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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산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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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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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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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팹리스 기업인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 청취, 팹리스 산업 도약 방안 모색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도내 30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지난 13일 설렁탕 기자회견 이어 14일 시흥시에서 자영업자 대상 금융상담 등 계속해서 경제살리기 현장방문 이어가.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국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연초부터 계속해온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가 주재할 예정으로 이수진·이상식·안철수 국회의원, 이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4일에는 시흥시를 찾아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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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양평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하여 의정 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디딤돌인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권과 행복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할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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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설렁탕집 기자회견 이어 치킨·생선구이집 사장님 금융민원 상담
시흥서 9차 비상민생경제회의 열고 12·12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 점검 김동연, “경기도가 추경예산 만들면 예년 수준의 지역화폐 앞장서 추진할 것”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힘들더라도 꼭 살아남아야 다음에 도약의 기회가 온다” 강조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인구 56만 명의 시흥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중견도시에 속하는 곳으로 대도시를 제외한 곳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하자는 김 지사 뜻에 따라 시흥시에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시흥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수가 도에서 9번째로 많고 2번째로 많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가 상담한 이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로 어제 설렁탕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주만 이틀 연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가 상담한 생선구이집 사장은 ‘힘내Go’ 카드를 신청했다. ‘힘내Go 카드’는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로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신용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 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신용카드 개념이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돼 소상공인의 반응이 뜨겁다. 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 6일부터 1차로 총 1천억 원 규모를 2만 명을 대상으로 공급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소상공인은 “(금융기관) 장벽이 높다. 요즘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금융기관 이용) 장벽을 낮추고 도움을 드리려 왔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 어려울 때 꼭 살아남아야 한다. 기운 내시라”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현장 창구에서 직접 자영업자들의 힘내Go 카드 신청 서류접수를 도왔다. 상담후 김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는 지난해 12월 12일 김동연 지사 지시로 만들어져 오늘까지 현장에서만 9번 열렸다. 김동연 지사가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 투자·수출, 관광, 재난, 농축산,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대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도는 이들 6개 분야에 ▲중소기업 애로사항 48시간 내 처리▲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2조 원) ▲통큰세일 확대(40억 원→100억 원) ▲중저신용등급 소상공인 부채상환연장 특례보증(약 3,3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 확대 추진(’24년 3조 2,000억 원→’25년 3조 3,782억 원) 등 22개 사업을 선정하고 2조 3천억 원 규모의 비상민생경제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에서 “어제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촉구하면서 슈퍼 추경 50조를 주장했다”며 “비상경영 3대 조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15조 이상 추경 편성, 민생회복지원금을 10조 이상으로 특히 어렵고 힘든 분들 위주로 촘촘하고 두텁게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경기도가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한푼도 편성을 안 했다. 0원이다. 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만들게 되면 예년 수준의 지역화폐를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많이 힘들더라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 남아야 다음에 도약의 기회가 온다”면서 “잠시 어렵더라도 내 인생과 내 삶의 최고의 날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내일(15일) 경제살리기 현장행보 2탄으로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기업인들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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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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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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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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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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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의견수렴 시간에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지역의 현안 사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도읍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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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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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 비서' 수도 요금 고지·납부 서비스 도입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2025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 비서’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전자 납부 서비스를 k-water 광주지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비서’ 신청 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전자고지와 전자 납부가 가능하며 요금 안내와 단수 및 동파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개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청구받는 시민만 신청가능하며 공동주택 등 관리비에 수도 요금이 포함된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k-water 지방상수도포털,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 누리집, 국민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water 고객센터(1577-0600), 광주시 수도과(031-760-26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비서’ 도입을 통해 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부터 체납, 단수 및 동파 등 수도 관련 알림까지 시민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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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 비서' 수도 요금 고지·납부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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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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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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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말씀을 가려서 해 달라! 시장이 의원을 가르치시렵니까?
