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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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자원순환센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양평자원순환센터-무왕위생매립장/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내년부터 자평면에 위치한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명칭변경은 양평 유일 자원순환현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쓰레기 처리 비율 중 매립되는 쓰레기 비율은 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매립장을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현장탐방, 분리배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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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정성 확보 속 사업추진 가시화
    메인투시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시 첝정수기자]=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51%를 출자하여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환경에 발맞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하였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하여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해오던 주상복합 부지가 시각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상환경 특화설계 용역이 발주되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경안천과 연계한 특화 디자인과 전문적인 MD(머천다이징)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 상가시설들과의 차별화 방안과 동시에 주변상권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경안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현재 금융시장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출자사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께서 경안2지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그간 광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725㎡ 규모의 부지에 36~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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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5분 발언 "광주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현장 관리,감독 제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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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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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1월 27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8회 정례회에서는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여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였고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채택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두형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권리에 관한 조례안」,「여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15건 등 총 27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청렴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나아가겠다.』라며 여주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고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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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정병관 의장 개회사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여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은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하반기 정례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제68회 여주시의회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여주시의회에 아낌없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오신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 제4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서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여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는 즉시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특히 내년도 예산안이 중앙정부에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지방교부세 및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조정교부금 등은 긴축재정으로 인한 이전재원이 대폭 감소할 전망으로 있어 시민과의 약속된 각종 당면 숙원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계된 사회복지(장애인 등), 농업, 노인, 교통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과 아울러 기타 예산에 대해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여의 세월이 가고 올 한 해도 겨우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푸르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가 무섭게 앙상한 가지에 겨울바람이 스치고 있습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가 개원한 후 네 번째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반추해 봅니다. 오직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당리당략적 입장을 지양하고 민의에 따라 공익을 추구하며 공정과 상식 속에 합리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절치부심해 왔습니다. 또한, 관습과 의례의 구태를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거수기로서가 아니라 분명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상정된 의안을 세심하고 엄격하게 심의, 의결하는 의회 본분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제4대 여주시의회는 세계 공용어인 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세간의 많은 우려와 비난을 불식시키며, 새로운 관점과 미래지향적 자세로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한글특화 의회”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의 식이민천(食而民天) 사상을 이어받은 “시민이 주인인 의회”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께서 신뢰를 가지고 격려와 성원의 박수를 보내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해를 보내며 초심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봅니다. “권불십년 화무백일홍(權不十年 花無百日紅)”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십년을 가지 못하는데 하물며 시민 여러분이 잠시 맡기신 청지기적 봉사원으로서의 소임을 권력으로 착각해서야 되겠냐 하는 것입니다. 겸손해도 모자라는 마당에 시민이 맡긴 소임을 무슨 대단한 벼슬을 한 것처럼 여기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은 백일을 못 가지만 꽃잎이 진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우리 선출직 공직자들도 여주시 발전에 기여하는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미의 말입니다. 우리 여주시가 모시고 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께서는 편안할 때 위기가 오고, 관리들이 고달파야 백성이 편하며, 정치는 곧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장, 의원, 공직자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것만이 신뢰를 얻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기를 우리 모두 기대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어 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삶의 시름이 깊어갈 것입니다. 소외된 이웃, 각종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정립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23년 계묘년 아직 남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여주시민 및 공직자 여러분!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알차게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면 좋겠습니다.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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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이천시 채움모니터, 세심한 모니터로 주민불편 해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9차 채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담수범사례를 공유하며 진행했다.   채움모니터는 지난해 9월 3일(화) 시작하여 이번으로 9회차를 맞아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활발하게 모니터가 진행되고 있다. 