미국에서 기후변화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주지사다. 주 정부들이 중앙정부보다 기후변화 대응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은데 인즐리 주지사가 그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제이 인즐리 주지사도 “화석연료 탈피의 시급성과 청정에너지 산업의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아는 지자체장을 만나면 항상 영감을 받는다”라며 “양 지역은 서로에게 배우고 공유할 점이 많다. 경기도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으로도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제이 인즐리 주지사 사회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한정애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 ‘재생에너지 확산 장애요인과 극복방안’을 묻는 질문에 정권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규제, 기후변화 격차 등 3가지 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첫 번째 과제는 정권교체로 기후변화정책이 급격하게 바뀌는 문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만큼은 정권교체가 있더라도 기후변화 정책은 강력하게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약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태양광 패널 설치 시 이격 거리를 두도록 한 현행 규제를 예로 들면서 “이격 거리만 해소해도 가용토지가 경기도 지역만 두 배로 늘어난다. 우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부터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문제로 기후변화 격차를 언급한 김 지사는 정보통신산업 발전으로 발생했던 디지털 격차 문제를 인용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탄소배출에 있어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것”이라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위 말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기후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회를 맡은 제이 인즐리 주지사가 “기후 격차가 특히 중요한 말씀인 것 같다”라고 적극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도청 직원들의 일회용 컵 사용 제한 정책,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산업단지 RE100, 경기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 신재생에너지로 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여한 1천여 명의 그린 청년 활동가에게 “우리는 기후 위기의 기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에서 게임체인저로 만들어야 한다. 소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대처해서 국제사회에서도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제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비롯해 필리스 쿠티노(Phyllis Cuttino)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 대표이사,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김경일 파주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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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양평군, 충북 영동군과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사진/ 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충청북도 영동군과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지원 ▲종목별 체육 교류 및 체육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영동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과일의 성지, 국악과 와인이 어우러진 웰빙 영동군과 우리 양평군이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자체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조성해 공동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동군과의 우호결연으로 양평군의 국내 교류 도시는 서울특별시, 서울 강북구‧강남구‧광진구, 충남 논산시, 전남 완도군‧신안군, 행정안전부 평안북도 등 총 9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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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양평고속도로 강하IC 국토교통부 안 찬성 시위
     [배석환 기자[-양평고속도로 예타안과 국토부안을 놓고 양평군은 국토부안을 찬성하는 시위를 벌였다.  18일 10시부터 양평군청 앞 2차선 도로를 막고 강하면민과 강상면민 등 약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하ic의 국토부안을 찬성하는 주민들을 소집해 약 40여 분간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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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제2회 이천시「자랑스러운 이천인상」 후보자 접수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2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개인이어야 하며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단, 이천시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출향인사를 선출하는 특별분야에 대해서는 거주지 제한을 예외 적용 한다.   후보자 접수는 8월 28일까지며,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찾아서 적극 발굴해하고 표창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031-645-3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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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발전의 게임 체인저. 평화경제특구는 그 핵심”
    8월 17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한반도의 장기적 번영된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구상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는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큰 곳.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문제 한 번에 풀 수 있어”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대한민국 신성장발전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원자폭탄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종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 오펜하이머처럼 어떤 상황의 판을 바꾸는 것을 게임체인저라고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바로 경기북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게임체인저다. 평화경제특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독립이 되면 대한민국 그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클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빈약한 재정, 불균형적인 현실, 각종 중첩규제 등을 한 번에 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개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법에서 생각하는 교류는 남북경협기업 중심이지만, 직접적인 기업교류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경제특구를 남북관계 경색기에 구상해야 한다”라며 “한반도의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고부가가치산업 가운데 남한이 국제경쟁력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남한에서 꽃 피우기 힘든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평화경제특구는 신산업 유치, 혁신생태계의 거점이 돼야 하며 남북한 분업구조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해외 투자유치로 국제산업단지화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을 좌장으로 임을출 경남대 교수, 김현수 단국대 교수, 최대식 LH연구원 연구위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 발전과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들과 소통해 최선의 법적 대안과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북한 인접지역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입주기업 역시 지방세 감면, 조성 부지의 임대료 감면과 운영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에 약 330만㎡(1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했을 때 생산유발효과는 6조 원(전국 9조 원), 고용 창출 효과는 5만 4천 명(전국 7만 3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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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과천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주거취약계층 집단 거주지, 마을회관 찾아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 당부   [양해용 기자]=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과천시 주거취약계층 집단 거주지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과천시 경마공원역 근처 비닐하우스 409세대·655명이 거주하는 꿀벌마을을 찾아 주거 상황과 현장 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어 꿀벌마을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시설을 찾아 주민 고충을 들었다.   꿀벌마을은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매주 1~2회씩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비·생필품 제공과 비닐하우스 수리, 폭염 예방용품(선풍기, 얼음생수, 냉감이불, 부채,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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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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