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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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여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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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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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회의수당 지급 조례 부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형태”라 꼬집고, “일부 재정부담을 문제 삼기도 한 부분 역시 영향이 미비해 비용추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봉사하는 단체의 지원을 가로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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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 의회 의원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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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김동연 주 30시간 근무 스타트업 찾아
    경기 도지사 김동연   [양해용 기자]=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브레인벤쳐스’라는 성남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스타트업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회사의 노동시간입니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일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비하면 노동시간이 거의 절반인 ‘주30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셈입니다.         이 제도로 인해 오전 9~10시 출근(유연출근제)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주30시간 근무에도 불구, 직원 연봉은 업계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설립이후 기업의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25% 상승). 게다가 하루 6시간 근무중 화, 금 이틀은 재택근무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김원회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6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기업과 직원에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 경청했습니다.   김원회 대표는 “기업초기부터 현재의 정책(주30시간, 재택근무, 유연출근제 등)을 시행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게 (회사에 대한)신뢰의 지표가 아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의 ‘코어타임’에 같이 모여서 일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도 간담회에서 “(현재의 제도로)출퇴근 피로도가 줄어들면서 인재유치에도 상당히 좋다”거나 “직원대상 조사결과, 제도의 만족도가 높았고, 결과적으로 우리회사는 퇴직율이 낮다”고 맞장구쳤습니다.   나아가 “근무시간은 줄어도 생산성은 올라가더라. 우리회사 매출이 보여준다”는 말에서부터 “다른 회사에 있을 땐 상상할 수 없던 제도인데,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결혼도 하게 됐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노동집약적으로 근로시간을 길게 해 생산성을 높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시대변화를 잘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생산요소라고 하면 노동, 자본, 땅을 말하는데 이제는 노동에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해졌다”면서 “노동의 질은, 애사심, 충성심, 통제가 아닌 동기부여 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주4.5일제와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삶의 양립(워라밸)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의 생산성 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은 김동연 지사가 어느날 갑자기 꺼내든 것이 아닙니다.   김동연 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5일제’ 도입을 지난해 8월, ‘후반기 중점과제’ 중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주 4.5일제는 ①격주 주4일제 ②주35시간제 ③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가운데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입니다.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합니다.   김 지사는 당시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프로젝트와 함께 주 4.5일제를 도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주 4.5일제와 ‘0.5&0.75잡’ 프로젝트는 김 지사의 ‘기회경제·돌봄경제·기후경제·평화경제’ 4개 분야 중 기회경제의 일환입니다. 도는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합니다.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노동자 1인당 생활임금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업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며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생산 공정개선 등 컨설팅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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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박현수 수원시의원, 무조건적인 반대로 의회 민주주의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의원들 강력 규탄
    사진/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합당한 사유도 없는 조례안 부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7일(금) 수원시의회 제39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수원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제387회 임시회에서 비용추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된 안건이다.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ㆍ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로 추계 내용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함에도 더불어민주당 강영우 위원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를 추가 보완하도록 주장했고 결국 최종 보류 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강영우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보류 사유였던 비용추계를 보완한 이후에도 박 의원에게는 심사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위원회에 가결 혹은 부결되지 않고 보류된 안건은 관련 위원회의 위원장이 그 안건을 다시 회의 일정에 담겠다는 결정이 있어야 재심사가 가능하다. 대표발의자인 박 의원이 비용추계를 보완한 조례안을 통해 여러 차례 재상정을 요청했으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장정희 의원은 결국 조례안 심사를 의사일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집행부서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더불어민주당 장정희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에 박 의원은 “이미 수차례 부서 협의와 부시장 면담으로 집행부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최초 제안설명을 하고 3개월이 지났다”며 “아직까지 부서 논의를 이유로 심사받을 기회조차 얻기 힘드니 매우 안타깝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2025년 2월 7일 제390회 임시회 당일, 조례안 취지에 공감한 일부 위원들이 절차를 통해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 조례안은 가까스로 논의장에 오를 수 있었다. 재상정 이후에도 회의는 납득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갔다.   박 의원이 수원시의 미래먹거리 사업임을 재차 설득하고 여러 위원들도 질의를 통해 조례안의 필요성을 확인했음에도 장정희 위원장은 의결을 앞두고 불현듯 정회를 선포했다. 그리고 속개 이후 구체적인 사유도 없이 조례안에 대한 부결을 선포했다. 수원시의회 제39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번 조례안 부결에 대해 박 의원은 “의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의결에 따른 결론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지만, 의원들끼리 입법권한을 제한하고 정당한 사유도 없이 부결시키는 악습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조례를 무조건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의원들은 수원시의 생산성 있는 도시로의 대전환, 그리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반대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또한 “이차전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이며, 작년 수원시가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는데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례안이 별다른 사유도 없이 부결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그렇다면 이미 시행 중인 「수원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폐지해야 하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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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양평군, 주민과 지역 문제 해결 노력 '국무총리상' 결실 맺어