평소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모니터를 통해 의견을 듣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개선해나갈 수 있어 양방향 민원소통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이에 2분기 이천시 민원 시책 최우수분야로 채움모니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8차 간담회 결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기존 설치된 그늘막에 대한 점검 및 확대 요청이 있어 전체적인 그늘막 51개소에 대하여 점검관리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설봉공원 저수지 근처 조명 정비 요청으로 직접 현장을 점검하여 수리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구간 교통표지판이 시민들의 보행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모니터링이 있어 높이가 맞지 않는 표지판에 대해서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니터 위원 김 모씨는 “주택임대사업자 관련 주택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범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앞으로 모니터한 내용 중 장기검토사항의 경우에는 추진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건의된 내용은 총 65건으로 반영률 83%에 이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채움모니터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원모니터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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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이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43억 원 부과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0,154 건에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세액 3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분 재산세가 8만298건에 102억 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1만9,856건에 241억 원 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8억원(9.21%)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공시가격(4.05%) 상승, 개별공시지가(4.13%)상승 및 아파트 등 신축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연납분)에 모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2020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어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타행수수료 없이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모바일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금융앱), 농협 가상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644-2192) 및 과표팀(031-644-2178)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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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국회의원·여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한 능서면 이장회의
       [여주시 이계찬기자]=7월 6일(월) 오전10시30분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여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한 능서면 이장회의』가 열렸다.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최종미 여주시의회 의원, 김용수 능서면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서도원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능서면 기관·단체장 등 총 4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고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자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사용 · 떨어져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이날 주요 회의내용은 7월 재산세(주택·건축물)납부 홍보, 여주시 다자녀장려금 지원사업 안내, 하반기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안내,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DREAM) 사업 안내,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결과 안내 등 시(면)정 및 현안사항 협의가 이루어졌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능서면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여주의 관문이자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최고 으뜸 면이다. 이는 훌륭하신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과 함께 화합하는 능서면민의 빛나는 업적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능서면이 최고 으뜸 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했다.     또한 이장협의회 자체회의시간에는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 7월 9일(목)오전10시 이천시청 광장에서 능서면민이 주관하는 대규모 집회 참여 관련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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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송석준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로 보임
      [이천시 이승철기자]=7일(화)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로 보임되었다.    송석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데, 문재인 부동산 정책의 난맥상,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공실률 증가에 따른 자영업자 몰락, 수질악화와 필요수량만 고갈시키는 대책 없는 4대강 보 철거 문제, 함박도 영유권 포기 문제, 서민들에게 세금폭탄만 안겨준 종합부동산세 문제, 급증한 보증사고로 인한 깡통전세 문제, LH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등 정부의 국토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석준 의원은 21대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어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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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엄태준 이천시장, 민선7기 2주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엄 시장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공무원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사이의 튼튼한 다리가 되어 살기 좋은 이천시륽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지난 2년 성과로 몇 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민선7기 2년 최대 업적으로 꼽았다.     민선7기 들어 엄태준 시장의 노력으로 멈춰 섰던 자동차전용도로 제6공구 구간 공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었고,  대월 – 모가 – 설성 – 율면에 이르는 329지방도 확포장공사와 포기되었던 이천시내–백사–여주 흥천–북여주IC 328지방도 공사도 재개되었다.   시장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자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경기도에서 6년 연속 고용률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농업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벼품종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일본 벼품종으로부터의 독립선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300병상 규모로 확대 개원함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더 확실히 지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에서 일자리 대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중앙부처/교육청/광역시도/기초시군 전체에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상등을 수상했다.   엄 시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 경기 침체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녹이기 위한 ‘36 아랫목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중장기적 발전 아젠다를 추가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파라솔시장실, 이천시장이 갑니다 등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과의 대화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민선7기 2년 동안 시민들의 일상의 삶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만들고, 위기 청소년과 위기의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휴식공간과 문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주차장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소상공인 업체에서 3개월 동안 쓸 수 있도록 지역화폐로 지급한 결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취임 초부터 이천시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156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고, 오는 2021년 목표로 공설운동장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천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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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양평군, 2020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일반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기 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예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예산학교는 성공회대 우지영 교수의 ‘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이론 강의로 시작돼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도민 제안 함께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론 강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발전과제, 타 지자체 우수 운영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실습 워크숍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느낀 양평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조별로 토론 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의 6대 부문별 목표 중의 하나인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와 관련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소통과 참여의 진정한 실천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모두가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0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주민 제안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사업 63건에 대해 군 담당부서 검토 및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은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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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 긴급점검 토론회
