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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금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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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 모집’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7천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로써 시정운영 및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2회 연임가능)로 활동하며, 시정 현안 청취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로 충원하여 제3기를 구성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정책특보 3명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imsh0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선발되면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정기회의를 통한 청년 관련 의제 발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청년 구직활동 지원(지역기업 탐방)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 ▲청년정책 제안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직접 실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청년메이트는 지난 해 월 2~3회 정기회의, 청년SNS 개설 및 운영, 청년주도 봉사활동 쓰줍킹 캠페인 추진, 청년 정책 제안(3건 예산반영)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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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서 “가칭 신덕풍역 환승 연계 총력”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하여 (가칭)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하여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연결통로 등 덕풍동 주민들의 구체적인 보행접근 개선방안을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가칭)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합의문 원칙을 앞세워 국토부와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간에 (가칭)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최대한 북측으로 이전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 연계토록 지속 건의해 북측 340m로 이전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인허가 신청 시, 한국도로공사와 드림휴게소 판매시설 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편의 시설 확충을 협의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3호선 연장 실시설계 시, 원도심 주민들의 가칭 신덕풍역 보행접근 편의시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중부고속도로(드림휴게소 포함)는 당초 3기 신도시 교산지구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후 지구계획 수립 시 지구에서 제척 됐다. 사업지구 내 입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인근에 자족시설용지를 중심으로 배치했지만, 자족시설 건축물로 인한 소음 울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더욱 심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도로교통 소음 측정과 한국도로공사에 소음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수영장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산~초이 간 도로 개설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 질의에는 “황산~초이 간 도로 2.1㎞는 국토부, LH와 협의가 완료되어 추진중”이며 “천호대로와 연결하기 위한 약 400m 추가 연장을 협의 중에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덕풍초등학교 인근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가능한 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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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연속 선정
[권병진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반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92.08점을 획득하여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가 점수(89.79점)보다 2.2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는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충실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객관리 평가 부분에서 이천시는 시민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리집을 개편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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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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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위해 관련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전통식품을 계승하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식품 종사자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기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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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하여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정당한 토지보상과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이와 같은 건의문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더 이상 공공개발 지역의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 31개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연대하여 조속히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하여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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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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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착수‧현장조사원 모집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3일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만5천652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지원할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 안전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다.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원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로 방문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를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상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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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착수‧현장조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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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확보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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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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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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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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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과 제어설비 설치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면서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도비 28억원을 포함하여 총 37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시운전 기간 내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이 절감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됐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갈매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증진 과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지구에서 발생한 하수를 분리막 공법으로 처리하고, 처리된 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 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 처리하는 갈매동의 중요한 도시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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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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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 선정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 공고된 사업 예산은 군 단위 제안사업 1,186백만 원(15건), 읍·면 단위 제안사업 3,450백만 원(83건)으로 총 4,636백만 원이며 이는 2024년 양평군 본예산 반영,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한 최종 확정 후 내년도에 시행된다. 군은 지난 4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 단위 62건, 읍·면 단위 180건으로 총 242건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접수된 242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양평군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12차례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를 거쳐 지난 10월 19일 ‘2023 양평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총 83건의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성을 갖춘 예산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평군은 예산학교 운영과 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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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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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44대 세부 목표와 세부 지표를 통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통과 이후로 각 자치단체는 새롭게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법정계획으로 수립해야 하며, 양평군은 작년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에 착수하여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세웠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를 도입했으며, ESG 평가 지표로 환경지표 11개, 사회지표 11개, 거버넌스 지표 3개의 총 25개 지표를 통해 ESG행정 이행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ESG의 최초 기원은 UN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등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지표로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추진계획 수립에 대해서 전진선 군수는 “기본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잘 실천해 양평군을 경기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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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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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자 4,251명, 총 8,907건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납고지서에는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과징금·수수료·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독려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ARS ☎031-887-3800)로도 가능하다. 체납고지서를 받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관련 법령에 근거한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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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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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박두형의원‘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수상
- 사진/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11월 8일(수) 여주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이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가 주관하는 제125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례회의는 김하식 협의회장(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병관 협의회 부회장(여주시의회 의장)등 5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을 열어 동부권 7개 시군·의회에 속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14명의 의원과 직원에 대해서도 시상하였다.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민 참여소통 분야』로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지역현안해결 분야』로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원,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로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행정 및 의정활동 개선 분야』로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로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수상하였다.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원은 “이번 우수 의원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를 받게 된 것은 여주시의회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회의를 주관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와 우수 의원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여주시 의회는 선공후사 선민후당의 자세를 기반으로 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여주시의회 조정식 주무관은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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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박두형의원‘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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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15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7일,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3년도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장),교육부문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체육부문 박민아(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한편,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교육,체육,지역사회봉사,지역안정,행정,지역경제,환경보전,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2023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11월27일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번째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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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15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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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브랜드마케팅 연구회」, 수원문화재단 벤치마킹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브랜드마케팅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년 스마트 관광도시 선정 및 연간 약 1,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원시를 대상으로 수원시의 대표 브랜드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하여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운영과 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현장 체험활동으로 행궁로 공방거리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의원연구단체 최서윤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시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광주시 문화예술 아트밸리 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브랜드마케팅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광주시 브랜드마케팅의 허브역할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브랜드마케팅 연구회」는 대표의원 최서윤, 소속의원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의 브랜드마케팅 연구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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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브랜드마케팅 연구회」, 수원문화재단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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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제10회를 맞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총 7개 분야에 대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 박상영 광주시의원은 “항상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개발에 힘쓰고, 시민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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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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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위생업소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실시
- ▶ 11월 30일까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숙박업·목욕장업 위생관리 강화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1월 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 ‘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 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34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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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위생업소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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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년 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성공적 마무리
- ▶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2023년 활동 마무리 ▶ 시청 잔디광장, 맨발걷기길 등 2024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해 사업 방향 정립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해 9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의 합동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감시하는 시민대표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조성된 하남시청 잔디광장의 활용 방안과 2024년 맨발걷기길(황톳길·모랫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청 잔디광장은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내년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활용 방안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은 ▲계절별 문화행사 개최 ▲독서광장, 영화상영 등 요일별 프로그램 구성 등 의견을 제시했고 제안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맨발걷기길(황톳길·모랫길)에 대해서는 ▲모래 유실 방지 대책 수립 ▲안전한 이용을 위한 시설 설치 등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황톳길 추가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하남시 맨발걷기길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그 밖에 정책모니터링단은 올 한해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 ▲맨발걷기길 위치 포털사이트 게재 ▲한강뚝방길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의 사항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되는 큰 성과를 이뤄 2023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현재 시장은 “건강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맨발걷기길과 더불어 위례지구 순환누리길을 조성하고 금암산 참샘골 등산로를 정비 완료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간 균형있는 특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정책모니터링단이 지난 1년 간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모아 제안해주신 덕분에 하남시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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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년 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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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
- ▶ 연중 선착순 접수 및 지원, 올해 40세대 내외 계획 [하남시 배석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약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신청서는 연중 접수하며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내려받거나 하남시청 민원실 5번 창구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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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