    ▶ 행안부 주관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 문제 해결 '공감e가득'사업에서 뜻깊은 성과 ▶ 대중교통 효율 개선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머리 맞대 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 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지난 3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하고, 5월 전국 지자체 중 1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했다. 군은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 24일 열린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는 사전 주민 투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집계, 수상작을 결정하고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장관상(3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5점)을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등록 및 이동통신사 데이터와 교통카드 사용내역 등 가명 정보를 결합하고, 주민의 이동패턴 및 특성을 파악해 기존 버스 및 최근에 도입한 순환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검증·분석했다. 또, 지역 내 주요 교통문제 원인을 분석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한 지역 교통체계 개편의 선구적 모델로, 심도 있는 분석 결과와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27일 ‘스스로해결단’ 최종 결과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이 실제 겪고 있는 지역 문제를 주민과 기업, 군이 머리를 맞대고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첫 사례로서 이번 수상은 뜻깊은 성과”라며, “향후 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이번 분석의 결과를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최근에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개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교통사고, 유동인구 현황 등 가명정보를 결합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 보행 패턴을 파악, 지역별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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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양평군, 청소과 신설로‘깨끗한 경기 만들기’최우수상 수상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별 청소행정 추진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 플로깅 활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자발적 주민참여 정화 활동 분야 등의 정량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군 청소 분야 부서장과 외부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정성평가와 4개 분야 14개 지표 정량평가 결과, 양평군이 C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청소과 신설로 체계적인 청소행정 추진이 가능했고,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 전개 등 전진선 군수의 청소행정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 군민들의 자발적인 깨끗한 양평 조성 활동 참여가 있었기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쁨을 군민과 공직자,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면서, “내년에도 매력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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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양평군,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기관 표창 수상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한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 수해복구, 제설, 불법 시설물, 도로 환경, 도로 청결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정비에 힘쓰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수립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설함으로써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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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 “특별교부세 6천만원 이상 확보” ▶ 감일주민과 함께 만든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 시민참여형 생활 SOC 조성정책 모델링으로 높은 평가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2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해 6천만원 이상의 특별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과제로 참여했다.   우수과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전국 총 23개를 선정했으며,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지자체 8개)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수상은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인‘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까지 감일 주민이 직접 마련한‘시민참여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정책 모델링’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주효했다.   시는 감일지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공감했으며,이에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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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이천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9일 2023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되었으며, (우수)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김준환 팀장 외 2명), (우수)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맞춤형 홍보 안내방송(임희영 주무관), (장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이다솔 주무관), (장려)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 간소화(김남제 주무관), (장려) 수도요금 선납금 부과 및 고지서 변경에 따른 징수액 증가(김현주 주무관)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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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양평자원순환센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양평자원순환센터-무왕위생매립장/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내년부터 자평면에 위치한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명칭변경은 양평 유일 자원순환현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쓰레기 처리 비율 중 매립되는 쓰레기 비율은 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매립장을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현장탐방, 분리배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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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정성 확보 속 사업추진 가시화
    메인투시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시 첝정수기자]=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51%를 출자하여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환경에 발맞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하였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하여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해오던 주상복합 부지가 시각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상환경 특화설계 용역이 발주되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경안천과 연계한 특화 디자인과 전문적인 MD(머천다이징)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 상가시설들과의 차별화 방안과 동시에 주변상권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경안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현재 금융시장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출자사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께서 경안2지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그간 광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725㎡ 규모의 부지에 36~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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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5분 발언 "광주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현장 관리,감독 제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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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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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1월 27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8회 정례회에서는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여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였고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채택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두형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권리에 관한 조례안」,「여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15건 등 총 27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청렴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나아가겠다.』라며 여주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고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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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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