        [이천시 이승철기자]=9일(목)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긴급점검하고 진단하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정부의 6·17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발표되었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하고 여기저기서 부작용을 빚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부동산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청년들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고 밝혔다.    9일 열리는 부동산정책 긴급점검 토론회는 건설산업연구원의 김성환 박사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발제를 맡고, 이성근 경희대 부동산학 교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관웅 파이낸셜뉴스 부장, 김성달 경실련 국장, 차은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그리고 이현영 일산연합 대표가 시민패널로, 김재섭 미래통합당 청년비대위원이 청년 패널로 참석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각계각층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석준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25년간 재직한 건설통으로 이번에 미래통합당의 부동산대책TF 단장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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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시대, 지방자치정부가 힘 합하자”
       [여주시 이계찬기자]=지방정부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 19명이 코로나 19 시대 부각되는 뉴노멀(새로운 사회현상)에 대비하는 대응전략과 전망에 대해 논의 자리가 지난 7월 2일 여주박물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는 제10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으로 목민관클럽 상임대표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좌장을 맡아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임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발제와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의심에서 결심으로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의 포스트코로나 준비 및 대응전략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인 만큼 목민관클럽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주를 보여주려고 준비했으나 영상회의로 비대면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는 말로 환영사를 대신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 자체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목민관클럽이 준비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경제와 일자리 분야 전망과 대응’, ‘미래전망과 유망기술 소개 및 지방정부 시사점’, ‘지방재정 진단과 과제’ 등의 발제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 전망과 고용문제, 교육문제에서 사회 혁신에 대한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포럼 현장에 참여한 4명의 자치단체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15명의 자치단체장 등 총 19명의 포럼 참가자들은 학교 뿐 아니라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까지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교육 분야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등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오랫동안 마을회관, 경로당 등이 폐쇄되면서 어르신들의 우울증이 심각해졌다며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좋은 모델이 있다면 공유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비대면과 탈세계화, 불확실성의 최소화 전략 등의 특징과 함께 소비에서부터 시작해 산업계 전방을 재구성하고 있는 코로나 19 뉴노멀시대 변화에 맞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전략을 목민관클럽이 선도적으로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 지방정부단체장들의 연구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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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제38대 김용수 능서면장 취임
       [여주시 이계찬기자]=7월 1일(수) 오전11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김용수 능서면장 취임식』이 열렸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능서면 기관·단체장·이장 등 총 100여명이 취임식에 참석했고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자를 제한했으며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사용 · 떨어져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능서면 매화리가 고향으로 1989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초임 발령을 받은 후 1996년 능서면으로 전입, 자치행정과, 회계과, 홍보감사담당관실, 기획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에 재직했고 점동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남다른 친화력과 열정으로 여주시 및 점동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날 제38대 능서면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김용수 능서면장은 “능서면은 매력 덩어리다. 능서면의 자연과 역사적 조건들을 잘 묶어 매력적인 공간이 되도록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힘차고 겸허하게 노력하며 쾌적하고 즐거운 조직을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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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사람중심 행복여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 성과브리핑 열려
      [여주시 이계찬기자]=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 언론인 대상 성과브리핑 온라인으로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언론인 대상 성과브리핑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인 간담회를 겸한 성과브리핑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 127일 넘게 읍면동 영상회의를 해오고 있는 여주시는 이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짜임새 있는 성과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온라인 성과브리핑에서는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에 대한 소회와 언론인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원하는 여주가 어떤 모습인지, 여주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열심히 걸어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변함없는 것은 사랑하는 여주시민을 위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반드시 실현해가겠다는 진심”이라며 여주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총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 중 취임 2주년까지 총 59.4%의 춪진율을 이끌어낸 이 시장은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50만 미만 시부분에서 당당히 종합 1위에 오른 저력을 거울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고,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온라인 성과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지역경제, 문화예술, 돌봄 정책 등등에 대한 대책과 방안은 무엇인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미완료된 공약 정리’, ‘시청 이전 진행 과정’ 등을 질의했으며 ‘역사와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체험학습장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질의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역세권학교복합화사업과 여주도시재생사업’을 꼽았다.   학교복합화사업은 면복합화사업으로 확장해 여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은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와 맞물려 자전거와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미래에는 트램 같은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여주와 서원주간 단선이 복선화 될 경우 여주역을 고속전철역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목표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IC주변에 물류단지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겠다는 복안도 언급했다.   여주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과 함께 상황이 끝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기자간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성과브리핑에서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이끌어온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이뤄낸 시정 중에서 ‘코로나 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여주 지켜간다’,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관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등 총 6개 성과에 대한 브리핑도 있었다.   코로나 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여주 지켜간다. 여주시는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다. 