- 4월 27일(목), 제375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질의 배 의원, 상생협력센터 폐쇄하고, 홍보방법, 시민협의체 운영 등 전면 리뉴얼해야할 것 Honesty is the Best Policy(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이다.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이 4월 27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등 8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배 의원은 먼저 군 공항 이전 사업은 2014년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10여 년 동안 예비이전부지가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된 것 이외에 진척이 없다며, 이재준 시장은 공약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지자체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토부 등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국제공항을 적극 추진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진행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수원-화성 시민 간 민민갈등은 더 심해졌고, 4월26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300일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찬성하지만 화성이전은 반대한다”, “자치단체와 시민들 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공항건설 논의 자체는 안된다”고 말했음을 지적한 후 질의를 시작했다. 배 의원은 ▲수원시가 화성시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항 이전 관련 홍보 사업 성과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김진표 의장 발의 군공항 이전 특별이전법 추진을 위한 수원시 계획 등 총 3개 분야 8가지 항목을 질문했다. - 4월 27일(목), 제375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질의 <수원시가 화성시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항 이전 관련 홍보 사업 성과 등> 먼저, 배 의원은 상생협력센터는 설치 초기부터 화성시에서 근거 조항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심의에서 2개소로 운영되던 상생협력센터를 1개소로 줄일 것을 요청하며 예산을 삭감했으나 여전히 2개소의 운영을 이어오다 4월 3일 갑자기 일몰을 결정한 이유를 질문했다. 이 시장은 “상생협력센터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과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주민의견 및 소통공간으로 개소하였다”고 근거 조항을 설명하며, “그간 예비이전후보지 내 지역 주민들과 연대한 홍보, 민간단체 간 MOU 체결, 시민토론회 협력 및 연대 활동을 이어오며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고 성과를 밝힌 후 센터는 현재 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화성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역지사지 심정으로 올해 말 일몰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두 번째 질문으로 시가 군 공항 이전 관련 홍보비만 7억 원을 요청했다고 말하며, 그 중에는 차이를 알 수 없는 모바일 홍보와 SNS 홍보도 있었다며 화성시 대상 홍보비 사용효과 및 목표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우리 시에서는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왔다.”고 말하며 “그 결과 금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여론조사에서 찬성 여론이 65.5%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질문은 시민협의체 활동의 목표와 효과에 대한 질의였다. 시민협의체는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2015년 구성된 조직으로 2022년 9월부터는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조직을 재정비하여 활동 중에 있다. 배 의원은 ‘시민협의체’는 수원시 조례에 따라 결성되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변조직이라고 말하며, 130여 명 규모의 관변 단체 활동을 위해 5천만 원을 매년 지원하는 일에 수원시민들이 동의하겠냐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협의체’는 “시민토론회 개최 및 단체 간 협약 등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가 시민 주도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지원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한 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시장은 지원위원회는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직으로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실에 두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이전 부지가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부지가 선정되면 지원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질의에서 배 의원은 수원-화성 민민갈등 조장이라는 비판에 대한 수원시의 입장을 물었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국방부에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한 후, 수원-화성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가운데 부족한 점을 채우고 보완해서 경기국제공항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도 건설 계획 당시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고 하며 경기국제공항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또 하나의 세계적인 공항으로 평가받고 경기 남부 발전 특히 수원과 이전 지역의 상생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어 지난 2월 “경기국제공항 대한민국 활성화 마중물” 기사를 낸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에 대한 화성시 항의 관련 수원시 입장과 조치계획을 물었으며 특히, 수원시는 해명기사를 못냈고 반박 회신자료를 화성시에 전달한 경위에 대해 질의했다. 이 시장은 우선 화성시민과 화성시 관계자들에게 송구함을 표한 후, 해당 기사가 수원시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었음을 화성시에 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배 의원은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과 관련하여 이 시장이 갖고 있는 현재 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갔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뉴딜을 만들어 갈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현재 진행 예정 중인 사전타당성 검토가 조속히 착수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는 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여 이전지역 지자체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진표 의장 발의 군공항 이전 특별이전법 추진을 위한 수원시 계획> 마지막 질문으로 배 의원은 김진표 의장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을 위한 수원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 시장에 따르면, 2020년 김진표 의장 등 17명이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은 제2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장은 “향후 이 법안이 개정되면 개정된 법안을 준수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충질의 : 상생협력센터, 홍보, 시민협력체> 배 의원은 보충질문 시간을 이용해 첫째, 상생협력센터가 진짜 효과가 있었는지 현재까지 간판조차도 없고, 주변 화성시민들도 센터의 존재여부를 모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홍보효과를, 둘째, 화성시 대상 홍보와 관련하여 2018년부터 57억원을 쏟아 부었는데 홍보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홍보를 늘릴 것인지, 셋째, 시민협의체는 내부 규약을 개정해 가며 2015년부터 회장과 부회장이 4회 연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건강한 조직은 아닌 것 같다고 집행부에서 단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그 동안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사업의 중심축인 상생협력센터, 홍보, 시민협력체 모두 효과보다는 화성시민을 자극했을 뿐이고, 효과의 결과로 금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국제공항 관련 여론조사에서 찬성 65.5%를 강조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군 공항을 배제한 상태에 남부국제공항 유치만 물어본 것이고, 2021년 화성시 조사에 따르면 군공항은 약 78%, 민·군통합공항은 약 80%가 반대하고 있으므로 수원시는 시민을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미래발전을 위해 가야 한다고 전제하며, 상생협력센터 일몰은 효과를 떠나 화성시민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지시한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국제공항과 관련해서 소음 문제 등 오해가 많으므로 홍보는 계속해야한다고 말했다. 배의원은 홍보와 관련해서 홍보효과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의회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홍보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수정해서 좋은 방향으로 홍보하도록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지환 의원은 “이제는 이재준 시장님이 새로 오셨으니 과거의 고리는 끊고 지금까지 해왔던 상생협력센터, 홍보, 시민협력체는 전면적으로 리뉴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가 화성시민과 싸우지 않고 화성시와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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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말씀을 가려서 해 달라! 시장이 의원을 가르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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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 개최
-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도 제1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간 특화 발전 방향과 권역별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책비서관,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성형 균형발전의 추진방향과 미래상에 대한 정책 자문을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 화성」 구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균형발전위원 위촉식과 공동 위원장 선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개발 연구용역’보고 등이 진행되어,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발전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최대 가치”라며,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해 권역별 격차를 진단하고 권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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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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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가결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앞으로 이천시에서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일 진행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긴급 아이돌봄에 대비...” 박명서 의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뜻밖에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무척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고 박명서 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입소 대상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일시적 신체 저하, 그 밖에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해당된다. 단, 아이가 아니더라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장의 승인을 받아 입소할 수 있다. 또한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발의 했으며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인접 지역의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각각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 농업인의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 송옥란 의원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대표발의자인 송옥란 의원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를 예방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교육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에 관한 사업,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송옥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편의성 및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가 공포되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를 위한 인프라 구축, 무상점검 등 시민안전 지원, 종사자를 위한 정비 신기술 교육,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자동차 정비사의 날 기념행사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송옥란 의원은 「이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장애인복지시설 수도요금을 감면해 운영여건 개선을 도모...” 