이태원 발 관련 접촉자 등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발 빠르게 대처했고 접촉자들도 다행히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이 있을 때마다 여주시는 SNS를 통해 세세하게 접촉자 여부와 동선을 공개해 전 시민이 예의주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수칙을 다시 숙지하도록 했다.     정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운영, 방역과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체계화했으며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가 코로나 19 사태 중에서 가장 빛을 발한 것은 바로 읍면동장 영상회의다. 지난 6월 30일로 127일을 맞은 영상회의는 읍면동장이 영상을 통해 마을 곳곳의 상황을 전하고 방역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읍면동장이 매일 마을 상황을 체크하고 외부인에 대한 경계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잊지 않도록 마을방송, SNS 등 온·오프를 다 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되는 영상회의는 지적된 문제점들을 피드백하고 내용은 데이터화돼서 차후 대책 논의에 대한 자료로 쓴다.     마스크 전달이나 반찬나눔 등 미담사례도 소개한다. 영상회의 내용은 데이터화되고 차후 대책 논의에 대한 자료로 쓴다. 앞서가는 행정의 본보기다.         코로나 19에 취약한 계층과 노인들을 위해 보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에는 체온계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음식점 등 식품 위생업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이행상황들을 꼼꼼히 챙긴다. 이런 발 빠른 활동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청정한 여주를 지켜내고 있다.       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여주시는 총점 92.99점을 받아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38위, 2019년 19위에서 수직 상승했다.         교육과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이 포함된 행정서비스 분야 59.375%, 재정역량분야 35.62%,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 5%를 합해 종합 성적이 가장 높다.     특히 여주시가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평생학습교육 분야의 남다른 활동과 높은 역량 때문이다.     지난 해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팀, 혁신교육팀, 교육시설팀, 여주도서관팀, 세종도서관팀으로 세분화하고 각 팀별 다양한 방향의 교육업무를 추진해온 여주시의 평생교육정책이 주효했다.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전체적인 조직을 강화해온 여주시 교육정책이 제 힘을 발휘했다.       이번 수상으로 리더쉽이 부각된 이항진 시장은 “시민 모두를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비스행정을 구현하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비전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굳건히 해오고 있다” 며 전국 최고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전국지자체 종합평가 1위로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의 면모를 보이며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큰 힘을 발휘했다.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경기도 동부에 있으면서 강원도, 충청도와 경계하며 관문 역할을 하는 여주시는 남한강을 기반으로 한 농업이 발달한 도시다.    12만이라는 작은 도시지만 수도권역이다보니 혜택보다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한강수계법으로 중첩규제를 받아왔다. 발전도 그만큼 늦어지고 인구도 1966년 수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다.   99.5%가 농촌지역인 여주시는 단지 수도권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은 대표적인 지자체로 인식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이러한 여주시의 현실을 직시하며 남한강을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개발해 가는데 가장 이상적인 친수기반으로 활용해 여주 도심을 재정비해갈 계획을 세웠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남한강을 활용한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사업이 그것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을 기반으로 발전한 유럽의 주요 도시처럼 여주시를 유럽형 콤펙트도시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지속발전 가능한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친환경도시의 첫 사업은 강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세종대교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한다는 복안이다.   현암지구 하천둔치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한글시장,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걷고 싶은 길을 만들면 구도심은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는 구상이다.       노후화된 하동 제일시장 부지를 매입·정비하고 경기실크부지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여주초교를 이전하고 신청사 건립 등 시청사 주변 정비까지 연결할 것이다.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사업은 구도심 공동화현상을 극복하고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여주시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여주시는 그동안 규모화, 기계화 등 하드웨어에 치중했던 농업정책에서 농업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 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로 방향성을 전환해나가는 중이다.   경기도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한 여주시는 농산물을 올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하는 먹거리 공동체 실현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농업의 기초체력을 키워 자립성을 높이고 한 단계 더 나아가 먹거리의 정책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서다.   지난 2019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투자하고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여주시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프로세서를 구축 중이다.     농작물 생산부터 가공기반 마련을 위한 농가의 조직화, 전문화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직거래몰 등 로컬푸드 유통시장과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들의 먹거리 가치관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쏟는 것이다.     농가를 조직화, 전문화하는 가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으로 농업을 활성화하고 다각화하는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생산에서 가공, 소비까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지는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비 확보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활기, 장애인 건강증진 기대 여주시는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온 끝에 지난 6월 9일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여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 종합평가를 통과한 여주시는 총 사업비 9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서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종합운동장 주차장 주변 공공용지 건축연면적 약 2,5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수중운동실과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헬스장,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반다비체육센터는 여주시 장애인체육회와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여주시 맞춤형 모델로 건립돼 의미가 크다.    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체육시설이 없었던 7천 여 명 여주시 거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문화, 복지 복합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자기 판매 활성화 기여 생활도자기의 메카인 여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자기축제가 취소되면서 도자기산업이 위축되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색에 나섰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도자기축제를 오프라인 축제로 바꾸고 도자기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여주지역 도자업체 100곳의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오는 11월 오픈할 계획이다.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은 1개월간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고 도자기를 소개, 전시, 판매할 뿐 아니라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 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 확장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온라인 플랫폼에 관한 보안성 검토, 벤치마킹, 용역발주와 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 지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방문객 접근 유도 방안들을 혁신적인 행정력을 발휘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이 인근지역에 국한됐던 소비자층을 전국단위로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정부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책과 연계해 지속 운영 방안도 찾아가기로 했다.     이항진 시장은 “천년의 맥을 이어온 소중한 문화재산인 여주도자기가 온라인 축제를 통해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상품 개발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도자기 플랫폼을 차후 여주지역 특산품까지 포함한 ‘여주몰’(가칭) 마켓으로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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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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