박노희 의원 「이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박노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이 신규로 포함되어 수도요금 및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거주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의료재활시설 등이 해당되며, 박노희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도요금이 감면되어 복지시설의 운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김재헌 의원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시민들이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요금의 징수방법과 감면대상을 정비한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김재헌 의원은 “주차요금 감면대상을 확대하고 감면을 위한 증빙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께서 이천시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천시 옥외행사 개최시 각종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김재국 의원 「이천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재국 의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각종 옥외 행사 개최가 급격하게 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이천시에서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행사 개최 14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무국외출장 허가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 임진모 의원 「이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표발의 이번 규칙안에는 출장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된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발의자인 임진모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 따라 일부 미비한 관계 규정을 정비하고자 허가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예외 규정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임진모 의원은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 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의회 전문위원의 직급별 직렬을 정비...” 박준하 의원 「이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표발의 박준하 의원은 “집행부의 조직과 업무가 개편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전문위원의 직급별 직렬을 정비했다”고 전했으며 해당 규칙안은 2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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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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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하며 소통행보 이어가
-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특례시 및 일반구 추진 ▲테크노폴 조성 ▲송산그린시티 진행상황 ▲투자유치 ▲전세피해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이미 인구 100만에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라며, “화성형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기반시설 조성기금’을 마련해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등 어느 지역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멕킨지가 제시한 세계 7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28개 읍면동 방문 현안청취, 상하반기 관심사업 설명회와 월 1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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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하며 소통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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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전세대를 돌보는 전방위적 정책추진에 높은 점수 받아 사진 / 하남시 제공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책과 함께 ▲어린이회관(2025년) 및 어린이도서관(2025년)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손주돌봄수당(복지부 협의중)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이 꿈을 키우는 도시’에는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명예시장 및 특보단 운영과 더불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지급 ▲구직활동 취업교육비 연 최대 200만원 지원 ▲청년 채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특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사 아일랜드에 K-스타월드를 조성하고 권역별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및 K-컬쳐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편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교육특구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및 학교보안관 확대운영 등 어린이 안전 특화사업과 함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및 고교학력 향상 사업을 통해 고품질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2노인복지관 건립(2024년) 및 보훈수당 인상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리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수상의 주 요인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어려움을 해소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맞춤형 복지 정책부터 한류 문화의 중심이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완성해 하남시가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주최 측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조사,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 경쟁력·성장성·리더십에 중점을 둔 세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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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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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안 등 23개 안건 처리
-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7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3조 1천 94억 원으로 기정 예산액 3조 720억 원보다 374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의원발의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시정질문 1건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명기 의원)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시정 질문에는 배지환(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이 ▲화성시에 설치한 상생협력센터의 효과 및 성과와 일몰 사유 ▲화성시 대상 홍보비 사용 효과 및 목표 ▲시민협의체 활동 목표 및 효과 ▲지원위원회 미구성 사유 ▲수원-화성 민민갈등 조장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에 대한 화성시 항의 관련 수원시 입장 및 조치 계획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김진표 의장 발의 군 공항 이전 특별이전법 추진을 위한 수원시 계획 등 8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수원시 근린공원 대부둑공원의 체육공원 결정(변경)안’과 관련하여 제언했고,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편의시설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은 제2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인증하는 국토완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전 국민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다음 회기인 제3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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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안 등 23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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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 운영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다음 달 8일 여주시청 2층 상설감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인‧허가 관련 규제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사안에 대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조언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를 통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여주시 감사법무담당관으로 5월 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시민의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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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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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146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46% 하락하였으며, 전체 21,862호(미공시 포함) 중 16,203호(74.11%)가 전년보다 하락하였고 870호(3.98%)가 상승하였으며 4,346호(19.88%)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였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443호(2.03%)로 집계되었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176호(96.8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540호(80.23%)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37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되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 031-887-2204, 2206~7)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자는 2023년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는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여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2023년 5월 29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031-781-1181)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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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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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양평군 개별토지 전체 328,559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6.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팩스(031-770-2802)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에 따라 그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6월 27일에 최종 조정․공시된다. 김성재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열람으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공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기간 내 이의가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가관리팀(☎031-770-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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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